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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2023 프라임 대리점 전진대회' 열고 상생 전략 논의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전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과 프라임 대리점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프라임 대리점 전진대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프라임 대리점은 판매 실적 등 하림 자체 평가기준을 토대로 선정된 우수 대리점이다. 올해는 500여개 하림 공식 대리점 중 25개가 뽑혔다. 이번 전진대회에서는 '더불어 더블업(Double up)'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하림과 프라임 대리점의 상생 전략과 함께 매출 증대 방안이 논의됐다.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하림 임직원은 점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은 물론 앞으로의 포부 등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차량 도색 및 다양한 판촉물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소중한 동반자 대리점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 운영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대리점을 비롯해 농가, 협력업체, 고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 대리점과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상생펀드를 조성해 저금리로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력 채용 지원에도 나서는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3 14:21: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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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카누 바리스타, 원터치로 완성하는 풍부한 향의 아메리카노

홈카페 문화의 확산과 함께 빠르고 간편하게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캡슐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서식품이 캡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 바리스타(Maxim KANU BARISTA)'를 선보였다. 국내 캡슐커피 시장의 규모는 2022년 기준 4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카누 바리스타는 동서식품이 50여년간 쌓아온 커피 제조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에스프레소 위주의 캡슐 커피가 아닌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용량을 구현했다. 카누 바리스타 커피머신은 '카누 바리스타 어반'과 '카누 바리스타 브리즈' 2종으로 전문 바리스타의 커피 추출기술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추출 전 분쇄 원두가 일정한 밀도로 평평하게 자리 잡도록 원두를 다지는 바리스타의 탬핑 테크닉을 구현하기 위해 특허 받은 '트라이앵글 탬핑(Triangle Tamping)'기술을 적용해 항상 일정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향미와 퀄리티를 균일하게 유지해준다. 또한 '골든 에센스'라고 불리는 18~22%의 황금 수율로 커피를 추출해 가장 이상적인 맛을 이끌어냈으며, 물과 에스프레소가 나오는 추출구를 나눈 '듀얼 노즐 바이패스' 방식을 적용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원하는 농도로 최상의 커피를 제조해준다. 커피 전문점에서 주로 아메리카노 커피 메뉴를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비해 기존 캡슐커피는 에스프레소 중심의 시스템이라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카누 바리스타는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두 개의 캡슐을 사용하거나 같은 캡슐을 두 번씩 추출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시중 대부분의 캡슐커피 용량 대비 약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담아 캡슐 하나로 풍부한 양의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게 구성했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미를 조사해 총 8종을 출시했다.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2종 ▲아이스 전용 2종 ▲디카페인 등으로 구성돼 로스팅 강도에 따른 커피의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커피는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커피의 신선도와 향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원두의 특징과 스카이, 오션, 스노우 등 각 캡슐 제품명을 연상시키는 컬러풀한 색상 및 세련된 일러스트를 적용해 카누 바리스타만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다. 동서식품은 카누 에스프레소 커피 맛을 더 많은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를 함께 출시했다. 타 기기 호환 캡슐커피는 ▲라이트 로스트 ▲미디엄 로스트 2종 ▲다크 로스트 ▲디카페인 등 총 6종으로 100% 아라비카 원두를 맞춤형 로스팅해 원두별 최적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한 캡슐에는 카누를 상징하는 블랙에 각 캡슐의 맛과 향을 표현하는 포인트 컬러를 담았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홈카페 문화 확산과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캡슐커피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커피를 원터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카누 바리스타 커피 머신과 캡슐을 출시했다"며 "카누 바리스타는 카페 수준의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구현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기술 등을 적용한 만큼 집, 오피스 등 모든 공간에서 고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23 14:21: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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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株 '옥석 가리기'…공모가 하회 속출

올해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을 택하는 기업이 역대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 공모가를 하회하는 종목이 속출하고, 수요예측 실패로 상장 철회가 이뤄지는 등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분위기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스팩 합병을 통한 상장을 완료했거나 승인을 추진하는 곳은 총 16곳으로 집계됐다. 이미 합병한 기업은 5곳이며, 현재 11개사가 거래소 심사를 기다리고 있거나 심사 승인을 받고 상장 준비 중이다. 스팩 합병 상장사 수는 ▲2021년 15곳 ▲2022년 17곳으로, 아직 3월인 점을 감안했을 때 올해 스팩 합병 상장 기업은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스팩은 일종의 '페이퍼 컴퍼니'로 발행주식을 공모한 뒤 그 자금으로 비상장사를 인수·합병(M&A)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는 회사다. 상장 스팩은 상장한 지 36개월 안에 실재하는 기업과 합병해야 한다. 만일 스팩이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공모가와 연평균 1.5% 수준의 이자를 돌려주고 청산돼 투자자들에게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처로 꼽힌다. 기업 입장에서도 지분 희석을 최소화할 수 있고, 증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수 있다. 반면, 올해 상장한 종목 중 일부가 공모가를 하회하는 등 종목별 차별화가 이어지고 있다. 상장 종목은 지난 22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드림스팩1호 9450원 ▲유안타제12호스팩 2015원 ▲삼성스팩8호 9790원 ▲하나26호스팩 2000원 ▲엔에이치스팩28호 2085원 ▲미래에셋비전스팩2호 2050원 ▲유안타제13호스팩 1995원 등이다. 미래에셋드림스팩1호는 지난 2010년 국내에 스팩 제도가 도입된 이후 상장 종목 중 가장 큰 700억원 규모를 내세웠다. 그러나 이달 초 진행된 최종청약경쟁률이 0.46대 1로 집계되며 부진한 흥행을 보였다. 수요예측 실패에 상장 철회를 한 스팩도 등장했다. KB스팩24호는 공모금액 400억원 규모였으나, 지난 9일 기관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상장을 철회했다. 증시 부진에 따라 시장 상황이 불안한 데다 최근 금융당국이 스팩 증권신고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나서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평가다. 설립에서부터 경영, 합병까지 주관하는 증권사 등 스폰서들이 합병 성공을 우선시하며 기업 가치에 대한 평가를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스팩 합병이 반드시 높은 수익으로 연결되는 게 아니고 합병이 성사돼도 투자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합병가액 산출 근거와 합병 자문인의 과거 자문 내역, 합병 후 주가 현황, 기관투자자들의 의결권 비율 등을 합병신고서 등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3-23 14:17: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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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내 맘대로 고전 읽기

최봉수 지음/가디언 2013년경 등장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인터넷 유행어가 있다. 반짝하고 사라지는 다른 밈(유행 콘텐츠)과 달리 이 말이 현재까지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 이유는 뭘까. '내 맘대로 고전 읽기'에서 저자가 들려주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아내인 가이아의 도움으로 신과 인간 세계의 지배자가 된 우라노스는 이 권력을 천세만세 누리길 원한다. 그런 그의 눈에 가이아가 낳은 아이들은 자신을 넘어뜨릴 적으로 보였을 터. 우라노스는 자식들의 외모가 괴물 같다는 이유로 트집을 잡아 이들을 타르타로스(지옥)에 가둔다. 가이아는 아들과 함께 우라노스를 없앨 계획을 세워 이를 실행에 옮긴다. 아버지를 제거한 크로노스는 새 시대의 지배자가 된다. 크로노스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자식들이 왕좌를 빼앗을까 봐 두려워 애가 태어나는 족족 먹어치운다. 그의 아내 레아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크레타섬 동굴로 들어가 몰래 아이를 낳은 후 돌을 강보에 싸서 아기처럼 꾸민다. 크로노스는 돌을 아들로 여겨 집어삼킨다. 이때 살아남은 게 제우스다. 훗날 제우스는 아버지를 무찌르고 신들의 왕이 된다. 책은 세대를 넘어 어리석음이 이어진다는 사실을 짚는다. 고전에서 똑같은 가르침을 반복하는 건 인간이 어리석은 짓을 계속 되풀이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경전에서는 인간의 욕심, 욕망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인간은 불안해서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는 것은 아닐까"라면서 "분명한 건 인간의 가장 저급한 짓의 하나인 배신은 적어도 욕망보다 불안과 두려움에서 출발한다. 그것도 존재하지 않는, 스스로 만들어낸 공포에서 배신이 움튼다"고 말한다. 책은 불안해하는 자의 뒤끝을, 불안해하는 표정 뒤에 감춘 비열한 칼날을 조심하라고 조언한다. 304쪽. 1만6000원.

2023-03-23 14:17:2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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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세습 자본주의 세대 外

◆세습 자본주의 세대 고재석 지음/우석훈 해제/인물과사상사 1980년대생은 산업화 이후 풍요 속에서 자라며 큰 꿈을 펼치란 말을 듣고 자랐다. 그러나 막상 이들이 성인이 되고 마주한 현실은 장기 저성장의 늪이었다. 20대 때는 고시원 인생, 30대 때는 월급 인생, 급기야는 울며 겨자 먹기로 영끌족이 됐다.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사고 빚내서 투자할 수밖에 없었다. 노동으로 모은 종잣돈만으로 집을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세습이 아니고서는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한 세습 자본주의의 막이 올랐다. '더 고생하면 좋은 집에 살 것'이라는 한국 자본주의의 서사는 산산조각이 났다. 세습을 거치지 않고는 내 명의의 아파트를 가질 수 없다. 불행히도 한국 사회는 세습이 아니고는 사다리를 타고 계층 이동에 성공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책은 1980년대생들이 경험한 한국 자본주의의 우울한 민낯을 까발린다. 348쪽. 1만9000원. ◆남성성의 역사 루성옌 지음/강초아 옮김/도서출판 역사산책 '남자다운 남자'라는 프레임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져 왔다. 전쟁이 빈번하던 고대 그리스·로마에서는 용맹하게 전장을 누비는 영웅을 칭송했다. 박학다식한 르네상스 시대엔 '팔방미인', 정치·사상·학문·지식에 더해 공손한 예의를 갖춘 계몽주의 시대엔 '젠틀맨(신사)', 산업혁명 시대엔 '노동자' 등 각 시대는 '이상적인 남성성'을 설정해놓고 그것을 남성들에게 주입해왔다. 저자는 '남성 또한 억압받았다'고 주장하는 데서 나아가 남성이 왜 시대의 요구에 순응했는지, 진정한 남자가 되기 위한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보여준다. 책은 남성이 어떻게 가부장제 아래서 피해자이자 가해자 역할을 했는지 분석하고, 오늘날 사회에서 남성이 누리는 권력과 그들에게 가해진 억압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누적되고 이어져 왔는지를 설명한다. 288쪽. 1만8000원. ◆세계사를 바꾼 50권의 책 대니얼 스미스 지음/임지연 옮김/크레타 '책 따위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겠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은 문학이 대중의 품으로 뛰어드는 첫 신호탄이었다. 마오쩌둥, 맥아더, 콜린 파월은 모두 '손자병법'의 애독자였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권력을 빼앗긴 된 메디치가를 쇄신하기 위해 쓰였다. '옥스퍼드 영어사전'에는 2000개가 넘는 셰익스피어의 글이 인용문으로 실려있다.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는 1700개 이상의 단어를 새롭게 만들어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시간의 족쇄를 끊는 책은 인간이 마법을 행할 수 있다는 증거"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저자는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책 가운데 50권을 추려 이 위대한 고전이 탄생하게 된 역사적인 배경을 설명한다. 304쪽. 1만7000원.

2023-03-23 14:17:2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