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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규정 보급 추진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불투명한 회계처리, 정보공개 지연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분쟁을 예방하고자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마련해 보급한다. 도가 지난해 자체적으로 의정부 등 재개발·재건축 조합을 점검한 결과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등 표준화된 회계규정이 없다 보니 계약과정의 불법 사항, 해임된 임원의 주요 서류 파기, 업무추진비의 불합리한 운영 등으로 조합 안팎에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도는 전문가 자문, 시·군과 조합들 의견을 청취해 오는 7월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마련하고 고시할 예정이다. 포함될 주요 내용은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각종 명세서 작성 및 근거 내역 제시 의무 사항 ▲회계기준 및 예산·회계 보고서 계정과목 통일 ▲카드사용 및 업무추진비 사용기준 마련 등이다. 도는 지난 3월 30일 31개 시·군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정비사업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표준 예산·회계규정 내용 및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실무자들은 회계규정 제정 필요성에 공감했다. 도는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배포 및 교육하고 조합들에 준수 협조를 구하는 한편,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으로 규정 준수를 강제할 방안도 추진한다. 별도의 조례를 운영하는 도내 50만 이상의 대도시에 도의 추진사항을 공유해 같은 규정을 마련하고 시행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조영선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 일반정비팀장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은 수백 명의 주민이 사업 진행 과정에서 회계에 대해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경우가 많아 분쟁이나 소송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경기도가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제정함으로써 새로운 보금자리를 기대하고 염원하는 도민들에게 사업의 투명성·신속성을 보장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5-10 14:31: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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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투썸플레이스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를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투썸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는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져 트렌드에 발맞춰 투썸의 커피 전문 노하우로 선별된 투썸만의 프리미엄 원두 블렌딩에 '당'이 없는 재료를 엄선하여 만든 제로슈가 커피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등을 사용해 믹스커피의 단맛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당 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들도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비아는 당과 콜레스테롤이 '제로'인 동시에 설탕 이상의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로 낮은 칼로리, 혈당 조절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썸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는 30개입과 100개입의 대용량 두 가지로 출시되며, 온라인과 할인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당과 칼로리 걱정 없이 커피믹스의 달콤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썸의 커피 노하우가 담긴 깊은 풍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나른한 오후, 부담 없는 투썸플레이스의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커피믹스로 달콤한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0 14:31: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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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식 진행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반부패 문화 확산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사장 주도로 청렴과 내부통제 실천을 강화하기로 했다. 남부발전은 지난 9일 부산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경영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서약식에는 이승우 사장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를 반영해 남부발전 해외법인장까지 화상회의로 참석하여 청렴 의지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반부패 및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내부통제 실천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서약식은 ▲2023년 청렴·내부통제 추진계획 보고 및 반부패 향상방안 토론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에서는 반부패·내부통제 실천 강화 다짐,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법령 준수, 부패행위 및 갑질행위 근절, 인권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 조성 등을 담아 경영진 및 경영간부의 솔선수범한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고자 했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내부통제 실천을 더욱 강화하여 조직내 반부패 문화가 확산되도록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청렴윤리 콘서트와 같은 현장 중심의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청렴인식 개선과 전직원의 윤리의식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며, 청렴 인프라 강화 등 4대 전략·22개 과제를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부패리스크 방지 활동도 병행 시행할 계획이다.

2023-05-10 14:30: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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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하동차엑스포' 관람

하동군은 지난 9일 하동 출신 독립운동가 후손 12명을 초청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장 및 관내 명소를 탐방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민족애를 다시 한번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일보 하동지국 기자로 활동하면서 하동기자단을 창립해 항일운동을 펼친 김승탁(적량면·건국포장) 선생의 딸 김부자(82)씨와 외손녀 박향미(55)씨, 하동시장 만세시위 현장에서 다수의 군중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박치화(적량면·건국훈장애족장) 선생의 손녀 박숙희(81)씨, 외손자 정대식(83)씨가 참여했다. 그리고 남해장터에 나온 군중 속에서 독립만세를 주도하다 체포된 이범호(양보면·대통령표창) 선생의 아들 이원설(89)씨가 함께했다. 또한 고전면 주교리 장날을 이용해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한 이종인(고전면·건국훈장애족장) 선생의 외손녀 황금자(74)씨, 1909년 대동청년당이라는 비밀결사 조직 단체를 만들어 국내외에서 지하 공작활동을 전개한 김홍권(양보면·건국훈장애족장) 선생의 손녀 김성숙(75)씨 등 12명의 후손이 참석했다. 군은 이날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환영식을 하고, 오찬 후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2행사장을 관람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엑스포를 통해 천년을 이어온 차의 역사를 경험하고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악양 대봉감와이너리에서 음악회와 차 체험 등을 했다. 이번 행사는 하동의 문화를 기반으로 교육과 지역활성화 등에 힘쓰고 있는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독립운동가 발굴에 힘썼던 악양면 출신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 소장이 모든 일정을 후손들과 함께했다. 하승철 군수는 "후손들에게 보다 나은 국가를 물려주고자 했던 선열들의 뜨거운 외침을 다시 한번 가슴에 되새기길 바란다"며 "초청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하동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행사를 편안하게 즐기시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0 14:3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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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몽골 실크로드 무역사절단’ 파견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몽골 실크로드 무역사절단'을 몽골 울란바토르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몽골은 풍부한 지하자원을 기반으로 광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자체 제조기반이 열약해 대부분의 생활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부산 지역의 산업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다. 또 최근 K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이 성공적으로 현지에 진출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 지역으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러한 여건을 기회요인으로 삼아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몽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몽골 실크로드 무역사절단을 울란바토르로 파견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2016년부터 시작한 몽골과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쌓아온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무역사절단 파견을 준비 중이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7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산업재와 소비재 기업 모두 참가 가능하며 부산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을 통해 5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가지며 항공료 50%의 재정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 김재갑 단장은 "최근 몽골과 우리나라의 교역이 증가하면서 몽골 현지에서 우리나라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 지역 중소기업이 몽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5-10 14:3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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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바다식목일 맞아 울릉군에 바다숲 이관한다

포스코가 5월 9일 울릉도 남양리 해역에 조성한 바다숲을 울릉군에 이관했다. 포스코가 3년 전 울릉군 남양리에 조성한 바다숲에 해조류가 무성히 생장하고 치어가 붐비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관할 지자체인 울릉군에 바다숲을 이관했다. 5월 10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를 앞두고 이관을 결정했다. 이날 이관식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포스코 이희근 안전환경본부장,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고동준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남양리 어촌계장 및 어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바다숲 조성 사업 성과를 조명하고,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후원한 쥐노래미 치어 3만 미를 바다숲 현장에 방류했다. 이날 방류한 쥐노래미 치어는 어자원의 회복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자체 생산한 것으로,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건강한 종자를 선별해 제공했다. 포스코 이희근 안전환경본부장은 "포스코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우리의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포스코가 울릉도 바다의 갯녹음 현상과 수산자원 감소에 관심을 갖고 생태계 복원에 나서줘서 힘이 난다"며, "앞으로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해 기업시민 포스코에서 울릉도 바다숲 조성 등 지속적으로 지역협력 사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지난 2020년 5월 인공어초 트리톤* 100기와 트리톤 블록 750개를 울릉도 남부 남양리 앞바다에 수중 설치하여 약 0.4ha 규모의 바다숲을 조성했다. 트리톤 100기는 바다숲 가장자리에 설치돼 해조류가 생장하고, 트리톤 블록 750개는 중앙부에 산처럼 쌓아 어류의 서식처 및 산란장 역할을 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3년간 정기적인 생태 모니터링과 해조류 이식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바다숲을 관리해 왔다. 지난 2020년 9월에는 울릉도를 연이어 덮친 초강력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인공어초에 이식한 해조류가 대부분 탈락하는 등 큰 피해를 입기도 했으나, 이후 RIST에서 신규 개발한 바다비료를 시험 적용하는 등 복원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올해 3월 해조류 피복도 100% 수준의 바다숲 조성에 성공했다. 특히 울릉도 바다숲 조성을 통해 남양리 바다숲의 감태, 모자반 등과 같은 해조류 생체량은 조성 초기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으며, 해조류의 출현 종수는 초기 10종에서 현재 18종 이상으로 늘어났다. 또한 돌돔, 자리돔, 볼락 등과 수많은 치어떼들이 서식하는 등 다채로운 생태 복원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포스코가 바다숲에 사용한 트리톤의 주재료인 철강슬래그는 해양생태계에 유용한 칼슘과 철 등 미네랄 함량이 일반 골재보다 높아 해조류 생장과 광합성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훼손된 해양생태계의 수산자원을 단기간에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생물 다양성 보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그간의 트리톤 바다숲 조성을 통한 해양생태계 보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30일 미국 보스턴칼리지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에서 개최한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ICCC, International Corporate Citizenship Conference)에서 아시아 기업 최초로 혁신상 환경 부문(Eco-Innovator)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향후에도 포스코는 트리톤을 활용한 바다숲 조성 활동은 물론 철강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바다비료 개발 등을 통해 해양생태계 복원 및 어민 소득 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트리톤(Triton) : 트리톤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신으로, 포스코의 철강슬래그로 만든 인공어초 브랜드이다. 트리톤 인공어초 바다숲은 2012년 여수엑스포에서 해양수산부와 포스코의 민관협력 성과로 처음 전시되었고,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한국의 대표적 생태복원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2023-05-10 14:29:48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