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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중 3명 "우리 회사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어"

직장인 5명중 3명 "우리 회사 코로나19에 잘 대처하고 있어" 코로나19에 대한 회사대처, 이직의사 갈라 잡코리아 제공 직장인 5명 중 3명이 코로나19에 대한 회사의 대처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잡코리아(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7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회사 만족도 변화'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매우 적극적으로 잘 대처하고 있다'가 13.5%, '이만하면 잘 대처하고 있다'가 47.2%로 나타나는 등 60%에 이르는 직장인이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었다. 반면 '그다지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28.1%, '대처라 할 것이 전혀 없다'는 11.2%의 응답을 얻었다. 특히 중소기업 재직 직장인 중 '잘 대처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44.8%로 대기업 29.2%에 비해 15%P가량 높았다. 코로나19에 대한 회사의 대처에 따른 만족도 변화도 재직 기업 유형에 따라 미세하게 갈렸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67.7%에 이르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사의 코로나19 대처로 만족도가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밝힌 가운데, 만족 보다는 실망으로 변했다는 응답이 조금 더 많았다. 중소기업 재직 직장인들의 경우 '회사에 실망하게 됐다'는 응답이 22.0%로 '만족하게 됐다(10.3%)'는 응답을 2배 앞섰다. 반면 대기업 재직 직장인들은 '만족하게 됐다'는 응답이 21.0%로 '실망하게 됐다(11.3%)'보다 높았다. 특히 회사가 코로나19에 제대로 대처하고 있다고 느끼지 못할수록 회사에 실망했다는 응답도 높았다고 잡코리아는 밝혔다. 회사가 코로나19에 전혀 대처하지 못한다고 밝힌 직장인의 59.3%가 '회사에 실망하게 됐다'고 밝힌 것. 반면 '매우 잘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한 직장인의 경우 53.1%가 '회사에 만족하게 됐다'고 밝혀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만족하거나 실망했을까? 먼저 '회사에 만족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로 '재택근무제 시행 등 회사로서는 부담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줘서(47.1%)'를 1위에 꼽았다. 2위는 '마스크, 개인위생 용품 지급 등 섬세하게 직원을 챙겨줘서(45.1%)'가 차지했다. 특히 '이 시국에 고용불안감 없이 다닐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워서(44.1%)'가 3위에 오르는 한편 '이런 시국에도 흔들림 없는 건실한 회사라서(19.6%)'가 5위에 오르는 등 회사의 존재 자체로 만족하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았다. 이밖에 ▲정부 방역정책에 준해 할 수 있는 조치를 성실하게 취해줘서(28.4%) ▲가족돌봄 휴가지원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배려해줘서(16.7%) ▲가용할 수 있는 휴가제도가 다양하고 넉넉해서(12.7%) ▲ 진심으로 직원을 위하고 아끼는 회사라는 느낌이 들어서(11.8%)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반면 '회사에 실망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복수응답, 이하 응답률) 1위에 '직원의 안전보다 회사의 이익을 우선으로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54.5%)'를 꼽았다. 2위를 차지한 '재택근무 미시행 등 직원의 요구를 모르는 척해서(31.8%)'를 20%포인트 이상 크게 넘는 수치였다. 이어 '무급휴직, 급여삭감 등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어서'와 '회사의 지원 없이 직원 개인의 위생/보건만 강조해서'가 나란히 29.5%의 응답률을 얻어 3,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경각심 없이 행동하는 상사, 동료에 질려서(24.2%)'가 차지했다. 기타 ▲매출하락 등 앞으로 비전, 전망이 어둡다는 생각이 들어서(16.7%) ▲이 시국에도 회의, 출장, 외근 등 경각심이 없는 업무 방식(12.9%)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휴가가 없어서(11.4%) ▲정부 방역정책에 반하거나 따라가지 못하는 소극적인 대처 때문에(8.3%) 회사에 실망했다는 응답도 있었다. 코로나19 이후 회사에 크게 실망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이직의사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잡코리아는 분석했다. 코로나19 이후 회사의 대처로 만족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따라 이직의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실망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 그룹에서 '하루 빨리 이직을 시도해야겠다'는 응답이 63.6%로 크게 높았다. '만족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 그룹의 7.8%와 비교하면 8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 반면 '만족하게 됐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서는 '이직의사가 사라졌다'는 응답이 36.3%로 다른 그룹에 비해 눈에 띄게 높았다. '실망하게 됐다'는 직장인 그룹에서 이직의사가 사라졌다는 응답은 4.5%를 얻는 데 그쳤으며, '변화없음' 그룹에서도 8.4%에 불과했다. 특히 전체 응답 직장인의 61.0%에 달하는 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이직의사는 여전하지만 여러 여건상 지금은 이직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해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이직 심리를 반영했다.

2020-09-10 08:02: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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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10일자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협치'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9일 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한 가운데 "국가적으로 아주 위중하고, 국민들 삶에 있어서도 아주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 어느 때보다 협치가 중요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발표된 8월 고용동향과 관련 "취약·피해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에 중점을 둔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금주 내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고용안전망 밖에서 실직, 급여 감소, 매출 악화, 폐업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생계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만4000명 감소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충격이 6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9월 이후 나타날 전망이어서 향후 고용 상황은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 씨의 23일(개인연가 4일 포함) 간의 병가(청원휴가) 특혜 논란이 정치권과 현·예비역 군인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만나 '협치'를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 차원에서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붙은 대학 등록금 환불 논란이 2학기 개강과 함께 재점화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대부분 대학이 2학기도 원격수업으로 시작하면서다. ▲서울시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몰리는 한강공원 내 밀집지역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지만 일부 무개념족이 여전히 방역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소수의 일탈행위로 한강공원 전체가 셧다운 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마켓·부동산> ▲ 영세·중소가맹점 18만8000곳이 총 650억원의 카드수수료를 돌려받는다. 환급대상은 올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 가맹점이 된 사업자 중 연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곳으로,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된 이들이다. ▲ MAGAT(마이크로소프트·애플·구글·아마존·테슬라)으로 불리던 기술주들이 동반 하락하며 미국 증시는 조정장을 맞이한 모양새다. 반면, 하락장 속 서학개미들은 지금을 저가매수 기회로 보고 애플과 테슬라를 사들이고 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재건축·재개발조합 총회 장소로 야외공간을 이용하거나 예식장 내 각각 다른 공간을 이용하는 경우도 등장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 구매가 크게 늘었다. 이커머스 업계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주문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 물량 확보와 배송 증가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는 중이다. ▲코로나19 창궐 이후 폐플라스틱과 폐비닐 발생량이 급증하자 식품·유통업계가 환경 보존을 위한 친환경 활동에 나서고 있다. ▲9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사노피는 한미약품이 5년 전 기술수출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당뇨치료제 임상 개발을 중단하기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당뇨치료제가 아닌 다른 적응증 탐색 및 병용요법 연구, 새로운 파트너링 체결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 <산업 한줄뉴스> ▲제네시스 G70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제네시스는 9일 더 뉴 G70 내외장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 ▲클라우드 시장이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다. IT 업체는 비대면 수요 급증으로 인한 데이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던 중소기업들이 지원 기간 연장 등으로 한시름 덜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일반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간을 180일에서 240일로 연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중소기업들을 위한 '한국형 인공지능(AI) 제조 플랫폼'(KAMP)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2020-09-10 07:00:21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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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박대곤 대표 선정

농식품부, 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박대곤 대표 선정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채원' 농림축산식품부 이달(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채원' 박대곤 대표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9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충청남도 태안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담채원' 박대곤 대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박 대표는 충남지역 등의 140개 유기농산물 생산농가와 배추, 무, 열무, 건고추 등 주요 김치 재료를 계약재배하고 다양한 김치 제품 개발·판매, 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대표는 2009년부터 유기농 김치 생산을 위해 유기농가와 계약재배를 시작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당시만해도 유기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 판로 또한 제한적이어서 계약재배는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큰 도움이 됐다. 또 품종에서부터 재배 후 출하까지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유기가공식품인증, 유기·무농약 인증, 사회적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2013년부터 두레생협에 유기농 김치를 납품했고, 2014년부터는 경기 친환경 급식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서울, 부산, 충남 등의 친환경 급식센터로 납품처를 확장, 학교에 유기농 김치를 공급하고 있다. 쿠팡, 11번가, 올가홀푸드 등 온라인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 오프라인 등 판로 다각화를 통해 2019년 매출액 약 4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3년 8억원 대비 588% 증가한 수준이다. 2017년에는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홍콩에 김치를 수출하기 시작했고, 2019년에는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 22억원을 달성했다. 담채원은 2013년부터 지역푸드뱅크(태안)와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다양한 기부행사를 진행 중이며, 2014년에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지역의 결혼 이민자, 노인 인력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업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보람 농촌산업과장은 "농업회사법인 담채원은 지역 유기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한 동반 성장을 이루어 가고, 유기농김치를 활용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판로확대로 농촌융복합산업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9 15:32: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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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회계동아리가 합격에 큰 도움…훌륭한 회계사 되겠다"

"대학 회계동아리가 합격에 큰 도움…훌륭한 회계사 되겠다" 순천향대 경영학과 졸업생 정석현 씨, 공인회계사 시험 최종합격 순천향대 졸업생 경영학과 정석현 씨가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순천향대 제공 "졸업 후에도 직접 불러 격려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회계법인에 입사해 훌륭한 공인회계사가 되겠습니다." 순천향대 경영학과 졸업생인 정석현(12학번)씨가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에는 총 3453명이 응시했으며, 111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32.1%다. 9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정석현 씨는 지난 2013년 여름, 2학년 2학기부터 본격적인 시험준비를 시작했다. 2015년에 1차 시험에 응시했으나 합격 점수에 총점 6점이 미달하여 불합격했다. 이듬해 1차 시험에서 합격했으나 2016년과 2017년 시험에서 연속 고배를 마셨다. 정 씨는 2019년 6월 군에서 전역한 후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1년 동안 준비해 온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해 당당히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수험 기간이 길어져 포기도 생각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공부했다"라고 회고했다. 특히 교내 '스카스' 회계동아리 지도교수인 유성용 회계학과 교수의 지도가 큰 힘이 됐다고 정 씨는 강조했다. 정 씨는 "유 교수님께서는 공인회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것은 특별한 지능이 아니라 꾸준한 성실성이라고 강조하셨다"면서 "재학생 시절에는 동아리 모임과 별도의 면담 등 한 달에 2~3회 정도의 시간을 갖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확인하고 조언해 주셨다. 기본적인 태도와 공부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가르침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에 졸업했지만, 졸업 이후에도 교수님의 지도는 계속 이어졌다. 군에서 전역한 직후에는 직접 불러 실패를 딛고 다시 공부를 시작할 수 있게 격려해 주셨다. 늘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교수님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학 재학 중에는 회계동아리 '스카스'에서 활동하며 공부했던 그는 "회계법인에 입사해 훌륭한 회계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교내 향설고시원에 가면 늦은 시간에도, 이른 시간에도 항상 공부하는 스카스 회원들이 있었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서로 물어보고, 서로의 공부 진행 정도를 공유하고 피드백하던 생각이 떠오른다며, 이 과정을 잊지 않고 공인회계사 생활에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0-09-09 15:31: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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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헌 건국대 교수, UN '제1회 푸른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

우정헌 건국대 교수, UN '제1회 푸른하늘의 날' 대통령 표창 국내 최초 아시아 배출인벤토리 개발 공로 우정헌 건국대 교수/건국대 제공 우정헌 건국대 공과대학 사회환경공학부 교수가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 배출인벤토리를 개발한 공로로 유엔(UN)에서 채택한 공식 기념일인 9월 7일'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정부 포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19일 제74차 UN 총회는 대한민국의 제안을 받아들여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로 채택했다. 이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외교부는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푸른 하늘 주간 9월 4∼11일)를 개최하고 우정헌 건국대 교수 등 7명에게 대기환경 보전 등에 대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우정헌 건국대 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 대기오염물질-온실가스 배출인벤토리를 개발한 일본, 유럽 등 선진국과 대등한 대기오염 정보를 산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동북아시아 및 우리나라 미세먼지 현상의 과학적 이해에 기여했다. 또한, NASA-국립환경과학원의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연구 (KORUS-AQ), 한·중·일 환경부 대기오염 장거리이동협력연구(LTP), UN의 동북아시아청정대기파트너쉽(NEACAP)등에 배출정보를 제공해 동북아시아와 우리나라 미세먼지 현상의 과학적 이해와 정책적 해결에 기여했다. 우 교수는 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저감전문위원, 국무총리소속 민·관협력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민간위원, UN 동북아시아청정대기파트너쉽(NECAP)의 과학·정책위원, NASA-NIER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연구(KORUS-AQ)의 배출부문책임자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IPCC 국가배출량 산정지침(MR) 주저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2020-09-09 15:09: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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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DIY 화단 조성 기술' 개발

농진청, 'DIY 화단 조성 기술' 개발 다층 식재의 개념 /농진청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아파트 화단에 주민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새로 단장할 수 있도록 'DIY(손수제작) 화단 조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농진청이 지난해 실시한 아파트 단지 조경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아파트 정원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은 쾌적한 공기·그늘 조성(77.2%), 자연경관 감상(75.0%), 주민들과 교류·만남의 장소(75.4%) 등으로 매우 높았다. 이번에 개발된 DIY 화단 조성 기술은 △환경에 맞는 식물을 선택, 크기별로 배치할 수 있는 식물 설계 프로그램 △물관리와 토양 관리가 쉬운 식물 매트(지피매트) △주민 교육을 위한 DIY 화단 조성 안내서 등이 포함돼 있다. 식물 설계 프로그램은 관목류 57종, 덩굴성 식물 17종, 다년생 초본식물 56종 등 204종의 식물 정보와 관리 방법을 담은 엑셀 프로그램이다. 이를 활용하면 비전공자인 일반인도 화단 크기와 조경 형태에 맞는 식물을 찾아 심는 순서와 수량을 정할 수 있다. 지피매트는 뿌리 생장에 알맞은 토양층을 넣은 뒤 재배환경과 토양 수분 요구도가 비슷한 식물을 한 판에 재배한 형태다. 지피매트를 화단에 적용하면 물관리, 잡초 걱정 없이 완성도 있는 정원을 가꿀 수 있다. 기술 교육 안내서는 아파트 정원에 맞는 식물 종류와 설계·조성 방법, 지피매트 활용 방법, 물관리 기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아파트 거주 비율이 높은 우리나라 주거환경에서 다양한 꽃과 나무를 가꾸고 볼 수 있는 아파트 화단은 주민들의 정서적 만족감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기술을 신기술 보급사업으로 전국에 확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9 15:06: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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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분야 외국인투자에 현금지원 최대 40%로 확대

첨단분야 외국인투자에 현금지원 최대 40%로 확대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단지형 외투지역 지정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정부가 첨단분야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현금지원 비율을 상향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2020년도 제2회 외국인투자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소부장2.0 후속조치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첨단 분야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현금지원 비율을 최대 30%에서 40%로 상향 조정했다. R&D센터를 조성하면 기존 40%에서 50%까지 지원해주기로 했다. 국고보조율도 수도권은 30%에서 40%로, 비수도권은 60%에서 70%로 각각 10% 포인트씩 올린다. 대학교 내 첨단 R&D 센터를 '서비스형 외투 지역'으로 지정할 경우 입주기업에 대한 건물임대료 지원도 50%에서 75% 이내로 늘리기로 했다. 위원회는 아울러 바이오와 신재생 분야 등에서 외국인 투자를 중점 유치하기 위해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단지형 외투지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대전에 외투지역이 조성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형 외투지역은 8만3566㎡(약 2만5278평)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까지 8개 기업(투자액 2410만달러) 입주가 예정돼 있다. 위원회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시스템 생산업체인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가 충남 당진 송산 2-2 외투 지역에 입주하는 건도 승인했다. 아울러 이차전지 배터리 업체인 천안의 한국유미코아와 고성능 전력반도체 설계 분야의 라이언세미컨덕터 R&D 센터 2곳을 '외투 R&D 센터'로 새로 지정했다. 산업부는 "이번 소부장2.0 후속 조치 등을 계기로 첨단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증대를 기대한다"며 "첨단산업 세계공장화 달성을 위해 외투기업에 우호적인 환경과 제도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9 14:21: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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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국제표준화 속도"… ISO 팬데믹 전담 작업반 한국 주도로 신설

"K방역 국제표준화 속도"… ISO 팬데믹 전담 작업반 한국 주도로 신설 9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표준화기구인 ISO에 팬데믹 대응 국제표준화를 전담 추진하기 위한 작업반(Working Group)이 우리나라 주도로 신설됐다. K방역의 국제표준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팬데믹 대응 작업반은 ISO 의 보건경영 분야 기술위원회(ISO/TC 304) 내에 설치되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종원 센터장이 연임이 가능한 3년 임기 의장(convener)을 맡아 국제표준화 작업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작업반 신설은 지난 6월15일 열린 'K-방역 국제 웹나'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에드워드 니조로지 ISO 회장에게 팬데믹 대응 표준화를 전담할 조직 설립을 요청한 이후 본격 추진됐다. 작업반 신설은 18개 정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의 찬성(기권표 제외)이 필요한 국제투표를 통해 확정됐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지난 6월초 ISO/TC 304(보건경영)에 제안한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가 3개월여의 국제투표를 거쳐 신규작업표준안으로 채택됐다. 도보 이동형(Walk-Thru)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 신규작업표준안은 성균관대 안선주 교수를 중심으로 부산 남구보건소(소장 허 목) 안여현 사무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원장 김상일) 감염내과 이지용 과장 등이 참여한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실무작업반'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난 8월초에 먼저 신규작업표준안으로 채택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와 이번에 새롭게 채택된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에 대한 국제표준화 작업을 모두 이번에 신설된 작업반에서 추진하게 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팬데믹 대응을 위한 ISO 작업반을 우리나라 주도로 신설함에 따라 K-방역모델의 국제표준화 작업이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신설 작업반이 팬데믹 대응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제표준을 제정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9 14:06: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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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원으로 일시 상향

올해 추석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 20만원으로 일시 상향 국민권익위원회 코로나19에 따른 국가재난상황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까지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이번 추석에 한해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된다. 9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에 따르면, 권익위 전원위원회는 올해 추석 명절에 한시적으로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7일 전원위원회에서 의결했다. 해당 기간 동안 수수한 금품 등에 대한 상한액이 20만원으로 상향 적용되며, 우편 소인 등을 통해 발송일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허용될 수 있다. 농축수산물은 한우와 생선, 과일, 화훼 등이며 농축수산가공품은 농수산물을 원료·재료의 50% 이상 사용해 가공한 제품으로 홍삼, 젓갈, 김치 등이 해당된다. 그동안 권익위는 업계와 관계부처의 선물 가액범위 상향 요청에 대해 법적 안정성, 사회적 공감대 등을 고려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농축수산업계 어려움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선물 가액 범위를 한시적으로 저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권익위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현재 심각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금년 추석에 한해 농축수산 선물 가액범위의 일시적 상향을 추진하면서도 공직자등에게 요구되는 높은 도덕성을 감안해 청탁금지법이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9-09 13:43:5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