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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비우스 프로젝트' 발표, 영종대교 인근 운염도를 관광·레저 단지로 개발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길목 영종대교 인근 운염도 일대를 문화·예술과 휴양관광 단지 등으로 개발하는 '에코비우스'프로젝트가 발표됐다. 에코비우스 사업은 인천시 중구 중산동 산345의1 운염도 19만 7천㎡(약 59,800평)를 관광·레저 타운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인 도원랜드㈜가 개발을 맡고 사업비 3천700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자측은 지난 3일 인천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담이앤씨에서 발표한 사업계획을 보면 에코비우스에는 복합문화예술용지에 예술가 작업실과 전시·판매공간 등인 아틀리에 스튜디오가 들어선다. 갤러리·레지던스·사진관·펜션·창업공간 등 아틀리에 마켓, 각종 이벤트를 열 컨벤션스페이스, 미디어거리와 스튜디오, 독립영화 상영관 등 스튜디오 하우스 등을 배치했다. 또 휴양관광숙박용지에는 K-드라마·K-팝과 뷰티·웨딩 등이 담긴 K-스튜디오를 비롯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인 한류체험레지던스가 들어선다. 이 밖에 커뮤니케이션 센터에는 한국정원과 비즈니스 라운지, 국제야외행사장, 한류문화상업시설 등을 반영했다. 특히 숙박 시설에는 프라이빗 스파클럽과 다랭이 스파 등이 4계절 운영하며 테마형 숙박시설과 카바나, 힐링 콘텐츠 시설 등을 포함시켰다.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는 계획지구와 인접지역으로 특이할 만한 환경관련 보호지역이나 지구는 분포하지 않으며, 큰기러기 흑두루미 등 법정보호종은 대부분 단순 이동중인 개체로 사업시행에 따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발표했다. 질의 응답에서 영종환경연합 홍소산 대표는 "운염도 인근에 우리나라 최대의 흰발농게 서식지가 있고, 지난해 120개체가 부화에 성공한 저어새 대체 서식지가 인근에 있어 생태환경에 대한 보다 정밀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운염도에 거주하고 있는 한 주민은 "수십 년을 이곳에서 살았는데 사업이 추진되면 거주할 수 없게 된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사업자측은 "법정 보호종이 있다면 추가조사를 실시해 보존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했고 이주대책에 대해서는 "공유수면이라 사업부지 밖이지만 사업 추진시 고려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운염도 개발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 영종도발전협의회 장지선 이사장은 "운염도가 개발되면 한상드림아일랜드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지역 발전에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조속한 개발을 촉구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내년 6월 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운염도 에코비우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05-10 14:17:15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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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엔데믹에 자회사 희비…신세계, 매출 1조 5634억원, 전년比 11.5%↓

신세계가 본격화 한 엔데믹(풍토화)와 장기화 한 불황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았다.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방한 여행객의 영향으로 자회사의 실적이 개선됐지만 동시에 팬데믹 기간 중 큰 수혜를 입은 인테리어·라이브커머스 매출이 다소 줄었다. 신세계가 10일 한국거래소에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대비 11.5% 줄어든 1조 563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6.8% 줄어든 1524억 원이었다. 신세계 측은 "백화점의 외형 성장과 디에프 등 연결회사의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끊임없는 공간 혁신과 온라인 콘텐츠 강화를 통해 체질을 강화하고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부문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6.1%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9.2% 준 1103억원이었다. 신세계 측은 영업이익의 감소를 지난해 최대 성과 달성에 대한 특별격려금 지급과 물가상승으로 연동된 관리비 등의 증가로 지목했다 . 신세계백화점은 하반기 전국 매출 1위이자 주력 점포인 강남점의 영패션전문관을 새단장하고 SSG닷컴 내 신세계백화점몰 서비스를 확대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연결회사들은 올해부터 본격화 한 해외여행으로 방한한 여행객들에 힘입어 실적이 다소 개선됐다. 신세계디에프는 영업이익 243억원을 기록했으나 매출액은 33.8% 줄어든 5112억원이었다. 올해 면세점 특허수수료가 50% 줄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도 호텔 투숙율과 임대매장의 실적 상승으로 매출액은 21.2% 는 843억원, 영업이익은 42.5% 증가한 218억원(+42.5%)을 달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매출액 3122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이 68.3%까지 줄면서 103억원까지 떨어졌다. 신세계 측은 국내패션사업부의 소싱 사업 정리와 해외패션사업부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 영향이라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연내 패션부문 내 4개 이상, 코스메틱부문 내 3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선보일 방침이다. 팬데믹 기간 중 높은 실적을 기록한 신세계까사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오프라인 쇼핑 수요 증가 등 대외 환경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5-10 14:16: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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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4년도 국비 확보 위해 힘 모은다

울산시는 10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23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5월 말까지인 부처별 예산(안) 심사 기한을 앞두고, 내년도 중앙부처 예산(안)에 국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시에서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과 주요 사업 실·국장들이 참석한다. 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 의원(남구을), 이채익 의원(남구갑), 박성민 의원(중구), 권명호 의원(동구), 서범수 의원(울주군) 등 지역 국회의원 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두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에게 중앙부처 예산신청 규모와 그간의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총 25건의 국비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4월 말 기준 중앙부처 예산 신청은 826건에 2조 6625억 원으로 지난해의 2조 5400억 원 보다 1225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울산시는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시스템) 구축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 중심(허브)공간 확충이전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플랫폼) 구축사업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전문인력양성 지원사업 ▲울산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울주 범서~경주시계(국도14호선) 확장 ▲울산형 생활정원도시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쟁점사항을 보고하고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지역현안 사업인 ▲개발제한구역 합리적 조정 ▲울산 국가 첨단산업단지 후보지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첨단투자지구 특전(조세 감면 등) 강화 등 11건에 대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한다. 김두겸 시장은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이 계속해서 건전재정 기조로 고수될 것이기 때문에 중앙부처 예산안에 우리 시민들의 바람이 최대한 많이 담기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부처안 심의 단계에 맞춰 지역 의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선제 대응하여 충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처별 예산안은 5월 31일까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고 기획재정부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부처 예산안을 심사 후 정부안을 확정한다.

2023-05-10 14:15: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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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개발(주) 양승길, 이정임, 무안군 부부 1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양승길(제이개발(주) 회장), 이정임 부부가 9일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양승길, 이정임 부부는 전남 141호, 142호(무안 3호, 4호)로 가입했다. 지난 9일 무안군청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산 무안군수,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강성휘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 나민희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군 현경면이 고향인 양승길 회장은 "부부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높은 금리와 낮은 소득으로 저성장의 어려운 시기에 양승길 회장님과 이정임 여사님의 고액 기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며,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무안군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답했다. 허영호 전남아너소사이어티 대표는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전해주신 신규 아너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여 나눔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고, 살기 좋은 전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길, 이정임 부부가 기탁한 2억 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이동복지서비스차량으로 경차 2대가 지원됐고, 남은 기탁금은 무안군 돌봄이웃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2023-05-10 14:15:1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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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사업장 대규모 채용·투자 단행

HD현대인프라코어가 인천사업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인력채용과 투자에 나선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17일 인하대학교 2호관에서 인하대와 함께하는 'IN x IN DAY'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HD현대인프라코어 본사가 위치한 인천 소재 대학생에게 채용설명회, 현직 임원 특강, 졸업생 현직 선배 멘토링 등을 통해 기계 산업과 엔지니어로서의 성장 비전에 대해 알리고, 적극적으로 입사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들이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지원할 경우, 서류전형 통과 및 1차 실무면접 기회 제공 등 혜택을 준다. 석박사급 인재 유치를 위해 실험실 교류와 산학장학생 선발도 추진한다. 현재 HD현대인프라코어는 건설기계, 엔진 사업 등 호조에 따라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미 상반기 인천공장 기준으로 신입사원 2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에도 신입과 경력사원 60~70명, 기술직 60여명 등 올해에만 150여 명가량의 신규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또 대규모 투자도 단행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중대형 엔진 생산공장을 2024년까지 총 4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전자식 엔진 생산공장으로 탈바꿈한다. 본 공장은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 내 여러 생산시설 중 하나로 1979년 준공해 중대형 엔진 가공라인으로 운영 중인 곳이다. 천정과 바닥, 벽체 등은 물론 내부 시설까지 전면 리모델링을 연내 진행하는 동시에, 향후 최첨단 전자식 엔진을 생산하는 신규 조립라인으로 생산시설을 변모해 엔진부문의 주력 생산라인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엔진부문은 올 1분기 발전기, 산업용, 차량, 방산 등에 엔진 수요가 늘며 매출은 전년 대비 32.5% 증가한 3,071억원, 영업이익은 75.4% 증가한 494억원을 기록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핵심 사업장인 인천 지역 대학 중심으로 연구, 생산, 시험 분야 플랜트 엔지니어를 집중 확보할 것"이라며, "생산시설의 지속적인 최첨단화를 통해 제품 품질과 생산 효율성을 높여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10 14:12: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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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나주 에너지밸리 MG 구축 본격화…삼성·LG도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DR 시범 사업 동참

나주시가 미래 에너지와 신기술로 무장한 도시로 탈바꿈한다. 한국전력이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도 동참한다. 한국전력은 9일 나주 본사에서 '에너지밸리 MG(마이크로 그리드) 조성을 위한 에너지 신사업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에너지 밸리 MG는 나주시에 신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해 독립형 전력망을 구축,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쓰는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전과 기관 및 기업이 모여 '에너지밸리 MG 사업'을 위해 친환경 전원 개발과 전력 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규제 프리존 구축 등에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친환경 전원(태양광, 풍력, 수소, 소형 원자력 등) 개발 ▲ 전력데이터(AMI, 계통정보 등)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화 ▲ 특례제도(규제샌드박스, 규제자유특구 등)를 활용한 규제프리존 구축 ▲ 미래 신사업을 선도하는 개방형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풍력·SRF·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의 개발 확대와 영산강 친환경 선박도입, 탄소배출권 P2P거래, 커뮤니티 솔라, 분산자원·수요자원 통합관리 사업 등 에너지밸리 MG내에서 신기술 검증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개방형 실증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에너지밸리 MG 사업의 의의도 다시 살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에너지밸리 MG는 어느 기업이나 참여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구성하여, 국내 에너지 신사업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MG 사업분야 주도권을 확보함으로써 협력과 융합에 기반한 국가적 비용 절감과 전력 소비자의 편익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7월부터 1년간 진행되는 DR(주민 수요 반응) 시범 사업에 참여하며 MG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DR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혁신도시 아파트 약 2000세대를 대상으로 DR 서비스 시범 도입을 추진하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파트너로 낙점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활용한 절약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전을 연결하면 최대 60%까지 전력 사용량을 줄여주는 플랫폼으로, 에너지 절약 미션 시간에 스스로 AI 절약 모드를 작동하거나 조명 혹은 스마트 플러그 사용 전력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편하게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지난 3월 서울시 주민 DR 사업에 이어 나주시로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씽큐 앱으로 동참한다. 씽큐 역시 LG전자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가전제품을 연동하면 자동으로 에어컨 설정 온도를 조정하는 등 에너지를 아껴준다. 또 '우리집 에너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실시해 에너지 사용량과 전기 요금, 누진제 구간 사전 알림 등을 안내하며 에너지 절약을 유도한다.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 정기현 부사장은 "LG전자는 LG 씽큐 앱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로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차별화 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LG전자는 오는 6월 서울시에서 1만5000세대를 상대로 시행할 예정인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 시범 사업에도 참여해 '오토 DR' 서비스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10 14:10:3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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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청약 '옥석 가리기' 심화...단지별 양극화

청약시장의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달 청약을 접수한 아파트 단지별로 청약 성적이 극명하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7개 시도, 16개 단지에서 청약이 진행됐다. 전국 청약경쟁률은 1순위 5.6대 1을 기록하면서 전달 5.0대 1에 비해 개선된 성적을 기록했다. 청약미달률은 33.7%에서 26.6%로 7.1%포인트(p) 하락하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청약시장의 리스크가 커지면서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강원, 경북 등 6개 지역에서는 청약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충북 청주시와 부산에서 비교적 순조롭게 이루어진 반면, 서울에서는 부진한 청약결과를 보이면서 지역 선호도보다 단지별 경쟁력에 따라 흥행 결과가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조성되는 '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1순위 평균 5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청주시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A9블록힐데스하임'은 48.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뒤를 이었다. 경기 화성시 신동에 조성되는 '동탄신도시 금강펜테리움6차'는 9.3대 1의 경쟁률로 3위를 기록했고,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의 경우 강북구 미아동에서 '엘리프미아역1·2단지'가 분양에 나섰으나 2.0대 1의 낮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충남 서산 석림동의 '서산메이시티'와 광주 광산구 쌍암동의 '벨루미체첨단'은 청약 미달률이 각각 91.7%, 91.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 관계자는 "지난 3월 들어 청약결과가 개선된 모습을 보인 인천은 4월 청약시장에서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단지 경쟁력에 따른 수요자들의 쏠림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5-10 14:10:0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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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 출시…“핵심 밸류체인 담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를 오는 1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는 테슬라와 테슬라 밸류체인 핵심 기업들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비교지수(Bloomberg EV Supporters Plus Tesla Price Return Index) 대비 초과성과를 목표로 한다. 비교지수는 테슬라와 전기차, 반도체 관련 상위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이다.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는 액티브 ETF 특성상 운용 매니저의 판단에 따라 편입 종목 비중을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중확대 필요 시에는 테슬라 주식을 단일종목 최대 투자한도인 25%까지 가져가는 동시에 테슬라 관련 ETF 등을 활용해 테슬라 비중을 최대로 높이고, 반대의 경우 같은 방식으로 테슬라 비중을 적극적으로 낮출 수 있다. ETF 운용은 황우택 글로벌퀀트운용부 수석이 맡는다. 황 수석은 전기차 관련 투자가 생소하던 지난 2017년 '한국투자 글로벌전기차&배터리펀드'를 출시해 1조70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성장시킨 바 있다(9일 기준 순자산 1조7009억 원). 또한 지난해 2월에는 'ACE 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 ETF'를 상장시키며 전기차 관련 공모펀드와 ETF 합산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9일 기준 순자산액 합산 1조7791억 원).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 운용전략은 코어(Core) 포트폴리오와 전략(Strategy) 포트폴리오로 구분할 수 있다. 코어 포트폴리오에는 테슬라 및 테슬라 밸류체인 내 핵심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종목들이, 전략 포트폴리오에는 코어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 외 전기차 관련 트렌드 종목들이 각각 담긴다. 황 수석은"테슬라 비중을 최대로 가져가는 동시에 테슬라 핵심 밸류체인 기업들에 투자하는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를 통해 전기차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투자한 해외주식은 퇴직연금에서 투자가 불가능한 것과 달리 ACE 테슬라밸류체인 액티브 ETF은 퇴직연금 계좌 내에서 투자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5-10 14:09:59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