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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현장실습학기제 체계적 운영 위한 사전교육 활성화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학생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현장실습학기제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기업 수요에 맞춘 사전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15일 인하대에 따르면, 15일 2023학년도 여름방학과 2학기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실습학기제는 교육부의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학생들의 권익 보호와 질적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대학과 기관의 산학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전공과 관련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이 재학 중 기관에서 현장 직무 교육을 받으며 실무 능력을 기르고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인하대 2023학년도 여름방학과 2학기 현장실습학기제에는 총 200여명의 학생이 금호석유화학(주), 극지연구소, 오스템임플란트, 인천광역시의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70여개 실습 기관에서 직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인하대는 이날 사전교육에서 학생들이 실습 기관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멘토와의 소통방법 등 직장 예절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현장실습학기제 이해를 높이는 학사 안내, 주차별 실습 직무를 기술하고 평가받는 주간보고 작성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인하대는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이 사전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총 4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교육도 한다. 2023학년도 여름방학와 2학기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주)넥셀에서 실습을 하게 된 경영학과 4학년 김태현(24) 학생은 "현장실습학기제는 처음인데, 내가 잘해야 후배들에게 좋은 기회가 이어진다는 생각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전교육을 통해 실습 기관에 대한 정보나 직무교육생활 노하우 등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태욱 인하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현장실습학기제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실습기관에서 잘 적응해 개개인의 능력을 기르고 안전하게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15:23: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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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 상품스토리] GS25 '김혜자 도시락' 편의점 도시락의 새 지평을 열다!

유행어까지 탄생시킨 편의점 도시락이 있다. 바로 GS25의 '김혜자 도시락'이다. 가격 대비 많은 양과 좋은 맛으로 출시 초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모델이었던 배우 김혜자의 이름 자체가 가성비가 좋고 풍성하다는 의미를 담은 유행어가 됐다. 2010년 출시와 함께 등장한 '혜자하다'는 2023년에 이른 현재까지도 다양한 영역에서 누구나 뜻을 아는 유행어로써 쓰고 있다. '김혜자 도시락'은 2010년 9월 GS25가 내놓은 편의점 도시락 상품으로 지난해 '런치플레이션(점심을 뜻하는 런치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 이후 재출시를 위한 메뉴 개발이 이루어졌다. 올해 3월, 재출시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는 고객들의 기대감이 들끓고, 방송에서도 이를 다룰 만큼 편의점 도시락계의 새 지평을 연 상품이다. 2017년 모델인 김혜자 배우와의 계약이 끝나기 전까지 혜자 도시락은 40여 종에 이르는 상품을 출시해 누적 매출액 1조 원을 기록했다. 2000년대 초반, 혜자 도시락이 출시 되기 전 편의점의 즉석식품은 라면, 삼각김밥 등 끼니 대용으로는 다소 부족한 먹거리들을 연상시켰다. 제대로 된 식사로 인식되지 않았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닥친 후 고물가 현상에 '가성비'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GS25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했고, 이때 '엄마의 맘'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하며 도시락과 삼각김밥 등을 냈다. 든든한 끼니라고 하면 '엄마가 해준 집밥'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 만큼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 김혜자와 컬래버를 진행하게 됐고 여기서 이름이 만들어졌다. 당시 GS25 관계자는 "편의점 먹을거리도 좋은 재료로 청결하게 만든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국민 배우 김혜자 씨의 이미지를 활용하게 됐다"며 "평소 나눔 활동이 활발한 그의 이미지에 맞게 '엄마의 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혜자 도시락은 '제육볶음 도시락'과 '등심 돈까스 도시락' 등으로 출시 후 카테고리 1,2위를 휩쓸며 '대박'을 쳤다. 다양한 구성에 저렴한 가격으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양과 좋은 품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혜자 도시락이 출시된 2010년 2월부터 2011년 3월 GS25의 도시락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7.4% 상승했다. 이듬해 6찬 도시락, 떡갈비 도시락, 불고기 도시락까지 출시됐고 이들 상품은 도시락 판매 1~5위를 쓸었다. 당시 시장조사업체 닐슨이 18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도시락 브랜드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혜자 도시락이 타사 편의점 도시락보다 2배 높은 60% 인지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혜자 도시락의 성공은 편의점 도시락 전반의 품질을 끌어올리고 고객들에게 당당히 '한 끼 식사' 이미지까지 각인시켰다. HACCP 인증 등 기존 품질 개선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작업에도 어려웠던 편의점 도시락의 흥행이었다. 대흥행에 경쟁사들도 앞다퉈 품질 좋은 도시락 상품을 출시했고 13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기까지 실속있는 식사로 사랑받게 됐다. 그러나 너무 흥행한 나머지 GS25는 이후 도시락 상품을 내면서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에 고전해야 했다. 이에 2017년 혜자 도시락 단종이 이루어졌다. 단종 후에도 혜자 도시락을 요청하는 고객의 요청이 꾸준했다. GS25는 지난 2월 1년간 배우 김혜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재출시 했다. 젓 재출시 상품인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 도시락'은 그야말로 '광풍'을 일으켰다. 출시 전날인 2월 14일 마감한 첫 발주에서 기존 신상품 들이 기록하는 첫 발주 수량을 350%나 넘겼다. 출시 첫날 '오픈런'까지 일어났고, 출시 15일만에 총생산 물량 대비 판매율 97.3%를 기록했다. 편의점 매출의 공신 카스, 참이슬, 바나나맛 우유 등을 모두 제치고 단일 상품 기준 매출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도시락 매출은 직전 2주 대비 51.2%나 증가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물가가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가운데 부담이 적은 가격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혜자 도시락을 떠올리며 소환을 요청해온 경우가 많았다"며 "GS25 도시락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봉장이었던 만큼, 뉴 버전 혜자 도시락이 뉴트로에 열광하는 MZ세대까지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15 15:22:1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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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시작에 냉방 가전 판매 경쟁 치열해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며 냉방 가전 프로모션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여름은 4월부터 이어진 더운 날씨에 냉방 가전 수요가 이른 시기부터 나타나 여름철 매출이 다소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전기요금이 인상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에어컨으로 교체하거나 선풍기 등 소형 가전을 쓰려는 이들이 늘어 더욱 매출 신장세가 높다. 고물가에 냉방가전 트렌드도 다소 변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올해는 멀티형/시스템 에어컨 등 대형 냉방 가전보다 창문형·이동식 에어컨 등 소형 냉방 가전 판매량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5월 1일부터 6월 7일까지 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대표적인 소형 냉방 가전인 창문형 에어컨과 이동식 에어컨의 판매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 20%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한 멀티형 에어컨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계 부채 증가와 1인 가구의 급증이 소형 냉방 가전 판매량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창문형·이동식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보다 상대적으로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고 전기료가 덜 들어 1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달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할인 축제 '세일랜드'를 진행하면서 에어컨에 특별 할인을 마련했다. 100만원 이상 에어컨 전 품목을 전자랜드 제휴 카드 결제 시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에너지 고효율 에어컨을 구매하면 10만 원의 캐시백을 추가로 증정하는 '에너지 세이빙 프로젝트'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행사 모델 구매 시 사은품으로 워터파크 및 놀이공원 이용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도 같은 기간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높거나 절전 기능을 탑재한 가전을 할인한다. 여름철에 수요가 높은 냉방가전, 제습기, 정수기, 음식물처리기 등 인기 품목을 모아 가격 할인,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캐시백 등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잇따라 전기 요금이 오르면서 고효율 가전 매출이 빠른 속도로 느는 점을 착안한 프로모션이다. 로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에어컨은 올해 들어(1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고효율 상품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약 2.6배 증가했다. 이에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등 인기 브랜드와 협업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에어컨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여름에 많이 사용하는 제습기, 음식물처리기와, 에어컨과 함께 쓰면 냉방효율을 최대치로 쓸 수 있는 선풍기와 서큘레이터 등도 함께 판매한다. 에너지 고효율 및 절전 기능 탑재 모델 중심으로 행사 상품을 꾸렸다. 김은정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고물가, 전기요금 인상 이슈 등으로 실속 소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고효율, 절전형 상품 위주로 여름 냉방 가전 행사를 준비했다"며, "롯데하이마트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 구매하시고 시원한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마켓도 오는 18일까지 삼성, LG, 위닉스 등 30여 브랜드를 비롯해 100여 셀러가 참여하는 여름가전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어컨, 제습기 등을 최대 20% 할인하며 최대 10만원 카드사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최준성 G마켓 대형가전팀 팀장은 "올해 예년 대비 훨씬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예고되며 일찍부터 각종 냉방가전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높은 상품 경쟁력을 자랑하는 셀러분들과 함께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름 준비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6-15 15:21:4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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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AI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솔루션 넘어 시스템 우수성 확인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가 인공지능(AI) 경영 우수성을 확인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국내 최초로 'AI 경영시스템(ISO/IEC 42001)'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인증은 AI기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때 AI 윤리와 신뢰성 관련 리스크 대응 및 관리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지를 평가해 부여한다. 국제표준화 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국제 표준규격에 의거한다. 한국표준협회는 AI 가전 제품 및 서비스 기획, 개발과 양산 등 전 생애주기에 걸쳐 AI와 관련한 보안과 공정성, 투명성 등 시스템 품질 신뢰성을 적절히 관리하는지 평가하고 인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개별 솔루션이 아닌 경영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인증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AI 가전 제품 14종으로 AI+인증, 로봇청소기와 스마트싱스 홈케어 서비스로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하며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2019년 공정성과 투명성, 책임성 등 3대 원칙을 중심으로 'AI 윤리 원칙'을 수립하고 지킨데 따른 성과다. 예를들어 비스포크 제트봇 AI는 지역별 출시 일정에 따라 견종과 같은 데이터 범위를 점진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데이터 편향성을 최소화하고 청소중 인식한 사물 정보를 청소 결과와 함께 사용자만 확인 가능하도록 권한을 부여, 획득 정보는 24시간 이내로 보유하며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는 등 3대 AI 윤리 원칙을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유미영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신뢰하며 사용할 수 있는 AI 가전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 전후에 걸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AI 기술을 만드는 것은 물론 AI 기술이 소비자의 일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6-15 15:20:3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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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1만6000원 외식 엄두 안나" 냉면도 간편식으로 즐긴다

경기 위축에 외식 물가가 큰 폭으로 치솟자 외식 대신 집에서 가정간편식(HMR)으로 전문점 수준의 식사를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름 대표 메뉴 냉면에 대한 간편식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지역 기준 냉면(1인분) 가격은 평균 1만923원으로 1만원을 넘겼다. 수도권 내 유명 평양냉면 전문점의 경우 한 그릇에 평균 가격이 1만6000원으로 형성 되어 있다. 가격 인상 원인으로는 원부자재 가격, 인건비, 에너지 비용 상승이 있다. 여기에 정부가 16일 '2분기(4~6월) 전기·가스 요금을 5.3% 인상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또 한번 외식 물가가 오를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부담스러운 외식 냉면 가격 탓에 저렴한 가격으로 유명 맛집 제품을 맛볼 수 있는 밀키트와 HMR에 소비자들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이 '동치미 물냉면'과 '함흥 비빔냉면' 등을 판매 중이며 아워홈은 주력 상품인 '동치미 물냉면' 등에 이어 최근 '열무 김치말이국수'와 '열무 비빔국수' 2종을 새로 내놨다. CJ제일제당은 다양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2014년부터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풀무원은 생면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 처음으로 여름면 시장을 겨냥한 '냉면 밀키트' 제품을 최근 출시했다. '냉면 밀키트'는 초절임 얼갈이배추, 명태회 무침, 삶은 달걀 등 필요한 재료가 모두 들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전문점 수준의 냉면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초고압제면으로 쫄깃한 면발과 초절임 무와 얼갈이 배추로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린 '아삭 얼갈이배추 물냉면 밀키트'와 명태회무침을 풍성하게 구성한 비빔냉면 '매콤한 명태회무침 회냉면 밀키트' 2종으로 선보였다.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은 지난 4일 '직접 담근 동치미 물냉면' 냉동 밀키트를 출시했다. 동치미 물냉면 밀키트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산 재료로 동치미 육수를 직접 담가 시원한 감칠맛과 깊은 맛을 살렸다는 것이다. 동치미 엑기스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계절에 따라 가장 맛이 좋은 산지의 무를 엄선해 만든 동치미로 육수를 만들어 육수의 톡 쏘는 청량함이 탁월하다. 또한 메밀 함량 30%의 메밀 냉면을 사용해 씹을수록 구수한 메밀의 향긋함이 은은하게 퍼지는 면발을 맛볼 수 있다. 메밀은 찬 성질이 체내 열 감소를 도와줘 여름에 먹기 적합하며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아 건강식으로도 인기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속 외식 냉면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냉면 간편식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면서 "냉면 밀키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편의점에서도 밀키트 상품군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대표적으로 편의점 이마트24는 지난 1일부터 1~2인분 소용량 밀키트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2~3인분 위주의 밀키트에서 1~2인분 상품까지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다. 가격은 6000원~6500원으로, 부담 없이 한 끼 집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가 소용량 밀키트를 도입하는 것은 밀키트와 함께 즉석밥, 냉동삼겹살, 계란 등 식재료를 같이 구입하는 소비패턴을 확인하고, 1~2인이 부담 없이 다른 식재료와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1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물가 상승으로 인해 꼭 필요한 만큼만 구매하는 절약형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도 소용량 밀키트 도입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실제로, 최근 3개월(3월 1일~5월 25일) 이마트24 밀키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배(421%) 이상 증가했다. 이마트24 측은 "고물가로 집에서 밥을 직접 해먹는 고객들에게 소용량 밀키트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차별화된 소용량 밀키트 상품군을 강화하고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6-15 15:17: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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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NACS로 모인 미국 전기차, 충전 규격 아닌 슈퍼차저 노렸다

미국 완성차 업계가 테슬라 충전 규격인 NACS로 모여드는 분위기다. 충전 표준 경쟁이 본격화하는 신호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실제로는 각자 실리를 챙기는 것에 불과하다는 평가여서 오히려 테슬라에 불리한 결정이라는 시각도 설득력이 높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GM과 포드는 최근 테슬라와 충전소 슈퍼차저를 함께 쓰기로 합의했다. 스텔란티스도 여기에 동참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전기차 충전 포트도 테슬라식인 NACS로 바꿀 계획이다. 일단 내년부터 커넥터를 제공하고, 2025년 이후 생산 차량에는 NACS 포트를 기본 장착하게 된다. 미국 충전소 업체들도 NACS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지 기업인 차지포인트와 블링크차징은 NACS 커넥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호주 트리티움까지도 합류했다. 미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NACS로 표준화하는 셈. 테슬라는 자사 충전 포트를 북미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이름을 TPC(Tesla Proprietary Connector)에서 NACS(North American Charging Standard)로 바꾸고 관련 기술까지 공개한 후 1년여 만에 성과를 이뤄냈다. 일각에서는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 표준 경쟁이 다시 불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CCS(콤보 차징 시스템)가 이미 미국과 유럽 등에서 표준으로 자리잡은 상황이어서 NACS가 북미 지역에서 절반을 넘는 충전소 인프라를 바탕으로 CCS 자리를 뺏을 수 있다는 것. NACS는 상대적으로 가볍고 충전 포트가 작다는 장점이 있다. 민간기업인 테슬라가 운영하는 덕분에 충전기 품질과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통신 방식도 종전에 CAN(계측제어통신)에서 CCS에 쓰는 PLC(고속전력선통신)까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SK시그넷은 연내 NACS 방식 충전 프로토콜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기존 충전기와 통신 및 제어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단은 민간 기업간 협력으로 보이지만 자국주의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뒤에 있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다"고 봤다. 그러나 미국 완성차 업계가 NACS, 테슬라 생태계에 편입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다. 전동화 기술 확보 경쟁에서 뒤쳐진 포드를 차치하더라도, GM이 테슬라와 협력하는 이유는 단지 부족한 충전 인프라를 슈퍼차저로 메꾸기 위해서라는 것. 실제로 GM은 최근 들어 전동화 전환 계획에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배터리 공급이 기대만큼 빠르지 못한 탓, 충전소 확충 등도 어려움이 크다고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알려진 것과 같이 NCAS가 CSS와 비교해 그리 크게 유리하지는 않다"며 "미국 완성차 업계가 NCAS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지 북미 지역 충전소 절반 이상을 점유하는 슈퍼차저를 쓰기 위함"이라고 단언했다. 규제적인 한계도 남아있다. 미국이 지난해 11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정책(NEVI)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에는 CCS를 표준화해야한다고 규정한 만큼 NACS도 결국은 CCS에 맞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오히려 테슬라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당초 슈퍼차저를 개방해 다른 전기차 수요까지 브랜드로 끌어들이려는 전략이었겠지만, 기존 테슬라 오너들이 충전소 편의를 잃으면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서현 선임연구원은 "CCS 장점과 규제 등 문제로 NACS가 전기차 충전 표준으로 자리잡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며 "오히려 테슬라 오너들이 슈퍼 차저를 독점 사용하기 어려워지면서 불만을 가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23-06-15 15:17:0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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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액 역대 5월 중 최고… "친환경차 수출 호조 효과"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역대 5월 중 최고를 기록했다.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국산차 글로벌 판매가 증가했고, 고부가가치 친환경차 수출 증가가 전체 자동차 수출을 견인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9.4% 증가한 62억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 대수는 24만8755대로 1년 전보다 37.5% 증가했다. 현대 아이오닉5·아이오닉6·아반떼·제네시스, 기아 모닝·셀토스·니로·EV6·쏘렌토, KG모빌리티 토레스 위주 수출이 증가했고, 한국지엠 트랙스 수출도 본격화했다. 특히, 수출단가가 높은 친환경차 수출액은 1년 전보다 64.3% 증가한 21억달러다.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49.2% 증가했다. 친환경차 수출액은 올해 3월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고, 4개월 연속 20억달러를 넘었다. 친환경차 수출 호조에 힘입어 자동차 수출은 지난 3월 처음 60억달러를 넘어선데 이어 3개월 연속으로 6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처럼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은 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공급 정상화로 차량 생산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5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24.5% 증가한 38만2000대를 기록하며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올해 5월까지 생산량은 총 182만7000대로 코로나19 이전(2019년1월~5월) 생산량 169만5000대를 훌쩍 뛰어넘었다. 내수는 수요를 바탕으로 한 생산량 확대로 소폭 증가했다. 5월 국내 자동차 판매는 4.6% 증가한 15만2000대다. 이 가운데 국산차는 13만1000대로 8.7% 증가, 수입차는 가솔린·디젤 차량 판매실적 저조로 인해 14.7% 줄었다. 친환경차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도 총 4만7000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의 31.1%를 차지했다. 미국 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적용을 받는 친환경차 5월 판매도 1년 전보다 52% 급증한 1만대를 넘어 역대 최고다. 특히, 북미조립·배터리 요건 등에 관계없이 IRA 혜택인 최대 7500달러를 지원받는 상업용 차량 비중은 작년 약 5% 수준에서 올해 40%까지 크게 확대됐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6-15 15:16: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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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 취약가구 실내환경 개선에 박차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5일 친환경벽지 등 후원물품을 사회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급 물품은 또 공기청정기와 아토피보습제, 친환경페인트 등이며, 결손가정 등 500여 가구가 대상이다. 환경부 등은 지난 2009년 이래 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회취약계층의 질환 예방을 위한 실내환경개선 업무협약이 이날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체결된다. 국내 16개 사회공헌기업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이다. 올해 연간으로는 저소득과 결손, 장애인,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00여 개 가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 검사기관 관계자들이 방문해 곰팡이 등 7개 항목에 대한 실내 공기질을 진단한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환경개선을 지원하는 환경보건 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안전망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 참여하는 사회공헌기업은 개나리벽지(주), ㈜경동나비엔, ㈜다래월드, 라이온코리아㈜, ㈜서울벽지, ㈜슈가에코 등이다. 또 애경산업㈜을 비롯해 ㈜에덴바이오벽지, ㈜엘엑스하우시스, ㈜엘지생활건강, 코웨이㈜, ㈜한샘, ㈜현대엘앤씨 등이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3-06-15 15:13: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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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감사원정치감사대응TF', "헌법파괴 감사원, 유병호 고발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정치감사 대응 태스크포스(TF)출범 소식을 알리며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을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주민, 이수진, 정태호, 김종민, 최강욱, 양이원영, 정필모 민주당 의원 등으로 이뤄진 TF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의 헌법파괴 행위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권력으로 부터 엄격한 독립과 중립을 지켜야할 헌법기관임에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 정부 정책과 인사에 대한 감사원의 무차별적인 정치감사, 하명 감사는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는 출범 한달여만에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결과를 뒤집었고 다음날 감사원은 기다렸다는 듯이 해경과 국방부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했다"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욱 전 국방부장관에 대한 수사도 의뢰했다. 감사위원회 의결도 거치지 않고 추진한 서해감사는 유 사무총장이 TV를 보다 분노해서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도 감사원의 집중 감사 대상이 됐다.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소득주도성장 정책,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재정지원 정책도 감사 대상이 됐다"며 "소득주도성장을 설계한 홍장표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은 감사원의 감사와 윤석열 정부의 사퇴 압박에 결국 물런라 수밖에 없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문화진흥회, 한국방송에 대한 감사로 언론에 대한 노골적인 압박도 자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에 대한 감사결과보고서 감사위원회 주심위원 '패싱' 논란에 대해선 "급기야 감사원은 감사위원회 주심위원 등에 대한 열람결재절차도 거치지 않고, 전 위원장에 대한 감사결과보고서를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절차적 정당성마저 무시했다"며 "헌법기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심각한 위법이자, 일탈행위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유 사무총장은 주심 감사위원의 열람도 패싱하고 성급하게 감사보고서를 공개했어야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TF는 "조만간 권익위 감사보고서 조작 의혹과 관련한 범행을 밝혀내 처벌하기 위해 유 사무총장 등을 고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감사원의 반중립적, 반독립적인 헌법 일탈 행위에 대한 국정조사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2023-06-15 15:11:5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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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혁신위원장 인선 골몰...김은경·정근식 압축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앞두고 국민 눈높이에 맞게 당을 개혁할 혁신기구의 수장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 연속 패배', '이재명 대표 리스크',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김남국 무소속 의원 코인 의혹' 등 악재의 수렁에 빠졌던 민주당은 지난달 쇄신 의원총회에서 새로운 혁신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새 혁신위원회는 당내 계파 갈등 요소인 대의원제 폐지 여부, 공천 투명성 강화 등 당 개혁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당 지도부는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래경 바른백년 명예이사장을 당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선했으나, 좌편향 논란에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후 당 지도부는 김태일 전 장안대 총장,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후보를 압축하고 정밀 검증에 들어갔다. 먼저,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오랜 시간 강단에 선 김 전 총장은 정당개혁과 지역균형에 강점이 있는 학자다. 민주당과 인연도 깊고 접점도 많다. 학자로 여야를 가리지 않고 쓴 소리를 아끼지 않아 왔으며, 2004년엔 험지인 대구 수성갑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다. 김 전 총장은 2007년 17대 대선에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후보 대구 선대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그 후 2014년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간 '제3지대 신당 창당' 추진단에서 민주당 몫 위원으로 참여했다. 다만, 민주당은 최근 김 전 총장이 중도보수와 스킨십이 늘어난 것에 부담을 느끼는 모양새다. 김 전 총장은 2017년 국민의당 제2창당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국민통합위원회 정치분과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김 전 총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을 반대하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인선 하루만에 사의를 표명했다. 김은경 교수는 독일 만하임대에서 보험법을 공부한 소비자 보호 전문가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당무감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문재인 정부 때 여성 최초로 금융감독원 부원장급인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역임했다. 김 교수는 2020년 라임펀드 환매중단 사태에서 금융사들이 소비자에게 원금을 전액 배상하도록한 결정을 주도했다. 다만,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을 맡을 당시 신고한 재산 내역에 따르면 강남에 2주택으로 있는 것이 확인됐다. 정근식 교수는 동아시아 냉전 분야, 국가폭력과 기억 연구의 권위자로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 ▲아시아연구소 동북아센터장 ▲통일평화연구원 원장 ▲비판사회학회 회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지난 2018년엔 서울대 총장 후보군에 들기도 했다. 전북 익산 출신인 정 교수는 계파색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교수는 이낙연 전 대표의 싱크탱크 역할을 했던 '연대와 공생'의 사회분과 소장을 맡은 바 있고,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연구원 이사를 맡은 바 있다. 2019년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때는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다만,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원장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 민주당은 김 교수와 정 교수를 최종 후보군으로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이재명계인 조응천 민주당 의원이 15일 오전 CBS라디오에 나와 발언한 것에 따르면, 당의 생리를 잘 아는 김 총장이 혁신위원장이 되면 혁신의 칼날을 크게 휘두를 것이기 때문에 검토 대상에서 배제한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반면, 친이재명계의 좌장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SBS라디오에 출연해 당내 계파에 따라 특정 후보군을 지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이 대표가 혁신위원장에게 전권을 주기로 했으니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해소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2023-06-15 15:11:25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