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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행안부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신규사례 선정

사천시는 '부설주차장 설치 거리규제 완화' 정책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신규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정책은 부설주차장 설치 거리를 완화해 도심지 내 부설주차장 확보 어려움 해소와 함께 주차 시설 부족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사례다. 기존에는 설치하려는 경우 해당 부지의 경계선에서 부설주차장의 경계선까지 직선거리 100m 안에서만 부설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시는 자체 검토 및 의견 수렴을 거쳐 '사천시 주차장 조례'를 일부 개정, 부설주차장 설치 시 해당 부지의 경계선으로부터 부설주차장의 경계선까지 직선거리 300m 이내로 완화했다. 한편 행안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접수한 391건 사례 가운데 총 8건을 2023년 1분기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특히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 56건을 '적극행정 신규사례'로 선정했는데, 사천시의 '부설주차장 설치 거리규제 완화' 정책이 여기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선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비롯해 중앙규제 개선과제 발굴, 규제입증 책임제를 통한 자치법규 규제 개선 등 다방면으로 규제 혁신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5-26 14:2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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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재난관리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0년,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05년 시작된 재난관리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다. 민간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중앙부처와 시·도를 평가했다. 공공기관, 시·군·구 평가는 관할 중앙부처와 시·도의 자체 평가단이 평가한 결과를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상위 10% 이내 평가를 받아 우수등급을 받았다.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취약 분야 안전관리 강화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대비체계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관리 실적 등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기관에 정부포상·기관표창, 포상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개선해 '우수' 등급을 유지하겠다"며 "재난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5-26 14:19:3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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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 선정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는 UNIST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KAIST, 성균관대학교도 최종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각각 20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 원의 지원을 받는다. 윤태식 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장은 "지난 3월 삼성 반도체 계약학과 유치에 이어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UNIST가 국내 대학 반도체 분야 연구 역량 톱 3임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학부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전 주기적인 반도체 핵심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UNIST는 이번 선정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남권 디지털 뉴딜'이 탄력을 받게 됐다. UNIST는 2021년부터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을 설립해 지역 내 정밀화학산업을 반도체 소·부·장 기업으로 혁신하는 디지털 뉴딜을 추진해 왔다. 울산시도 이번 사업에 매년 5억씩, 5년간 총 25억원을 지원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시와 UNIST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쾌거"라며 "울산시 미래 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유치를 추진한 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정홍식 교수는 "국내 최고 수준의 나노소자공정실 인프라와 UNIST의 지역 상생 비전,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UNIST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은 매년 65명의 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며, 전임 교원을 지속적으로 충원해 대학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커리큘럼은 실무 중심의 교육과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방식으로 운영해 차별화한다. 기업들의 연구 현안을 풀 수 있는 실사구시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UNIST 이용훈 총장은 "불과 2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반도체의 불모지였던 울산 지역에 반도체 계약학과와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유치해 3대 반도체 대학으로서 KAIST, 성균관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울산이 동남권 반도체 R&D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6 14:18:5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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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육상단 이재웅,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2관왕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2023년 KTFL(Korea Track&Field League)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영천시청 육상단 이재웅 선수가 남자부 800m,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대회 첫째 날인 23일 이재웅 선수는 주 종목인 남자부 1500m 경기에서 3분 54초 6의 기록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고, 그다음 날에 열린 남자부 800m 경기에도 참가해 1분 51초 48의 기록을 세우며 우승은 물론 본인의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천시청 육상단에 입단해 훈련을 이어온 이재웅 선수는 학생 선수 때부터 남자 1500m 고교 신기록을 기록하는 등 육상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며, 실업팀 입단 후에도 전국규모 이상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고교 시절부터 이재웅 선수를 지도해 온 육상단의 황준석 감독은 "이번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에 출전하는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황준석 감독이 이끄는 영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2021년 1월에 창단해 감독 1명, 선수 2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영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육상단의 우수한 성적을 축하하며, 머지않아 영천시 육상의 황금기가 도래하기를 기대한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023-05-26 14:18:33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