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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IB 조직개편으로 재정비 나서

증권사들이 내년에 금융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에 분주한 모습이다. 특히 증권사들은 하나같이 올해 부진했던 투자은행(IB) 부문의 조직을 재정비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IB 사업부를 전문 분야에 따라 재편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및 해외법인과 연계한 글로벌 IB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사업부와 글로벌 IB 부문도 신설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10월 골드만삭스 출신의 이재현 부사장을 IB1 부문장으로 영입하면서 IB부문의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 신규 딜(Deal) 소싱을 관리하는 IB 솔루션 본부를 신설하고 그 밑으로 IB커버리지팀과 IB솔루션팀을 배치했다. 이번 개편에서 세일즈&트레이드(S&T) 부문의 자기자본(PI)투자 조직은 IB1 부문으로 변경됐다. 한국투자증권은 기관·법인 대상 영업을 위한 홀세일그룹을 신설하고 IB 그룹을 기존 3본부에서 4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이번 개편에서 한국투자증권은 기업공개(IPO) 및 PI본부와 M&A·인수금융본부 조직을 그대로 유지한 반면 대기업의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커버리지본부를 2개 조직으로 확대했다. 신한투자증권도 기존 전통 IB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구조조정·M&A 자문 등을 확대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글로벌투자금융(GIB)그룹을 GIB1그룹(Book Biz)과 GIB2그룹(주식·채권발행)으로 분리했다. 하나증권은 IB 부문에서 중복되던 본부 기능을 재편해 정예화하고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IB솔루션 1·2·3실을 신설했다. KB증권은 IB의 영업력·역량 강화 차원에서 대체신디부를 신설, 국내외 대체투자자산 셀다운을 통한 자본 활용 효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증권업계에서 내년에도 업황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이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IB 부문 실적이 특히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용평가는 "부동산 경기 침체, 기업 이익 감소 속에 건전성 저하, PI(자기자본투자) 손실 등으로 IB 부문 실적이 크게 저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이 연말에 미리 조직 정비를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도 IB 부문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살릴 수 있는 부문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22-12-29 15:42: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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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먹통 사태' 소상공인 대상 3만원~5만원 지원..일반인은?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피해를 접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 손실 규모액에 따라 매출 손실 규모액이 30만원 이하인 경우, 3만원, 30만원 초과 50만원 이하인 경우, 5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카카오는 '1015 피해지원 협의체'에서 수립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피해지원 계획을 29일 발표했다. 협의체는 ▲소상공인연합회 김기홍 감사, 차남수 정책홍보본부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대표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 ▲공정거래-소비자보호 전문가 최난설헌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와 카카오 송지혜 카카오톡 부문장으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인 피해지원 원칙을 마련하기 위해 11~12월에 10여 차례의 개별 및 전체 회의를 함께 진행했다. 소상공인 중 50만원 초과 피해 사례에 대해서는 협의체 검토 및 피해 입증 과정을 통해 추가 지원을 고려할 방침이며, 이번 피해지원을 위한 별도의 고객센터도 운영한다. 소상공인 확인서, 매출 피해 입증 자료, 서비스 활용 영업 입증자료 등 제출된 서류를 기준으로 추가 접수된 사례의 검토가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소상공인연합회 제안에 따라 카카오는 '소상공인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캐시 프로그램'을 신설해, 전체 소상공인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무상 캐시를 지급한다. 카카오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이 카카오톡을 통해 신규 매출을 창출하고 고객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제안한 소상공인 대상의 추가 피해 접수도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일반 이용자 대상으로 향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카카오의 약속과 사과의 의미를 담아 이모티콘 총 3종(영구 사용 1종, 90일 사용 2종)을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오는 1월 5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협의체 합의 사항 외에도 서비스 장애의 원인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담은 '다짐 보고서'와 중소사업자, 농수산물 생산자를 연결해주는 임팩트 커머스'카카오메이커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사 쿠폰 2종(2000원, 3000원), 카카오톡의 데이터 관리 서비스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300만명)을 이용자들에게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주요 계열사도 이번 장애로 인해 피해를 본 파트너들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제휴된 PC방 사업체에 대한 혜택 강화를 통해 게임 이용자의 PC방 방문 및 이용 시간 증가를 유도하고, 지역 PC방 오프라인 대회 및 동네PC방 오프라인 이벤트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PC방 접속 장애에 대한 보상으로 PC방 요금상품인 D코인(장애 발생 전주 기준 3배 무료 코인)을 약 5700개 매장에 지급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장애기간중 운행에 불편을 겪은 택시기사 및 대리운전기사 회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보상과 지원을 실행한 바 있다. 먼저 카카오 T 택시유료 구독 서비스 가입 기사들에게 장애 발생 시간의 3배에 해당하는 이용료를 포인트로 보상했으며, 장애 시간동안 운행된 가맹택시 수수료를 받지 않았다. 또 현재 택시업계의 여러 단체들과 택시 공급자들을 위한 지원을 논의 중에 있다. 대리운전 유료 서비스 가입 기사들에게도 장애 발생 시간의 3배에 해당하는 이용료를 포인트로 보상했으며, 전국 대리운전 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지급 대상에 해당되는 대리운전 기사 회원들에게 2만 5000원에서 5만 감사 포인트와 최대 1만원의 교통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 및 카카오웹툰 작가와 콘텐츠제공사업자(CP)를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이용자에게 지난 10월에 플랫폼당 3000 캐시씩 지급했다. 이용자들에게 지급된 캐시는 작품 열람에 사용됐고, 발행처와 창작자에게 정산되어 수익 상승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카카오 홍은택 대표는 "이번 피해지원은 1015 장애를 계기로 사회가 저희에게 던진 질문들에 답해나가는 과정의 시작"이라며 "새해에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필요한 과제들을 도출하고 실행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2-29 15:41:1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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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고정금리 인상 안돼" 경고...지역신협 '원상복구'

지역 신용협동조합이 대출 고정금리를 일방적으로 인상하려던 사건이 발생하자 금융감독원이 제지에 나섰다. 급격한 금리 인상기에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금융권에 지침을 내릴 예정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주상당신협 등에서 여신거래기본약관을 근거로 고정금리 대출의 금리를 만기 전 인상한다고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가 이를 철회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청주 상당신용협동조합은 '대출금리 변경 안내문'을 통해 고정 대출금리 고객들에게 금리를 연 2.5%에서 연 4.5%로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지난해 8월 기준금리 0.75%부터 인상을 시작해 현재 3.25%까지 인상됐다"며 "이에 부득이하게 고정금리로 사용하는 대출금에 대해 금리를 연 2.5%에서 연 4.5%로 변경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이 같은 변경은 내년 1월 이자분부터 적용된다고 고지했다. 이번 '고정금리 인상' 통보를 받은 고객(대출 건수)은 136명으로, 대출금액은 342억원 규모다. 일정 기간 고정금리가 유지되는 조건으로 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 강제 인상을 통보한 셈이다. 금리 강제인상의 근거로 청주 상당신용협동조합은 여신거래기본약관 3조 3항을 들었다. 해당 조항은 '국가 경제·금융 사정의 급격한 변동으로 현저한 사정 변경이 생긴 때에는 채무자에 대한 개별통지로 이자율을 인상·인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금감원은 여신거래기본약관에 따른 만기도래 이전 고정금리 인상은 천재지변, 외환 유동성위기 등과 같은 제한적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와 같은 금리인상 기조만을 이유로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감원은 다른 상호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안내했다. 신협중앙회는 "오늘 중으로 사과문을 게시해 시정할 예정이고, 같은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체 조합에 공문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금리의 급격한 변동을 이유로 고정금리를 인상해서는 안된다"며 "모든 금융회사는 동 여신거래기본약관을 근거로 대출 고정금리를 일방적으로 인상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2-29 15:37:4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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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복분자, 항산화 기능성 원료로 인정… "일반식품에 기능성 표시 가능"

농림축산식품부는 '토종 복분자 동결건조분말'에 대한 항산화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등재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증된 토종 복분자의 항산화 기능성(엘라그산: ellagic acid)은 국산 소재에 대한 문헌분석 및 과학적 실증(원료 표준화, 기능성 및 안전성 평가, 인체적용시험) 과정을 거친 결과다. 엘라그산은 과일과 채소 등에 많이 함유된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천연 항산화제 성분이다.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가 일반식품 사용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으면 '기능성표시식품 원료'로 등록되고, 일반식품에도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다. 농식품부와 식품진흥원은 고창·횡성 등 복분자 주요 생산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임시운영 중이며 2024년 완공 예정인 '기능성원료은행'을 통해 기능성 원료를 분양·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국산소재 기능성 규명사업을 통해 올해 '블랙라즈베리(혈압조절)', '마늘(혈압조절)'에 이어 토종 복분자까지 기능성 원료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국산 농산물의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 규명과 기능성 원료 등록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식품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비 촉진과 재배 농가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29 15:35: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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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장 빠른 5G 및 LTE 다운로드 속도 기록...과기정통부, 품질평가 결과 발표

SK텔레콤은 지난해 통신 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평가를 진행한 결과, 가장 빠른 5G 및 LTE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이용자들에게 유무선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사의 망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를 실시해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96.10Mbps 수준으로, 전년(801.48Mbps) 대비 11.8%(94.62Mbps)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SKT 1002.27Mbps, KT 921.49Mbps, LGU+ 764.55Mbps 순이었다. 지연시간은 3사 평균 17.89ms로 전년(18.61ms) 대비 3.86% 개선됐으며, 통신사별로는 SKT 15.75ms, KT 17.21ms, LGU+ 20.70ms으로 나타났다. 전체 41만 655개 다운로드 전송속도 측정건 중 600Mbps~1Gbps 측정건이 41.18%로 가장 많았으며, 600Mbps 미만의 경우, 200Mbps~600Mbps 21.33%, 200Mbps 미만 3.67%로 총 25.00%로 나타났으며, 50Mbps 미만 측정건도 0.95%로 집계됐다. 또 3사 평균 LTE 다운로드 속도는 151.92Mbps(전년 대비 1.62Mbps↑), 업로드 속도는 39.39Mbps(전년 대비 0.37Mbps↓)로 전년 수준을 기록했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속도는 SKT 208.96Mbps, KT 135.41Mbps, LGU+ 111.40Mbps 순이었다. 전체 31만 1210개 다운로드 전송속도 측정건 중 100Mbps~200Mbps 측정건이 37.85%로 가장 많았으며, 100Mbps 미만의 경우, 50Mbps~100Mbps 21.98%, 50Mbps 미만 14.81%로 총 36.79%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6Mbps 미만 측정건도 1.52% 나타났다. 와이파이의 경우, 상용 와이파이(WiFi) 다운로드 속도는 338.56Mbps(전년 400.85Mbps), 개방 WiFi는 353.30Mbps(전년 420.20Mbps)로 나타났으며, LG U+ WiFi 속도 저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나타났다. 공공 와이파이 다운로드 속도는 336.21Mbps(전년 328.04Mbps)로 전년 대비 향상됐으며, 지난해 신규 측정한 버스 WiFi 속도는 평균 104.10Mbps로 나타났다. 유선인터넷의 경우, 이용자 상시평가 결과 ▲1Gbps 상품의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980.86Mbps ▲500Mbps 상품의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493.34Mbps이었다. 올해 신규 측정한 10Gbps급 상품은 ▲10Gbps 상품의 다운로드 속도 평균 8.52Gbps ▲5Gbps 상품의 다운로드 속도 평균 4.14Gbps ▲2.5Gbps 상품의 다운로드 속도 평균 2.19Gbps로 나타났다. 유튜브·네이버TV·카카오TV·넷플릭스·웨이브 등 주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의 경우, 평균 영상화질 품질은 4.19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 평가 결과, SKT가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SKT 관계자는 "품질 평가 결과, SKT는 5G 속도, 품질, 커버리지 등 모든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최고 통신사임을 증명했다"며 "올해도 5G 다운로드 속도 1위를 기록했는데 통신 서비스 품질평가 시행 이후 최초로 다운로드 속도 1Gbps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2년 연속 5G 커버리지 1위도 달성했는데, 이는 설비 구축 노력 및 망 운용 기술 혁신의 결과다. 서울, 6대 광역시, 78개 중소도시 등 모든 기준에서 최대 5G커버리지를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5G 커버리지는 SKT가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KT는 SKT 대비 97%, LG유플러스는 94%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SKT는 또 5G 체감 품질 15개 측정 항목 전부 1위을 석권해 5G 품질을 증명했으며 LTE에서도 경쟁사 대비 다운로드 속도가 1.5배 이상 앞섰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커버리지 및 품질이 향상됐지만, 5G 이용자의 체감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선 통신 3사의 적극적인 5G 망 투자 확대가 중요하며, 여전히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LTE 역시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며 "정부는 앞으로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사가 투자를 확대해 망 구축 및 품질 경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2-29 15:25: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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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유통업체 매출 8.4% 증가… "월드컵 특수 등 영향"

지난달 전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인해 계절가전과 의류 등 일부 품목 판매는 저조했으나, 대형 할인 행사 프로모션과 월드컵 시즌 특수 영향으로 유통업체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의 경우 물가인상으로 인한 구매력 감소로 가전/전자 등 고가 품목 매출 하락세를 보였지만, 간편식·서비스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전체 매출이 늘었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월 주요 유통업체 총 매출은 14조8000억원으로 1년 전(13.6조원) 대비 8.4% 상승했다. 오프라인(8.5%)과 온라인(8.3%)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상품군별로 서비스/기타(19.5%), 식품(15.0%) 등 매출은 상승했으나, 가전/문화(-2.4%), 아동/스포츠(-0.8%) 상품군 매출은 하락했다. 오프라인은 식품(13.6%)·해외유명브랜드(11.3%) 분야 등 매출 상승이 컸고, 온라인에선 서비스/기타(30.7%)·식품(17.6%) 분야 매출이 급증했다. 외부활동이 증가하고 물가인상 영향 등으로 모든 오프라인 업태의 구매건수와 구매단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태별 매출 비중은 백화점(17.5%), 편의점(15.8%), 대형마트(12.7%), SSM(준대규모점포·2.6%) 순이었고, 온라인 매출은 51.4%로 전년 동월 대비 소폭(0.1%포인트) 감소했다. 백화점은 매출 비중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의류 매출이 부진했으나, 다양한 판촉행사로 매출 증가세는 유지했다. 전년 대비 따뜻한 기온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편의점은 물가상승과 근거리 쇼핑 추세에 따라 이용객수가 늘며 전 품목에서 판매호조를 보이며 전체 매출이 늘었다. 대형마트는 대형 할인행사 등으로 일상용품 중심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다. SSM은 월드컵 시즌과 물가인상에 따른 외식수요의 내식 전환 등이 맞물리며 가공식품(16.4%)·신선/조리식품(7.2%) 분야 매출이 크게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 온라인은 e-쿠폰, 해외여행 상품 등 판매 호조가 지속되며 서비스/기타(30.7%) 매출 상승세가 유지되고, 대형 할인행사 온라인구매가 활발해지면서 온라인 전체 매출이 늘었다. 물가 상승으로 집밥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간편식 등 수요가 증가했고, 월드컵 시즌 특수와 따뜻한 날씨로 인한 외부활동 증가로 식품(17.6%), 화장품(16.1%) 분야 판매 호조세가 유지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29 15:24: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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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참치 명가 사조대림의 만능 요리템 '사조 참치액'

다양한 요리에 한 스푼만 넣으면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는 만능 소스가 있다. 종합식품전문기업 사조해표의 '사조 참치액'이다. 높은 참치 함량에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음식의 풍미를 더하면서도 보다 건강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사조산업은 고성공장에서 참치를 자숙하면서 나오는 엑기스를 활용해 보다 쉽게 소비자들이 참치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참치액을 기획하게 됐다. '한스푼으로 요리의 완성' 이라는 모토로 어떤 요리에든 한스푼이면 음식의 맛과 풍미를 살려주는 제품 개발에 나섰고, 그 결과 2016년 9월 '사조 참치액' 이 탄생했다. 사조참치액은 이듬해 21만5600개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꾸준히 프리미엄 제품 및 가미 제품 등 라인업 확장을 통해 액상조미료 제품군을 구축, 2020년 153만3000개, 지난해 279만5700개 판매고를 올렸다. 올해 12월 29일 기준 판매량은 326만2400개에 달한다. 2016년 출시 이후 올해까지 매년 판매량이 약 2배씩 꾸준히 증가하며 큰 인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2020년 액상조미료 시장점유율 2위에 안착, 2021년부터는 당당히 점유율 1위에 오르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판매량 점유율은 23.4%로 2위인 샘표(15.2%)와도 차이가 상당하다. 최근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인들의'비법소스'로 유명해진 참치액은 볶음이나 국,찌개,나물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외식 대신 내식 수요가 늘었고, 집에서 직접 요리해먹는 사람들이 늘면서 간단하게 건강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액상 조미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 높은 참치 함량으로 음식에 건강하고 깊은 풍미를 더하기 때문에 참치액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사조 참치액의 성공 요인으로는 주부들 사이에서 마법소스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참치액의 인기와 더불어, 참치명가 사조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제품력의 조화로 이뤄낸 성과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2~3년 사이 조미료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군은 참치액이다. 참치액은 훈연 가다랑어 농축액에 다시마와 무 등을 섞어 국물요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액상 조미료로 물에 섞어 간편하게 육수를 만들 수 있다. 무침이나 볶음 요리 등에도 요리 후 마무리로 넣어 간을 맞추는 등 간장이나 소금 대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국내 참치액 시장 규모는 500억원대로 추산된다. 사조 참치액은 다양한 후속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2017년 5월에는 기존 제품대비 참치 추출액의 함량을 높여 적은 양으로도 깊은 맛을 살려주는 '사조 프리미엄 참치액'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 2019년에는 참치액에 청양고추를 첨가해 알싸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참치액 청양초'를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업을 늘렸다. 사조 참치액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사조 프리미엄 참치액은 참치추출 베이스가 81% 이상으로 국산 다시마, 벌꿀, 당귀엑기스 등 좋은 재료들만 엄선하여 만든 것이 특징이다. 참치액 청양초는 참치액의 깊은 맛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알싸한 매운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매콤한 요리에 활용하면 더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 제격이다. 지난해에는 '사조 참치액 칼칼한 맛'과 '사조 홍게액'을 선보였다. 칼칼한 맛은 청양고추 엑기스가 5% 함유돼 순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사조 참치액 청양초와 비교해 10분의 1 수준의 순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사이신을 사용하지 않고 청양고추로만 맛을 내어 음식에 넣었을 때 깔끔하게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사조 홍게액'은 국내산 홍게 엑기스가 50% 함유돼 간장대신 넣었을 때 시원한 홍게의 맛과 함께 음식에 깊은 감칠맛을 더해주는 간장대용 액상조미료다. 국, 탕, 찌개, 볶음,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주는 만능 액상조미료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조대림은 액상조미료의 높은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참치액으로 만든 멸치다시마 육수'와 '샤브샤브 육수' 등 다양한 조미료 제품을 선보여왔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한스푼으로 요리의 완성' 이라는 컨셉으로 선보인 사조 참치액은 누구든지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헬프 푸드로서 이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요리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치액 및 수산물 특화 제품의 라인업을 확장해 액상조미료 시장에서 강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9 15:03: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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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인력 168만명 '증가세 전환'…"코로나19 확산세 진정, 채용 경직 개선"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산업기술인력이 소폭 증가세로 전환하며 채용 경직 현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근로자 10인 이상의 전국 1만5039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2021년 말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기술인력이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정보통신 업무관련 관리자, 기업임원 등으로 근무하는 인력을 말한다. 조사 결과를 보면, 2021년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총 168만1423명으로 전년 대비 1.4%(2만3750명) 증가해 전년(2020년)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산업기술인력 전년대비 증가율은 2017년 1.1%, 2018년 1.7%, 2019년 0.7%, 2020년 -0.9%로 코로나19 첫해 크게 감소했었다. 부족인원은 총 3만7667명으로 전년대비 3.3%(1217명) 증가했고, 부족률은 2.2%로 5년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사업체 특성별로 12대 주력산업의 산업기술인력 현원은 총 111만5526명으로 전년대비 1.5%(1만6605명) 증가했다. 특히, 디스플레이와 철강 산업은 지난 4년간의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다만, 섬유와 조선 산업만 전년 대비 여전히 감소했다. 12대 주력산업 산업기술인력 부족 인원은 2만8709명으로 전년 대비 2.3%(659명)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주력산업별 부족률은 0.1~0.2%포인트 밴드 내에서 안정적이며 소프트웨어와 바이오·헬스, 화학 산업은 3~4%대로 타 주력산업 대비 부족률이 높다. 구인·채용 인원 모두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고 증가 폭은 통계 집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구인 인력은 15만678명으로 전년 대비 4.1%(5888명) 증가했고, 채용인력은 전년 대비 8.4%(1만1023명) 증가한 14만2840명 수준이다. 구인인력 중 경력자는 전년대비 4.6%(3617명) 증가해 8만2335명, 신입자는 3.4%(2205명) 증가한 6만7895명이다. 경력자 구인 비중이 2018년 이후 상승 추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 진정으로 산업기술인력의 채용 경직상황이 2021년 들어 개선됐다"며 "산업인력 증가세 회복,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등 주력산업의 지속 인력수요 증가, 산업기술인력 신규수요 확대, 경력직 채용 선호 등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12-29 15:00:3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