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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금 숙명여대 제20대 총장 취임…"세상 선도할 글로벌 숙명 이루겠다"

장윤금 숙명여대 제20대 총장 취임…"세상 선도할 글로벌 숙명 이루겠다" 1일 4년 임기 시작…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취임식 생략 장윤금 숙명여대 20대 총장이 1일 교내 눈꽃광장홀에서 공식 취임을 알리며 교기를 흔들고 있다./숙명여대 제공 장윤금 숙명여자대 제20대 총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 장 총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 1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취임식을 생략하는 대신 취임사와 축사가 담긴 온라인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했다. 장윤금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임기 동안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전세계 인류에 미친 영향과 대학 교육의 위기를 언급한 장 총장은 3가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장 총장은 '세계를 품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급속히 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려면 전문성뿐만 아니라 공동체로서의 세계시민 역량이 있어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융복합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공유, 공존, 협력의 공동체적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전인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숙명 클라우드 캠퍼스'와 '자율형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세계 교육 콘텐츠 및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오픈 교육 시스템'의 확대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특화된 연구 영역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숙명 연구 클러스터'와 글로벌 개방형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글로벌 숙명' 캠퍼스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장 총장은 "숙명을 대표할 수 있는 연구분야를 육성하는 한편, 선도적인 글로벌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각국의 인재가 모이는 대학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금 총장은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문헌정보학 석사, 위스콘신대에서 문헌정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숙명리더십개발원장, 아태여성정보통신원 원장, 리더십교양교육원 원장 등 교내 보직을 맡았다.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위원, 제66차 유엔 DPI/NGO컨퍼런스 다음세대 공동조직위원장, 한국비블리아학회 회장, 국가기록원 국가기록관리위원,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 검토위원 등을 역임했다. 장 총장은 앞서 숙명여대의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전 구성원이 참여해 뽑은 최초의 직선제 총장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기획된 온라인 취임 영상은 학교법인 숙명학원 이승한 이사장, 숙명여대 김종희 총동문회장, 서울대 오세정 총장 등 내외빈의 축사와 교내 구성원의 축하 연주로 구성됐다. 특히 음대 관현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숙명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이 각자 집에서 연주한 영상을 모아 랜선 공연 형식으로 편집해 취임 축하의 마음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2020-09-01 16:46: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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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방학 중 '진로·취업 특강' 성료

덕성여대, 방학 중 '진로·취업 특강' 성료 대학일자리본부 '중견기업 바로알기' 'NCS·PSAT 집중 교육' 등 진행 덕성여대 커리어개발센터/덕성여대 제공 덕성여대(총장 강수경)가 여름방학 기간 학생들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모든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이뤄졌다. 지난달 20일에는 덕성여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2020 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이 개최됐다. 이 특강은 중견기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 4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견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 ▲중견기업 탐색 ▲중견기업 취업전략 등 3개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본부 커리어개발센터 우주희 센터장은 "특강을 통해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지역별 대표 강소기업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했다"라며 "청년 구직자에게 중견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 개선을 유도해 구직자와 중견기업 간 미스매칭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는 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하계 공기업 NCS·PSAT 통합 집중교육'이 열렸다. 이 특강은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들의 공무원·공기업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NCS·PSAT 자원관리능력과 의사소통능력 ▲NCS·PSAT 문제해결 ▲NCS·PSAT 수리능력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우주희 센터장은 "NCS·PSAT의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역별 실제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NCS·PSA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09-01 16:30: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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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전문대교협 20대 회장 선출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전문대교협 20대 회장 선출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대 회장/전문대교협 제공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20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남성희 19대 회장이 제20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투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온라인 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됐다. 남성희 회장은 1978년 이화여자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후 KBS(한국방송공사) 아나운서로 근무했다. 계명대 일반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 영남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남 총장은 2002년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을 맡았고 한국전문대학법인협의회 회장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19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19대 회장 임기는 오는 9월 4일까지다. 남성희 신임회장 임기는 2020년 교육부 승인일부터 2022년 9월 4일까지이다.

2020-09-01 16:21: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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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쓰리, 마스크 굿피플 기부…국내 취약계층 사용

지난달 28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에이쓰리로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2000장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쓰리는 마스크와 부자재 및 생산 기계 등 마스크와 관련된 자재들을 생산하는 전문 업체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마스크 2,000개를 기부하고 통일걷기대회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마스크 착용이 더욱 강조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스크 한 개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라며 "에이쓰리 측에서 마스크를 전해주신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에이쓰리 김용운 전무이사는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자 기부했다.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에이쓰리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육 단체, 장애인 단체 및 사회적 소외계층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0-09-01 16:06: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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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년 예산 76조… 초중고 전면 무상교육

교육부 내년 예산 76조… 초중고 전면 무상교육 교육부 내년에 고등학교 1학년까지 무상교육이 확대되면서 초중고 전체 학생 무상교육 시대가 열린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예산안을 확정,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 교육부 소관 예산안은 76조3332억원으로 올해 본예산(77조3871억원) 대비 1.4%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내년 내국세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국세에 비래해 교부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감소, 그에 따른 지출이 감소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 중 9431억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전 학년으로 확대한다. 고교 무상교육 예산은 43.0% 증액됐고, 고교 무상교육 대상도 87만7000명에서 124만1000명으로 확대된다. 현재 고등학교 2·3학년은 무상교육 대상이지만, 내년엔 1학년까지 무상교육 대상에 포함된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학습비용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교육급여 예산은 1030억원으로 1.4% 늘었다. 근로장학금 예산은 3681억원으로 12.2% 증액됐다. 직업계고 학생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때 지원하는 고교취업 연계 장려금 예산은 1669억원으로 50.8%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필요성이 증대된 원격 교육 지원도 확대된다. 전자책,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온라인 교과서로 교수 학습 모형을 개발하는 시범 사업 등에 487억원이 배정됐다.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설립에 180억원이 쓰이고, 교원과 학생이 직접 스타트업 기업의 신규 에듀테크를 시범적으로 활용해보는 공간인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에 80억원을 새롭게 편성했다. 원격 교육에 따른 교육 격차 확대를 막기 위해 국가기초 학력 지원센터 운영에도 국고 10억원에 지방비 10억원을 매칭해 투입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1 15:39:33 한용수 기자
GTX 등 대도시권 교통망 집중투자… 국가균형발전에 16.6조원

GTX 등 대도시권 교통망 집중투자… 국가균형발전에 16.6조원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 지역 경제 회복의 모멘텀을 살리기 위해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등 국가균형발전에 16조6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지방 인프라 확충을 위한 23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는 추진 속도를 높이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대도시권 교통망, 노후 기반시설 등 공공부문 SOC 시설 투자를 대폭 늘린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공부문, 지역경제 투자 방안을 담은 2021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생활 SOC 투자'에 11조1000억원이 투입, 노후시설 개보수, 클린사업장 조성 등 안전·안심 분야 지원이 강화된다. 10개의 혁신도시에 이주 가조의 여가를 위한 복합생활 시설을 짓고 어린이 생태체험관, 어린이 직업체험관 등 가족에 특화된 생활 SOC 시설이 세워진다. 젊은 층이 농어촌에 유입해 정착하도록 귀농귀촌, 어촌·도시재생 뉴딜 등을 지원하는 2조3000억원 규모 '지역소멸 대응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대표적으로 낙후 지역에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공동터전을 조성한 뒤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제 활동을 창출하도록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 자립마을'이 내년에 12곳 더 조성된다. 귀농귀촌 희망자가 원하는 지역에서 임시주거장소, 연수비를 지원받아 체류하는 '농촌 6개월 미리 살아보기' 플그램 예산은 40억8000만원으로 대폭 늘려 전국 80개 시군에 2곳씩 임시주거시설 240개가 조성된다. 젊은 층 농어촌 유입을 위해 지역 디지털 일자리(7000명)를 확충하고, 월 100만원 정착금을 지급하는 청년농 5000명 육성, 인구감소지역을 '거주강소지역'으로 탈바꿈하는 농촌공간 정비 프로젝트(5곳), 어촌뉴딜 확대(250곳), 도시재상(8000억원) 등이 추진된다. 광역 연결 교통·물류망 구축,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23개의 국가균형발전플젝트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남부내륙철도, 세종-청주 고속도로 등 13개 대형 SOC 사업은 연내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서남해안 관광도로, 동해선 단선전철 등 6개 사업은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정부는 SOC 등 공공부문 투자 확충에 올해(23조2000억원)보다 11.9% 늘린 26조원을 투입한다. GTX, 대구광역철도 등 대도시권 교통혼잡개선에 9조2000억원을 쓴다. 부산-울산 복선전철 등 국가기간 도로·철도망은 적기 준공하고, 봉담-송산 고속도로 등 도로 34건, 문산-도라산 등 철도 7건이 내년에 완공된다. 물류 부문에서는 거점형 중소기업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3곳을 확충하고 농축산물 온라인 거래시스템을 구축하며, 첨단물류설비 융자(5000억원)를 신설한다. 도시·건축 부문에선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 등 공공 건축물의 그린·제로에너지화 투자에 1조원을 쓴다. 공공건축물 8만4000개에 그린 리모델링을 하고, 신규 체육시설·어린이집 133곳에 에너지 저감시설을 설치한다. 세종, 부산 등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에는 데이터 허브 등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1 14:50: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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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원년 21.3조원 쓴다… 국민참여형 뉴딜펀드도 조성

한국판 뉴딜 원년 21.3조원 쓴다… 국민참여형 뉴딜펀드도 조성 디지털 뉴딜 7.9조·그린뉴딜 8조·안전망 강화 5.4조 투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 극복, 선도국가' 2021년도 예산안 상세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일환 2차관, 홍 부총리, 안도걸 예산실장.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을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에 국비 21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여기에 지방비와 민간자본을 합친 투자 규모는 총 32조5000억원으로, 이를 통해 36만개 일자리를 창출키로 했다. 1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2021년 예산안 가운데 한국판 뉴딜 투자계획을 보면, 디지털 뉴딜 7조9000억원·그린뉴딜 8조원·안전망 강화 5조4000억원 등 국비 21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한국판 뉴딜의 첫 번째 축인 디지털 뉴딜에는 데이터, 네트워크, AI(인공지능) 등 이른바 'D.N.A' 생태계 강화에 5조4000억원이 쓰인다. 대이터 수집, 가공, 활용을 위한 '데이터 댐' 구축을 위해 자율주행 영상데이터 등 AI 학습용 데이터 150종을 생산하고, 의료·교통정보 등 민간수요가 높은 4만4000개 공공데이터가 개방된다. 중소기업·스타트업을 대상으로 AI바우처를 200개사에 지원하고, VR(가상현실)·AR(증강현실)·IoT(사물인터넷) 기반 전시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국공립 스마트 박물관·미술관을 전국에 113곳 구축한다. 토종 AI의사인 '닥터앤서' 강화 등 AI정밀검진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교육·보건의료와 같은 비대면 산업 육성에 5000억원이 투자된다. 한국판 뉴딜의 두 번째 축인 '그린 뉴딜'에는 8조원을 투자, 경제 기반을 저탄소·친환경으로 전환키로 했다. 우선 전기·수소차를 11만6000대 보급하고, 100% 충전에 20분이 걸리는 초고속 급속 충전기를 도입하는 등 그린모빌리티 대중화 등에 4조3000억원을 쓴다. 노후 공공건축물 1000동, 공공임대주택 8만2000호의 단열재를 교체하는 등 공공건축물 제로 에너지화를 추진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의 전선·통신선을 공동 지중화하는 등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에 2조4000억원을 쓴다. 7개 산업단지를 ICT 기술을 활용해 저탄소·녹색 '스마트 그린 산단'으로 조성하고, 기술력이 높은 재생에너지 기업에 융자 보증을 지원하는 방식의 녹색혁신금융을 도입하는 등 민간 중심 녹색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1조3000억원을 투자한다. 아울러 경제 구조가 재편됨에 따른 실업 불안 해소와 소득 격차 완화를 위한 안전망 강화에 5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여기에는 40만명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설,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확대,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디지털·그린 인재 양성, 미래적응형 직업훈련체계 개편, 농어촌·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 등이 포함된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에 대한 민간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 '미래환경산업펀드' 등 뉴딜 투자펀드 3종을 조성키로 하고, 마중물 투자 예산 1조원을 배정했다. '국민참여형 정책 펀드'는 2021년~2025년까지 정부·정책금융기관·민간이 함께 재원을 조성, 디지털 인프라, 그린·바이오 등 한국형 뉴딜의 핵심 분야에 투자한다.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는 스타트업 육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민관합동 벤처 펀드로 2025년까지 총 6조원 이상 재원을 조성, 비대면·바이오·그린 분야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한다. '미래환경산업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환경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2021~2025년까지 2150억원 수준을 조성해 녹색산업 분야 강소기업 201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조만간 뉴딜펀드와 관련한 세제 혜택과 투자처, 수익성 등 구체적인 내용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1 14:27:2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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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응시원서 3일부터 접수… 자가격리·확진자는 대리제출

올해 수능 응시원서 3일부터 접수… 자가격리·확진자는 대리제출 9월 3일~1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절차도 /교육부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2월 3일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를 3일~18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수능 응시 원서 접수기간 중 토요일·공휴일 제외 12일간,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수험생 본인이 접수하는게 원칙이나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인 경우와 이런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경우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나 확진자도 대리제출이 허용된다. 응시 원서 접수 기간 중에는 이미 접수한 경우라도 시험 영역과 과목 등 접수 내역을 변경하거나 응시원서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접수기간이 지난 후에는 접수 취소나 내역 변경은 불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시에 필요한 것은 여권용 규격 사진 2장, 응시수수료, 사진이 있는 신분증이다. 대리접수의 경우 응시자와의 관계 확인이 가능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대리접수서약서, 코로나19 관련해서는 자가격리통지서 등이 필요하다. 천재지변, 질병, 수시모집 최종합격, 군입대 등 하나에 해당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응시수수료의 일부를 환불한다. 환불신청 기간은 12월7일~11일까지다. 수험생은 감염병 안전을 위해 접수처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접수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수능 성적은 12월23일 수험생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운영부 또는 해당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1 13:12:4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