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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사업장 점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집중호우·태풍·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경자청의 12개 건설사업장에 대해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특별점검반을 구성,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웅동지구 북측간선도로 개설공사'를 포함한 도로 개설 토목 현장(3개소)과 '와성지구 개발사업'을 포함한 개발 사업지구(9개소)다. 여름철은 집중호우·태풍에 따른 사면 균열이나 붕괴, 침하로 인한 자연 재난사고와 더불어 폭염으로 건설노동자 열사병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기다. 경자청은 집중호우·태풍에 대비해 현장별 배수 계획의 적정성 및 수방 자재 확보 여부, 지반침하 및 사면 유실 예방 여부 등을 중점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폭염에 따른 건설노동자 열사병 예방을 위해 각 건설사업장에 '폭염에 의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 가이드'를 배포하고 근로자 휴게 쉼터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 경자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 재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소를 확인한 곳은 즉시 조치하도록 건설사업 현장에 요구했다. 김기영 청장은 "자연재난은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개발사업과 기반시설사업을 안전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6:17:3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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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11회 암수기 공모전 개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암수기를 공모한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암수기 공모전은 건강 검진을 통해 암 진단 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한 환자 본인 이야기, 암을 조기에 발견한 경험담, 헌신과 사랑으로 환자 곁에서 간호한 가족 및 보호자의 이야기 등 암에 대한 직간접적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작 중 5편을 선정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종합 건강 검진권을 증정하고, 원고 분량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지난해에는 후두암 투병기를 차분하게 써내려간 서O범 씨의 '인생은 암 선고 전과 후로 나뉜다'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한O옥 씨의 '73세 인공 장루 부부의 작은 행복'과 편도암을 겪은 피O호 씨의 '흐림 뒤에 찾은 정상적인 나의 일상'이 감동적인 이야기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 글과 암수기 공모전 접수 양식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2년부터 10년 동안의 수상작 25편을 모은 암수기집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신청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15 16:17: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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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우크라 인프라부 차관 부산항 방문…도시 재건 협력 당부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인프라개발부 바실리 슈크라코브 차관 일행이 부산항을 찾았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일행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제50회차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으며, 5일간의 일정 중 부산항 방문을 특별히 희망해 이번 면담이 진행됐다. OSJD는 전 세계 정회원 29개국·준회원 45개 철도회사를 구성원으로 둔 국제기구로, 철도 교통 신호·표준 기술·통행료·운행 방식 등에서 통일된 규약을 제정한다. 한국은 2018년 6월 키르기스스탄의 제46차 장관급 회의에서 29번째 정회원이 됐다. 바실리 슈크라코브 차관은 우크라이나 주요 산업 가운데 하나인 곡물 생산의 원활한 수출을 위해 항만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러-우 전쟁 지속에 따른 피해 상황을 공유했다. 전쟁 발발 당시 전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수출로가 차단되면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곡물 가격 폭등이 있었으나, 유엔 주도 러-우 협정(Black Sea Grain Initiative) 이후 가격이 안정화됐다. 강준석 BPA 사장은 러-우 사태 지속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조속히 종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인프라 재건 관련해 한국 정부의 지원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2023-06-15 16:17:1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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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난안전산업 기업 해외 판로 개척 첫 발

경남도는 15일 오후 일본 도쿄 빅사이트 회의실에서 한국, 일본, 대만 3국의 지진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내진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가 재난안전산업 활성화와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난안전 분야 박람회인 도쿄 소방방재전 참여와 연계해 국제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것이다.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국내 재난안전기업 및 일본 재난안전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 주최 연구기관은 한국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와 일본 방재과학기술연구소 지진실험센터, 대만 지진공학연구센터로 구성된 아시아 대표 지진실험실 연합체다. 1999년 진도 7.3의 강진으로 2만 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대만 치지 지진 20주기를 계기로 2019년에 결성됐으며, 꾸준히 활동 및 교류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각 연구기관은 아시아 주요 국가의 내·외장재, 천장재, 배관 및 기계·전기장비 등 건축 설비의 지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토론을 통해 지진 대응력 강화와 함께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내진설비산업지원센터 구축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내진설비산업지원센터는 지진 발생 시 사회 기능을 정상화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술 개발, 시험·인증, 판로 지원을 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경남도와 도내 연구기관 및 기업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도쿄 소방방재전 기간에 해외 재난안전 연구기관과 기업,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도가 계획하고 있는 내진설비산업 플랫폼의 단계별 이행 방안을 알리고, 내진설비 분야의 도내 연구기관을 비롯한 기반 보유 현황과 기술력 있는 기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방재전에 출품한 신기술과 제품 등 해외 기술 수요 조사도 수행, 앞으로 재난안전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방재전에는 행안부가 재난안전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준비한 한국관이 첫선을 보인다. 행안부는 지난 2월 전국 재난안전기업을 대상으로 10개사를 모집했고, 도내 기업 1개사가 선정됐다. 도에서는 한국관에 참여한 도내 기업의 부스 운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최진회 안전정책과장은 "도는 재난안전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도의 행보가 재난안전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15 16:16:3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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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홍티예술촌, 김가민·손형호 작가 개인전 개최

부산 사하구의 서부산 창작거점공간 홍티예술촌은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1층과 2층 전시장에서 김가민·손형호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입주 예술가와 지역 예술가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해 창작 발표에 따른 부담 완화와 지역 예술 활성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2023 전시 공간 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것이다.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하는 김가민 개인전 '해석된 벽돌'은 주어진 공간에서 은유된 신체의 변화를 보여준다. 전시장 벽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들에 담긴 은폐된 지난 자신의 불안에 관한 기록이자, 과거의 모습을 직면함으로부터 온전한 주체성을 찾아가고자 하는 과정을 전시로 풀어낸다.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손형호 개인전 '우리들이 만든 소문'은 헛소문 속 성(姓)씨로 현재를 살고 있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표현한다. 손형호 작가는 사주팔자를 해석해 만들어진 인물의 이야기를 관상학에 기반해 가상의 인물을 만든다. 이번 전시에서는 헛소문으로 만들어진 얼굴의 생김새를 통해 우리는 어떤 해석을 하고, 어떤 판단을 하며, 어떤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홍티예술촌 전시 공간 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티예술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2023-06-15 16:16:2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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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결특위, 2022회계연도 결산 심의 착수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요구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부산시 결산 승인안의 내역을 보면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은 16조 9089억원으로, 세입결산액 17조 620억원에서 세출결산액은 15조 8958억원을 공제한 결산상잉여금은 1조 1662억원이다. 부산시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예산현액은 6조 3938억원으로, 세입 결산액 6조 4111억원에서 세출결산액 6조 782억원을 공제한 결산상잉여금은 3329억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재정 지출을 통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표방하는 정책목표가 달성됐는지 여부(합목적성) ▲과다한 불용·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 예산 집행사례(합리성) ▲회계 관련 법령 위반·사업 목적 위배 등 예산의 부적절한 집행 여부(합법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또 세수 추계의 정확성, 채무 감축 및 부채 관리를 통한 재정 건전화 유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것이다. 윤일현 위원장은 "결산 심사는 예산 심사에 비해 관심이 적으나, 예산 심사 못지않게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사업 추진 성과 등을 집중적으로 검증해 내년도 예산 심사에 반영하는 등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는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의결·확정한다.

2023-06-15 16:16:0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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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5060 신중년의 새로운 인생 설계 돕는다

부산 기장군은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특별 강좌를 운영하며,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와 새로운 인생 설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초고령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중인 중장년층이 주체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장군민대학에서 기장군민 또는 기장군 소재 직장인 가운데 5060(197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강좌를 개설했다. 지난 3월 개강한 제33기 기장군민대학에서는'5060 신중년을 위한 휴대폰 활용', '치매케어 강사양성 과정' 등 4개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들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제2의 인생 재도약을 위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오는 26일부터 개강하는 제34기 기장군민대학에서는'쉽게 배워보는 바리스타 과정',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유튜버!'등 5060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는 6개 강좌를 개설, 중장년층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5060 신중년들이 새로운 적성 및 관심사를 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준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민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15 16:15:2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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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친환경농업 육성에 박차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공급을 위한 '2023 포항시 친환경농업 육성 연찬회'가 6월 15일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는 포항시가 후원하고 (사)경북친환경농업포항시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 시·도의원 및 농업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친환경농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 발전 유공자 표창, 친환경 농기자재 전시, 친환경농업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강으로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은 '친환경농업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의 이해'를, 최세영 농업인상담소장은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관리 요령'을 교육해 참석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영흥 (사)경북친환경농업포항시협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포항지역 친환경농업이 더욱 확대 보급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면적이 경북도 내 3위로, 도내 최초로 농업인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생산장려금을 무농약 기준 ha당 50~70만 원 지원하는 등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생산, 유통, 홍보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올해 국비 예산 삭감으로 중단 위기에 있었으나 시 자체 예산으로 임산부 600명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023-06-15 16:15:08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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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삼, 일본 수출 확대 길 열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알프렛사헬스케어㈜, 고려인삼과학㈜, ㈜고려무역재팬과 국산 인삼의 일본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알프렛사헬스케어㈜는 지난해 2466억 엔의 매출을 기록한 일본 건강식품 전문벤더 2위 업체로 일본 전역의 판매망을 통해 건강식품과 의약품·화장품 등을 유통 중이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수출업체 고려인삼과학㈜, 수입업체 ㈜고려무역재팬, 유통벤더 알프렛사헬스케어㈜ 간에 한국 인삼의 수출·수입·유통 협력체계를 구축해 한국 인삼의 일본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2025년까지 한국산 인삼제품의 500만 달러 추가 수출에 합의했다. 또 일본 시장에서 유망한 한국 건강기능식품 신규 발굴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ESG 실천 문화 확산에도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일본은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기능성표시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식품 수요가 증가 중이다. 이를 반영하듯 올해 4월 말까지 한국산 인삼류의 일본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가 증가한 1220만 달러를 기록하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팬데믹 이후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이 급성장 중인 지금이야말로 인삼을 비롯한 한국 건강식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형 벤더 등 유력 유통채널을 지속 발굴해 일본은 물론 전 세계로 한국 인삼과 건강식품 수출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aT는 기능성식품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인삼, 김치 등 한국 대표 건강식품이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해 타국 건강기능식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홍삼의 '인지기능 개선'과 김치의 '정장작용'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2023-06-15 16:13:53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