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이상훈 사천시 부시장, 풍수해 위험지역 현장 안전점검 진행

사천시 이상훈 부시장은 지난 19일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대규모 사업장, 배수펌프장 시험 가동, 하천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과 대피 장소 등에 대한 '2023년 풍수해 위험지역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대규모 사업장인 삼천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장을 점검하면서 우수기 이전에 하천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위험요인 해소 및 대처 방안 모색을 지시했다. 이어 근로자 휴게 시설을 점검하면서 작업 근로자들이 작업 휴식기에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충분한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 초전지구 배수 펌프장을 순찰하면서 풍수해를 대비한 시험 가동 및 기계 장비 점검과 함께 배수 펌프장을 언제든지 가동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사주지구 세월교와 침곡저수지를 방문해 하천 수위 변화에 따른 안전조치 사항인 세월교 차단장치 점검와 저수지 붕괴 시 안전대피 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상훈 부시장은 "세계적으로 평균 기온 상승 등 극한 기상 현상 심화 추세로, 지구촌 곳곳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대형 재난이 빈발하고 있다"며 "주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저수지, 하천 등 재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의 예찰 등을 통해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등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6-20 15:53:2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일촉즉발 '빚투' 폭탄...반대매매도 쏟아져

반복되는 일부 종목의 무더기 하한가 진입에도 증권사에 빚을 내서 투자하는 일명 '빚투'가 늘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와 주가 조작 등으로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반대매매도 급증하는 만큼 투자 손실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5일 기준 코스피·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19조1370억 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투자자들이 증권사에게 일정 기간동안 돈을 빌려 주식을 투자하는 '빚투'의 자금량이다.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하며 20조 원을 찍었던 신용거래융자는 지난 4월 말 발생했던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 시들해지면서 18조 원대까지 내려갔다. 지난달 17일을 기준으로 18조3861억 원에서 약 한 달 만에 7508억 원(4.08%)이 늘었다. 이후 지난 14일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재연됐다. 동일산업, 대한방직 등 5개 종목은 수년간 안정적으로 상승하다가 동시에 하한가에 진입하면서 '제2의 SG 사태'가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증권가에서는 해당 종목들도 주가조작에 연루된 '작전주'라는 의심이 나오고 있다. 반복되는 주가 조작 의혹에 투자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위험을 감수한 주식 투자가 이어지면서 의외의 양상을 보였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3일 18조9355억 원, 14일 19조704억 원, 15일 19조1369억 원, 16일 19조1495억 원으로 꾸준히 늘어났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은행 이자가 10% 정도라면 주식은 하루에 30% 정도의 등락을 보이기 때문에 은행 이자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투자하는 것"이라며 "주식과 금리는 마이너스 상관관계가 있어 완전히 반대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더 많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시사하기는 했지만 사실상 금리 인상은 막바지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심리가 자극됐다는 의미다. 황세운 자본시장 연구원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마무리됐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그동안의 유동성 축소 국면이 종료되면서 기업들의 실적도 향후 개선될 수 있다는 의견이 확대되는 것"이라면서 "빚투는 위험성이 큰 투자 방식이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반대매매의 위험성이 커지고 투자 손실이 확대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반대매매가 높게 발생하고 있다. 반대매매란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빌린 신용융자금으로 매입한 주식을 다시 되파는 것으로 빌린 돈을 약정 기간 내에 변제하지 못했을 때 강제로 일괄매도된다. 특히 지난달 반대매매는 9789억 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규모였다. 이달 역시 지난 15일까지 약 4540억 원을 기록했기 때문에 비슷한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다. 황세운 연구원은 "주가 상승 기대감이 있다면 반대매매가 늘고, 변동성이 커진다고 하더라도 빚투는 꾸준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6-20 15:53:05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부산외대, 아세안 사무총장에 명예 정치학박사 수여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신임 아세안 사무총장에게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은 아세안 국민의 인권과 자유 보장 그리고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한-아세안 협력에 이바지 공로를 인정받아 이 학위를 받았다. 캄보디아 태생인 까으 끔 후은 총장은 미국 하와이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캄보디아대 총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0년 동안 훈센 캄보디아 총리 직속 외교부 특임 장관을 지냈으며 지난 1월 제15대 아세안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을 비롯해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주아세안대한민국 이장근대사, 이인혁 아세안 문화원장 등 외교부 관계자 및 외교와 국제협력 분야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까으 사무총장은 캄보디아의 교육 및 국가 발전은 물론 아세안의 발전을 위해 역대 어느 총장보다도 아세안의 외교, 국제협력 분야의 일선에서 뛰고 있다"며 "오늘 열린 수여식을 통해 자랑스러운 부산외대 동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은 "한-아세안 국민 간의 신뢰, 우정, 이해,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아세안 관계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 내가 가진 지식, 기술 및 경험을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외대와도 교육, 연구, 직업 훈련 등 인적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위수여식 이후에는 부산외대 아세안연구원, 아세안학부, 인도네시아협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부울경 지역 아세안 전문가들과의 만찬 겸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는 '전략적 동반자로서의 한-아세안 관계'라는 주제 아래 김동엽 아세안연구원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까으 끔 후은 사무총장과 참석한 아세안 전문가들이 함께 한-아세안 관계 증진에 관한 다양한 질의와 의견 개진 시간이 진행됐다.

2023-06-20 15:52: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경대 재학생들, ‘세계 난민의 날’ 캠페인 개최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은 20일 '세계 난민의 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부경대의 학생 평화봉사단인 '부경UN서포터즈' 단원들은 이날 오후 부경대 백경광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학생 등 캠퍼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세계 난민의 날을 설명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했다. 이들은 부스에서 세계 난민의 날 관련 퀴즈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간식 꾸러미 100개를 증정하는 등 캠페인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국제연합(UN)은 난민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00년 유엔총회 특별결의안을 통해 매년 6월 20일을 '세계 난민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부경UN서포터즈 평화봉사단 제15기 대표 오지윤 학생(냉동공조공학전공 4학년)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난민들의 어려움을 직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인류 모두가 잘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유일의 UN평화특구에 자리한 부경대는 2009년부터 부경UN서포터즈 봉사단을 운영하며 UN 관련 행사를 지원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 행사를 여는 등 평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UN-SDGs)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침에 따라 UN-SDGs 16번 과제인 '평화적이며 포용적인 사회 촉진' 동참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3-06-20 15:52:2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 방한, '망 사용료' 이슈 다시 논의되나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가 20일 방한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망 사용료'가 또 다시 큰 이슈로 부상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서랜도스 대표의 방한에 이어 망 이용료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티에리 브르통 유럽연합집행위원회 집행위원도 오는 29일 방한을 예정하고 있어 망 사용료 이슈가 다시 급부상할 수 있는 상황이다. 서랜도스 대표가 방한한 것은 7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2016년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 창업자와 함께 서울을 방문한 바 있다. 공동 CEO로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신업계에서는 유럽 의회에서 넷플릭스·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 대규모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기업들이 통신망 비용에 일정 정도 기여를 하도록 하는 결의안이 채택된 상황이어서, 서랜도스 대표의 방한으로 망 사용료 논의가 진전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반면, 넷플릭스는 3조 3000억원 규모의 한국 콘텐츠에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이어, 이번 방한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고, 국내 콘텐츠 제공업체와 협업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어 양측의 입장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랜도스 대표, 한국에서 한 총리 회동 등 3가지 큰 공식일정 진행 서랜도스 대표는 한국에서 3가지 큰 공식일정을 가지고 있다. 방한 이틀째인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넷플릭스 앤 박찬욱 위드 미래의 영화인' 행사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았다. 박 감독은 영화 '올드보이', '아가씨', '헤어질 결심' 등으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는 데, 서랜도스 대표는 박 감독과 영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랜도스 대표는 특히 유년 시절 비디오 가게에서 일했는데, 영화계 꿈나무에게 어떤 말을 전할 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행사는 넷플릭스코리아 유튜브 생중계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2일 오전에 서랜도스 대표는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 기자들을 만난다. 이 행사에는 강동한 한국 콘텐츠 총괄 VP, 김민영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부사장, 이성규 한국·동남아·대만 프로덕션 총괄 시니어 디렉터 등 넷플릭스 콘텐츠 관련 주요 임원들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서랜도스 대표는 또 21일이나 22일에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세한 한국 투자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총리실은 한 총리와 서랜도스 대표의 면담에서는 한미 양국의 콘텐츠 사업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과 OTT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또 망 이용료 문제와 함께 최근 전 세계에서 계정 공유 유료화에 나서고 있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을 모은다. 망 이용료와 관련해서는 2020년 4월부터 SK브로드밴드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데, SKB는 물론 통신사들은 ISP(인터넷서비스제공업체)가 콘텐츠를 공급할 때 이에 맞는 이용료를 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유튜브를 운영 중인 구글도 망 이용료 무임 승차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망 사용료 부담은 이중 과금이라며 기업들의 투자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해왔다"며 "통신업체들은 이번에 망 사용료 문제를 논의하기를 바라지만, 넷플릭스와 통신업체가 이견을 줄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서랜도스 대표는 또 넷플릭스의 계정 공유를 유료화하는 정책에도 목소리를 낼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해부터 넷플릭스는 구독자가 같이 살지 않는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소정의 수수료를 내야 하는 유료화 정책을 일부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는데, 국내에는 아직 이 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EU, "대규모 트래픽 발생 기업 돈 내야"...망 사용료 관련 법안 다시 논의되나 EU(유럽연합)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대규모 트래픽 발생 기업의 공정 기여에 대한 결의안을 담은 연례 보고서를 채택한 후 표결에 부쳐 이 안건은 승인됐다. KTOA(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에 따르면, 이 같은 방안을 담은 '2022 경쟁 정책 연례 보고서'를 찬성 428명, 반대 147명, 기권 55명의 표결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대규모 트래픽 발생기업들이 통신망 구축을 위해 적절한 자금을 부담해 공정하게 기여할 수 있는 정책 틀이 필요하다"며 "빅테크들이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TOA 관계자는 "이번 결의안 채택으로 대규모 트래픽 발생기업의 공정 기여에 대한 정책 도입 필요성에 대해 EC(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유럽의회에서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의견이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올해 하반기 EC가 의회에 제안할 예정인 '기가비트 연결법'(가칭)의 통과 전망도 밝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 통과는 대규모로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빅테크의 '무임승차'를 끝내는 데 대한 지지의 결과로써, 각 진영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가된다. 특히 EU는 올 하반기 네트워크 투자에 대한 공정한 기여를 담은 '기가비트 연결법' 법안을 유럽 의회에 제출할 것으로 보이는 데, EU 정상회의서 최종 추인을 받을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넷플릭스, 구글 등이 망 사용료를 부담하는 내용의 법안 7건이 현재 국회에 계류돼 있다. 최근 유튜버 등 반대에 부딪히며 망 이용료 논의가 시들했지만, 서랜도스 대표 방한과 유럽 의회의 결의안 통과로 관련 논의가 재개될 수도 있다.

2023-06-20 15:48:3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롯데바이오, 송도 메가 플랜트 연내 착공..인천시 등과 MOU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롯데지주,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국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한 4자간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지주,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바이오로직스 국내 메가 플랜트의 연내 착공을 위한 신속한 사업 추진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메가 플랜트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행정적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연내 부지 확보 및 시설 착공에 필요한 준비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지주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주주로서 성공적인 사업 실행을 위해 힘을 보탠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3개의 메가 플랜트, 총 36만 리터 항체 의약품 생산 규모를 국내에 갖출 예정이다. 1개의 플랜트 당 12만 리터 규모의 항체 의약품 생산이 가능하며, 임상 물질 생산을 위한 소규모 배양기 및 완제 의약품 시설도 추가한다. 또한, 국내 메가 플랜트 단지에 바이오 벤처 회사들을 위한 시설을 제공하고 기술 개발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Bio-Venture Initiative)'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우수한 바이오 벤처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바이오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활성화 한다는 목적이다. 회사는 이러한 중장기 계획에 적합한 메가 플랜트의 거점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낙점하고, 올해 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송도 입성 의지에 대해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환영의 답변을 보내왔다는 의미"라며 "국내 메가 플랜트의 연내 착공을 목표로, 롯데지주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조속한 토지 매매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훈기 롯데지주 사장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의 입지를 선정해 최고의 생산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메가 플랜트의 거점으로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낙점한 것은 매우 탁월한 선택"이라며 "롯데지주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국내 메가 플랜트 연내 착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06-20 15:48:31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2030년 전기차 200만대 판매…10년간 전동화에 35조8000억원 투자

"과거부터 축적한 혁신 DNA로 톱티어 EV 리더십을 확보할 것"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를 200만대로 설정했다.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지난해 세웠던 목표(187만대)를 대폭 상향 조정했다. 연간 전기차 200만대 판매 목표는 작년 판매량(21만대)의 약 9.5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같은 전동화 전략 중심에는 '현대 모터 웨이'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차는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목표를 새롭게 제시했다. 올해 33만대 판매 계획에 이어 2026년 94만대, 2030년 200만대 규모의 전기차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 발표와 비교하면 2026년과 2030년 전기차 판매 목표는 각각 10만대, 13만대 상향됐다. 판매목표를 달성할 경우 현대차·제네시스의 전기차 판매 비중은 올해 8% 수준에서 2026년 18%, 2030년 34%까지 높아진다. 특히 2030년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 지역 내 전기차 판매 비중은 전체의 절반을 상회하는 53%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2030년 미국에서 66만대, 유럽에서 51만대, 한국에서 24만대를 판매한다. 현대차는 이러한 전기차 판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전동화 전략을 '현대 모터 웨이'로 명명했다. 현대차는 신생 전기차 업체 대비 전통 자동차 메이커로서 가지는 강점을 미래 경쟁력으로 승화한다는 포부다. 전동화 시대에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길을 만들어 앞장서 걷겠다는 의지를 현대 모터 웨이라는 이름에 담았다. 현대 모터 웨이는 크게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 Integrated Modular Architecture) 도입 ▲전기차 생산 역량 강화 ▲배터리 역량 고도화 및 전 영역 밸류체인 구축 추진 등 3가지 상세 전략을 골자로 한다. 다음달 7월 공개되는 현대차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은 현대 모터 웨이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고성능 N 브랜드는 2015년 출범한 뒤 2017년 첫 모델을 출시했다. 올해 아이오닉5 N 출시로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난다. 현대차는 내연기관 N 모델을 통해 서스펜션, 차체 내구성, 브레이킹 시스템 등 여러 하드웨어적 기술 개발을 이뤄 왔으며, 아이오닉5 등 전기차를 통해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열관리, 고성능 주행을 위한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 등을 향상시켜 왔다. 장재훈 사장은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기술력을 더욱 발전시켜 사람 중심의 혁신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헤리티지를 보유한 회사가 할 수 있는 가치"라며 "전동화의 시작을 알린 아이오닉5가 역사적 자산인 '포니'로부터 영감을 얻어 탄생한 것처럼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오닉5 N은 고성능 전기차로서 과거로부터 내려오는 현대차의 유산을 계승하며 전기차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현대 모터 웨이 실행과 지속적인 내연기관의 고수익 창출, 미래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해 2023~2032년 10개년간 109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R&D 투자 47조4000억원 ▲설비투자(CAPEX) 47조1000억원 ▲전략투자 14조9000억원 등이다. 특히 현대차는 전동화 부분 투자가 집중되는 2024년과 2025년에 12조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또 2030년 전기차 수익성 10%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수립했다. 현대차는 이번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투자, 주주환원 제고라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는 앞으로도 투자와 수익, 주주환원 사이에 균형을 맞추고, 나아가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위해 향후 중장기 자본 운영을 크게 1~3단계로 구분해 진행하기로 했다. 1단계(2023~2025년) 때는 내연기관과 미래기술 투자가 동등한 수준으로 이뤄진다. 이후 전기차 판매가 확대되고 차세대 EV 플랫폼이 본격 적용되는 2단계(2026~2030년) 때는 내연기관 투자가 점차 감소되며, 최종 3단계(2031년 이후)부터는 EV와 소프트웨어를 통한 수익이 내연기관의 수익을 초과할 전망으로 내연기관에 대한 투자가 줄고 전동화 및 미래 모빌리티 투자는 보다 확대된다. 마지막으로 '현대 모터 웨이' 추진을 위한 전동화 관련 투자비는 35조 8000억원으로 향후 10년 동안 연평균 3조 6000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해 CEO 인베스터 데이 발표의 연평균 2조 2000억원과 비교해 매년 1조 4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향후 10년 간 배터리 사업에 투자되는 9조 5000억원은 전동화 관련 투자비에 포함됐다. 서강현 부사장은 "현대차는 앞으로도 미래 기술 투자를 비롯해 투자 전략과 수익 창출, 주주환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15:42:59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부산TP-벡스코, 프랑스 '파리에어쇼' 공동 참관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시, 벡스코는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Le Bourget) 공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항공 전시회 '파리에어쇼'를 참관했다. 파리에어쇼는 올해 54회를 맞는 세계 최장수·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산 행사로, 세계 3대 에어쇼로 꼽힌다. 격년으로 개최했으나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년 만에 열렸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2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항공기 및 관련 부품, 미사일 발사 장치, 공수 장비 및 미사일, 항공 통제 및 항해 설비, 공항 설비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시 이경덕 미래산업국장과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를 참관하며 미래 교통수단인 UAM 기술동향과 산업 정책 벤치마킹 등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내년에 개최하는 국제모터쇼를 준비하는 데 파리에어쇼와 같은 미래 기술 분야 대규모 국제 전시회가 많이 도움 됐다"고 전했다. 부산시 이경덕 미래산업국장은 "도심 항공에 대한 세계적 진화 속도가 빠른 만큼 부산이 미래항공교통에 뒤처지지 않도록 신산업 발전과 연계된 적극적 육성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파리에어쇼를 보며 UAM분야 세계 기술 트렌드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부산이 미래교통 분야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산업 및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0 15:42:4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