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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압해대교 램프구간 노후 가로등 LED로 전면 교체

목포시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압해대교와 자동차 전용도로가 만나는 램프 구간(교차로 접속도로)의 노후 가로등을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하는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압해대교는 목포시와 신안군을 잇는 중요한 관문으로서, 지난 2008년 개통 이후 18년 동안 램프 구간은 작업 환경의 위험성 등으로 인해 전면 교체 없이 부분 보수에만 의존해 왔다. 시는 최근 해당 구간의 노후화로 미점등 구간이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의 야간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조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전면 교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좁고 굴곡진 램프 구간에서 고소작업차를 이용해 진행되는 특성상 사업 기간 중 해당 구간의 부분적인 교통 통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안전 대책을 마련했으며,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및 목포경찰서와 협력해 현장 상황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램프 구간 이용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를 위해 주요 교차로와 교량 진입로에 공사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작업 구간 전방에는 안전 유도 차량(사인카)과 신호수를 상시 배치하고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운전자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작업이 완료되면 압해대교 램프 구간의 조도가 크게 개선돼 목포와 신안을 오가는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한층 용이해지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개통 18년 만에 시행되는 필수적인 안전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중 다소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 구간 통과 시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3-27 18:16:1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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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올해 15억 투입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 추진

완도군은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은 섬 공도 방지'는 섬 종합 발전 계획 등 각종 사업에서 소외되고 10명 미만이 거주, 생활환경이 열악한 작은 섬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에 총 6개 작은 섬(장도, 대제원도, 죽굴도, 양도, 초완도, 허우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올해까지 총 57억 원을 투입, 어업 기반 시설물 정비와 진입로 정비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년부터 '25년까지 42억 원을 투입, ▲접안장 확충(금일 장도) ▲선착장, 물양장 등 어업 기반 시설물 정비(노화 대제원도, 죽굴도, 군외 양도, 금당 허우도) ▲호안 정비(고금 초완도)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올해는 15억 원을 투입, ▲접안장 정비(금일 장도) ▲마을 통행로 정비(노화 대제원도) ▲선착장 연장, 물양장 확장(노화 죽굴도, 군외 양도) ▲호안 도로 정비(고금 초완도) ▲마을 시설 정비(금당 허우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을 통해 공도 위기에 처한 작은 섬 주민들의 생활 편의 및 정주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의 체류형 생활 인구를 늘리기 위한 지역 맞춤형 특성화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7 18:15:5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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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형 통합돌봄‘목포돌봄 365’본격 시행!

목포시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목포형 통합돌봄 사업인 '목포돌봄 365'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포돌봄 365'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지원 등 5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포형 통합돌봄 사업이다. 시는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지원창구'를 설치했으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에는 사전조사를 거쳐 현장조사, 서비스 계획 수립,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또한 목포돌봄 365 서비스는 5개 분야, 기존 서비스 연계 32개 사업과 특화사업 9개로 구성된다. 주요 특화사업으로는 ▲방문의료지원센터(양·한방) ▲목포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노인맞춤돌봄 퇴원환자 단기 집중 서비스 ▲목포시 고향부모님 병원동행 안심케어 ▲일상생활지원사업(식사·가사·주거환경 개선) 등이 추진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방문구강지원 ▲방문운동지원 ▲방문약물지원 ▲케어안심주택 사업 등을 민관 협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목포돌봄 365를 통해 돌봄은 더 촘촘하게, 의료는 더 가까이 제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2025년 7월 노인장애인과 내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선도 지자체 벤치마킹과 관련 기관 협의, 실행계획 수립, 통합지원창구 설치, 역량 강화 교육, 시범사업 운영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목포시의료원, 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약사회, 노인복지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전담 인력 확충, 예산 확보 등 제도적·재정적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2026-03-27 18:15:2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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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개막…2027 딸기산업엑스포 준비 본격화

제28회 논산딸기축제가 26일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막식을 열고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논산딸기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이자 충남도의 '1시군 1품 축제'로 선정된 도 대표 행사로, 매년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농특산물 축제다. 축제는 29일까지 이어지며 딸기 수확 체험, 헬기 탑승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은 연간 2만 8000톤을 생산하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라며 "논산 딸기를 뉴질랜드 키위, 캘리포니아 오렌지처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를 기반으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150만 명 방문, 5000억 원의 경제효과와 27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충남도의회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도 이날 현장을 찾아 축제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주요 동선과 프로그램 운영 상황, 방문객 반응 등을 살피며 체험형 콘텐츠와 글로벌 관광축제로의 확장 가능성을 집중 점검했다. 윤기형 위원장은 "논산딸기축제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온 충남 대표 축제"라며 "엑스포 성공을 위해 글로벌 프로그램 확대와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맞춤형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앞으로도 엑스포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정책 지원과 홍보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2026-03-27 18:14:49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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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 일축…“가격 동결·사재기 자제” 당부

하남시가 중동발 정세 불안에 따른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설을 공식 부인하고, 가격 동결 방침을 재확인하며 시민들에게 사재기 자제를 당부했다. 하남시는 26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시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은 전혀 검토하거나 예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원료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한편, 생산 및 공급망을 상시 점검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공급 부족 및 가격 인상 관련 루머로 인해 사재기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을 우려하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무분별한 대량 구매가 실제로 봉투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종량제봉투 관련 문의가 급증해 전화 연결이 다소 지연될 수 있으나, 모든 시민이 원활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근거 없는 불안감으로 인한 혼란이 없도록 철저한 수급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량제봉투 구매 및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자원순환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27 18:14:2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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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권역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 개최…현안 공유·소통 강화

하남시는 지난 3월 26일 미사노인복지관에서 '2026년 미사 권역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를 열고,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계획과 시정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2026년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국별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 정책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장과의 정책 소통' 시간에는 MC와의 대화 형식을 통해 주요 현안과 처리 방향을 설명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이 이뤄졌다. 이날 미사권역 주요 현안으로는 ▲K-스타월드 사업 추진 현황 ▲5성급 호텔 건립 ▲연세하남병원 건립 ▲하남-남양주 출렁다리 설치사업 등이 소개됐다. 이는 미사강변도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직결된 핵심 사업들이다. 참석 시민들은 ▲경로당 지원비 인상 ▲미사5호공원 보수 ▲황산숲 데크로드 무장애 시설 설치 ▲미사 양궁장 이전 추진 현황 등 생활 밀착형 사안에 대해 추가 질의를 이어갔으며, 이에 대해 시장과 담당 국장이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일부 참석자는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수질개선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 시민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데 예산이 삭감돼 안타깝다"며 사업 재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시의회를 방문해 협조를 요청하고 언론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했지만 전액 삭감돼 아쉽다"며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결과보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시민과의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27 18:13:45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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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원도심 하수 악취 근본 해결 나선다…하수관로 ‘분류식 전환’ 추진

성남시가 수정·중원지역 원도심의 고질적인 하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하수관로 체계를 전면 개선하는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는 오수와 우수가 함께 흐르는 기존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리하는 '분류식 전환' 계획을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올해 안에 환경부 승인 절차를 밟겠다고 27일 밝혔다. 계획이 승인될 경우 총 사업비의 60%를 국비로 지원받게 돼 시 재정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수정·중원지역 합류식 하수관로 총 391㎞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분류식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관련 사업 인가 과정에서 단지 내 오수와 우수 분리 시공을 조건으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복정동 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안정적으로 이송하기 위해 독정천, 단대천, 대원천 구간에는 별도의 오수관로를 매설한다. 하수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 확충도 병행된다. 시는 현재 6곳에 설치된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시설을 오는 6월 말까지 4곳 추가 설치해 총 1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악취를 실시간으로 관측·제어·관리하는 높이 3.5m의 지주형 구조물이다. 이와 함께 맨홀 스프레이형 저감시설 13개, 빗물받이 악취방지기 1205개, 개인 하수처리시설 내 공기공급장치 415개 등 기존 시설에 대한 점검도 강화해 악취 저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6일 신흥2동과 중앙동, 은행2동 일대 스마트 하수 악취 저감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신 시장은 "하수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실태조사와 정밀 검토를 거쳐 저감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7 18:13:32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