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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설…눈 그친 뒤 맑고 평년 기온

월요일 2일은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전국 대부분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맑아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 서부, 경북 북부내륙에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권과 경상권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내린 비 또는 눈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에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다"고 덧붙였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 3~10㎝ ▲서해5도 2~7㎝ ▲강원 내륙산지 5~10㎝ ▲강원 동해안 1㎝ 안팎 ▲대전·세종·충남·충북 3~8㎝ ▲전북·전남 동부내륙 3~8㎝ ▲광주·전남 1~5㎝ ▲울릉도·독도 5~10㎝ ▲경북 남서내륙·북부내륙·북동산지, 경남 서부내륙 2~7㎝ ▲경북 중부내륙 1~5㎝ ▲대구·경북 남동내륙·경북 동해안, 경남 중부내륙 1~3㎝ ▲부산·울산·경남 1㎝ 미만 ▲제주도 산지 1~5㎝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안팎 ▲서해5도 5㎜ 미만 ▲강원 산지 5~10㎜ ▲강원 내륙 5㎜ 안팎 ▲강원 동해안 1㎜ 안팎 ▲충북 5㎜ 안팎 ▲대전·세종·충남 5㎜ 미만 ▲광주·전남·전북 5㎜ 미만 ▲울릉도·독도 5~10㎜ ▲경북 내륙·북동산지·경남 서부내륙 5㎜ 미만 ▲대구·경북 남동내륙·경북 동해안·경남 중부내륙 1㎜ 안팎 ▲부산·울산·경남 1㎜ 미만 ▲제주도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5도, 춘천 -9도, 강릉 -3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5도, 부산 0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4도, 부산 6도, 제주 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아침까지, 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호남권은 오전까지, 영남권·제주권은 오전부터 이른 오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2026-02-02 08:32:0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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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2월 2일 한줄 뉴스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연일 SNS를 통해 '부동산 정상화'를 강조하고 있다. 1일에도 이 대통령은 부동산 가격 안정에 대해 "국민을 믿고 정치적 유불리에서 벗어나면 반드시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라고 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세제 개편을 통합 집값 안정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부동산) 세제를 개편하는 부분에 대해서 배제하지 않는다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가 1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90여건의 민생 입법을 합의 처리했으나, 2월 임시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법안 등 쟁점 법안을 두고 극한 대립을 빚을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가 주말 장외 집회로 세를 과시하고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크콘서트도 예고하면서, 당 지도부의 뜻과는 달리 한 전 대표의 제명 후 여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에 앞서 반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반고체 배터리를 전고체 배터리로 가기 전 단계의 기술로 판단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전고체에 집중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맞춤형(커스텀) HBM' 전략을 꺼내 들었다. HBM4 이후 차세대 HBM 시장에서 단순 적층 경쟁을 넘어 베이스 다이 미세 공정과 시스템 최적화를 결합한 맞춤형 HBM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양사는 최근 실적발표회에서 관련 전략을 잇달아 언급하며 차세대 HBM 시장 대응에 분주하다. ▲강원도 속초시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다니는 재직자들의 목돈 마련을 적극 돕는다. 속초에 소재한 중소기업 근로자 총 1200명(연간 400명)을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와 우대저축공제 가입을 3년간 지원한다. ▲SK텔레콤이 약 2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한국소비자원의 배상 권고를 최종적으로 거부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 분쟁조정 절차는 불성립으로 끝났으며,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개별적인 민사 소송을 거쳐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피해자들은 집단 소송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지난달 30일 배기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 안면인증을 도입하는 법적 근거를 묻는 공개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소프트콘뷰어십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열린 LCK(LoL 챔피언스 코리아)컵의 T1 대 KT 롤스터전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치지직 23만3600명, 유튜브 23만2500명, SOOP 15만1700명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와 SOOP이 라이엇게임즈와 5년간 국내 독점 중계 계약을 체결하며 본방 시청자를 흡수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유튜브 역시 글로벌 중계와 해외 스트리머 유입을 기반으로 2위권을 유지했다. <금융>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금리를 동결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하면서 통화정책의 초점이 '인하 시점'에서 '운영체제 변화'로 이동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차기 의장을 지명하면서 달러값이 크게 올랐다. ▲은행 대기자금이 빠르게 감소하고, 증시 자금인 투자자 예탁금은 100조원을 넘어섰다. ▲GS건설이 서울 송파구 송파동 한양2차아파트 재건축으로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했다. <자본시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책임자(GSO)는 인공지능(AI) 격변기를 맞아 '제2의 창업'에 준하는 전략 전환을 공식화했다. 자산의 토큰화, AI 기반 자산운용 플랫폼, 이익의 재투자를 축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구조 자체를 재편할 계획이다. ▲증권사 16곳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올렸고, SK하이닉스는 17곳 모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증권가는 HBM을 포함한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함께 D램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유통&라이프> ▲이재명 대통령의 제안으로 설탕세 도입 논의가 재점화되면서, 식품업계는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 가중과 수익성 악화 등 산업 전반의 위축을 우려하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급여 중단과 납품 물량 급감 등 최악의 자금난에 직면한 가운데, 회생의 핵심 열쇠인 3000억 원 규모 긴급운영자금 수혈마저 지연되면서 회생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통업계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맞아 롯데와 CJ의 설상·빙상 종목 집중 후원부터 현지 홍보관 운영 및 대규모 응원 프로모션까지 전방위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고 있다.

2026-02-02 07:00:14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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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1학년 전원 입학준비금 지원…초등 20만원·중고등 30만원

서울시교육청이 초·중·고 1학년 신입생 전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 중·고등학생은 1인당 30만원이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진학사와 제로페이 시스템을 연계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지급 과정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높아져 학생과 학부모의 체감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각종학교·특수학교 포함)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입학준비금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입학준비금은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와 공동으로 예산을 마련해, 서울 소재 초·중·고 1학년 신입생이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전원이다.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원, 중·고등학생은 1인당 3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급 방식은 초등학생의 경우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중·고등학생은 교복 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식당·숙박 이용이나 식품, 게임, 캠핑·골프·등산·주방용품 등 입학 준비와 직접 관련이 없는 품목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학교급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중·고등학교는 2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서울시교육청 입학준비금 신청 누리집(start.sen.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제로페이 포인트 누리집(on.zeropaypoint.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간은 시작일 오전 9시부터 종료일 오후 6시까지다. 집중 신청 기간에 신청한 학생은 학교별 확인 절차를 거쳐 중·고등학교는 2~3월 중, 초등학교는 3월 중 입학준비금을 지원받게 된다. 해당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차 집중 신청 기간을 통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진학사 시스템과 제로페이 시스템을 상호 연계해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학교 담당자가 신청 자료를 내려받아 별도의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고, 지급 결과를 다시 확인해야 하는 등 수기 작업과 파일 이관 절차가 필요했다. 이번 개선으로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연계·전송되면서 행정 절차가 대폭 간소화됐고,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릴 것"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1 09:00: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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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서 올해 첫 구제역…소 246마리 긴급 살처분

인천 강화도 송해면 일대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했다. 구제역 발생 농가의 소는 모두 긴급 살처분됐으며, 인근 지역의 소·돼지·양 등 우제류 농장에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31일 행정안전부와 인천시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를 통해 전날 강화군 송해면 소 농장에서 접수된 구제역 의심 증상에 대해 O형 구제역 양성을 확인했다. 양성이 확인된 가축은 한우 4마리와 육우 1마리다. 방역당국은 구제역 양성 확인 이후 해당 농장에서 사육되는 소 246마리를 모두 살처분했으며, 오는 2월 2일 오전 1시까지 약 48시간 동안 인천 전역과 경기 김포시 우제류 농장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렸다. 당국은 인근 10km 이내에 위치한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전역과 김포시를 대상으로 구제역 발생 위기 경보를 관심 수준에서 '심각'수준으로 상향했으며, 이외의 모든 지역은 '주의'로 지정했다. 방역당국과 인천시는 이동통제와 소독에 나서는 한편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팀을 현장에 배치했다. 구제역 발병은 지난해 4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한 해 동안 발생한 구제역은 총 19건으로, 3월 전남 영양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3~4월 두 달에 걸쳐 전국적으로 확산했다. 인천시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다수의 접종반을 편성 및 운영해 다음달 8일까지 접종을 마친다는 목표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31 12:19:11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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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신천지 정치권 유착 의혹' 전격 압수수색... 박성중 전 의원 2천만 원 수령 포착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신천지 본부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29일 오전 정당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경기 과천 소재의 총회 본부와 가평 평화의궁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 6일 공식 출범 이후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 합수본은 국민의힘 전·현직 정치인들과 신천지 사이의 밀접한 유착 관계를 규명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박성중 전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 시절 신천지 측으로부터 거액의 후원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합수본은 이날 이만희 회장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평화의궁전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2020년대에 치러진 21대 총선 및 20대 대선 즈음 교단이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지시했다는 정황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중 전 의원은 신천지 관련 인사로부터 최소 2,000만 원 수령 보도에 따르면 박성중 전 의원은 현역 시절 신천지 측으로부터 최소 네 차례에 걸쳐 총 2,000만 원 상당의 정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박 전 의원이 받은 정치 후원금은 신천지 이만희 회장의 측근 신도로 알려진 이희자 한국근우회 회장이 2022년과 2023년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후원했다. 특히 첫 후원금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한 달여 만에 입금되었으며, 두 번째 후원금은 박 전 의원이 근우회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하기 보름 전에 입금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박 전 의원이 받은 후원금은 또 있다. 신천지 기관지로 알려진 천지일보의 이 모 대표 또한 2020년과 2022년에 걸쳐 총 1,000만 원을 후원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과거 박 전 의원은 '새누리당' 명칭의 신천지 유래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만희 회장을 고소한 바 있으나, 정작 뒤에서는 고액의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신천지 본부에 대한 압수수색과 함께, 국민의힘에 신도들을 집단 가입시키려 시도한 전직 신천지 간부에 대해서도 강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는 신천지가 조직적으로 정치권에 개입하려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대목으로,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권에 미칠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성중 전 의원은 "신천지 관련 내용은 전혀 알지 못했으며, 행사 참여는 관례적이었다"고 해명했다. 또한 후원금 중 남은 금액은 국고에 반납했다고 주장했다.

2026-01-30 10:54: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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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신고자 인정 판결’ 지혜복 교사에 서울시교육청 “항소 안 해…보호 제도 개선”

서울시교육청이 학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한 뒤 전보·해임 처분을 받은 교사 지혜복 씨와 관련한 행정소송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 법원 판단을 수용하고 교사의 권리 회복과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행정법원의 전보무효확인 소송 1심 판결을 존중해 항소하지 않겠다"며 "지혜복 선생님이 권리와 지위를 회복해 하루빨리 학생들과 만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고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 씨는 서울 시내 한 중학교에서 상담부장으로 근무하던 중,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로부터 반복적인 성희롱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학교와 교육청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익명 설문조사 등을 통해 피해 실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다른 학교로 전보 조치됐다. 교육 당국은 당시 교사 정원 감축에 따른 인사 조치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지 씨와 시민사회는 학내 성폭력 문제 제기에 따른 보복성 인사라고 반발했다. 지 씨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른 부당 전보라며 처분 철회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전보에 항의하며 출근을 거부하고 1인 시위를 이어가다 해임됐다. 이후 관할 교육지원청은 지 씨를 직무유기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이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은 29일 전보무효확인 소송 1심 판결에서 지 씨의 신고가 공익신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지 씨를 공익신고자로 인정하고, 해당 전보 처분이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반하는 불이익한 조치라고 봤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판결 이후 "지혜복 선생님이 2년여 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판결 취지를 엄중히 받아들여 공익신고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지 씨와 관련해 진행 중인 다른 소송 절차 역시 조속히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사안의 판결 취지를 무겁게 받아들여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30 10:38: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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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30일자 한줄뉴스

<정치> ▲국민의힘 지도부가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앙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제명' 징계를 의결했다. 한 전 대표는 국회를 찾아 "반드시 돌아온다"며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기다려달라고 호소했다. ▲국회가 29일 본회의를 열고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반도체특별법), 국회의장의 필리버스터 사회권을 이양할 수 있게 하는 국회법 개정안 등 비쟁점법안 90여건을 처리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속도가 늦어서,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만 저로서는 답답하기 이를 데가 없다"면서 입법과 행정, 집행 과정의 속도를 높여달라고 재차 주문했다. <자본시장> ▲코스닥 지수가 4년 만에 다시 1000포인트를 넘기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한층 커졌다. 하지만 코스닥의 거래대금은 코스피 거래 대금의 약 55%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외국인들을 불러모으고, 해외 증시에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발길을 돌리려면 코스닥 기업들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국내 30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불과 8개월 만에 두 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시 랠리 속에서 삼성과 SK가 시총 확대를 주도하며 '쌍두마차' 구도를 굳혔다는 평가다. ▲2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방치형 게임 메이플 키우기의 확률 논란이 불거진 이후 넥슨은 전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액 환불 방침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티머니에 대해 과징금 5억3400만 원 부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및 공표 명령을 결정했다. <산업> ▲ 에코프로그룹이 인도네시아 니켈 투자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과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수요 확대에 대비한 소재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원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바탕으로 단기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동시에 다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HBM(고대역폭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조6011억원으로 전년보다 3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333조60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했다. 순이익은 45조2068억원으로 31.2% 늘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자동차·기아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합산 매출 300조원을 돌파했다. 양사는 매출 300조 시대를 개막했지만 미국 관세 여파로 총 7조2000억원의 비용 부담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은 크게 악화됐다.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시장에서 주도권을 굳히고 있는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연간 전사 영업이익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서며 업계 내 위상을 공고히 하는 모습이다. <금융·부동산> ▲한국은행이 국내 경기가 기존 전망 경로에 부합한다는 분석을 내놓았지만 작년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0.3%로 역성장해 경기회복이 내수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했다. 다만 위원 2명이 0.25%포인트(p) 인하를 주장하며 반대표를 던져, 향후 완화 전환 시점을 둘러싼 내부 시각차가 표면화됐다. ▲작년 10월부터 빠르게 상승(원화가치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진정되고 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 값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달러 약세를 용인하겠다고 언급해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유죄 판단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이에 따라 향후 파기환송심에서 무죄 선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관측이다. ▲지난해 카드사들의 신용카드 평균 연회비가 최근 3년 중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여파로 실속형 생활비 카드를 찾는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서울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 경기도 과천 경마장 등 도심 핵심 입지에 6만호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규모로 보면 판교 신도시 2개와 맞먹는 물량으로 서울에만 3만2000호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시행 방식을 전환하고 오는 30일부터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미래도시펀드 1호 모펀드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가 설 대목을 맞아 해외 여행객과 VIP를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부터 고물가 속 실속파를 겨냥한 배송비 면제 및 차별화 상품 기획까지 타깃별 맞춤 전략으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출산율 반등 조짐과 '골드키즈'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영유아 식품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는 가운데, 업계는 월령별 세분화와 영양 설계를 강화한 프리미엄 이유식과 맞춤형 서비스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LB가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의 신임 대표로 김동건 HLB US법인장을 선임해, 간암·담관암 치료제의 FDA 허가 심사 및 본격적인 상업화 준비에 나선다.

2026-01-30 07:00:25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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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대학, THE 세계대학순위 경영·경제 부문 국내 1위…세계 57위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경영대학(학장 김언수)은 영국 타임즈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6 세계 대학 순위' 경영·경제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이번 평가에서 세계 57위를 기록해 전년도 101~125위권에서 50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렸다. 국내 대학 가운데서는 단독 1위다. 세부 지표 가운데서는 산업 부문 점수가 99.9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고려대 경영대학의 연구 성과가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교육 여건 점수는 59.0점으로 전년 대비 13.3점 상승했고, 연구 환경 점수도 56.2점으로 12.4점 올랐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다른 글로벌 평가에서도 성과를 냈다. 2025 QS 학과별 순위에서는 마케팅 분야 세계 28위, 경영학 분야 42위를 기록했다. 또 2025 파이낸셜타임스(FT) EMBA 순위에서는 세계 61위에 올라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 100위권을 유지했다. 국제 인증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고려대 경영대학은 국내 최초로 전 학위 과정에 대해 국제경영대학 인증인 AACSB를 획득했으며, 이후 네 차례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특히 2025년에는 6년 재인증 승인을 받았다. 김언수 고려대 경영대학장은 "이번 결과는 교육과 연구, 국제 협력 전반에 걸친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과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3C 전략과 4Tech 분야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29 15:38:2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