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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PINE 2주년 맞아 '달투완' 챌린지 실시

한화자산운용은 자사 펀드 직판 어플리케이션 '파인(PINE)' 런칭 2주년을 맞아 '달투완(달마다 투자 완료)'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파인앱에서는 LIFEPLUS TDF/TIF, 그린히어로, K리츠 등 전문가가 엄선한 11개 펀드를 만나볼 수 있다. 현재 2.0버전으로 나의 최적 연금 인출액 찾기, 펀드 비교·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탭을 신설하는 등 투자메이트로서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 측의 설명이다. 파인 2주년을 기념해 건강한 적립식 투자를 응원하는 '달투완' 챌린지가 진행된다. 파인앱에서 챌린지에 참여 신청한 후 매달 개별 펀드에 10만원 이상 반복투자하면 회차마다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채널연금마케팅본부장은 "적립식 투자는 분산 투자 및 복리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좋은 투자 습관으로, 특히 연금투자 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장기 자산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투자메이트 파인과 함께 전문가가 선별한 펀드를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적립식 투자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건강한 투자 습관 및 장기 자산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63빌딩 G층에 위치한 63베이커리에서 'PINE 생일카페'도 함께 진행된다. 음료 구입 시 파인 컵홀더와 함께 캐릭터 인형세트, 텀블러, 천 원 투자권 등 다양한 상품 당첨의 기회가 있는 행운복권이 지급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5-10 14:09: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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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철의 쉬운 경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인간의 신체활동과 달리 두뇌활동은 죽는 순간까지 그치지 않고 발전하는데, 청년기에는 지능과 감성이 뛰어나지만 중장년 이후에는 통찰력이 앞선다."고 한다. 청년의 지식과 노인의 지혜를 융합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불확실성이 커가는 미래를 더 슬기롭게 헤쳐 나간다는 이야기 아닐까? 청년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키우면서, 노인들의 혜안과 균형을 이루는 협력과 경쟁이 이뤄져야 더 큰 미래를 기대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머지않아 AI와 대결할지도 모를 대전환기를 맞이하여 인류는 지성과 감성만으로 또는 통찰력만으로 나아가는 게 아니고 서로 조화를 이뤄야한다. 이 세상 어김없는 이치는 경쟁과 협력이 조화를 이뤄야 더 밝은 빛을 낼 수 있다. 협력과 경쟁의 두 가지 의미를 균형 있고 조화롭게 음악으로 표현하는 협주곡은 독주자와 오케스트라 사이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협력하면서 화음을 낸다. "협주곡, 콘체르토(concerto)의 어원인 concertare가 라틴어로는 '경쟁하다, 서로 겨루다'는 뜻이지만 이탈리아어로는 '협력하면서 조화를 이루다"라는 뜻이다. 오케스트라는 악기의 숫자와 음량을 뽐낸다. 연주회는 다양한 음색을 가진 악기들의 화음으로 가득차고 청중은 그 입체적 음향에 압도된다. 이에 맞춰 독주자는 화려한 기교를 동원하여 자신의 솜씨를 펼친다." (민은기, '클래식 비망록에서' 간추림) 얼마 전 '크리스토프 콘즈(C. Koncz)와 루브르 음악가들' 실내악 연주회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속 들으며 감동과 기쁨에 젖은 적이 있었다. 음악가라기보다 천재수학자처럼 보이는 독주자 콘즈는 알 듯 모를 듯 미소를 지으며 모든 협주자와 눈을 맞춰갔다. 잘 모르지만, 협주자들과 독주가가 일체감을 가지는 모양새로 경쟁과 협력이 조화를 이룬 화음이 청중을 사로잡고 있었다. 10대의 모차르트가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3번, 4번, 5번을 연속 들으며 음색도 모르고 음감도 없지만 마음이 청정하게 씻겨가는 기분이었다. 콘즈는 평화스러운 모습을 짓다가 숙연한 표정으로 다시 천진난만한 얼굴로 '천재소년 모차르트'의 영혼을 되살리고 있었다.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많이 들려주면 두뇌 발달에 결정적으로 좋다"면서 노인의 치매예방 효과도 있다고 뇌과학자들은 말한다. 또 어떤 원예가는 꽃이 자랄 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면 더 예쁘게 피어난다."고 해서 그럴까 하고 이상하게 여긴 적도 있다. 나중에서야 음과 음이 이어지며 경쟁하고 협력하며 내는 화음을 식물까지도 알아차리고 그에 보답한다고 막연하게 추측하게 되었다.악보도 볼 줄 모르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냥 듣는 아름다운 선율이 맑게 퍼질 때에는 나자신도 시간이 뒷걸음친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콘츠의 연주에 귀 기울이다가 악장 중간에 나도 모르게 박수를 쳐서 나 자신 민망했다. 정말이지, 음악방송(ORFEO)이었으니까 망정이지 만약 파리 연주회 현장이었다면 엄숙하면서도 정겨운 분위기를 망쳐버릴 뻔했다. 오래 전 중앙아트홀에서 저명 피아니스트의 '송어' 연주회에서 전직 총리가 앞쪽에 앉아 연신 팔을 들어 지휘자 흉내를 냈다. 그러다 악장 중간에 갑자기 박수를 쳐서 연주자도 웃었지만 아마 쓴웃음 같았다. 그 후로는 박수를 치고 싶어도 꾹 참다가 다른 관중들이 박수를 치면 그때서야 나도 따라 힘껏 쳤다. 독주자와 협주자의 경쟁과 협력처럼, 연주자와 청중, 국민과 지도자 어느 쪽도 혼자 내닫지 말아야 조화를 이루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2023-05-10 14:07:5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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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0년 건강도시' 만든다...마음건강 돌봄 강화·응급처치 인프라 확대

서울시가 100세까지 건강한 '100년 건강도시 서울'을 만들어 건강 분야 글로벌 리딩도시로 도약에 나선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 마음건강 돌봄 강화 ▲응급처치 인프라 확대 ▲안전한 밥상 관리 등을 추진한다. 우선 시는 시민 마음건강 돌봄 사업에 12억900만원을 투자한다. 이는 1인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자살·우울 같은 마음건강 문제가 심화된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마음건강검진을 추진하고, 청년층과 임산부의 마음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 상담을 실시해 이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생명 이음 청진기 사업과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마음건강검진 결과지(마음처방전) 개발 등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블루터치'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위기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경찰·소방)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재난 관련 청년 밀집지역(홍대, 성수동 등)에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올 6월에는 청년 마음건강센터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지역사회 인프라도 확충한다. 시는 올해 단계별(기본·일반·심화)·대상별 맞춤형 '심폐소생술' 교육과 고위험지역·다중이용시설 내 '자동심장충격기' 보급·관리에 약 12억원을 투입한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대상자별 맞춤 교육으로 1가구당 1명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 같은 지역 자원과 협력해 고품질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자치구별 CPR 교육센터를 운영해 연간 70만명에게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고, 자동심장충격기 장비 4148대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24시간 개방, 접근이 용이한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관리 책임자를 교육할 것"이라며 "월 1회 정기적으로 장비를 점검하고 관리 실태 현황도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가정 간편식 취급업소, 온라인 유통 식품, 집단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가정간편식 제조업소를 연 2회 전수조사하고, 무인 판매점 순회 방문 지도를 1년에 4회 실시한다. 위생 취약 업소의 위해 요소 개선을 목표로 현장을 방문,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2023-05-10 14:07: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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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해피오더', 혜택 쏟아진다…'이 맛에 Happick' 캠페인 진행

SPC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이하 해피오더) 매장 픽업 서비스 활성화 캠페인 '이 맛에 Happick(해픽)'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17일까지 SPC 브랜드 제품을 해피오더에서 매장 픽업 서비스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7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파리바게뜨, 던킨, 파스쿠찌, 잠바주스, 쉐이크쉑, 커피앳웍스, 피그인더가든, 패션5, 파리크라상, 시티델리, 라그릴리아, 에그슬럿이 참여한다. 참여 기간과 최소 주문 금액은 브랜드에 따라 상이하다. 또한 18일부터 21일까지 특정 시간에 해피오더 픽업 서비스를 통해 SPC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10%를 해피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던킨과 파스쿠찌는 8시~11시, 파리바게뜨 12시~16시, 배스킨라빈스 16시~20시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맛에 Happick' 캠페인 기간 중 1회 이상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금액권 3만원, 1만원, 5000원 추가 경품을 지급한다. 해피오더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픽업 서비스 시장에서 급 성장 중이다. 해피오더 거래액 중 약 50%는 픽업 서비스가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타 배달 플랫폼 평균 대비 3배에 달하는 수치다. 해피오더는 ▲ 요일 및 시간 지정 ▲ 해피포인트 자동 적립 ▲ 모바일 상품권 사용 ▲ 굿즈 사전예약 등의 기능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과 굿즈 등의 픽업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 켐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배달 및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0 14:06: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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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친환경차 소재 '아라미드 펄프' 생산 2배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 코오롱인더는 구미 공장에 약 220억원을 투자해 아라미드 펄프 생산라인을 증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오롱인더는 이번 증설을 통해 아라미드 펄프 생산 능력을 2배인 3000t으로 늘릴 수 있게 된다. 프리미엄 제품군 신규 공급과 보급형 제품군 강화로 제품 라인업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라미드 펄트는 브레이크 패드와 클러치, 가스켓 등 차량 제품에 보강재 역할을 하는 소재다. 아마리드 원사를 부스러기 형태로 만들며, 강철보다 같은 무게 대비 5배 이상 강도에 내열성과 내마모성 특성까지 있다. 특히 아라미드 펄프를 사용하는 NAO계 브레이크 패드는 기존 강섬유 제품 대비 분진을 70% 줄여 친환경적이라 관심이 높다. 그 밖에도 우주항공 소재 등 복합소재 시장으로 용도를 확대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는 2025년 시행을 앞둔 유로7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인한 분진 저감 이슈와 전기차 정숙성 강화 유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코오롱인더 노수용 아라미드 사업부장은 "이번 펄프 증설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아라미드 원사 생산라인 증설 완료 후 풀(Full)판매 시점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라미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고객이 찾을 수 밖에 없는' 코오롱인더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10 14:05:2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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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블록체인 특허권 전 세계 1위 韓4위...전문가 "눈여겨 볼 필요 있어"

블록체인이 차세대 정보기술과 빠르게 발전하며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응용이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기업 간 블록체인 관련 특허 출원 경쟁도 치열해지는 추세다. 특히 중국기업이 올해 전 세계에서 블록체인 특허를 가장 많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중국 국가지식산권국(CNIPA)이 발표한 '글로벌 블록체인 특허 현황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블록체인 분야의 특허 수권 건수는 총 37,595건이다. 이 중 중국의 특허 건수는 22,457건으로 전체의 59.7%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국은 8,950(23.8%), 일본 1,339건(3.6%), 한국은 976건(2.6%) 순이다. 그 외 국가들의 특허 비율은 모두 1% 미만에 불과했다. 중국은 블록체인 특허권자 측면에서도 세계 상위 10위권에 6개 기업을 포함시켰다. 앤트그룹, 텐센트, 바이두, 핑안테크놀로지, 차이나유니콤, 항저우푸자메이 테크놀로지다. 특히 앤트그룹은 특허 건수 4,740건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텐센트는 3,43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 중국 행보 눈여겨 봐야 해 전문가들은 이같은 중국의 행보를 눈여겨 볼 필요 있다고 강조한다. 블록체인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 차세대 정보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산업군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특허를 받아두면 전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에 대한 입지가 확고해 질 수 있다는 것. 블록체인 관련 한 전문가는 "중국은 이제 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국가가됐다. 전 세계 대부분의 기업들이 디지털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만큼 중국의 행보를 눈여겨 봐야 한다. 한국도 그에 맞게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수연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블록체인 특허 건수가 세계 4위를 기록한 반면, 특허권자 순위에서는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하며, "앤트그룹, 텐센트, 바이두, IBM와 같은 해외 기업의 연구개발 방향과 특허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라고 부연했다.

2023-05-10 14:04:4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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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 장악한 한화큐셀…5년 연속 1위 수성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사업 담당 한화큐셀이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한화큐셀은 2024년부터 북미 최초의 태양광 통합 생산기지 가동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0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주택용 모듈 시장에서 33.7%의 점유율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역대 최고 수치다. 한화큐셀은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도 1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화큐셀이 수년 연속 미국 태양광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달성한 데에는 주력 제품군인 '큐피크 듀오' 시리즈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 큐피크 듀오는 대형 웨이퍼를 사용해 출력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최대 출력이 605Wp(와트피크)에 달한다. 또 검정색으로 제작된 '큐피크 듀오 블랙' 모듈도 심미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주택용 소비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미국 태양광 시장은 미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에 힘입어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약 4300억 달러(약 567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국 내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고 재생에너지를 큰 폭으로 늘리는 IRA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신규 설치량은 전년 대비 40% 증가한 약 6GW로 나타났다. EIA는 올 한해 미국에 새로 설치될 전체 발전설비의 절반 이상인 54%가 태양광 발전 설비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화큐셀은 조지아주에 구축 중인 태양광 생산기지인 '솔라허브'를 내년부터 본격 가동해 미국 시장 내 위상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솔라허브는 잉곳-웨이퍼-셀-모듈에 이르는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을 한 곳에서 생산할 수 있는 북미 지역 최초의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다. 이 곳에서 생산된 태양광 제품은 IRA 발효에 따라 미국 정부로부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솔라허브가 완공되면 한화큐셀은 미국에서만 연간 잉곳 3.3GW, 웨이퍼 3.3GW, 셀 3.3GW, 모듈 8.4GW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해외 주요 태양광 경쟁업체들의 약진에도 불구하고 한화큐셀이 주요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고객의 선택을 받은 것은 뛰어난 품질과 높은 브랜드 가치를 반증하는 것"이라며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될 2024년 이후에도 미국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10 14:04: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