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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동문 현철호 네네치킨 대표이사, 모교에 1억원 기부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최근 네네치킨(㈜혜인식품) 대표이사인 현철호(사료 81) 동문이 건국발전기금과 장학기금으로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성된 '네네치킨 장학기금'은 상허생명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줄기세포재생공학과 학생 중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열의를 가진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현철호 동문은 장학금 기부, 장애인 복지 후원 등 다양한 기부 활동과 더불어 사회 공헌을 위해 노원구 상계동에 '네네봉구스작은도서관'을 마련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현철호 대표는 "건국대 축산대학을 졸업한 것이 식품 사업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그동안 모교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학생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네네치킨은 1995년 닭고기 가공업체로 출발해 1999년 5월 체인사업본부를 설립하면서 '네네치킨(NENE CHICKEN)'을 탄생시켰다. 이후 짧은 시간 내에 양적·질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현재 국내 시장은 물론 싱가포르,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각국에 100여 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한다. 지난해 무역협회로부터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100만불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1 11:04:5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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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보다 높은 취업률…“‘전문대 학사 전문심화과정’ 밟고 꿈 이뤘죠"

전문대학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거친 뒤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히는 '네이버'에 입사하거나, 중소기업 비서에서 대기업 회계직으로 전직하는 등 전문 기술인으로 자리매김한 학생들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가 최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입학·졸업생 취업 사례와 전공심화과정의 학과 간 융복합교육과정 등을 발표했다. 전공심화과정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전문대학 졸업자에게 실무와 연계된 직업 심화교육 기회를 통해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전문대학의 교육제도다. ■ 네이버 UX(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 설계 담당 디자이너 정직원 입사 경인여자대학교 광고디자인학과 이은비(25) 씨는 경인여대에서 전문학사 과정을 마친 후 2020년 전공심화과정으로 입학했다. 이씨는 세분된 인지도 확보 전략부터 심화한 디자인 기술을 배워 '네이버 디자인 패스트 포워드' 채용 연계형 인턴을 거쳐 UX/UI설계 담당 디자인 파트로 2022년 1월에 네이버 입사를 했다. 이 씨는 "설계자의 임무는, 정보 제공자가 정보를 통해 담고자 했던 마음을 사용자에게 어떻게 표현하면 잘 전달될 수 있을지 유의미한 과정을 탐색하는 것"이라며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더 세분된 전공의 학업을 배울 수 있었다. 자기 분야에 대해 더 전문적인 실무 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전공심화과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중소기업 비서직에서 '삼정 KPMG 회계직' 이직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비서경영학과 문현정(27)씨는 전문학사 재학 시 중소기업 회장 비서로 조기 취업했고 임원 일정 관리, 회의실, 내방객 전화 응대 등 비서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다시 모교 비서경영학과 전공심화과정에 입학한 문 씨는 2020년 전공심화과정 졸업을 앞둔 시기 삼정KPMG의 회계부 공고를 보고 지원해 합격했다. 빅데이터경영과와 융복합된 비서경영학과의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재무관리, 경영환경 분석,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경영 실무과목도 공부해왔기 때문이다. 문 씨는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더 넓은 영역의 직업군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고 다시 취업할 수 있었다"며 "미래 회계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세무회계, 재경관리사, 투자자산운용사 등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화제 수상,아티스트 데뷔도...취업률 80% 육박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과 전공심화과정에 재학 중이던 손혜주(27) 씨는 지난해 '지표(Landmark)'라는 작품으로 제19회 서울국제실험영화제에서 '중운 어워드(Jungwoon Award)' 상을 받았다. 계원예대는 전공심화과정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청년 예술가의 자립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융합예술학과에서는 전공심화과정만의 '자립형 청년 예술가'라는 목표로 필요한 3C(연결성, 호환성, 공존 가능성) 모델을 제시해 학과 교육과정에 적용했다. 성기완 융합예술학과 교수는 "이 과정은 순수미술 지향적 과목보다는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멀티미디어 과목에서 아티스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전공심화과정은 산업계 요구에 기반한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통해 2022년 기준 일반대학 64.2%대비 높은 78.1%의 졸업자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2008년 도입돼 지난 2월 기준 졸업생 약 12만 명이 배출돼 사회 전반 각 영역에서 전문직업인으로 자신의 역량을 크게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3-05-21 11:00: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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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고지 WTO 사무총장 방한 … "다자무역체제 회복, WTO 개혁 등 논의"

응고지 오콘조-이웰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22일~24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해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창용 한국은행총재 등 정부 인사를 잇달아 면담한다. WTO 사무총장의 방한은 2014년 호베르투 아제베도 전 사무총장 이후 10년 만이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응고지 사무총장은 우선 22일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면담하고 WTO 개혁 등 다자무역체제 회복을 위한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안 본부장은 △분쟁해결제도 정상화 등 WTO 개혁 △전자적 전송물 무관세 △투자원활화·전자상거래 등 복수국간 협상 타결 △수산보조금협상 비준 등 성과 도출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같은날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 글로벌 경제·통상 환경 변화와 WTO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한 국무총리는 국제무역·투자의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위해 WTO를 중심으로 규범 기반의 다자무역질서의 회복이 중요하며, 특히 글로벌 공급망 회복을 위해 다자주의에 기반한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는데 WTO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23일에는 네이버를 방문해 '디지털·서비스 무역과 무역의 미래, WTO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 기업인들의 관심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오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초청으로 '세계화의 재정의: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응고지 사무총장은 강연에서 한국의 WTO 개혁 등 다자무역체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는 한편, 개도국의 국제무역 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 등에서 WTO와의 협력을 심화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응고지 사무총장의 방한 목적에 대해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의 성장 경험으로부터 다자무역체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한편, WTO 개혁 등 다자무역체제 회복을 위한 과제와 이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5-21 11:00: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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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정상, '히로시마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첫 공동 참배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역대 처음으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原爆)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공동 참배했다. 이번 공동 참배는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기시다 총리가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한일 정상이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를 공동 참배한 것은 최초이자, 한국 대통령의 참배도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한국인 원폭 피해 동포인 박남주 전 한국원폭피해자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권준오 한국원폭피해자대책특별위원회 등 10명도 함께했다. 이날 오전 7시 31분 기시다 총리와 기시다 유코 여사가 위령비 앞에 먼저 도착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기다렸다. 기시다 총리는 검정 양복에 검정 군청색 계열 넥타이를 맸고, 유코 여사는 흰 재킷에 검정 원피스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오전 7시 35분경 평화기념공원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모두 검정 정장을 착용했다. 양국 정상 부부는 악수하며 인사를 나눈 뒤 위령비 앞으로 이동했고, 위령비 앞에서 1개씩 꽃다발을 받은 후 헌화하고 약 10초간 묵념했다. 참배를 마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악수를 나누고 피해자들을 향해 목례한 뒤 평화기념공원 내 국제회의장으로 이동해 한일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저와 기시다 총리는 방금 이곳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 있는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함께 참배했다"며 "오늘 우리가 함께 참배한 것은 한국인 원폭 피해자에 대해 추모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평화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우리 총리님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방한 시 기시다 총리께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가혹한 환경에서 고통스럽고 슬픈 경험을 한 것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한 것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신 총리님의 용기와 결단은 매우 소중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G7 정상회의 결과를 토대로 한일 간에도 경제안보를 비롯한 글로벌 어젠다에 대한 협력이 더욱 심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저와 기시다 총리님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은 물론 글로벌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해 상호 연대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서로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기시다 총리도 윤 대통령의 G7 참석에 감사를 표하면서 "윤 대통령과 두 달 사이에 세 번째 회담은 우리 두 정상 사이에 이러한 관계 진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시다 총리는 "조금 전 윤 대통령 내외분과 함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기도를 올릴 수 있었다"며 "이것은 양국 관계에 있어서도, 세계 평화를 기리는 관점에서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회담 후에 다른 정상들과 합류해서 함께 평화 기념 자료관을 방문하고, 평화기념공원 위령비에 함께 기도를 올릴 수 있으면 한다"며 "오늘 G7 정상회의 계기로 한일 관계 방향과 더불어 글로벌 과제에 대한 양국 공조 강화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2023-05-21 10:56:1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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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연비왕 대회 개최

르노코리아자동차가(이하 르노코리아)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연비왕 대회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시승하고 추첨을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포함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16일까지 8주간 진행한다.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XM3 E-TECH 하이브리드 챌린지'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1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 외에도 매주 각 20명씩 추첨해 10명에게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 1박 2일 시승권을, 다른 10명에게는 주유 쿠폰 3만원권을 증정한다. 풍성한 경품으로 눈길을 끄는 이번 챌린지는 르노코리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국 영업 전시장을 방문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시승하고 연비 기록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함으로써 참여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연비왕 챌린지를 통해 자동차 전문 기자가 선정한 2023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소비자들의 체험으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르노 그룹 F1 경주차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50km 이하 도심 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 선택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로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2023-05-21 10:34:1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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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럭비단, 2023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차대회 우승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2023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차대회에서 3전 전승으로 왕좌를 차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소속 럭비단이 2023 코리아 슈퍼럭비리그 2차대회 최종전에서 국군체육부대를 제압하고 우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고지인 인천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전날 열린 최종전에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선수진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국군체육부대를 54대 5로 제압하고 2차대회 1위 자리에 올랐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우승으로 2015년 창단 이후 2018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총 4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썼다. 현대글로비스는 그간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해 럭비 선진국과 적극적인 교류를 했다. 창단 초 럭비 최강 국가인 뉴질랜드에 이어 아시아 강국인 일본과 많은 교류를 맺었다. 올해는 일본 내 유력팀(NTT D-ROCKS)과 파트너십을 맺고 정보/인적 교류를 진행했다. 아울러 위치측정시스템(GPS)과 컨디셔닝어플을 이용한 과학적인 분석으로 선수별 맞춤 운동강도와 최적의 휴식 시간 등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부상 방지에 힘쓰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정연식 등 소속 선수단에 국내 럭비를 이끌어 갈 키플레이어가 다수 포진해 있는 만큼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럭비가 승전보를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한국 럭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럭비가 비인기 스포츠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되는 그날까지 전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1 10:34: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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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대형·스트레처블 OLED 기술로 SID 우수논문에

LG디스플레이가 만든 OLED 신기술에 전세계 전문가들이 호평했다. LG디스플레이는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위크에서 2개 기술로 '올해의 우수논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대형 OLED와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2개 논문이다. 500여편 논문 중 상위 20여편 논문에 포함돼 우수논문상을 받게 됐다. '프리미엄 TV를 위한 신개념 초대형 OLED'를 주제로한 논문은 80인치 이상 초대형 OLED 개발에 적용된 주요 기술을 소개했다. 신홍재 연구위원이 이끄는 연구팀이 작성했다. 화면이 커질수록 고화질을 균일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OLED 한계를 극복하고 ▲패널 및 구동 기술 개선 ▲유기발광 소자 성능 향상 ▲베젤 최소화 등을 통해 80인치 이상 초대형 OLED TV 패널을 개발하고 혁신을 주도했다. 특히 '메타 테크놀로지' 신기술로 현존 OLED TV 중 가장 밝은 2100니트(nit, 1nit는 촛불 하나의 밝기)를 달성하고 에너지 효율은 22% 개선한 3세대 OLED TV 패널을 소개하며 초대형 TV도 LG디스플레이의 OLED가 최적임을 강조했다. '고해상도 마이크로 LED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연구는 늘리거나 접고 비틀기 등 어떤 형태로든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는 궁극의 '프리폼 디스플레이'를 상용화에 가깝게 진화시켰다. 업계 최초로 화면이 최대 20% 늘어나면서 100ppi 고해상도를 동시에 구현한 12인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했다. 정해윤 책임 등 선행기술연구팀이 참가했다. 그 밖에도 LG디스플레이는 '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3'에서 OLED, 마이크로 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의 논문 15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 윤수영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는 "혁신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초대형 및 초고화질 디스플레이, 혁신적 폼팩터 개발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5-21 10:34: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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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의 '포니쿠페' 정신 계승…정의선 'N 비전 74'로 이탈리아 감성 자극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포니 쿠페'를 재해석한 'N 비전 74'가 세계적 클래식카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가 이탈리아의 대표 클래식카·콘셉트카 전시회에서 '현대 헤리티지'를 알리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사흘간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열린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 2023' 참가해 'N 비전 74'를 전시했다고 21일 밝혔다. N 비전 74는 고성능 N 브랜드의 수소 하이브리드 롤링랩이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적용된 고성능 기술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 및 검증하는 차량을 의미한다. '빌라 데스테(레이크 코모 연안에 있는 르네상스 양식의 고급 호텔)에서 열리는 우아함의 경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는 1929년 처음 시작돼 매년 이탈리아에서 열린다. ▲클래식카 ▲콘셉트카 ▲이륜차 부문별 전시 및 경연이 진행된다. 지난 2018년 제네시스 브랜드가 참가해 '에센시아 콘셉트'를 전시했으며, 현대차는 이번이 첫 참가다. N 비전 74는 현대차가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국내 최초의 콘셉트카 '포니쿠페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했던 당시 현대차 임직원들의 열정과 기술, 디자인, 고성능 감성이 총망라된 차량이다. 이와 동시에 N 비전 74는 전동화를 넘어 그다음까지 바라보는 고성능 N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담은 차량으로, 친환경 시대에도 '운전의 재미'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N 비전 74는 배터리 모터와 수소연료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가장 특징적이다. 가혹한 모터스포츠 환경에서도 출력 저하가 없으며 5분 수준의 짧은 충전 시간을 자랑한다. 차량 전면에는 85㎾급 수소연료전지 스택이 자리하며, 운전자와 조수석 사이에는 62㎾h 리튬이온 배터리, 후면에는 용량 2.1㎏의 수소탱크 2개가 장착돼 있다. 후륜에 장착된 좌우 독립형 듀얼 모터는 680 마력의 출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초 이하 수준이다. 주행 거리는 600㎞에 육박한다. 시각적으로는 쐐기 모양의 노즈(nose)와 종이접기를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 선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포니 쿠페 콘셉트 특유의 순수한 면(面), 역동적인 비례감, B필러 디자인도 계승했다. 루크 동커볼케 현대차그룹 CCO 사장은 "현대차는 고유의 유산에서 얻은 영감을 토대로 새로운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길을 열어 디자인 혁신의 중심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부사장은 "현대 디자인 DNA 근간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디자인 헤리티지의 시작점이 됐던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명망 있는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N 비전 74는 과거의 노력에 대한 헌사이자 미래를 향한 우리의 선언이며, 포니 쿠페 콘셉트의 대담한 정신을 미래 지향적 디자인으로 계승해 한국 최초의 스포츠카를 만들고자 했던 엔지니어들의 꿈을 실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N 비전 74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의 헤리티지를 공유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레이크 코모에서 고유의 헤리티지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기 위한 '현대 리유니온(Hyundai Reunion)' 행사를 처음으로 열고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 모델을 최초로 공개했다.

2023-05-21 10:34:0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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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변신한 삼바 바이오캠퍼스..900명 가족 '신나는 주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1바이오캠퍼스가 '놀이동산'으로 변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임직원 자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제1바이오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총 900여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9시부터 약 6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바이오캠퍼스를 놀이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임직원 자녀가 직접 회사를 체험하며, 엄마아빠가 하는 일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3만8000㎡ 규모 캠퍼스 내에 미니 열차를 설치해, 자녀들이 기차를 타고 사업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무공간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모든 건물을 개방했다. 바이오캠퍼스 곳곳에는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했다.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잉어 먹이주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바이알(의약품 보관 용기)로 스노우볼 만들기, 가운 입기 체험 등 바이오산업 관련 용품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이 부모님의 일에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11월 첫 행사에 임직원들이 큰 호응을 보임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편, 부모편을 각각 봄, 가을에 나눠 진행한다고 밝혔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속적인 회사 발전을 위해 임직원의 행복은 필수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기업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5-21 10:28: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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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컨테이너터미널 AI·디지털 트윈 시범 운영 위한 산학협력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인천항만공사 등 4개 기관·기업과 인천컨테이널터미널 인공지능(AI)·디지털 트윈 시범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내 AI·디지털 트윈, 안전관리 설루션 등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해당 분야 선도기업인 (주)오토메스텔스타, (주)콘티넨탈오토모티브코리아, ㈜인천컨테이너터미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인하대학교와 4개 기관·기업은 ▲항만 디지털화·지능화를 위한 디지털 신기술의 공동연구 및 상호지원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방안 및 설루션 제안 ▲항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데이터 공유 및 활용 ▲인천항의 신기술 적용연구과제 공동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와 인천항만공사는 주관기관으로항만 분야의 디지털 신기술 적용을 위한 연구과제 개발과 산학융합연구·데이터 공유 등 공급기업·수요기업 간 연구와 사업을 지원한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항만 생산성 향상, 안전사고 예방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인규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은 "우리가 가진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연구진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스마트 항만 부문에 필요한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라며 "항만·물류 운영 현장에 실증·적용하는 컨설팅 등을 통해 인천항이 스마트 항만 분야 모범 사례가 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4월 설립된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천 최초의 인공지능 특화기관이다. 자체 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지역 최대의 연구기관이기도 하다. 로봇 인지 지능, 시공간 분석지능, 시계열 예측지능 플랫폼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제조·물류·포털·의료 분야에 특화한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1 10:19:5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