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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왼쪽부터)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을 돕는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25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장하연 서울지방경찰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후원사업'은 서울지방경찰청과 연계해 갑작스런 범죄 피해로 고통받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에게 긴급 생활비·의료비·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 1억원은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조성한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마련됐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범죄피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아이들이 골든타임 안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구석구석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을 지키고 밝은 내일을 응원하고자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15:47: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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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국내주식 일 약정 20.1조 돌파

키움증권 사옥 전경. /키움증권 키움증권이 25일 국내주식 일 약정금액 약 20조1000억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 3555억원을 기록해 증권업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25일 국내 주식시장은 전체 시장거래대금이 역대 최고치인 45조8000억원(주식·ETF·ETN·ELW 포함)을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키움증권은 국내주식 일 약정금액 약 20조1000억원을 돌파했는데, 이는 지난 9월 8일(19조5000억원) 이후 최고 기록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시장거래대금의 증가와 개인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이어지며 키움증권의 성장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임영웅을 모델로 한 광고를 키움증권 채널K 유튜브채널을 통해 선공개했다. 짧은 인터뷰영상이 공개 하루만에 단독 조회수 10만을 돌파했고, 전체 광고 집계 2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키움증권 채널K 유튜브 채널은 '영웅이도 영웅문한다' 광고와 10만 구독자 돌파 효과로 하루 만에 5000명 이상의 구독자가 증가해 현재 10만5000명의 구독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을 하면 모두가 영웅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광고를 기획하며 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과 '임영웅'의 이름이 매치되는 점을 고려해 모델을 선정했다"라며 "15년 연속 국내 주식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오고 있는 키움증권과 최근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수 임영웅씨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15:39: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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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주린이 투자 게시판 '컨텐츠포유'

NH투자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만화, 동영상 등으로 제작된 투자관련 컨텐츠를 한데 모아놓은 '컨텐츠포유'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게시판 신설을 통해 친근한 용어와 화면구성을 바탕으로 딱딱한 리포트 형태를 벗어나 이해하기 쉬운 컨텐츠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게시판은 콘텐츠의 사용 목적에 따라 투자제안, 투자 인사이트, 투자 레시피, QV자산배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콘텐츠는 NH투자증권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컨텐츠포유 신설에 맞춰 오는 12월 10일까지 2주간 총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키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MTS에 신설된 컨텐츠포유 게시판을 방문하고 간단한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응모결과는 12월 30일 개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올해 고객 니즈와 눈높이에 맞춘 컨텐츠 제공을 위해 WM컨텐츠부를 신설했다. 해당 부서는 일반 투자자도 쉽게 시장상황과 이슈를 이해하고 투자관련 내용을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카드 뉴스, 만화,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도 제작한다. 김영정 NH투자증권 WM컨텐츠부장은 "올해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그 결실을 MTS를 통해 많은 고객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투자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15:35: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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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티엘비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으로 성장"

인쇄회로기판(PCB) 제조 전문기업 티엘비가 26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사업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티엘비는 PCB 제조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고밀도 회로기판(HDI), 고다층(High-Multilayer) 등의 기술 융합을 통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 PCB는 저항기·콘덴서·집적회로 등 전자 부품을 인쇄 배선판의 표면에 고정하고, 부품 사이를 구리 배선으로 연결해 전자회로를 구성하는 기판이다. 티엘비는 메모리 모듈 PCB, SSD 모듈 PCB 제품군에서 ▲데스크톱 PC용 ▲소형 PC북·노트북용 ▲서버용 제품 등의 제품군을 각각 갖추고 있다. 메모리 모듈 PCB는 'DDR5', SSD 모듈 PCB는 '엔터프라이즈용 PCB'를 차세대 신제품으로 개발했다. 또 ▲스마트 팩토리를 통한 혁신적인 생산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 기반의 PCB 제조 실증 데이터 수집 ▲공장 에너지 관리 시스템(FEMS)과 에너지 저장장치(ESS)를 통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등 생산 공정 혁신을 이뤄 올해 상반기 기준 10%의 영업이익률을 포함해 2018년부터 업계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국내외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계 톱티어(Top-tier)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회사의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의 비중은 96.6%를 차지했다. 티엘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424억원, 영업이익 134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개년 연결기준 매출액 16.1%, 영업이익 176.5%, 순이익 370.1%의 평균 성장률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인 DDR5용 PCB는 DDR5 시대로의 전환과 함께 고객사 신제품 개발의 60% 이상을 확보했다. 지난 2017년 인텔(Intel)이 발표한 신규 SSD 규격 '룰러(Ruler)'에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Enterprise)용 SSD PCB도 개발해 차세대 SSD 시장을 선점한 상태다. 이들 제품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백성현 티엘비 대표이사는 "티엘비는 설립 후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적인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국내 반도체용 PCB 시장 선도기업의 지위를 확보했다"며 "코스닥 상장 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의 핵심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엘비의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 공모가 밴드는 3만3200원~3만8000원이다. 오는 30일~12월 1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3일~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12월 14일 예정이다.

2020-11-26 15:22: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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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국내 첫 물류리츠 'ESR켄달스퀘어리츠'

"물류센터 기반의 사업 확장으로 물류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 국내 최초 물류전문 리츠인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ESR켄달스퀘어리츠)'가 26일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통해 유가증권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는 글로벌 물류기업 ESR의 계열사인 켄달스퀘어리츠운용이 관리하는 리츠다.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편입될 안성 물류센터까지 포함해 총 11개의 물류센터, 총 1조40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자산을 보유할 예정이다. 자산의 분포와 구성을 보면 경기도 고양, 부천, 용인, 이천, 평택 등 수도권과 핵심 물류거점 지역에 위치해 물류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는 모든 자산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평균 준공 연한이 3.1년 미만인 신축자산과 97.9%의 높은 임대율로 안정된 포트폴리오를 내세운다. 대형물류센터의 수요는 최근 이커머스, 즉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와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의 등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스켄달스퀘어리츠의 80%가 넘는 임차인이 이커머스 산업군이다. 윤원섭 켄달스퀘어리츠운용 대표이사는 "국내 리테일 시장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28.4%로 미국(11.0%) 대비 훨씬 높은 반면, 1인당 물류시설 면적은 0.5㎡로 미국(3.8㎡)보다 매우 낮게 나타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자연스레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싱가포르, 일본, 미국 리츠의 섹터별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이후 모든 섹터가 동시에 하락했다가 반등하는 추이를 보인다"며 "특히 물류리츠는 오피스, 리테일 및 호텔 등 여전히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타 섹터 리츠와 비교했을 때 이전 주가를 뛰어넘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리츠는 상장절차의 간소화, 공모 리츠 개인투자자에 대한 세제혜택, 퇴직연금의 투자 허용 등으로 리츠활성화에 긍정적 분위기가 조성되는 추세다. 윤 대표이사는 "물류 시장의 선두주자로 앞으로도 물류센터 자산에 대한 건전한 투자와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스알켄달스퀘어리츠의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로 총 공모주식수는 7145만9000주다. 공모희망가액은 5000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3573억원 규모다. 12월 2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12월 4~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코스피 상장은 12월 23일 예정이다.

2020-11-26 14:09: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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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00세시대 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

NH투자증권은 100세시대연구소가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30분부터 100분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유튜브 세미나에는 매달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3층 연금자산관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3층 연금 제도인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핵심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회초년생부터 은퇴자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연금 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00세시대 아카데미'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100세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현금흐름, 즉 연금으로 노후 소득을 만드는 것이다. 3층 연금자산관리 전략은 은퇴 시점을 전후로 두고 있는 50~60대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은퇴 준비를 해야 하는 30~40대에게도 의미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100세시대연구소는 고객들의 노후 준비와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14:01: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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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여의도투자이야기, 여이주' 시리즈 제작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금융투자의 산실인 여의도에서 투자에 얽힌 재밌고, 숨겨진 이야기들을 찾는'여의도투자이야기, 여이주' 시리즈를 제작해 26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TV 등에 순차적으로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투자정보·전략, 시장전망·분석 등과 같은 전문적인 내용보다는 금융소비자가 투자를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중물 같은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또 금융 전문 유튜버를 꿈꾸는 아나운서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금융전문가와 함께 인터뷰, 대담형식 등 다양한 컨셉트로 진행을 이끌어나간다. 첫 번째 코너인 '투자, 숨은 1㎝의 이야기'는 초보투자자인 아나운서가 주식, 펀드 등과 같은 대중적 금융상품을 실제로 투자할 때 투자자들이 놓치기 쉬운 숨은 포인트들을 찾고, 금융전문가에게 질문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6편의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두 번째 코너인 '아날로그 시절의 뜨거웠던 투자, 그 뒷이야기'는 1970~80년대 시절의 투자 방식과 여의도에는 왜 금융투자회사가 많은지, 그간 명멸했던 증권사들의 변천사 등의 내용을 현업전문가가 업계의 대선배들을 모시고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다. 투자 열기가 지금 못지않게 뜨거웠던 예전 국내 증권시장의 숨겨진 흥미로운 얘기들을 현재와 비교해가며, 올바른 투자 철학에 대한 혜안을 얻을 수 있도록 9편의 동영상으로 구성했다. 곽병찬 투교협 사무국장은 "용이 혼탁한 물을 맑게 하며, 재난을 없애는 공덕이 있다는 여의주를 얻는 설화처럼 이번 여이주시리즈가 투자자들이 바람직한 투자문화와 색다른 즐거움을 동시에 얻으면서 투자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10:18: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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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 "코로나19에도 헬스케어 전망 여전히 밝아"

슈로더투신운용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전망 분석 리포트'를 통해 2020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경험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헬스케어 산업이 인간의 기대수명 증가, 인구 고령화와 생활습관으로 인한 만성 질환 발병, 개발도상국의 중산층 확대 등 인구통계학적 동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 기회를 창출해 왔다고 분석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방역 및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헬스케어의 핵심 산업이 예방적 의료와 비대면 의료 등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하고 있으며, 활발히 진행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연구·개발(R&D)은 헬스케어 산업 투자의 다양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슈로더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약 8조달러로 추정된다고 분석하며, 헬스케어 산업의 핵심 성장 요인으로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 확대 ▲의료장비·기기의 개발 ▲우수한 치료 방법 개발을 위한 인수합병(M&A)을 꼽았다. 보고서는 증가하는 규제와 비용문제로 인해 각국의 의료기관이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아웃소싱 서비스 기업의 규모는 2013년 31억 달러에서 2019년 54억 달러, 2020년 59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코로나19 팬데믹(범유행)은 비대면 의료 시장의 성장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슈로더는 글로벌 의료장비와 기기 업계가 향후 10년간 상당한 성장을 이룰 것이며, 그 성장을 아시아 시장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신약 개발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코로나19의 3차 확산 이후 백신 개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기존 제약사와 새로운 신약 개발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인수합병(M&A)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슈로더는 다수의 헬스케어 기업이 비상장사인 점을 고려할 때 사모주식(private equity)이 헬스케어 투자의 큰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헬스케어 산업에는 약 14만6000개의 비상장사가 미국, 유럽, 아시아 지역에 분산돼 있는데, 이는 동일 지역에 약 2700여개 상장기업이 존재하는 것과 상당한 대조를 이루는 만큼 추후 헬스케어 사모주식을 통한 투자 기회 가능성 역시 크다고 분석했다. 슈로더투신운용 관계자는 "헬스케어 산업은 타 산업군과 비교해 경기 영향이 미미하고, 특히 코로나19처럼 비상 상황 발생 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산업"이라며 "하지만 성장 가능성만큼이나 각종 규제와 이해관계를 잘 알고 있어야 하는 분야인 만큼 투자를 고려할 때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전략적 제언이 가능한 전문가를 통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6 10:16:5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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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감사위원회 저널' 발간

'감사위원회 저널 16호' 표지. /삼정KPMG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 횟수가 증가한 가운데 핵심감사사항 관련 커뮤니케이션 증가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정KPMG가 26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6호'에 따르면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 간 커뮤니케이션 횟수는 2018년 평균 3.99회에서 2019년 4.54회로 13.8% 증가해 전반적으로 감독 방향에 맞춰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 횟수가 4회 이상인 회사의 비율은 약 80%로 2018년 대비 20%포인트 증가했다. 보고서는 "자산 2조 이상 상장 법인 대상으로 핵심감사제가 처음 도입되었던 2018년에 비해 외부감사인과 주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커뮤니케이션 증가 원인으로는 2018년 10월 금융감독원이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하며 외부감사 실시내용을 기재하는 감사보고서 첨부서류 양식이 변경되어 '감사(감사위원회)와의 커뮤니케이션' 항목을 공시한 것이 제시됐다. 반면, 자산 2조 이상 상장 법인의 2019년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에서 핵심감사사항을 주요 논의내용으로 기재해 공시한 횟수는 2.15회로 2018년 2.10회 대비 소폭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기업들이 핵심감사사항 관련 논의를 활성화하고 이를 사업보고서에 기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2018년 자산 2조 이상 상장 법인에 적용되던 핵심감사제가 2020년 전체 상장 법인을 대상으로 확대 도입됐으며, 핵심감사사항 선정 및 관리를 위한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이 강조되고 있다"며 "감사위원회는 외부감사인과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해 핵심감사제의 실효성을 제고해야 하고, 정보이용자에게 적절히 공시될 수 있도록 감사보고서에 외부감사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이 오류 없이 기재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감사위원회는 이사회 내 ESG 관련 논의가 적시에 투명하게 이뤄지는지 주의를 기울이고, 관련 규제 기구 동향을 적시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앞서 유럽연합(EU)은 2021년 3월부터 금융사에 ESG 의무 공시를 선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한국거래소도 올 연말까지 상장사의 ESG 정보 공개의 필요성과 공개원칙을 담은 'ESG 정보 공개 가이던스'를 제정·공표할 예정이다. 공시될 정보의 정확성을 통제하는 것은 감사위원회의 주요 직무 중 하나로 ESG 전략과 정책 추진에 대해 각 단계별 사항을 검토하고 시의적절한지 감독해야 한다. 이 외에도 보고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사위원회가 고려해야 할 아젠다로 ▲금융기관 스트레스 테스트 ▲유동성 및 파이낸싱 ▲부정 리스크, 신용사기 ▲공급망 관리 ▲고객경험 및 고객 행동 등을 제시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1-26 09:13:5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