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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고양시,영양사 없는 노인,장애인 시설까지 맞춤형 급식 관리

올해부터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 급식관리를 더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뿐 아니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도 체계적인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통합 운영으로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 제공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까지 촘촘하게 급식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급식관리, 사회복지시설까지 영역 확대…소규모 급식소 급식 안전 확보 고양시는 지난해 7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 시범 운영을 시작해 지난 2월부터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본격적으로 통합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급식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왔다. 반면 노인과 장애인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급식소 중 67%(급식 인원 50인 미만 170개소)가 위생·영양관리를 전담하는 영양사 없이 운영돼 그간 체계적인 급식관리가 어려웠다. 지난해 7월 급격히 증가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노인과 장애인 급식 안전관리를 위해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고양시는 하남시와 함께 경기도에서는 세 번째로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통합운영에 맞춰 지난해 16억2천만원(어린이급식 15억7천, 사회복지급식 5천)이던 급식센터 예산을 올해 16억7천만원(어린이급식 15억7천, 사회복지급식 1억)으로 늘려 사회복지급식 관련 예산을 확대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와 취약계층(노인·장애인 등) 대상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맞춤형 식단 및 레시피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전문영양사의 정기적인 위생·영양 방문지도를 통해 취약계층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센터 정보와 등록 절차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www.childfoodgy.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린이 연령별 맞춤 교육 운영…올바르고 친환경적인 식생활 형성 지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유아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친환경적인 식문화 정착을 위해 급식센터 등록기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분기별로 다양한 어린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만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양시 특화농산물인 가와지쌀과 각종 견과류, 건과일 등을 이용해 쌀강정과 영양간식을 만드는 라이스팝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완성된 영양간식은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각 가정에서 가져온 다회용 용기에 담아가도록 해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는 "용기내 챌린지"에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식생활을 통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만3~5세 어린이 대상 어린이 환경 서포터즈 '고양특공대'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어린이들은 교육비와 체험비 지원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한 3가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 1기와 2기 총 37명이 특공대를 수료하고 올해는 3월부터 고양특공대 3기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식중독 발생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매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식중독 관리단계(관심, 주의, 경고, 위험)를 게시하고,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4월부터 9월까지는 매일 오전 어린이 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에게 식중독 관리단계와 급식소 관리정보를 문자로 발송해 급식 위생을 관리하고 있다. ◆봄철 어르신 건강 책임질 특별 식단 제공…식중독 예방 위한 다양한 교육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위한 급식 영양·위생관리 사업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한약재를 활용해 전통 음식요법으로 만든 신메뉴를 급식으로 제공하는 '한끼, 건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황기'와 '맥문동'을 사용한 티백을 개발한 데 이어 5월에는 봄철 원기 회복을 돕는 약선 전통차 '구기자 대추차'조리를 위해 국내산 건구기자와 건대추를 제공하고 레시피 영상을 제작·배포해 급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식중독 예방 맞춤형 교육'도 노인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식중독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개인위생관리, 식자재 보관 관리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관리를 확대해 취약계층도 안심하고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0 14:29: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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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통팔달 광역철도망 구축한다

고양시는 지난 8일과 9일 2차례에 걸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고양시 광역철도 확충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및 양주시 등 인접 시·군 실무자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및 고양시정연구원 철도 전문 자문위원 2명, 그리고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8명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고양시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대한 설명과 내실 있는 용역 진행을 위한 검토 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철도 용역은 지난 4월 27일 착수하여 약 1년간 진행된다.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철도 노선에 대한 경제적·재무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정책적 논리를 개발해 국토부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진행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신분당선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및 경의중앙선 증차 추진 확대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공항철도 노선 추가 역 신설 △교외선 전철화 및 노선 변경 △고양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신규노선 발굴 등이다. 그간 고양시는 창릉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을 비롯하여 대규모 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주거 및 업무활동 인구 증가와 생활권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따라서 광역교통난 해소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 단축 및 경의중앙선, 3호선 등 기존 철도교통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 시민들에 대한 교통복지 증진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철도 계획은 물론 고양시의 도시기본계획 및 역세권 개발과 연계한 도시공간구조를 재검토하는 등 고양시의 교통과 개발 계획이 어우러지는 용역 결과를 도출해 달라"고 말했다.

2023-05-10 14:29: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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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주)SPC삼립, 음식디미방 ‘상화법’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SPC삼립(대표 박해만)은 5월 10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음식디미방 상화법 단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양군에서는 350여 년 전 한글로 된 최초의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재현·복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협약은 재현·복원된 88가지 메뉴 중 "상화법(霜花法)"을 활용한 상품개발을 위하여 국내 종합식품기업인 ㈜SPC삼립과 함께 음식디미방의 대중화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SPC삼립은 식품 및 제조 산업에서 전문적인 연구 능력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베이커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삼립 호빵, 포켓몬빵, 보름달빵 등 매년 다양한 제품을 성공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PC삼립의 첨단 기술력과 음식디미방의 상화법 레시피를 활용하여, 맛과 영양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양 기관은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 마케팅 및 판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오늘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한다면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로 인해 음식디미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영양의 대표 음식 관광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0 14:29:0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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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매월 색다른 구독 서비스 선사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대표 구독 서비스인 '월간과자'와 '월간밥상'이 기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구독경제 콘텐츠인 월간과자는 매 월 달라지는 주제에 맞춰 스낵, 비스킷, 초코 등 다양한 과자를 푸짐한 구성으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월간과자 5월호는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과 손잡고 컬래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과자 구독 서비스에 다른 분야의 구독 서비스를 결합시켜 소비자에게 특별한 구독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월 1만9800원의 '월간과자 마니아팩'을 신규로 구독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취미, 어학, 수익 창출, 커리어, 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온라인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는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을 제공한다. 월간과자 5월호 구독 후기 이벤트를 통해 기존 구독자에게도 '클래스101 구독권(1개월)'을 증정한다. '월간과자X클래스101' 프로모션은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이달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롯데웰푸드 월간밥상은 매 끼 어떤 식사를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가정간편식(HMR) 큐레이션 서비스다. 'Chefood(쉐푸드)' 브랜드 제품 등을 포함해 계절과 주제에 알맞게 구성된 푸짐한 간편식 꾸러미가 제공된다. 월간밥상 5월호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교원투어가 론칭한 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이지'와 컬래버를 진행했다. 오는 15일까지 월간밥상 5월호를 구독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여행이지 부루마불' 보드게임을 증정한다. 월간밥상 구독은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푸드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과자 구독 '월간과자'를 시작으로, 가정간편식(HMR) 구독 '월간밥상', 빵 구독 '월간생빵'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 구독 서비스는 현대카드 2층 구독, SKT T우주, NH농협카드 농카구독 등 외부 구독 플랫폼과 결합해 판매채널을 확대하며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구독 서비스의 카테고리 확장을 이어 나가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색다른 구독 서비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맛있고 건강한 롯데웰푸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월간과자, 월간밥상 구독 서비스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5-10 14:28: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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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00만 대도시' 마중물…메디컬 클러스터 '급물살'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시가 새롭게 제시한 비전이다. 특례시로 도약하기 위한 파주시는 꾸준한 성과를 기반으로 상생발전을 이루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동력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성과를 강조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첫 단추로 메디컬 클러스터 사업 굳히기에 나섰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사업은 파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학병원 건립과 의료·바이오 기업들 유치를 위해 추진됐다. 인구 50만 명을 넘은 대도시에 종합병원이 없는 현실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에 불을 지폈다. 대학병원과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건립이 추진되면, 파주시가 바이오헬스 거점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 계획에 맞게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보상에 필요한 사전 절차를 끝마친 파주시는 행정절차를 3년 이상 줄이며, 1년 11개월 만에 절차들을 매듭지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으며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출자지분 50% 늘리며 PF대출 숨통…아주대 병원 이전 협의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파주시 서패동 일대에 축구장 64개 규모의 부지(45만㎡)에 사업비만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토지 개발이익(부지조성 사업)과 공동주택 사업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이 모두 재투자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3천억원 상당의 개발이익을 의료와 바이오 융복합단지 조성에 다시 재투자한다. 성공적인 사업개발을 위한 노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출자지분을 50%로 대폭 늘리며 PF대출의 숨통을 틔웠고, 총사업비의 10% 개발이익 상한제도 협약서에 명시했다. 부동산 투기 세력을 잠재우고 파주시 미래먹거리를 개척하기 위한 김경일 시장의 결단이다. 메디컬 클러스터에 바이오 신약산업과 우수한 병원들이 상생발전하며, 파주시의 성장동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를 목표로 핵심축인 아주대학교 병원과 국립암센터 유치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아주대학교 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파주시는 병원 이전을 위한 밑그림을 채워나가고 있다.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 병원을 짓기 위해 병원에 부지를 제공하는 방안과 병원 건립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국립암센터 유치도 뜻을 재차 확인했다. 지난달 파주시청에서 국립암센터 관계자들과 만난 파주시는 최고 수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육성하는데 합의했다. 국립암센터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메디컬클러스터는 연구데이터를 비롯해 국내 최대·최고의 '오픈 이노베이션 바이오랩' 신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미국 마이애미 의과대학과 맞손…명품자족도시 도약 지난해 미국 마이애미 의과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은 파주시는 혁신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이애미 대학교는 미국 남부에서 2천 107개 병상 규모의 대학병원과 미국내 상위권의 암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파주시는 마이애미 대학과 협업을 기반으로 선진기술이 메디컬센터 발전에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마이애미대 의과대학 R&D센터 설립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지원 ▲연구인력 양성 및 교류 등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이같은 협업을 기반으로 혁신생태계 조성도 한창이다. 클러스터 조성 1단계에서는 2024년까지 2천억 원을 들여 연구시설, 동물실험실, 글로벌 R&D센터 등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2단계에서는 2028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입해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바이오클러스터 산업은 글로벌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파주시 미래먹거리를 위해 혁신에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26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김경일 시장이 강조한 내용이다. 메디컬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는 파주시만의 노력이 '100만 자족도시'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23-05-10 14:28:4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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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의원, '공항경제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표발의

공항 주변지역에 대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공항을 거점으로 특색있는 개발을 통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특별법이 발의됐다. 배준영 국회의원은 10일 공항경제권 개념을 도입하는 '공항경제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은 공항과 공항 주변지역을 연계하여 특화된 '공항경제권'의 개념을 도입하는 한편, 시·도지사가 별도 조직을 구성하여 직접 공항경제권 내 사업구역 지정과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담았다. 아울러 공항경제권 개발이 정부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고, 국토교통부 소속으로 '공항경제권위원회' 설치·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 사업시행자에 대한 사업비 지원 △ 조세·부담금 감면 등 세제지원 △ 각종 인·허가 의제 등 행정 지원을 통해 공항경제권 개발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사업 시행에 따른 개발이익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공항경제권 개발과 항공산업에 재투자하도록 하고, 부동산 가격안정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항경제권에 대한 포괄적인 제도도 마련했다. 배준영 의원은 그동안 공항경제권과 관련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 3월 발족한 '인천·공항 상생발전 범시민협의회' 고문으로 활동하며 공항경제권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실무 논의를 계속해왔다. 배 의원은 "지방공항 대부분 적자가 계속되는 이유는 공항을 단순히 운송거점으로 생각하고 접근했기 때문"이라며, "지금도 여러 공항들이 연이어 건설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패러다임을 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배 의원은 "특별법이 제정되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공항과 주변을 지역 특색을 살려 개발할 수 있어 균형발전이 가능해진다"라며, "인천공항의 경우 인천시에서 자체적으로 MRO 산업을 육성하거나 관광-업무-주거 등을 결합한 복합산업단지를 개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인천공항-영종국제도시가 세계 초일류 공항과 배후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5-10 14:27:43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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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뒤늦은 조직개편... 시정과제 달성 위해 힘써달라"

고양시가 뒤늦게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시정과제 달성을 위해 가속도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 10일 오전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8기가 시작되고 1년 만에 조직개편 조례가 통과됐다"면서 "조직개편을 1년 동안 계획해왔던 것이라 생각하고, 민선8기 시정과제 달성을 위해 더 꼼꼼하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한 "이번 조직개편은 정원을 늘릴 수 없는 상황에서 시의 전체적 관점 및 미래 발전 방향을 고려했다"면서 "이제 공직자 모두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조직개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일산·화정·능곡 등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광역교통 확충 등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과 특례시 권한 확대에 따른 조직 신설 등에 대응하고자 마련됐었다. 하지만 1년 가까이 시의회에 묶여 있다가 지난 4일 폐회된 제274회 임시회에서 가까스로 통과됐다. 시는 앞으로 부서변경과 담당 명칭, 업무이관, 사무실 정비, 행정장비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오는 7월 3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그동안 본청과 구청 간의 애로사항이나 현안을 공유하기가 제한적이었다"면서 "앞으로 3주간 각 구별로 찾아가 확대 간부회를 개최하고 구정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시정의 핵심정책과 사업을 같이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각 구청장과 동장들은 시장의 메시지를 직접 듣고 하나 된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시정을 전파하면서 분기별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시청과 구청의 업무 공조체제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구청에서는 시정 성과가 모든 시민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덧붙여 "시민들과 만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은 소통"이라며 "구청 과장과 동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민원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주요사업의 당위성과 주민 애로사항을 자세히 파악해 오해가 없도록 명확히 설명하는 등 공감행정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로 간부회의 때나 다른 보고 과정에서 지시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보고하고, 집단민원이나 사건사고, 시정 이슈, 의회 관련 사항 등 시장이 상세하게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대면보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 8일, 12일간의 일정으로 폐막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연휴에 내린 비로 관람객이 예상보다 못 미쳐 다소 아쉬운 점(약 28만8천명)이 있었으나, 4년 만에 재개되어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주었다"며 "앞으로 전국적인 축제, 가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시는 이에 이번 꽃박람회에서 문제로 제기된 편의시설 부족과 주차교통 문제를 개선하고, 특히 관람객을 행사장에만 머물게 할 것이 아니라 고양시 문화나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게 하는 등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선정과 관련해서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서 고양시가 최종 선정됐다"며 "도시 노후화와 일자리 부족으로 나타나는 베드타운 및 출퇴근 교통 혼잡 등의 해법을 마련하고, 시민에게 도시관리 서비스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도시문제 해소뿐만 아니라 미래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덕양구 업무보고에서는 장마철 대비 수해예방 대응사업, 창릉천 꽃 문화축제, 동행정복지센터·어린이공원 등 환경개선 등 역점사업과 도로 미지급용지 보상 업무 주체 검토, 자연취락지역 생활하수 유입하천 수질오염 개선 등 현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2023-05-10 14:27:1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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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 최다 국비 143억 확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에 전국 25개 섬 중 최다인 16개 섬이 선정돼 국비 1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고흥,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5개 군 16개 섬엔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분야별 기반 시설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주하기 위한 필수시설을 우선 지원해 소외된 작은 섬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섬 공도 방지사업'은 10명 미만의 주민이 거주해 개발 대상 섬(10인 이상)에서 제외된 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도화 방지를 위해 행안부에서 5년 동안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4년 동안 섬당 2억~10억 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1년은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급 형식으로 지원된다. 전남도는 행안부 사업 선정 이전부터 정책에서 소외된 작은 섬의 주민을 위한 '작은 섬 큰 기쁨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다. 2016년 13개 섬, 34가구 지원을 시작으로 7년간 57개 섬, 414가구 지원해 섬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노력했다. 특히 작은 섬에 대한 정책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한 결과 행안부의 '작은 섬 공도 방지 사업화'를 통해 국비 14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을 통해 안정적 식수 확보를 위해 지하수 및 빗물 정수시설 등 개발, 태양광·유류 등을 활용한 기본적인 전력 발전시설 구축, 선박을 안전하게 이용·관리할 수 있는 접안시설을 비롯한 호안 정비와 보행로 등 주민이 안정적으로 정주하기 위한 필수시설을 우선 지원한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도는 2016년부터 소외된 작은 섬 주민을 위해 '작은 섬 큰 기쁨 사업'을 지속 추진했고 전남도의 노력과 축적된 역량이 전국 최다 선정 결실로 나타났다"며 "섬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작은 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14:27:0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