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의 서부산 창작거점공간 홍티예술촌은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1층과 2층 전시장에서 김가민·손형호 작가의 개인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입주 예술가와 지역 예술가에게 전시 공간을 지원해 창작 발표에 따른 부담 완화와 지역 예술 활성화,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2023 전시 공간 지원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것이다.
1층 전시실에서 진행하는 김가민 개인전 '해석된 벽돌'은 주어진 공간에서 은유된 신체의 변화를 보여준다. 전시장 벽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들에 담긴 은폐된 지난 자신의 불안에 관한 기록이자, 과거의 모습을 직면함으로부터 온전한 주체성을 찾아가고자 하는 과정을 전시로 풀어낸다.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손형호 개인전 '우리들이 만든 소문'은 헛소문 속 성(姓)씨로 현재를 살고 있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표현한다.
손형호 작가는 사주팔자를 해석해 만들어진 인물의 이야기를 관상학에 기반해 가상의 인물을 만든다. 이번 전시에서는 헛소문으로 만들어진 얼굴의 생김새를 통해 우리는 어떤 해석을 하고, 어떤 판단을 하며, 어떤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홍티예술촌 전시 공간 지원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홍티예술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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