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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학교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인문연구소와 함께 2023년 인성함양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교실'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우리마을 역사교실은 평택시가 급격한 외부인구 유입으로 정체성 교육이 시급하고, 기존의 도심 중심의 평생학습운영으로 접근성이 불리한 농촌지역 및 노약자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청북읍, 팽성읍, 진위면을 비롯한 6개 읍·면·동에서 개최한다. 또한 각 읍·면·동의 주민센터 공간이나 진위향교, 팽성읍 객사와 같은 야외공간에서도 다채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해금 및 대금연주, 팝페라, 시 낭송 등 문화예술공연과 드론으로 보는 우리마을, 마을 역사콘서트 등의 학술강연을 함께 향유 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눈길을 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문화적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폭넓은 계층이 인문학을 향유하면서 삶의 행복을 느끼도록 하며, 평택 지역사 강좌를 통하여 평택시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지역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3-05-26 18:03: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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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식재료 구입비용, 전년비 8% 저렴...배,소고기 설도 하락폭 커

최근 제철 농수산물로 만든 4인가족 집밥의 식재료 구입비용이 지난해보다 8.4%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5월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4인 가족의 세끼 집밥 식재료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5만 5775원으로 작년 기준 6만 911원보다 8.4% 저렴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통공사가 조사한 집밥 식단은 ▲ 아침으로 참외샐러드·토스트·우유 ▲ 점심으로 열무비빔밥·소불고기·콩나물국 ▲ 저녁으로 녹두마늘영양밥·팽이버섯 된장국·갈치구이를 실속있게 구성한 것이다. 식단 구성과 재료별 분량은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영학과 교수의 자문을 받았고, 주요 식재료 구입비용은 5월 24일 기준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의 품목별 월평균 가격으로 산출했으며, 미조사 품목은 타 조사기관의 가격을 활용했다. 품목별로는 배, 소고기 설도(1+등급)가 각각 전년 대비 27.1%, 15.9% 가장 많이 하락했고, 참외, 깐마늘, 배추, 양배추, 대추방울토마토는 각각 15%, 13.5%, 11.7%, 8.7%, 8.3% 저렴했다. 정부는 수급불안 품목의 수급안정 대책 추진과 함께 소비자의 물가 부담을 직접 덜어주기 위해 가격이 높은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농수산물 할인을 지속 지원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5-26 17:47:4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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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수입돼지고기 할당관세 즉각 철회하라"...농가.소비자 모두 피해

한돈농가 단체인 대한한돈협회가 정부의 수입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 추진에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한돈협회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이날 열린 제24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먹거리 가격안정을 이유로 하반기 수입 돼지고기 4만5000톤에 할당관세를 추진하려 한다"며 "전국의 한돈농가는 분노와 절망의 심정으로 이 결정을 강력 비판하며 국내 축산업의 생산기반을 무너뜨리고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는 최근 보도자료에서 돼지고기 가격은 연중 주기적인 변동을 보이며, 현재에도 전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최근 일시적 가격상승은 계절적 요인과 함께 구제역 이동제한으로 인한 착시현상일 뿐이라고 정부 스스로 설명하고 있음에도 수입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당관세를 추진한 것은 자기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는 공급량 부족으로 인한 가격상승을 이유로 수입 돼지고기 할당관세를 추진한다고 하지만 현재 돼지고기 재고량이 연중 최고치인 상태"라며 "지난 3월 현재 국내산 재고량 5만3072톤(지난해 8월 저점 23,624톤 대비 125% 증가)이며, 수입산 재고량은 3월 현재 7만5346톤로 전년 수입량 33만3000톤의 22.6%나 되는 물량이 보관중인 상황으로 국내 공급이 충분한 상황에서 정부의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강조했다. 수입육의 시장확대만 돕는 형국으로 물가당국의 면피성 할당관세 정책 남발이 애꿎은 축산농가에 피해만 입히는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협회는 또 "지난 2012년 할당관세로 10만톤을 수입하자 연초 kg당 5897원이던 돼지고기 가격이 그해 10월 2866원까지 폭락하며 반토막나 한돈농가가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고 "할당관세로 하반기에 다량의 돼지고기를 수입한다면 돈가 하락기에 가격폭락을 가져와 한돈산업을 파괴하고 농가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자기파멸적 결과를 부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협회는 "국내 한돈농가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사료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전기값도 함께 상승해 1분기에만 약 3684억원의 피해가 누적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적자경영으로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 정부의 할당관세 연장조치는 국내 돼지고기 산업의 기반을 황폐화 시킬 뿐이며, 이 피해는 결국 소비자에게 이어질 수밖에 없음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

2023-05-26 17:35:13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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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피트 상공에서 문 열린 아시아나 항공기…문 연 30대 남성 승객 긴급체포

26일 오전 11시58분쯤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OZ8124)가 비행 중 상공에서 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대구공항 착륙 직전에 발생했다. 당시 여객기는 200~250m 상공에 있었고 194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당시 기내 좌측 비상구 쪽 좌석(31A석)에 탑승한 30대 승객 A씨가 비상구 레버를 건드려 문이 개방됐으며, 항공기 슬라이드 일부가 파손됐다. 제주에 거주하는 A씨는 키 180㎝에 몸무게 100kg 정도의 건장한 체격으로 알려졌다. 문이 열려 여객기 안으로 강한 바람이 들어오면서 일부 승객들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12명의 승객이 과호흡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고, 9명은 착륙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항공기에는 오는 27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도 초·중등 선수 48명과 16명 등 모두 64명의 선수단이 타고 있었건 것으로 확인됐다. 착륙 직전에는 승무원을 비롯한 모든 승객이 안전벨트를 하고 착석해 있어야하는 상황이었기에, A씨의 행동을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현재 항공보안법 41조에 따르면 항공기 운항과 관련된 항공시설을 파손하거나 조작을 방해함으로써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해친 사람은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대구공항 착륙 직전에 한 승객이 비상구 문을 개방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체포했다"며 "문을 개방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피의자가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일체 말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와 관련해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는 "(현재)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대체 항공기를 투입해 후속 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2023-05-26 16:07: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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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3년산 체리 출하 시작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26일부터 체리 수확에 들어간다. 곡성군은 2017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하기 시작해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육성 초기에 식재됐던 과원이 성목기에 접어들며, 매년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 작년 연말 기준으로 체리 재배 규모는 91농가, 34ha지만 2026년까지 6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선출하체계를 정착해 균일화와 규모화를 추구하며, 전국 최고의 체리산지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저비용 체리 전용 간이 비가림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해 수확기에 과원에 시설을 보급하기도 했다. 이러한 간이 비가림시설은 수확 기간 동안 비가 내릴 경우 발생되는 열과 피해를 줄여주고 당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수확 시점에는 지면에 다공질 필름을 덮어 착색률을 높이는 등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외국산 체리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위해 당도 17브릭스 이상, 착색도 70% 이상, 3단계의 크기 선별기준 등을 정해 출하하고 있다. 군과 농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곡성산 체리는 대형마트 관계자 및 가락시장 중개인들로부터 좋은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군에서는 더 나아가 체리의 품질향상과 안정적 출하를 위해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이상 기상으로 인해 냉해 피해가 발생해 착과량이 감소 돼 아쉬운 상황이다. 체리는 다소 재배가 어려운 작물이지만, 앞으로 냉해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시설을 보급하고 기술교육을 강화해 농가 스스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2023-05-26 15:53:2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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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 영화진흥위원회와 영화영상산업 발전 협력

부산광역시와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영상산업센터 8층에서 지역 영상 생태계 조성 및 영화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 업 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진위 정책의 지역 유연성을 높이고, 부산시의 영상산업 정책과 협력을 이루는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해 추진 체계의 효율화를 이루고 부산영상위가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협약은 부산 영화·영상 생태계 조성, 부산 영상산업 활성화, 지역의 영화문화 향유권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첫 번째 '부산 영화·영상 생태계 조성'을 위해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영화 기획 개발 및 제작지원 확대 및 지역의 영화 유통 배급 지원을 매칭한다. 두 번째 '부산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내외 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 확대 ▲양 기관 촬영 스튜디오 협업 강화 ▲아시아 영화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 ▲지역의 우수 인재 집중 육성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지역 영화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서는 부산 지역의 특색 있는 영화문화를 발굴하고 저변화를 지원한다.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 영화·영상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 "라며 "영진위와 꾸준한 협력으로 지역 영화·영상산업, 나아가 한국의 산업 생태계가 건강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5-26 15:11:5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