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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KB금융, 늘봄학교·초등돌봄체계 발전 위해 '맞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KB금융그룹과 20일, 늘봄학교와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국가의 교육돌봄에 대한 책임강화, 저출생 문제 극복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KB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총 500억원을 지원하며, 기부금은 매년 5개 내외의 거점형 돌봄기관을 구축하고 늘봄학교를 지원하는 데에 활용될 예정이다. 돌봄기관은 인근 학교의 방과후·돌봄 수요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교육청 주관으로 운영하는 기관 등을 말한다. 이외에도 2023년에는 200개의 늘봄 시범학교와 거점형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방과후 경제금융교육을 위한 프로그램과 강사도 지원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KB금융그룹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 구성원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미래세대 육성에 기여하려는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늘 봄처럼 따뜻한 돌봄과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두 기관이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20 15:34: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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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영화예술학과, 동계워크샵 ‘초록제’ 개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충무관 지하 1층 세종아트홀 '혼'에서 동계워크샵 '초록제'를 개최한다. 공연 작품은 N.H 클라인바움의 소설 원작인 '죽은 시인의 사회'다. 영화로도 유명한 '죽은 시인의 사회'는 미국의 명문고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획일화되고 성공에만 집착하는 교육 현실을 비판하는 작품이다. '존 키팅'이 새로운 교사로 부임하며 생기는 학교의 변화를 6명의 제자와 함께 그려낸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소설이 원작인 만큼,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가변성을 뒀다. 무대장치 큐빅을 학교가 배경일 때는 책상과 의자로 활용하고, 이후에 재배치해 그대로 동굴의 벽과 암석으로 활용하는 등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요소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연기예술전공 2~4학년 학생들이 연출, 기획 등을 담당하고, 1학년 학생들이 배우로 출연한다. 연출을 맡은 이존승 영화예술학과 학생은 "연출을 하며, 배우들 한 명 한 명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1학년 후배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연극이 관객에게 주위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슴을 뜨겁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인스타그램(@sejong_film_art)이나 영화예술학과(02-3408-3327)로 문의하면 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20 15:34:1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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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기업 단체·크루즈 관광객 1000여명 유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대만 시장에서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FIT 관광객 대상 홍보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진행, 기업 인센티브 단체 1000여명과 크루즈 관광객 1500명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와 부산시는 부산 관광업계 10개 사와 함께 지난 17일(현지 시각) 대만 타이베이에서 '2023 부울경-대만 Travel Connect'단독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만-부산 직항노선 취항 등 관광 재개에 발맞춰 부울경(부산관광공사, 울산관광재단, 경남관광재단)이 합심해 관광 수요 선점과 조기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타이베이 W호텔에서 대만 관광업계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에서 공사는 부산, 울산, 경남의 대표 관광 상품 및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모객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홍보했다. 특히 부산만의 색깔을 더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관광 브랜드(BI)와 슬로건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Play. Work. Live)을 알리고 해외 시장에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적극 홍보했다.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축제, 부산만의 특색있는 관광지, 숙박 시설, Visit Busan Pass 출시 등 최신 정보 제공과 관광업계 지원 인센티브 사업도 소개됐다. 또 부산 지역 10개사와 대만 관광업계를 매칭한 B2B 상담회를 진행했다. 업계 간 미팅을 250여회 진행하며 결속 네트워크 시간도 마련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대만 현지 언론사들과 인터뷰에 참석해 부산 관광의 매력과 함께 주요 사업 계획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에어, 티웨이항공 등 부산-타이베이 직항 노선을 갖춘 항공사 타이베이 지점와의 업무 협약(MOU)도 체결됐다. 3월 대한항공 취항, 에어부산 가오슝 노선 재개 및 부산 노선 증편 등 항공편 회복을 적극적으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항공사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 시장 활성화와 실질적인 모객을 이끌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16일 대만 대형 여행사인 웅사여행사, KKDAY, 콜라투어 등 방문 세일즈 콜을 통해 부산 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 프로모션 등 교류 확대를 이끌었다. 공사와 부산시는 코로나 기간에도 대만 시장에 마케팅을 진행해 FIT 관광객 대상 홍보와 마이스 행사 유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세일즈 콜로 추진하고 있던 페인트상업공업회, 해운회사 등 기업 인센티브 단체 총 1000여명 유치를 확정했으며, 7~8월(3회) 부산으로 입항하는 크루즈 관광객 1500명도 유치하기로 합의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대만은 코로나 이전(2019년) 26만명이 방문했던 부산 관광의 핵심 타깃 시장"이라며 "부산이 내셔널지오그래픽의 2023년 세계 최고 관광지 선정, 2030 엑스포 유치 등 전 세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 만큼 현지 관광업계와 더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관광 시장을 빠르게 회복시키겠다"말했다.

2023-02-20 15:33:2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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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교육정책 평가 결과 부정 더 높아...경쟁교육 병폐 끊어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걱세) 등 3개 교육시민단체가 현 정부의 10대 교육개혁 정책에 대해 경쟁교육 구도를 고착시킬 위험성이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들은 입시경쟁과 교육격차 등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교육의봄은 20일 오전 11시 사걱세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부 10대 교육개혁 정책에 대한 교육 3개 단체의 평가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발표에 따르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의 10대 교육개혁 정책 평가 결과, 긍정보다 부정에 가까운 결과가 더 많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는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교육 정책이 없는 것으로 평가됐고, 긍정적인 영향은 5개, 변화없음 5개,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2개(+1개),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5개로 집계됐다. 긍정적으로 평가된 핵심 정책으로는 고교 학점제, 유보통합 추진 등이 있었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책으로 수능 상대평가, 더 세분화된 고교 서열 등이 꼽혔다. 3개 단체는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22개 세부 항목을 4개의 평가 기준 ▲입시경쟁 고통 해결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미래사회대비교육의 질 향상 등으로 재구성해 경쟁교육의 우려도 되짚어졌다. 4개 평가기준은 3개 단체가 교육부의 기준 중 타당한 부분을 수용하면서도 국민들이 느끼는 교육 고통을 해소하는 차원을 함께 고려해 선정했다. 한성준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는 "4대 가치 사례 기준으로 보면 입시경쟁 고통 해결이나 사교육비 경감 부분과 관련돼서는 긍정적인 정책들을 찾기가 어려웠다"며 "이는 이번 10대 정책 제안에 굉장히 모순이 많고, 그 안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먼저 '입시경쟁 고통 해결'의 관점에서 이번 교육 정책은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항목은 2개에 불과했지만,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비중은 13개 항목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쟁교육과 연결되는 '사교육비 경감'도 긍정적인 영향은 3개 항목뿐인 것에 비해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항목은 12개로 우세했다. 송인수 교육의봄 공동대표는 "입시경쟁의 고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래교육을 만들게 되면서 입시경쟁을 위한 도구로 미래 교육이 악용될 수 있다"며 "해묵은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미래 교육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3개 단체는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서는 '고교 서열화 해소'가 우선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둔 고교 학점제와 관련된 내용이다. 단체는 자사고·외고·국제고가 2025년 일반고로 일괄 전환되고 그 조치와 맞물려 고교 학점제와 내신 절대평가 도입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2-20 15:33: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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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2023년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 추진

함양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2월 중순부터 장내 기생충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함양군의 2022년 장내 기생충 감염률은 5.8%로 경상남도 평균안 5.7%보다 0.1% 높게 나타나고 있어, 군은 이에 따른 예방 교육과 무료 검진 등 꾸준히 장내 기생충 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가 강 주변 주민 및 민물고기 생식자 등 800여명을 선정해 기생충에 대한 예방 교육과 함께 대변을 수거해 건강관리협회에 의뢰, 간흡충 외 11종의 장내 기생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 양성자에 대해 치료 및 재감염 방지를 위한 교육을 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기생충 감염률을 파악하고 질병 관련 통계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감염자 조기 발견·치료·교육을 통한 기생충 질환의 인식 제고로 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었을 경우뿐만 아니라 민물고기를 조리한 주방 기구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서 먹고, 조리한 주방 기구는 끓는 물로 30초 이상 소독해서 사용하며, 주방 기구를 통해 다른 식품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적은 수의 간흡충이 기생할 경우 아무런 자각 증상이 없지만 많은 양이 기생할 경우 소화 불량, 황달, 간 기능 저하, 담석, 담관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질병관리청와 연계한 사업은 3월 초까지 진행되며, 보건소에서는 연중 간흡충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2023-02-20 15:30: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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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안보실장 주재…北 SRBM 안보상황점검회의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발사한 지 이틀 만에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무력도발을 이어가자 대통령실은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날(19일) 한미가 B-1B 전략폭격기와 F-35A 스텔스전투기 등을 투입해 북한의 ICBM에 대한 맞대응 공중훈련을 벌인 것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2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회의는 북한의 SRBM 발사 직후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1시간가량 진행했다. 김태효 안보실 1차장과 임종득 2차장을 비롯해 비서관급 참모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에 있었던 북한의 SRBM 발사 상황을 공유하고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등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7시경부터 7시 11분경까지 북한 평안남도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각각 390여 km, 340여 km를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며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을 바탕으로 확고한 대응태세를 갖추겠다"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도 이례적으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탄도미사일 발사 약 1시간 뒤인 오전 8시 17분경 초대형 방사포 2발을 사격했다고 전하며 이번 무력시위가 전날 한미 연합공중훈련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합참 관계자는 "제원이나 특성은 탄도와 비슷하다"며 북한의 방사포 발사 입장에 대해 달리 SRBM으로 분류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북한이 지난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 1발을 발사하며 무력도발을 감행하자 국가안보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즉시 보고하고, 김 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NSC 상임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심각한 도발"이라고 규탄하며 "도발을 통해 북한이 얻을 것은 국제사회의 혹독한 제재뿐"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2023-02-20 15:27: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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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17개사, 상반기 500여명 신규 채용

손해보험사들의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이 본격 시작됐다. 총 51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손해보험사별 채용은 DB손해보험이 87명으로 가장 많고, 삼성화재(59명), 롯데손해보험(55명), 캐롯손해보험(54명), 메리츠화재(45명), KB손해보험·서울보증보험(40명) 등 순이다. 총 17개 손해보험사들이 참여해 총 51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손해보험사들은 이날(20일)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 중 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물경제 둔화, 고령화·나노가족 등 인구구조 변화 심화 등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와 신규고용 창출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게 손해보험업계 측 설명이다. 디지털·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등 사회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손해보험업계는 최근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실물경제 둔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고령화·나노가족 등 인구구조가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청년 일자리 확대와 신규 고용 창출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며 "특히 디지털·모빌리티 전환 가속화 등 새로운 사회요구와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지속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0 15:24:36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