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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폴리텍대,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MOU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이하 동부산폴리텍)는 부산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부산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제공 ▲취업 및 진로지도 ▲연계 청소년에 대한 상담 ▲신입생 모집 홍보 등에 대해 세 기관이 협력하는 것이다. 황선구 학장은 "청소년들에게 평생 직업을 구성해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취업 의사가 있지만 학업 중단 및 직업 기술의 부족 등의 이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부산캠퍼스가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올 한 해를 획기적 한 해로 만들어보자"는 소감을 밝혔다. 동부산폴리텍은 전액 무료로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업 훈련 기관이다. 취업에 최적화된 기술 교육을 통해 1년 안에 취업하는 전문기술과정·고교위탁과정·하이테크과정, 3~4개월 단기 과정인 신중년특화과정·여성재취업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취업률 83.1%를 기록했다. 현재 2023학년도 교육생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3-02-20 15:49:3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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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진주시는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토안전관리원, 주택관리공단, 중앙관세분석소,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이전공공기관과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상공회의소를 포함해 실무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전공공기관 직원을 위한 청년기숙사 건립 및 한국저작권체험관 개관에 따른 인근 주차난 등 접근 방법 개선, 복합혁신센터 어린이집 운영기관 모집 등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한 안건을 논의하고 기관별 홍보 및 협조 사항이 공유됐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수립 본격화를 앞두고 기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전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혁신도시가 성공적으로 정착,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에 창립한 진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실무협의회는 진주시, 이전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혁신도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이전공공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3-02-20 15:49:1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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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세계물류여권과 국내 첫 파트너 MOA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최초 파트너로 가입한 세계물류여권(World Logistics Passport)과 업무 협약(MOA)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물류여권(WLP)은 국가, 유관 기관, 물류업체 등 기업을 위한 세계 최초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허브(국가), 파트너(기관), 멤버(기업)로 구분된다. 현재 두바이의 경제자유구역·세관 및 DP World, 중국 푸젠성 항만청, 베트남 항만청, 남미, 아프리카 등 22개국 100여개 정부기관들이 세계물류여권의 파트너로 가입돼 있고, 매년 회원 국가와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국내 최초 파트너로 가입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는 2021년 말 기준 168개의 외국인 투자 기업을 포함해 총 1893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경자구역에 입주 기업은 WLP에 가입한 국가·지역에 수출입을 하는 경우 통관 시간 단축 및 물류 비용 절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경제자유구역의 전체 사업체 매출은 총 25조 2611억원이며, 외투 기업 매출액은 7조 9422억원에 달한다. 수출 기업의 수출액은 총 4조 8310억원, 외투 기업의 수출액은 약 2조 9674억원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이번 세계물류여권 가입으로 그간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입주 기업에 다양한 물류 정보 및 수출입 세관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로 인해 신흥 시장의 수출 판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2-20 15:48:07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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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도권대학도 신입생 모자란다...학령인구 절벽 '전국화'

서울·수도권 대학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선발 어려움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 전문 업체인 종로학원은 20일 2023학년도 추가모집 상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권 소재 대학들의 추가모집이 지난해 386명보다 2배 증가한 767명을 기록하면서 서울권도 신입생 선발에 대한 위협을 느꼈을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권 소재 대학 추가모집은 최근 5년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로학원 집계에 따르면 2019학년도 이래 최고점이기도 하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도 1093명으로 지난해 933명보다 160명 증가했다. 전년 대비 17.1%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 A대학 관계자는 "수도권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정원 모집의 위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순차적으로 수도권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주요 대학 중에서는 한양대 6명에서 28명, 중앙대 0명에서 14명, 한국외대 0명에서 24명, 서울시립대 5명에서 8명 수준의 추가 모집 인원이 발생했다. 특히 홍대는 지난해 15명에서 85명까지 큰 폭으로 늘면서 서울권 소재 대학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추가모집 인원은 1만7439명으로 이중 지방권이 전체의 89.3%를 차지한다. 수도권까지 위협이 확대된 만큼 지방대학들의 충원난은 지속될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통합수능에 따른 문이과 교차지원, 학령인구 감소, 의학계열 특정분야 집중 쏠림 등의 복합 요인으로 서울권 대학 마저 신입생 모집에 위협적 상황"이라며 "지방권의 신입생 선발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3-02-20 15:44: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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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토큰증권, 전통 자본시장과 신기술의 결합

금융당국이 토큰증권(ST·Security Token)의 제도권 편입에 나섰다.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의 자본시장 본격 도입을 앞두고 금융투자업계는 반색을 표했다. 토큰증권이란 중앙집중적으로 표준화된 주식과 채권을 발행하고 거래하는 기존의 전자증권과 달리 토큰증권은 탈중앙화를 특성으로 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토큰증권을 활용하면 빌딩, 미술품, 지식재산권 등 모든 자산을 토큰으로 만들어 소액으로 쪼개 사고팔 수 있게 된다. 증권사는 토큰증권을 당장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보고 제도권 내 편입을 환영하고 있다. 증권사가 토큰증권을 발행할 경우 발행수수료와 매매수수료 등 운용 수익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장기적으로 유통 플랫폼을 자체 확보하기 위해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권별 합종연횡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주로 증권사, 조각투자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업체, 비상장 주식 중개업체 등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예견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토큰증권협의회', 신한투자증권은 'STO 얼라이언스'를, NH투자증권은 'STO 비전그룹'을 자체 출범했다. 관련 기업들끼리 서로 협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시장 선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금융투자업권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만전을 가하고 있다. 토큰증권의 발행 총량은 한국예탁결제원이 관리하며, 한국증권금융은 투자자예탁금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로 현재 뮤직카우 등 조각투자 관련 투자자의 예치금은 증권사를 통해 증권금융에 별도 예치돼 안전하게 보관·관리되고 잇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투자자금 반환 절차 등 주식과 동일하게 투자자 보호 절차를 가동한다는 설명이다. 전통 자본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자본시장은 신뢰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신뢰'를 보장할 수 있게 된다. 토큰증권은 전통 금융자산에서는 불가능했던 24시간 거래, 분할 소유, 상호 운용 등을 가능하게 해 거래 마찰을 줄여준다. 금융당국은 관련 정책과 규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해 기술 도입에 따른 혁신이 방해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통 자본시장이 신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긍정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20 15:44: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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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인수전 여진…급락 가능성도 제기돼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을 둘러싼 인수전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방에 따라 주가가 하루에도 5% 넘는 등락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이날 전거래일 대비 8300원(6.38%) 내린 1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20일 8만600원이었던 에스엠의 주가는 한 달만에 50% 급등했으며, 이슈에 따라 급등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날 에스엠 주가 약세의 배경으로 하이브가 기존 공개매수가(12만원)를 변경할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장에서는 카카오와 경영권 분쟁을 펼치고 있는 하이브가 공개매수가를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기대감이 커졌었다. 이에 지난 16일에는 13만3600원까지 치솟으면서 이틀간 13만원대를 유지하기도 했다. 에스엠의 현 경영진은 공시를 통해 '공개매수에 관한 의견표명서'를 내면서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 사전 협의나 논의 없이 최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의 별도 합의로만 진행됐으며, 적대적 방식의 공개매수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장철혁 SM엔터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하이브는 에스엠에 실사자료 제공 협조 요청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린 이사회가 존재하는 곳으로, 기업 거버넌스가 합리적이지 않다"며 "에스엠을 인수하게 될 경우 취약한 거버넌스 아래에 놓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K팝 시장 내 독과점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했다. 장 CFO는 "에스엠과 하이브는 국내 엔터 업계를 선도하는 대형 기획사로 합쳐진다면 전체 시장 매출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독과점적 지위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한 행동주의 펀드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로 촉발된 이번 경영권 분쟁이 행동주의 펀드의 잇속 챙기기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과거에도 한진칼 사태와 같이 분쟁 당시에는 주가가 크게 올랐다가, 해당 펀드가 손을 털면서 주가가 크게 빠진 사례가 있었다. 한진칼의 경우 강성부펀드 KCGI가 경영권 참여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하면서, 2020년 4월 주가가 11만원대까지 크게 치솟기도 했다. 이후 KCGI가 시세 차익을 거둔 채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한 뒤로 주가가 주저앉아 현재 4만원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그러나 점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행동주의 투자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과거 행동주의 펀드는 '천박한 주주자본주의', '국부 유출', '하이에나 같은 기업사냥꾼', '먹튀 논란' 등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라면서도 "이제는 개인들의 주식투자 저변이 확대됐고, 연기금도 수익률 제고를 위해 주주권 행사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해 과거처럼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기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3-02-20 15:44:2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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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을숙도대교~광안대교 '장평지하차도' 개통

부산시 건설본부는 20일 오후 3시 을숙도대교~장림고개를 연결하는 '장평지하차도' 개통식을 지하차도 입구(을숙도대교 방향)에서 개최하고, 오후 7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사하구청장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경과보고,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 세리머니, 시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평지하차도는 사하구 신평동에서 구평동을 연결하는 길이 2000m(지하 차도 1410m, 터널 590m),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 차도다. 평면 도로 정비 310m를 포함하면 총길이 2310m로 구성됐으며 총사업비 2526억 원(국비 966억 원, 시비 1560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2014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6년 12월에 착공해 올해 2월 지하 차도를 개통하게 됐다. 이번 장평지하차도 개통은 천마산터널로 바로 연결되는 항만 배후 도로의 마지막 구간이 개통된 것으로, 장평지하차도에서 광안대교까지 신호 대기 없이 2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평지하차도는 내·외부 순환도로의 마지막 연결 구간으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하 차도가 개통하게 됐다"며 "이번 개통을 통해 차량 정체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 간 생활권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안에 상부 도로를 정비 완료해 전체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도로건설공사는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B/C)이 1.12로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돼 2012년 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사업으로 확정됐다.

2023-02-20 15:36:16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