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 경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암수기를 공모한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암수기 공모전은 건강 검진을 통해 암 진단 후 희망을 잃지 않고 극복한 환자 본인 이야기, 암을 조기에 발견한 경험담, 헌신과 사랑으로 환자 곁에서 간호한 가족 및 보호자의 이야기 등 암에 대한 직간접적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응모작 중 5편을 선정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종합 건강 검진권을 증정하고, 원고 분량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지난해에는 후두암 투병기를 차분하게 써내려간 서O범 씨의 '인생은 암 선고 전과 후로 나뉜다'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한O옥 씨의 '73세 인공 장루 부부의 작은 행복'과 편도암을 겪은 피O호 씨의 '흐림 뒤에 찾은 정상적인 나의 일상'이 감동적인 이야기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 글과 암수기 공모전 접수 양식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2년부터 10년 동안의 수상작 25편을 모은 암수기집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신청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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