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SK가스, LPG 넘어 LNG, 수소까지…'비즈니스 시프트' 노린다

SK가스가 민수용에서 산업용·트레이딩으로 LPG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전환하며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구조 시프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기업으로 탈바꿈한다고 선언했다. 27일 SK가스는 세계 최초의 듀얼 발전소인 LNG·LPG 겸용 발전소인 울산 GPS가 내년 8월부터 본격적인 상업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 LNG·LPG 듀얼 발전소 울산GPS는 KET(코리아에너지터미널)와 더불어 LNG 사업의 전진기지로, SK가스 Financial Story 실현의 핵심 인프라다. 총 사업비 1조 4000억 원이 투입된 울산GPS는 울산 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약 14만㎡(4.2만 평), 발전용량은 1.2GW이다. 4월 기준 공정률은 77.6%로 계획대로 순항 중이다. 울산GPS의 주기기는 가스터빈(410.5MW) 2개, 스팀터빈(406MW) 1개로 구성됐다. LNG, LPG 모두 사용 가능한 가스터빈을 통해 1차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한 고온의 배기가스를 배열회수보일러에 투입해 물을 끓여 발생한 고온·고압의 증기로 스팀터빈을 작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연간 전력 생산량은 860만 MWh로 280만여 가구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 울산GPS가 세계 최초로 LNG·LPG 듀얼 발전이 가능한 것은 SK가스가 보유한 인프라와 울산이라는 입지 덕분이다. 현재 LPG와 LNG 사업을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 SK가스가 유일하다. SK가스는 국내 1위 LPG 기업으로 울산에 27만 톤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LPG 저장기지를 보유하고 있어, 울산GPS에 LPG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다. LNG는 KET 내 1번 탱크를 울산GPS 전용으로 사용해 저장, 공급할 예정이다. 이렇듯 안정적인 연료공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울산 국가산업단지라는 대규모 전력 수요지에 위치해 있어, 발전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LNG와 LPG 원료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점도 울산GPS만의 강점이다. LNG 가격이 비쌀 때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LPG를 활용해 발전을 하고, LPG가 비쌀 때는 LNG를 활용해 발전을 할 수 있어 글로벌 에너지 변동성에도 안정적인 발전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한 원가 경쟁력과 최신 고효율 주기기를 통한 높은 발전효율을 바탕으로 급전순위에서도 우위를 점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울산GPS는 KET와 함께 2024년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SK가스 윤병석 대표는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구조 전환을 바탕으로 한 사업 확장 및 파이낸셜 스토리 달성 전략과 함께, 모든 계획이 단계적으로 현실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윤 대표는 SK가스가 그동안 민수용 LPG 시장에서 산업체와 석화사, 해외 트레이딩 등으로 LPG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전했다. SK가스의 LPG 매출액 중 민수용 판매 비중은 2015년 40%에서 2022년 23%로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22%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산업체·석화사 매출액 비중은 14%에서 35%로 증가했으며, 매출액도 5배 이상 증가했다. 해외 트레이딩 매출액도 동기간 2배 가까이 늘었다. 판매물량 기준으로도 민수용은 2015년 36%에서 2022년 21%로 감소한 반면, 산업체·석화사용은 14%에서 46%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 7년 동안의 비약적인 SK가스 매출성장은 산업체/석화사용 LPG 공급 확대와 해외 트레이딩이 주도한 것이다. 윤 대표는 LPG와 LNG를 동시에 공급하는 SK가스만의 사업구조 '울산모델'을 소개했다. '울산모델'은 울산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LPG와 LNG의 상대 가격에 따라 더욱 저렴한 연료를 적시에 공급하며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다. 윤 대표는 현재의 울산모델을 완성한 후, 국내 타 지역과 아시아 지역으로 사업모델을 확장하며 파이낸셜 스토리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울산모델 밸류체인이 갖춰지고 나면, SK가스의 사업 역량과 핵심 앵커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적 확장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3-04-27 17:01:25 허정윤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전남과 경북이 하나로”아름다운 동행 이어가다

경북도는 전남도와 함께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일원에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 경북도청 새마을광장 일원에서 열린 영호남 화합대축전을 이어받아, 올해는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순천을 비롯한 전남 일원에서 3일간 화합 한마당이 열린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문화와 예술로 영호남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 가고자 마련한 문화대축제다. 4월 27일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화합콘서트, 생방송매거진프로그램을 비롯해 27~29일까지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상생장터, 열혈청년페스티벌이 열리고,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영호남문화예술교류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및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참여하는 교류프로그램을 추진해 영호남의 교류와 소통을 한층 더 넓힐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경북도립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두 지역 도지사와 도의장 상호 명예도민증 전달, 지역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체결(경북-전남-포지드필름스), 생성-화합-전진-미래를 역동적으로 그려낸 상생화합 퍼포먼스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의 대미는 김호중(영남), 은가은(영남), 송가인(호남), 박진도(호남) 등 영호남 출신 대중가수들이 참여해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노래하는 화합콘서트가 장식된다. 그밖에 화합 대축전의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의 교류행사도 함께 열린다. 경북·전남도의회는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경북·전남도교육청은 '영·호남 교육지도자 워크숍', 경북-전남 여성단체 교류행사 등을 순천, 여수 등 전남일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각각 개최해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의 하나인 영호남 상생장터는 27일부터 3일 동안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열려 경북과 전남 지역 영농조합법인 등이 참여해 50여개의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부스가 마련된다. 또 4월 28일 순천 오천그린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두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영호남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함께 국악, 현대무용 분야의 영호남 예술인 초청 공연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영호남 연구원 교류 학술대회, 영호남 새마을회 교류행사, 국학-호남학 진흥원 학술포럼 및 역사기행, 다문화 가족 영호남 종가 고택·체험 프로그램 등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호남의 문화 역량을 압축적으로 선보인 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통해 영호남 지역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함께 웃고 즐기며 자연스레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북과 전남이 더욱 화합해 새로운 대한민국의 지방시대를 힘차게 열자"라고 덧붙였다.

2023-04-27 16:48:24 이상호 기자
기사사진
유정복 인천시장, "민생특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지역의 민생과 관련한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행보가 본격화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소상공인, 공인중개사, 변호사, 복지사 등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민생안정특별위원회(민생특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생특위는 최근 발생한 공공요금·생활물가 급등, 전세 사기 피해 등 기존의 행정영역에서 다루기 어려운 사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제 시민들의 목소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됐다. 민생특위는 유정복 시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박덕수 행정부시장과 안귀옥 변호사가 공동부위원장을 맡았다. 또, 민생경제지원반, 생활안전대책반, 서민복지대책반 등 3개 분야 반(班)을 편성하고, 각 분야별로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장 전문가 21명과 소관 실·국장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민생특위 개최 시 안건 취지에 따라 위원 외에 다른 전문가를 추가 초빙해 의제를 설정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특위에서 민생과 관련한 시급한 이슈 발굴, 사전진단과 논의, 현장 의견수렴 등 통해 민생특위를 종합적인 대응체계로 구축하여, 행정적 조치를 넘어서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특단의 대응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처음 개최된 이날 민생특위에서는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지원 방안,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대책,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민생특위 위원들은 시의 정책 방향에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각 안건에 대해 보완해야 할 사항과 추가적인 확대 방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앞으로도 시민을 위하고,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민생정책을 발굴해 나가는 한편,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을 다짐했다. 유정복 시장은 "민생특위를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넓게 보고 깊이 고민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을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3-04-27 16:46:18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미취업청년에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최대 30만 원 지원

경기도가 5월부터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6개 시군 미취업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참여자를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으로 경기도 청년에게 자격기준(스펙)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김포시, 파주시, 광주시, 광명시, 하남시, 군포시, 오산시, 양주시, 의왕시, 포천시, 과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6개 시군이 먼저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외 수원시 등 14개 시군은 지원 근거 마련, 예산 수립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사업에 합류할 예정이다. 16개 시·군 청년(시·군 조례에 따른 청년 연령) 가운데 응시일 기준 미취업이라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에 해당하는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한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 원이며, 1개의 시험당 최대 10만 원까지 3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을 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 원 금액 내에서는 3회 이상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고 시군별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응시료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도는 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민선 8기 청년 기회 패키지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이번 작은 기회를 발판으로 삼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청년 정책사업으로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등 3대 청년 기회패키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에게 미국·호주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는 지난 24일 참여자 신청을 마쳤다. 청년들이 3~4개월간 팀을 구성해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꿈을 구체화하는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사업'은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2023-04-27 16:46:01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노조 주장으로 논란에 선 아성다이소·쿠팡, 입장문 발표

아성다이소와 쿠팡이 같은 날 나란히 겪은 노조와의 문제에 대해 이들이 주장하는 노동권 침해는 사실이 아니라고 맞섰다. 27일 아성다이소와 쿠팡은 노조가 주장한 주요 사안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지난 24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의 전국물류센터지부 다이소물류센터지회는 아성다이소 측이 법에 따른 노조활동과 노동권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주장한 주요 문제 사안은 ▲노조 활동가에 대한 계약 종료 등 불이익 ▲불성실한 노조와의 교섭 진행 ▲취업 규칙에 적시한 불합리 사항 ▲매장과 물류 허브센터의 안전성 및 임금미지급 등이다. 이재철 다이소 지회장은 다이소에는 지난 1월 처음 노조가 결성됐지만 사측과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노조법상 보장된 노조와 간부들의 현장 활동은 다이소 사측에 의해서 교묘하게 방해되거나 감시 통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성다이소는 이 같은 노조의 주장을 반박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국민가게 다이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노조 활동에 따른 불이익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이익도 준 바 없다"며 노조와의 대화를 위해 지난 3월 지회에 법에 따른 교섭을 위한 필수 정보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노조가 한 달 후에야 답신을 보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회사 내에서 정치활동한 자' '사상이 온건하고 신분이 확실한 자' 등의 취업규칙과 채용에 대해서도 "소속직원에 한 번도 적용해 본 적 없는 유명무실한 규칙"이라며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무 환경 내 안전에 대해서는 "소방점검 과정에서 지적받은 사항은 신속하게 100% 조치하고, 조치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보고하고 있다"며 "매장직원의 노동권을 존중 중"이라고 밝혔다. 임금 미지급에 대해서도 "지난 12년간 28건의 노동관계법 위반이 발생한 부분은 매우 유감이며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정했으나 동시에 "임금체불 신고와 관련해서는 고의적 체불이 아닌, 계산상의 혹은 해석상의 일부 지급여부에 관한 차이로 발생한 것이며, 노동부의 시정지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해 더 이상의 어떠한 갈등이나 오해 없이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직원 등에게 폭행을 저지른 민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 간부 A씨와 CLS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른 노조 간부 등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쿠팡과 노조는 지난 24일 발생한 활동가의 물류센터 진입에 대한 의견에 이견을 보이고 있다. 쿠팡에 따르면 노조는 24일 저녁 용인 CLS 캠프에서 시위를 진행하는 도중 캠프에 무단 침입하고, CLS 직원 6명을 폭행해 CLS의 배송업무를 방해했다. 폭행을 휘두른 노조 간부 A씨는 다음날에도 재차 불법침입했고, 또 다른 노조 간부 B씨도 무단침입하고 직원을 폭행했다. A씨는 현재 입건 된 상태다. 반면 노조 측은 폭행에 대해서는 "유감이며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정한 반면, 사건은 경기지부장 A씨가 물류센터 대리점 소장에게 교섭 요구 공문을 전달해 이를 부착하는 과정에서 제지당하자 정당한 요구를 무시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교섭 요구 공문을 전달받은 소장이 사내 게시판 부착을 위해 정문으로 들어가려다 사측이 제지했고, 이는 단체교섭 요구 사실 공고문 부착을 막은 행동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쿠팡 측은 "물류센터는 CLS 직원들의 업무시설로, 배송위탁 물품 수령 목적의 출입만 허용되는 장소"라고 해명했다. 노조 측은 "CLS가 급여를 따로 주지 않고 노동자들에게 분류작업과 프레시백(상품 신선도 유지용 가방) 세척 등을 시켜왔으며 상시 해고, 부당 해고인 '클렌징'(구역 회수)을 하겠다며 압박했다"면서 책임을 물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4-27 16:45:18 김서현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인천대학교, 환경 분야 공동학술연구 위해 맞손

인천시는 인천대학교와 함께 27일 인천대학교 도시과학대학에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미추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인천대학교가 서로 협력하고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문제에 대한 공동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연구원 관계자와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환경공학전공 교수진, 학생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양 기관은 주요 업무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학술 연구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미추홀 환경 포럼을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고, 올해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제4차 톈진대-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간 환경 분야 국제 학술교류에도 인천대학교와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은 환경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활발한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관학 협력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정보교류와 자문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시와 인천대학교는 환경 분야에서 오랫동안 협력해 왔으며, 이번 포럼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종국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학장은 "이번 포럼이 양 기관의 환경 연구와 교육 수준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27 16:41:1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24곳 접수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결과, 19개 시·군 24곳에서 사업을 신청했다. 도는 6월 말 사업비 200억 원 범위에서 최종 사업지를 선정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4월 26일까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도는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2월부터 두 달여간 22개 시·군의 31곳 사업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 사업 조언(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물리적 시설 위주의 획일화된 공모사업, 거점시설 활용 미흡 및 공간의 사유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부족 등 기존 도시재생사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시·군과 주민공동체가 함께 고민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개편한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사업은 크게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이 참여하는 기반 구축 단계 ▲주민조직 등 사업역량이 갖춰진 사업추진 단계 ▲사업종료 후 추가·보완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 운영 단계까지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로, 쇠퇴지역 도시재생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전략이다. 우선 사업추진 주체를 발굴하고 소규모 사업을 시도하는 기반 구축 단계의 사업은 15개 시·군 17곳이, 사업 참여 주체의 역량이 확보된 지역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물리적(HW)·프로그램(SW) 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추진 단계의 사업은 6개 시 6곳이 각각 참여했다.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거나 연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거점시설 운영 및 지역 활성화 사업, 보완적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지속 운영 단계 사업은 1개 시에서 1곳이 신청했다. 도는 그동안 지역별 여건과 역량 부족으로 정부의 공모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들이 경기도의 차별점인 단계별 지원체계에 호응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대한 도민 의지로 시군들이 '기반 구축 단계 사업'에 대거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전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절차를 거쳐 6월 말 200억 원 범위에서 단계별 사업 물량과 각각의 사업비를 최종 선정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공모사업 접수 결과를 통해 시·군과 지역주민들의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체감한다"라면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사업이 시도되고, 지속가능한 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사업지 평가 시 2023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살리기 유형'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소규모 주거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도내 2곳이 접수됐다.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의 사업은 전국 10곳 내외 지역이 선정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도별 2곳까지 국토교통부에 추천할 수 있다.

2023-04-27 16:41:0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여주시, 고영테크놀러지 '여주 생산센터' 준공· · · "매출 1조 목표"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3차원 전자부품 검사장비와 의료용 로봇 등을 생산하는 (주)고영테크놀러지가 '여주 생산센터'를 완공하고 지난 25일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광일 대표이사와 임직원,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협력업체 관계자와 세종대왕면 광대리 사회기관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170억원을 투입한 '여주 생산센터'는 부지면적 3만㎡, 건축면적 1만3천149㎡ 규모로 2019년 여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2021년 11월 착공해 약 1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2월 준공했다. 이어 지난 3월 기존 광명시와 서울 가산 생산기지 이전을 완료했으며, 4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여주시에는 760여 기업체가 운영 중이지만 1982년에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고용인원 100명이 넘는 기업체는 7개 내외이다. 특히 폐수 배출업체에 대한 제조시설 면적 규제로 소기업 위주의 열악한 산업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영테크놀러지같이 폐수 배출이 없는 첨단 산업을 영위하면서도 사람이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반도체 검사로 고용인원 또한 100명을 훌쩍 뛰어넘는 기업을 유치했다는 것은 여주시에 단비와 같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어쩌다 생긴 일이 아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들어서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신규 기업들이 여주시에 기반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지난 1월 1일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지난 4월 11일 폐수 배출 기업체 제조시설 면적을 1천 제곱미터에서 2천 제곱미터로 두 배로 상향시키는 규제개선을 이뤄내는 등 그간 노력의 결실을 하나 하나 맺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여주시가 규제를 피해 성장잠재력이 크고, 기술력이 독보적인 우량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함으로써 지역의 역량과 기업의 기술이 만나 대한민국 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기를 기대한다. 이충우 시장도 준공식에서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고영테크놀러지 준공을 계기로 4차산업 시대로 도약에 발맞춰 관련 기업체 유치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27 16:40:43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