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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황영미 교수,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초대회장 선출

숙명여대 황영미 교수,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초대회장 선출 황영미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초대 회장 숙명여대는 황영미 교양교육연구소장(기초교양학부 교수)이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장 임기는 오는 8월부터 2년이다. 협의회는 전국대학의 교양 관련 연구기관 공동 주관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대학교양교육 개선을 위한 연구와 출판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황 회장은 "교양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연구역량이 강화될 필요성이 있는 만큼 대학 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의 책임이 크다"며 "교양교육을 학문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협의회가 기여할 것"이라고 취임의 변을 밝혔다. 황 회장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숙명여대 교양교육연구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협의회 총무이사에는 윤희정 숙명여대 기초교양학부 교수, 감사에 중앙대 다빈치미래교양연구소 한수영 소장과 삼육대 이음인문교양교육연구소 한금윤 소장이 임명됐다. 부회장으로는 단국대 윤승준 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 연세대 장수철 교양교육연구소장, 호남대 심연수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 동의대 윤혜경 디그니타스교양교육연구소장, 성균관대 박정하 교양기초교육연구소장, 국민대 김한승 교양교육설계연구소장 등이 활동할 예정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7 13:42: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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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 가라' 농식품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영상, 스티비 어워즈서 은상

'나이야 가라' 농식품부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영상, 스티비 어워즈서 은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작한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 영상 /캡처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 분위기 극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만든 건강댄스 캠페인 영상이 국제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작한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 영상이 '2020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상은 가수 박서진이 트로트 노래를 부르며 펼치는 율동을 소개한 것으로, 스티비 어워즈 심사위원들은 영상에 대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가 우수하고 기획·확산 방식이 매우 혁신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는 지역의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 등이 마케팅·광고·산업 분야에서 거둔 혁신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는 22개국 1200여편이 출품돼 뜨거운 경쟁을 벌였으며, 평가기준은 '혁신'으로 국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거쳐 100여 부문별 금·은·동이 최종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2일 전 세계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는 국가 공인 운동처방사와 스타 트레이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관절 통증을 완화시키는 율동 동작을 개발하고, 가수 박서진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완성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농촌 어르신들이 쉽게 동작을 따라할 수 있도록 해 인기를 얻으며 유튜브 영상 10편의 조회수 65만, 댓글 1750개가 달리는 등 캠페인으로 확산됐다. 유튜버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종의 챌린지가 진행돼 율동을 따라하는 영상이 유튜브 상에 30편 이상 올라오기도 했다. 농식품부 윤원습 대변인은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맞는 농업·농촌의 다양한 캠페인을 개발하여 국민이 먼저 공감하고 국민이 리드해 나가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7 13:34: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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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 계곡 내 불법 시설물 등 산림 내 불법행위 합동단속

8월 말까지 계곡 내 불법 시설물 등 산림 내 불법행위 합동단속 산림드론감시단이 산림보호활동을 위해 드론을 띄우고 있다.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전국 산간 계곡 내에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 청원산림보호직원, 산림무인기(드론)감시단이 참여해, 지난 6월15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된다. 넓은 면적의 산림을 드론 감시단이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이 현장 단속을 병행한다. 물 오염을 유발하는 산간 계곡 내 천막, 단상, 놀이시설 등 불법 시설물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미등록 야영 시설과 그 외 불법 야영 시설 등에 대한 단속,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의 취사와 오물 투기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단속 지역은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이 시행되고,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놀이시설 등 조성을 위해 무허가로 산지를 전용했을 때는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 단속에서는 1173건이 적발돼 사법·행정조치된 바 있다. 산림청 조준규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계곡 무단 점유 등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 처벌하겠다"며 "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7 11:46: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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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54.6% 인력 부족하다… "신입사원 10명 중 3명 조기퇴사"

중소기업 54.6% 인력 부족하다… "신입사원 10명 중 3명 조기퇴사" 인사담당자 "신입사원 최소 3년 근무 기대" 중소기업 채용이 어려운 이유 /잡코리아 국내 중소기업 절반 이상은 적시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지 못해 인력운영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최근 1년 내 중소기업에 채용된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조기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는 직원 수 300명 미만인 국내 중소기업 388개사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고용실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 기업의 54.6%가 '적시에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현재 인력부족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직무분야(복수응답) 중에는 △생산/현장직이 응답률 31.1%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획/전략(26.4%) △영업(24.1%) △연구개발(20.3%) △IT/정보통신(17.5)% △인사/총무(16.0%) △마케팅/홍보(14.6%) △재무/회계(14.2%) 등의 순으로 많았다. 중기 인사담당자 10명 중 4명은 이처럼 인력수급이 어려운 원인(복수응답)으로, '직원들의 연봉수준이 낮아서(43.0%)'를 꼽았다. 이어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서(37.1%), 구직자들이 기업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 즉 △기업의 낮은 인지도(34.5%) 때문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다양하지 못한 복지제도(20.1%), 먼 거리 및 사무실 환경 등 △열악한 근무환경(16.0%) △상대적으로 넓은 업무영역(13.1%) △체계적이지 못한 업무시스템(11.9%) 등의 순이었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최근 1년 이내 신입사원을 채용했는지 질문한 결과, 63.1%가 '채용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채용했던 신입사원 중 퇴사한 직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70.2%가 '있다'고 응답해 중소기업들의 신입 인력 유지가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이내 퇴사한 신입사원들의 평균 퇴사율은 29.3%로 10명 중 3명 정도의 수준이었다. 신입직 퇴사가 많았던 직무(복수응답)는 '영업직'이 응답률 38.4%로 가장 많았으며, △판매/서비스직(29.7%) △생산/현장직(27.3%) △고객상담/TM(24.4%) △IT/정보통신직(20.3%) 등의 순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이 많았다. 신입사원 퇴사 시기로는 △입사 후 3개월 이내가 64.0%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입사 후 3~6개월 이내(30.2%) △입사 후 6개월~1년 이내(5.8%) 순이었다. 반면, 인사담당자들은 신입사원 채용 시 기대하는 근무 기간으로 △최소 3년 정도는 근무하길 원한다는 응답이 36.0%로 가장 많았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7 11:32: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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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장비 기반 '내후성 시험방법' 국제표준으로 제정… 장비 해외 진출 기대

국산 장비 기반 '내후성 시험방법' 국제표준으로 제정… 장비 해외 진출 기대 변색된 자동차 부품 예시 내후성 시험장비 낮(좌), 밤(우) /국가기술표준원 자동차나 건축물 등 외장재가 햇빛이나 온도 등의 외부 환경에서 견디는 성질을 예측하는 국내 시험방법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 시험방법에서 국산 장비가 활용돼 해당 장비의 해외 진출이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2013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옥외(실외) 내후성 촉진 시험방법'에 대한 표준안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발간됐다고 27일 밝혔다. 실외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장기간 햇빛이나 비, 바람 등에 노출되면 갈라지거나 변색되는 등 제품 물성이 저하돼 교체나 도색 등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 소비자들은 이에 외부 환경에 견디는 성질, 즉 내후성이 강한 제품을 선호하면서 제품의 실외 사용수명을 예측하는 내후성 시험 요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제정된 시험방법은 자연 태양광(낮)과 인공 태양광(밤)을 이용해 내후성 시험을 24시간 연속 실시, 시험기간을 종전의 3분의 1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전에도 시험기간을 단축하는 촉진 시험법이 있었으나 청명한 날씨가 10개월 이상 유지되는 사막기후와 같은 특정 지역에서만 가능한 한계가 있었다. 반면, 이번 시험방법은 야간에도 인공 태양광으로 사용 환경을 재현해 시험을 진행함으로써 시험 시간을 단축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어느 기후지역에서도 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국제표준은 국내 시험연구원인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김창환 책임연구원)이 개발한 국산 시험장비를 기반으로, (사)캠틱종합기술원(김성진 팀장), 한남대학교(최선웅 교수) 등 산·학·연이 협업해 개발했다. 국표원은 "2013년에 KCL이 국제표준안으로 최초 제안했지만, 미국·독일·일본 등 내후성 시험장비 생산국의 견제와 까다로운 검증 절차로 인해 제안 후 8년 만에 국제표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통상 국제표준 제정에는 3~5년이 소요된다. 우리 기술로 만든 시험장비를 적용한 내후성 시험방법이 국제표준으로 제정돼, 이 표준에 따라 시험하는 외국에서도 우리 시험장비 구매가 기대되는 등 국산 시험장비의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주요 선진국들이 자국 장비를 사용한 시험방법을 국제표준으로 만들어 장비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을 활용하는 가운데, 국산 시험장비를 적용한 국제표준이 제정돼 의미가 있다"며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2.0 전략'과 연계해 국내에서 개발한 시험·검사 장비를 활용한 시험방법 등의 국제표준화를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7 11:00:28 한용수 기자
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 뉴스

메트로신문 7월 27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 ▲양파와 마늘의 의무자조금이 공식 출범했다. 생산자 중심의 자율 수급조절을 통해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지 주목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 속에 불어 닥친 바이러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교육의 경계를 허물었다. 전 세계 교육 현장이 격변의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올 게 왔다"라며 20여 년의 역사를 내미는 게 바로 사이버대학이다.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은 "교육 방식에 있어서 온·오프라인 경계가 무너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면서 "중요한 건 정부가 서둘러 교육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정비하고, 사이버대학과 일반대학의 역할을 정립해 알맞게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여파로 실업자나 무급휴직자들이 증가한 가운데, 정부 직업훈련 사업인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 참가비용 부담이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크게 줄어든다. ▲서울시는 '또타지하철' 애플리케이션에 마스크 미착용 신고 기능을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민이 정책·예산에 결정 권한을 갖는 동단위 생활 민주주의 플랫폼인 주민자치회 제도를 손질해 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산업> ▲도구공간·만도 등 AI 로봇 개발업체들이 공원, 쇼핑몰, 아파트 등에서 깜깜한 야간에 사람 대신해 순찰해주는 순찰로봇 시범 서비스에 속속 나서고 있다. ▲우리 정부가 친환경자 보급 확대를 위해 내놓은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둘러싸고 보조금 지급 방식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전반적인 한국 경제의 대일(對日) 수입의존도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금융·마켓>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가 반등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소재 섹터 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가 2019년 12월 결산 한계기업(22사)을 심의한 결과 12곳에서 불공정거래 혐의를 적발했다 ▲포스코건설이 서울시 송파 '가락현대5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유통&라이프> ▲ 2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이번 주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2상 시험을 할 수 있게 승인해달라고 신청할 예정이다. ▲백화점 업계가 비대면 소비 증가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를 강화하는 가운데,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최근 무더위가 심해지자 식품업계에서는 영양 성분이 부족한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식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

2020-07-27 06:00: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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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에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흉상… 12월 제막식

연세대에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흉상… 12월 제막식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작년 12월 별세한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흉상이 그의 모교인 연세대에 세워진다. 연세대는 학교법인 이사회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김 전 회장 흉상 제작 안건을 참석 이사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 기념물건립심의위원회는 흉상을 신촌캠퍼스 대우관 1층 로비에 건립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이번 흉상 설치 결정은 고인이 연세대 동문으로서 모교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 등을 종합 고려해 그의 사망 1주기를 전후해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흉상은 가로 70㎝·세로 60㎝·높이 185㎝(기단 95.5㎝ 포함) 크기로 제작되며, 초대 연세대 상경대학장 효정 이순탁(1897∼?) 교수 흉상 맞은편에 세워진다. 연세대는 오는 12월 9일 김 전 회장 1주기 추모행사와 함께 제막식을 열고 흉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김 전 회장은 연세대 경제학과 56학번으로 1960년 졸업 직후 무역회사인 한성실업에 입사했다가 7년 후 31세 나이에 대우그룹의 모태가 된 대우실업을 창업했다. 대우그룹은 1998년 기준 41개 계열사, 396개 해외법인을 거느린 재계 서열 2위 대기업으로 성장했으나, 뒤이어 찾아온 외환 위기를 이기지 못하고 1999년 해체됐다. 김 전 회장은 1982년 연세대 미래캠퍼스(강원도 원주 소재) 부지를 기증했고, 상경대 동문회장이던 1996년에는 동문과 기부금을 모아 대우그룹 이름을 딴 '대우관'을 세우는 데 기여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6 13:33: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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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내일배움카드제' 직업훈련 비용 한시적 대폭 낮춰

'국민내일배움카드제' 직업훈련 비용 한시적 대폭 낮춰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상담 창구 앞에서 한 구직자가 실업급여 안내문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여파로 실업자나 무급휴직자들이 증가한 가운데, 정부 직업훈련 사업인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 참가비용 부담이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크게 줄어든다. 고용노동부는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생 비용 부담 경감 등의 내용을 담은 개편 방안을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직종별 취업률에 따라 훈련비의 15%~55%를 훈련생이 부담해왔으나, 취업률이 70% 이상인 우수훈련과정은 자부담을 면제하고, 취업률 구간별로 자부담률이 일괄적으로 15% 포인트 경감된다. 또 무급휴직 기간에 관계없이 현재 무급휴직 중인 사람은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대기업 소속 근로자의 경우 90일 이상 무급휴직을 해야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었다. 아울러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업 중 모든 국가 기간산업이나 전략산업 직종 훈련생의 경우 그동안 해왔던 2주 이내 고용센터 상담원과의 훈련상담 없이 바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민석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자의 일자리를 지키고 직업훈련에서 소외됐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자영업자 등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며 "이번 사업개편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지키고 보다 나은 일자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6 13:16: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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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통상장관들, 코로나19 공동대응 의지 재확인… 유명희 "APEC 경제활동으로 WTO 다지통상시스템 강화해야"

APEC 통상장관들, 코로나19 공동대응 의지 재확인… 유명희 "APEC 경제활동으로 WTO 다지통상시스템 강화해야"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사무총장 후보자 정견 발표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국 통상 장관들이 코로나19에 공동 대응하자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 12시 APEC 화상 통상장관회의에 참석,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APEC 차원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통상장관회의는 지난 5월5일 APEC 통상장관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조키로 합의한 공동선언문 내용의 구체적 이행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 통상장관들은 공동 선언문에서 ▲ 의료 물품 등 필수품 교역 원활화를 위한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 및 무역원활화 ▲ 필수인력의 국경간 이동 원활화 ▲ 역내 회원국들의 코로나19 관련 대응정책 정보 수집·공유 플랫폼 설립 ▲ WTO 다자통상시스템 지지 및 포스트-2020 비전 도출 등을 약속했다. 의료 물품 등 필수품 교역을 위한 비관세장벽 완화와 필수인력의 국경간 이동 원활화는 우리측 제안으로 이뤄진 것으로, 회원국들의 규제 개선,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업계의 글로벌 경제활동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 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통관절차 간소화 등 비관세조치의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비관세조치 완화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또 "APEC의 중장기 비전이 디지털 변혁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반영하고, 역내 중소기업과 취약계층이 글로벌 가치사슬에 편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한다"며 "보다 다양하고 역동성있는 APEC 경제 활동을 통해 WTO 다자통상시스템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역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우리 업계가 경제활동을 정상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다자·복수국간 채널 등에서 필수인력 이동 원활화와 의료 물품 비관세 조치 개선 등을 위한 논의를 주도하면서 국제공조를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7-26 12:57:2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