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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SKT, 가장 빠른 5G 및 LTE 다운로드 속도 기록...과기정통부, 품질평가 결과 발표

서울 시내의 한 휴대전화 매장. /뉴시스

SK텔레콤은 지난해 통신 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평가를 진행한 결과, 가장 빠른 5G 및 LTE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이용자들에게 유무선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사의 망 투자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2022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를 실시해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5G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3사 평균 896.10Mbps 수준으로, 전년(801.48Mbps) 대비 11.8%(94.62Mbps)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로는 SKT 1002.27Mbps, KT 921.49Mbps, LGU+ 764.55Mbps 순이었다.

 

지연시간은 3사 평균 17.89ms로 전년(18.61ms) 대비 3.86% 개선됐으며, 통신사별로는 SKT 15.75ms, KT 17.21ms, LGU+ 20.70ms으로 나타났다.

 

전체 41만 655개 다운로드 전송속도 측정건 중 600Mbps~1Gbps 측정건이 41.18%로 가장 많았으며, 600Mbps 미만의 경우, 200Mbps~600Mbps 21.33%, 200Mbps 미만 3.67%로 총 25.00%로 나타났으며, 50Mbps 미만 측정건도 0.95%로 집계됐다.

 

또 3사 평균 LTE 다운로드 속도는 151.92Mbps(전년 대비 1.62Mbps↑), 업로드 속도는 39.39Mbps(전년 대비 0.37Mbps↓)로 전년 수준을 기록했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속도는 SKT 208.96Mbps, KT 135.41Mbps, LGU+ 111.40Mbps 순이었다.

 

전체 31만 1210개 다운로드 전송속도 측정건 중 100Mbps~200Mbps 측정건이 37.85%로 가장 많았으며, 100Mbps 미만의 경우, 50Mbps~100Mbps 21.98%, 50Mbps 미만 14.81%로 총 36.79%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6Mbps 미만 측정건도 1.52% 나타났다.

 

와이파이의 경우, 상용 와이파이(WiFi) 다운로드 속도는 338.56Mbps(전년 400.85Mbps), 개방 WiFi는 353.30Mbps(전년 420.20Mbps)로 나타났으며, LG U+ WiFi 속도 저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나타났다.

 

공공 와이파이 다운로드 속도는 336.21Mbps(전년 328.04Mbps)로 전년 대비 향상됐으며, 지난해 신규 측정한 버스 WiFi 속도는 평균 104.10Mbps로 나타났다.

 

유선인터넷의 경우, 이용자 상시평가 결과 ▲1Gbps 상품의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980.86Mbps ▲500Mbps 상품의 다운로드 속도는 평균 493.34Mbps이었다.

 

올해 신규 측정한 10Gbps급 상품은 ▲10Gbps 상품의 다운로드 속도 평균 8.52Gbps ▲5Gbps 상품의 다운로드 속도 평균 4.14Gbps ▲2.5Gbps 상품의 다운로드 속도 평균 2.19Gbps로 나타났다.

 

유튜브·네이버TV·카카오TV·넷플릭스·웨이브 등 주요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의 경우, 평균 영상화질 품질은 4.19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및 품질 평가 결과, SKT가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SKT 관계자는 "품질 평가 결과, SKT는 5G 속도, 품질, 커버리지 등 모든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최고 통신사임을 증명했다"며 "올해도 5G 다운로드 속도 1위를 기록했는데 통신 서비스 품질평가 시행 이후 최초로 다운로드 속도 1Gbps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2년 연속 5G 커버리지 1위도 달성했는데, 이는 설비 구축 노력 및 망 운용 기술 혁신의 결과다. 서울, 6대 광역시, 78개 중소도시 등 모든 기준에서 최대 5G커버리지를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5G 커버리지는 SKT가 2년 연속 1위를 유지했으며 KT는 SKT 대비 97%, LG유플러스는 94%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SKT는 또 5G 체감 품질 15개 측정 항목 전부 1위을 석권해 5G 품질을 증명했으며 LTE에서도 경쟁사 대비 다운로드 속도가 1.5배 이상 앞섰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5G 커버리지 및 품질이 향상됐지만, 5G 이용자의 체감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선 통신 3사의 적극적인 5G 망 투자 확대가 중요하며, 여전히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하는 LTE 역시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한 투자가 필요하다"고며 "정부는 앞으로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통해 이용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통신사가 투자를 확대해 망 구축 및 품질 경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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