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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EBS, 업무 협약 체결… 지역 발전 도모

고성군이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고성군의 관광 문화도시 경쟁력 강화와 미래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성군이 추진하는 관광사업 홍보와 고성군민을 위한 교육격차 해소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역사, 문화 활성화와 부족한 인적 인프라 대응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EBS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고성군의 관광 문화 역사 홍보 ▲EBS IP를 활용한 고성군의 어린이 도서관 조성 및 운영사업 추진 ▲고성군의 교육, 복지정책 지원을 위한 EBS 평생학습 서비스 이용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EBS 교육콘텐츠 서비스 이용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상근 군수는 "교육 전문 채널로서 일반교양, 전문 지식,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교육 영역을 송출하는 대표 공영 교육방송사 EBS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고성의 차별화된 문화와 우수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고 어린이 도서관 조성사업, 군민들의 교육과 복지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유열 EBS 사장은 "교육,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고성군민의 교육 기회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평생교육 사이트의 개설 등 중장기적인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는 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EBS '한국의 둘레길'을 제작, 방영했으며, 고성의 소박하고 서민적인 숨은 관광지를 찾아 이야기하는 여행프로그램 '한국기행'과 우리 고장의 다양한 모습과 역사·문화· 등 교육성을 강조한 '고향민국'을 제작·방영할 계획이다.

2023-05-10 14:38: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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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배우자 20년 간병...주민등록지 달라도 임대주택 승계 허용"

사망한 공공임대주택 임차인과 사실혼 관계인 배우자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다르더라도 함께 임대주택에 거주했다는 사실이 입증될 경우, 배우자가 해당 임대주택을 승계받을 수 있다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판단이 10일 나왔다. 권익위는 고령에 장애가 있는 임대주택 임차인을 간병하며 실제 함께 거주해온 사실혼 관계의 배우자에게 임차인 사망에 따른 임대주택 승계를 허용하도록 A공사에 의견표명했다. 고령에 장애가 있는 B씨는 A공사가 공급한 영구임대주택 임차인으로, 전 배우자가 일찍 사망해 딸 C씨를 홀로 양육해왔고, 2003년부터 사실혼 관계인 D씨의 간병 도움을 받으며 임대주택에서 함께 거주하던 중 사망했다. 딸 C씨는 D씨가 임대주택을 승계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A공사는 C씨의 주민등록이 달라 함께 거주했다고 볼 수 없어 승계가 불가하다는 통보를 했다. 이에 C씨는 "D씨가 B씨를 간병하며 임대주택에서 계속 거주했으니 승계를 허용해달라"며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조사를 통해 D씨가 신장 및 시각 장애를 가진 B씨를 간병하며 2013년부터 주3회 투석치료에 계속 동행하는 등 배우자로서 헌신적인 역할을 했으며, C씨에게도 아버지로서 결혼식에 참여하는 등 항상 고마운 역할을 해온 것을 확인했다. 또한 택배 배송내역, C씨의 결혼식에 아버지로서 참석해 사진을 촬영한 점, 이번 민원 임대주택 경비원과 같은 동 주민의 거주사실 확인서 등을 통해 D씨가 주민등록만 달리했을 뿐 실제 임대주택에서 B씨와 함께 거주해온 사실을 확인했다. 아울러 주거를 독립한 C씨가 어머니 B씨 명의의 임대주택에 관련된 일체의 권리의무를 포기할테니,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고령에 다른 주택을 마련할 경제적 여력이 없는 D씨에게 임대주택을 승계해 달라고 국민권익위에 호소했다. 국민권익위는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A공사에 D씨에게 임대주택 승계를 허용하도록 의견표명했다. 국민권익위 이상돈 고충민원심의관은 "사회적 약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려는 공공임대주택제도의 목적과 취지 등을 고려해 임대주택 임차인 사망 시 실제 사정을 살펴서 관련 처분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3-05-10 14:37:5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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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청소년 통일 골든벨 창녕군 대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9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군내 고등학교 8개교 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통일 골든벨 창녕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공감 확산을 위한 '2023 청소년 통일골든벨 창녕군 예선대회'는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재미있게 문제도 풀어보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평화통일 골든벨대회는 전국대회로 우리 창녕군대회는 경상남도 대회의 예선대회이다. 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배출한 학교의 학생들(30명)은 도 대회에 참가해 전국대회 진출을 위해 겨루게 된다. 최우수상(통일상)은 창녕옥야고등학교 2학년 이현직 학생, 우수상(평화상)은 창녕옥야고등학교 2학년 석도영, 주아영 학생, 장려상(민주상)은 창녕옥야고등학교 2학년 김민건, 유연성, 이소경 학생과 영산고등학교 1학년 조우진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한 창녕옥야고등학교는 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영철 협의회장은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역사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펼쳐질 더 큰 대한민국! 통일한국의 미래세대의 주인공으로 평화통일 구현에 힘쓰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평화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통일 골든벨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만이 가진 특수성과 미래에 대해서 관심과 통일 의지를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10 14:37:1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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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 영남알프스 별빛투어 개최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별 관측 체험행사 '2023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상상력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영남알프스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병풍 삼아 낮에는 태양관측 전문장비로 태양의 홍염을 관찰하고, 별자리 이야기를 들으며 'LED 별자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가족과 함께 'LED 에어로켓'을 만들어 직접 날리면서 로켓의 작동원리와 다양한 과학상식을 배울 수 있다. 저녁에는 천체망원경 조작 원리를 배우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해 본격적으로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달, 금성, 화성, 가락지 성운, 헤라클레스 구상성단, 오리온 대성운, 부자은하, 큰곰자리, 쌍둥이자리 등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를 관측할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1일 200명으로 제한하며, 울주군 거주 초등학생 이상 포함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컴퓨터 추첨을 거쳐 오는 17일 발표한다.자세한 문의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별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5월,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우주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주분야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0 14:36: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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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국내 유명인사 초청 릴레이 명품 강연 열린다

'농식품을 시작으로 역사와 경제전망까지' 전북 고창군이 국내 유명인사를 초청한 릴레이 명품 강연을 연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 혁신성장 동력을 찾고,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의 자긍심을 높이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첫 강연은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서울대 푸드테크학과장)이 연다. 15일 오후 2시 동리국악당에서 '600조 푸드테크 시장과 고창 식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강을 펼친다. 이어 16일 오후 1시에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배순민 소장(KT융합기술원)이 '생성AI, ChatGPT의 개념과 활용방법'등을 소개한다. 고창군을 비롯해 전국 지자체가 챗GT활용법을 교육하고 있는 가운데, 사실검증 등 주의사항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17일에는 한국사의 '큰 별'로 불리는 최태성 강사가 고창청소년들과 만난다. 오전 10시 문화의전당에서 '큰별쌤 최태성의 동학농민혁명'특강이 열린다. 최태성 강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의의와 가치,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흥미롭고 알기 쉽게 강의한다. 특히 '무장기포지'의 중요성과 '고창 출신 전봉준 장군'의 업적 등이 설명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고창인의 자긍심을 심어줄 예정이다. 오후 5시 우성뷔페에서는 고형권 전 OECD대한민국대표부 대사를 초청해 '창조경제,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주제로 명강의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고 전 대사는 코로나19 펜데믹, 러-우 전쟁 발발 등 여파로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 현상 등을 설명하고, 고창군 지역경제 혁신방안을 제시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7관왕 눈 앞에 다가오면서 고창군도 변화하는 세계질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혁신성장 동력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명품강연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지역에 자긍심을 갖고, 미래 변화를 주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10 14:36:02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