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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원율·취업률 등 '하위 10%' 퇴출…"지방대학 살생부" 우려 여전

충원율·취업률 등 '하위 10%' 퇴출…"지방대학 살생부" 우려 여전 내년부터 미충족 지표 3개 이상 재정지원제한대학 10% 선 지정 "지방대학 학생 수 감소는 '미충원'을 넘어 '폐교' 문제로 확산할 것" 설립자 비리 등이 발각됐던 서남대가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지정된 이후 결국 폐교됐다. 대학이 폐교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남대 학생들이 받게 됐고, 학생들은 폐교반대 운동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뉴시스 교육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평가에서 신입생·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등이 평가지표 절반가량을 차지하면서 지방대학에 불리한 구조라는 우려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신입생 미충원은 전국에 분산되지 않고 전라, 부·울·경, 대구·경북, 강원 등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될 경우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국가사업 등에 참여가 제한돼 사실상 퇴출 기로에 놓이게 되는 셈이다. 학령인구가 절대적으로 적은 환경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지방대학의 공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교육부와 대학구조개혁위원회가 지난 31일 발표한 '2021년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지정방안'에 따르면 교육 당국은 각 대학의 교육비 환원율, 전임교원 확보율 등 필수지표를 평가한 뒤 하위권 10% 대학에 일반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부터 교육부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을 하기 전 '재정지원 제한 대학'을 우선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일정한 기준을 제시해두고, 해마다 그 기준에 못 미친 대학들을 자동으로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하는 절대평가 방식을 도입한다는 것이다. 교육부가 제시한 일반대 최저 기준은 ▲교육비 환원율 127% ▲전임교원 확보율 68% ▲신입생 충원율 97% ▲재학생 충원율 86% ▲졸업생 취업률 56% ▲법정부담금 부담률(법인책무성) 10% ▲법인전입금 비율 (법인책무성) 10% 등 7개 평가지표다. 전문대의 경우 전임교원 확보율 54%, 신입생 충원율 90%, 졸업생 취업률은 4년제보다 높은 61%를 넘겨야 한다. 이 중 3개 지표에서 교육부가 제시한 비율을 충족하지 못하는 대학은 재정지원제한Ⅰ유형에 해당된다. 4개 이상 미충족한 대학은 재정지원제한 Ⅱ유형에 포함된다. 재정지원제한Ⅰ유형 대학은 신·편입생 일반학자금 대출이 50% 제한되며, Ⅱ유형은 학자금 대출에 신·편입생 국가장학금까지 전면 제한된다. 신입생 충원율이나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등이 평가지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면서 지방대에 불리한 구조라는 우려가 여전히 나오고 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교육부도 진단평가 시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균형'을 꾀하고 있다. 자율개선대학을 선정할 때 6분의 5는 권역별로, 6분의 1은 전국단위로 뽑는다. 특정 지역에 자율개선대학이 몰리지 않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지방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지방대 불만이 계속되는 상황이다. 평가지표에 교원확보율·취업률·학생충원율 등이 포함된 것은 오히려 대학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일부 대학에서는 교원확보율을 높이고자 임금이 낮은 비정년트랙 전임교원만 늘리는 부작용도 발생한다. 지방대학 한 기획처장은 "학령인구가 적은 지역에 위치한 지방대는 충원율을 높이기 위해 정원을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등록금이 학교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정원 감축도 쉽지 않다"라면서 "지역 대학의 붕괴는 지역 경제 침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교육부 진단평가에서 하위대학으로 찍히면 대학 이미지에도 타격을 입어 신입생 충원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발생할 것"이라며 "사실상 퇴출의 의미"라고 말했다. 대학교육연구소도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대학 자율 정원 감축을 진행하면 지방대학 위기를 넘어, 지방 전체 위기를 부추기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한다. 대교연은 최근 보고서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방안'에서 "미충원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체대학의 '10% 정원 감축'이 필요하다"라면서 "이를 통해 지방대학 '몰락'을 막고, 전체대학 교육 여건 개선 효과와 수도권대학의 체질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2020-09-01 12:36: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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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일평균 수출액 18억달러대 진입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일평균 수출액 18억달러대 진입 8월 수출 전년대비 9.9% 하락, 6개월째 감소 반도체 1~8월 누계 플러스 전환, 바이오헬스·컴퓨터 등 수출 증가 등 영향… 수출 감소폭 완화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8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8월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9.9% 하락했지만,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일평균 수출액 18억달러대에 진입했다.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컴퓨터 수출이 증가하면서 수출 감소폭은 완화 추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9.9% 하락한 396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수입은 355억4000만달러(-16.3%)로 수출보다 더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41억2000만달러 흑자다. 올해 수출은 2월 전년 동기대비 3.6%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영향이 반영되기 시작한 3월 -1.7%에 이어 4월 -25.6%까지 급락했다. 이후 5월 -23.8%, 6월 -10.8%, 7월 -7.1%로 수출 감소세는 완화되는 양상이다. 2개월 연속 가까스로 한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지난달 조업일수가 -1.5일 감소한 효과를 배제하면 8월 일평균 -3.8% 감소하며 코로나19 이후 최소 감소폭을 기록했다. 일평균 수출 감소율은 올해 1월 -4.2%, 2월 -12.5%, 3월 -7.8%, 4월 -18.8%, 5~6월 -18.4%, 7월 7.1%였다. 일평균 수출액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8억달러대에 진입했다. 월별 일평균 수출액은 4월 16억5000만달러, 5월 16억2000만달러, 6월 16억7000만달러, 7월 17억1000만달러였다. 15대 품목 가운데 반도체(+2.8%), 가전(+14.9%), 바이오헬스(+58.8%), 컴퓨터(+106.6%) 등 4개는 플러스(+)를 기록했고 나머지 11개는 전년대비 감소했다. 일평균 감소율을 기준으로 8개 품목은 전월대비 개선됐다. 반도체는 1~8월 누계 기준 플러스로 전환했다. 다만 나머지 11개 품목 수출은 여전히 부진했다. 철강(-19.7%), 무선통신(-31.7%), 자동차(-12.8%), 일반 기계(-17.1%), 석유제품(-44.0%), 선박(-31.5%), 차 부품(-27.0%) 등 주력제품들이 줄줄이 두 자릿수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입은 원유(-44.5%)·유연탄(-50.4%)·LNG(-63.8%) 등 에너지 수입 감소가 8월 전체 수입 하락을 주도했다. 다만,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등 설비투자를 위한 자본재 수입은 7개월 연속 증가했다. 수출보다 수입 감소폭이 커지면서 무역수지는 5월 이후 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고, 규모도 증가 추세다.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한국의 세계 교역 순위는 8위다. 주요국의 상반기 실적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우리 수출과 교역은 상대적으로 선전해 8년 만에 1단계 상승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고 있고, 조업일수가 부족한 가운데서도 8월 우리나라 수출이 7월에 이어 한 자릿수대 감소를 유지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특히 일평균 기준으로 8월 실적이 7월보다 개선되는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성 장관은 다만 "코로나19 재확산, 미·중 무역분쟁 등 위기요인이 상존해 앴고, 저유가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한시도 방심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성 장관은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중심의 경제·무역구조로 근본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만큼, 비대면 수출기업수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한 '비대면 수출 활성화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1 12:00: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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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2019학년도 온라인 학위수여 진행

사이버한국외대, 2019학년도 온라인 학위수여 진행 김중렬 총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졸업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제공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중렬)는 지난달 29일 2019학년도 학위수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019학년도 전·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하는 대신 학위수여 영상을 제작해 이를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이번 학위수여 영상에는 2019학년도 학위수여 및 상장수여, 김중렬 총장의 축사와 각 학부(과) 교수들의 졸업 축사 등이 담겼다. 지난 2월과 통합으로 진행된 학위수여는 ▲전기 799명(학사 795명, 석사 4명) ▲후기 631명(학사 597명, 석사 34명) 등 총 1430명의 졸업생이 대상이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매년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전원에게 총장이 직접 학위증을 수여하고 총장과 각 학부(과) 교수들이 졸업생 한 명 한 명과 축하 인사를 나누는 전통을 이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학년도 학사학위 수여자 중국어학부 졸업생 심부자 씨과 일본어학부 졸업생 차미선 씨, 석사학위 수여자 TESOL대학원 졸업생 김다이 씨가 대표로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이어진 상장수여에서는 우수한 학업성적을 받은 영어학부 황준하 졸업생과 TESOL대학원 김은송 졸업생이 총장상을 수상했다. 김중렬 총장은 졸업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학위수여식이 취소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전 세계에 있는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게 돼 기쁘다"며 "그동안 사회생활이나 가정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며 성실한 자세로 학업을 마친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사이버외대에서 쌓은 배움과 경험을 자양분 삼아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학년도 학위수여 영상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홈페이지 및 대학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01 11:23:5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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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예산안 555.8조… "재정역할로 코로나19·경제위기 극복"

내년 정부 예산안 555.8조… "재정역할로 코로나19·경제위기 극복" 올해보다 8.5%↑, 3차 추경 합한 것보다 1.6% 많은 규모… 3일 국회 제출 홍남기 "방역·경제 전시상황, 채무·적자 감내 가능한 범위서 최대한 확장 편성"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 극복, 선도국가' 2021년도 예산안 상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안도걸 예산실장. /연합뉴스 내년 정부 예산안이 올해 본예산 대비 8.5% 증액된 555조8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재정역할을 강화해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정부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8.5% 대폭 증액된 규모로, 올해 3차 추가경정예산까지 더한 것보다 1.6% 많다. 정부는 이처럼 확장적 기조로 편성된 예산을 통해 일자리 확대와 소비 촉진 등 전방위적인 경기 지원정책을 펴 내년 경기반등의 불씨를 살리고, 코로나 이후 글로벌 경제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다. 정부가 내년 예산에서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한국판 뉴딜이다. 디지털 뉴딜에 7조9000억원, 그린뉴딜에 8조원, 사회·고용안전망 강화에 5조4000억원을 배정하는 등 국비만 21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또 2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유지하거나 새로 만드는데 8조600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15조원으로 늘리는 등 20조원의 소비 창출을 위해 1조8000억원을 투자한다. 이밖에 고교 무상교육 전면실시 등 생계·의료·주거·교육 안전망 확충에 46조9000억원,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16조6000억원, K-방역에 1조8000억원을 쓴다. 분야별 재원 배분을 보면 보건·복지·고용 분야가 199조9000억원으로 200조원에 육박하고, 이 가운데 일자리 예산이 30조6000억원에 달한다. 내년 지출 증가율로는 산업·중소기업·에너지가 22.9%로 가장 높고, 일자리 20.0%, 환경 16.7% 순이다. 이 같은 확장 재정에 따라 내년 국가채무는 945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46.7%까지 오르고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비율은 5.4% 수준이 된다. 내년 총수입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부진 등의 영향으로 올해보다 0.3% 늘어난 483조원에 그친다. 본예산을 기준으로 내년 총지출 증가율(8.5%)은 2019년(9.5%), 2020년(9.1%)보다 적지만 총지출 증가율에서 총수입 증가율(0.3%)을 뺀 확장재정 수준은 8.2% 포인트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정부는 이처럼 재정건전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확장재정을 결정했다.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7일 2021년 정부 예산안 상세브리핑에서 "지금과 같은 방역·경제 전시상황에서는 일시적인 채무·적자를 감내하면서라도 재정에 요구되는 역할을 충실히 실행하는 것이 코로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선도국가로 성큼 다가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국민 혈세를 단 한푼이라도 이끼고자 모든 재량사업의 실적과 성과를 제로베이스에서 분석해서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축소·폐지하는 등 재량지출의 10% 수준을 과감히 구조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아울러 공공부문 고통분담 차원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이 직접 사용하는 경상경비를 5% 이상 감액하고, 내년 공무원 처우개선율도 최저임금 인상률보다 낮은 0.9% 수준으로 결정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1 10:48: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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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인하대 교수, 국제 유명 학술지 객원 편집자로 추대

박진호 인하대 교수, 국제 유명 학술지 객원 편집자로 추대 SSCI급 저널 'Open House International'에서 특집호 기획 및 공동 연구 진행 박진호 건축학과 교수/인하대 제공 인하대(총장 조명우)는 박진호 건축학과 교수가 세계 최대 전문 학술지 출판기관인 영국 에메랄드 그룹 퍼블리싱(Emerald Group Publishing)에서 발간하는 SSCI 및 A&HCI급 저널 '오픈 하우스 인터네셔널'(Open House International)의 객원 편집자(Contributing Editor)로 추대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저널은 건축, 장수명 및 조립식 주택, 주거단지계획, 도시계획 등을 포함해 건축물 성능, 에너지 시뮬레이션, 에너지 절약 방안 등의 기술 분야에서 45년간 명성을 쌓아온 국제 학술지이다. 박진호 교수는 학술활동과 전문분야에 대한 학문 공헌도를 인정받아 편집자와 출판사 관계자 등의 논의 후 객원 편집자로 추대됐다. 박 교수는 앞으로 특집호를 기획하거나, 저널의 방향성에 맞는 원고 모집 및 논문심사, 나아가 공동 연구를 진행하거나 학술대회, 심포지엄 등 여러 학술 행사에 관여하게 된다. 박진호 교수는 "45년 역사의 국제학술지에 객원 편집자로 추대된 것은 그 동안의 건축학 분야의 풍부한 연구 활동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여러 특별호 기획을 통해 연구 컨텐츠를 발굴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나아가 관련 분야의 연구 수준을 높이는데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교수는 2021년부터 유명 과학기술분야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r)에서 출간되는 SCIE 및 A&HCI급 저널 '넥서스 네트워크 저널: 건축과 수학'(Nexus Network Journal: Architecture and Mathematics)의 편집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0-09-01 10:45: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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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1일부터 '2020년 KW 온라인 전공박람회' 개최

광운대, 1일부터 '2020년 KW 온라인 전공박람회' 개최 전체학과 소개, 광운대 입학전형설명회 등 정보 제공 광운대 제공 광운대(총장 유지상)가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전공박람회인 '2020년 KW 온라인전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학 입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2020년 KW 온라인전공박람회'는 광운대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광운대 전체 학과(부) 소개 ▲2021학년도 광운대 입학전형설명회 ▲ 진로 특강을 제공한다. '2020년 KW 온라인전공박람회'는 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KW MOOC 홈페이지(http://kwmooc.kw.ac.kr/)에서 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통해 원하는 강의를 모두 수강할 수 있다. 도승연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입시정보가 제한된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학과 선택과 미래를 설계할 진로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전공박람회를 준비했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이번 온라인 전공박람회를 통해 수험생들의 전공선택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01 10:39: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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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우촌초 운영 일광학원 이사 전원 해임

서울시교육청, 우촌초 운영 일광학원 이사 전원 해임 감사 결과 이사회 부실 운영, 전임 이사장 전횡 및 학교 파행 운영 서울시교육청 학교법인 일광학원의 전·현직 임원 14명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임원 취임승인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일광학원은 서울 성북구 우촌 유치원와 우촌초등학교를 경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1일 "특별감사 처분 요구에 불응하고 이사회를 파행 운영하면서 임원의 책무를 방기한 일광학원 임원 전원에 대해 지난달 31일자로 임원취임승인을 취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임원취임승인 취소 처분을 받은 임원은 ▲현 이사 8명 ▲감사 1명 ▲전 이사 4명 ▲감사 1명 등 총 14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촌초등학교 학부모·교직원 등이 일광학원 이사장 일가의 전횡에 대한 민원을 제기한 데 대해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5차례 감사를 진행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감사 결과 ▲이사회의 지속적 부실 운영 ▲교직원 채용 부정 ▲교직원 채용 절차 위반 방조 ▲감사 결과 시정요구 불이행 ▲전임 이사장의 전횡 방조 등이 적발됐다. 학교법인의 유지와 학교의 정상적인 운영에 중대하고 지속적인 장애가 야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게 서울시교육청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일광학원은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지난 2001년 경영권을 인수한 이래 2010년경까지 제대로 이사회를 개최하지 않았다. 행정실장이 허위 회의록을 작성한 후 보관하고 있던 임원들 도장을 임의로 날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0년 이후에는 행정실장과 직원들이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 서명란에 임의로 대필서명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규태 전 이사장과 그의 부인은 2015년 3월, 아들 이종찬씨는 지난해 2월 각각 회계부정으로 임원취임승인 취소처분이 됐음에도, 최근까지 이 전 이사장이 이사회와 학사운영에 부당하게 개입했다. 이 전 이사장은 무기 로비스트이자 무기 중개업자로, 지난 2018년 방위사업 비리 혐의로 징역 3년10개월형을 확정 받은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관련 법령에 따라 임시 이사 선임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해 조속한 시일 내에 학교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1 10:33: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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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적립금 등으로 재원 마련

총 15억원 재원 투입 1학기 마친 재학생 전체 9300여명 대상 성적 장학 등 기존 장학 감축 없어 아주대 상징물 선구자상/아주대 제공 아주대(총장 박형주)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업에 매진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1일 아주대에 따르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은 올 1학기를 마친 재학생 전체에게 지급된다. 1학기에 학생이 실제 납부한 수업료의 5.12% 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이 장학금으로 책정된다. 수업료 전액을 지원받는 전액 장학생과 학적유지자의 경우는 이번 장학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9300여명의 재학생이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받게 되며 15억원 상당의 재원이 투입된다. 특별장학금 조성에 투입된 재원은 ▲대학 사업예산 조정 ▲법인 전입금 ▲대학 적립기금 ▲구성원 대상 모금 캠페인 등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은 9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령을 위해서는 대학 홈페이지 안내를 확인한 뒤, 본인의 장학금 수령 은행과 계좌를 직접 입력해야 한다. 아주대는 올해 성적 장학을 감축 없이 지급하고, '코로나 극복 장학'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370명에게 2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아주대는 "이번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학생 대표를 포함한 코로나19 재정대책TF를 구성해 논의해왔다"고 밝혔다.

2020-09-01 10:15:5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