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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가족과 함께 즐기는 수국길의 향연 '다산가족캠프' 성료

강진 수국길 축제와 함께하는 제3기 다산가족캠프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보은산 자락 안에 피어난 아름다운 수국길 축제와 어우러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30여 명의 교육대상자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콘텐츠로 구성된 청렴현장교육을 받았고, 금요일 저녁에는 병영 불고기를 즐겼다. 또 다음날 보은산 연꽂 단지에서 숲체험을 시작으로 수국길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정식 점심 식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다산청렴연수원에서는 전북, 충남, 경남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가족들에게 강진의 자연과 역사, 지역문화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캠프 참여 가족 가운데, 네 가족은 강진에 추가 숙박을 하며 강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보여줬다. 지난 2월, 청자축제 때는 두 번의 가족 캠프를 통해 100여 명의 가족이 강진을 방문했으며, 그 중 50여 명의 가족이 1박 이상의 추가 숙박을 하며, 강진청자축제와 강진의 문화유산, 맛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가족 캠프를 통해 성인뿐 아니라 아이들이 찾기에도 좋은 강진이라는 인식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진의 축제와 연계한 가족 캠프 운영으로 강진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05 14:52: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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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주년' 맥도날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보답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35년을 뒤돌아보고 향후 경영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맥도날드는 5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김기원 대표이사가 35주년 기념 도서가 갖는 의미와 최근 실적, 향후 경영 전략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35년간 국내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기록한 '히스토리북'과 빅맥, 해피밀 등 맥도날드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임직원, 마니아 고객, 가맹점주, 농부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스토리북'을 발간했다. 한국에 진출한 외식 기업으로는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과정을 담은 사사 발간의 최초의 사례다. '브랜드 스토리북'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 E-Book(이북)으로도 판매될 예정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한국RMHC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김 대표는 "1988년에 하루 고객 3000명, 연매출 17억을 기록했던 한국맥도날드가 이제 매일 40만명이 찾는 연 매출 1조원의 기업이 됐다"며 "지난해 국내 진출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매출 역시 가맹 포함 약 6230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은 적극적인 신규 매장 출점과 맥크리스피 버거 등을 통한 메뉴 라인업 강화, 다양한 고객 혜택 플랫폼의 운영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투자를 단행해온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행운버거, 작년부터 진행해 온 '예스 키즈존' 캠페인 등 고객의 가치소비 니즈에 부합한 활동들도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높여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매장을 총 500개로 확장할 것을 발표함과 동시에 연내 총 8개의 대규모 신규 DT 매장을 오픈하고, 12개 매장에 대한 리뉴얼 계획도 공유했다. 또, 업계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DT) 하이패스 결제 시스템의 확대와 맥도날드 공식 앱의 편의성을 증대하는 업그레이드도 예고했다. 적극적인 ESG 경영과 국내 사회에 지속적인 투자도 약속했다. 한국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 재사용이 가능한 소재로 전환하고, 100% 동물복지란으로의 전환을 도입 준비 중이다. 나아가 친환경 매장의 설립부터 커피박,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등 선순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농가 상생 펀드를 조성해 농가를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가 수도권 내에도 설립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끝으로 김 대표는 "고객이 있기에 맥도날드의 35년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35년도 고객 곁에서 언제나 신뢰할 수 있는 친구 같은 브랜드가 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국맥도날드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이해연 상무가 ESG 활동의 일환인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새로운 버거 메뉴인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6일부터 출시한다고 공개했다. 진도 대파는 해양성 기후 속 비옥한 토질에서 자라 육질이 단단하며, 다도해 해풍을 맞고 재배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맥도날드는 올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위해 약 50톤의 진도 대파를 수급해 사용하며 지역 농가에 또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7-05 14:52: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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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인도네시아 국립대와 글로벌 창업교육 협력

동명대학교는 '두잉 교육 혁신'을 확산하고 재학생의 글로벌 창업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인 UI(Universitas Indonesia)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우수한 연구 역량과 실천적 인재 양성이라는 두 대학의 장점을 살려 학술 및 학생 교류, 교육 과정 연계와 공동 연구 등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창업과 산학연 프로젝트 분야에서 집중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UI 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동명대 학생 7명이 함께해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컴퓨터공학과, AI학부, 정보보호학과, 게임공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업 동아리를 결성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의 수요를 발굴하는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7명의 동명대 학생들은 7월 1일부터 3주간 UI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다듬고 현지 학생들과 협력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호환 총장, 조미경 단장, 게임공학과 강영민 교수, SW중심대학사업단 김민준 교수가 참석했다. 김민준 교수는 3주간 학생들과 UI에 머물면서 직접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할 것이다.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재학생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가 동남아시아에서 K-ICT를 이끌어 갈 학생 ICT 창업의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하며, 모든 학생에게 항공료 및 체재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 총장은 3일 자카르타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대학인 우나스(Universita Nasional)를 방문해 총장을 만나 상호 교류를 협의했다. 동명대는 외국인 4000명과 내국인 4000명 등 총 8000명 규모의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목표를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총장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의 많은 대학을 찾아 협정을 체결하고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07-05 14:51: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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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공공구매 판로 확대 위한 홍보관 운영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공공구매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관 운영으로 공공 조달시장 활력 제고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공공구매 매칭데이'에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관을 마련하고 참여 기업과 소통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 2023 공공구매 매칭데이는 대·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간 구매 상담회를 비롯해 시범 구매 및 성능 인증 제품 전시관, 대기업 상생 협력관, 공공기관 홍보관 등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남부발전은 별도 기업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KOSPO 연구개발(R&D) 사업, 중소기업 에너지 효율화 사업과 함께,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지원을 위한 국내·외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 등 남부발전이 시행하고 있는 상생 협력 사업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또 구매 상담회에 참가해 글로벌 경제 위기에 따른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 등 요 청 사항 청취 및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시장으로 진입을 적극 지원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남부발전은 공공구매제도 이행에 앞장서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 확보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이번 행사를 통해 청취한 중소기업의 니즈를 반영해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 14:51: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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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동해시와 맞손…인재 육성·지역 특화사업 발굴

한국해양대학교는 해양 인재 육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동해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30일 동해시청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심규언 동해시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재육성을 포함해 해운·항만·물류·관광레저 및 해양 치유 등 해양 분야 발전 전반에 협력한다. 특히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양 관광레저 사업 및 해양치유센터 유치 등 지역 특화 사업 발굴·육성 ▲해양 수산자원 활용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 ▲동해시 소재 해양 분야 기관·기업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함께한다. 이번 협약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동해시에서 지역 특색을 살린 사업이 발굴·추진되고, 한국해양대의 우수한 교육 과정으로 경쟁력 갖춘 인재까지 길러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뿐만 아니라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굴을 통한 경제 성장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관련 산업 발전까지 이뤄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해시와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갖춰 가겠다"고 말했다.

2023-07-05 14:51: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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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계 10대 도시를 향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본격 시동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세부 추진과제를 이달 중 확정한다고 5일 밝혔다.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는 300만 인구의 인천시가 전 세계 750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종합 전략으로, 유정복 시장이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출범 기념행사에서 4대 전략과 16개 과제를 직접 발표했다. 세부과제의 주요사업으로는 재외동포웰컴센터 설치, 한상비지니스센터 조성, 재외동포 관련 행사 유치, 문화행사 확대, 학술활동 지원 등이 있으며, 시는 이달 중 각 사업들의 구체적 실행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속도감 있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에 앞서 시는 재외동포 전담 지원부서인 재외동포웰컴기획과를 7월 10일 자로 신설한다. 시는 전담부서를 통해 재외동포 지원, 교류·협력에 필요한 전략 발굴 및 과제수행을 역점 추진하도록 할 방침이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시민과 재외동포를 위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재외동포들의 수요를 반영한 전략별 세부사업을 발굴·확정하겠다"며 "인천에 둥지를 튼 재외동포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천이 재외동포들의 수도가 되도록 각종 재외동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5 14:51: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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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2023년 상반기 촬영지원 결산 발표

부산영상위원회가 2023년 상반기 촬영지원 결산을 발표했다. 2023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부산영상위가 촬영 지원한 영화·영상물은 총 51편(영화 7편, 영상물 44편)으로 259일간 촬영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8편(영화 11편, 영상물 47편)보다 12%(7편), 331일 촬영일수 대비 22%(72일)가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한 해가 팬데믹 해제에 대한 기대감과 끝없이 성장한 K-콘텐츠 시장의 분위기로 역대 최고 촬영 수치를 기록했었다면, 올 상반기엔 본격 엔데믹에 들어섰음에도 저조한 극장 관람률과 한국 영화의 위기,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변화 탓에 제작 및 촬영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분석된다. 촬영 대표작으로는 배우 유해진·이제훈 주연의 영화 '모럴해저드', 박훈정 감독·김선호 배우 조합의 두 번째 영화 '폭군'과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악귀',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등이 있다. 2023년 상반기 부산에서 촬영한 OTT 작품은 총 13편으로, 지난해 대비 2.1배 증가했다. 채널 사용자 유치를 위해 플랫폼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에 나섰고 이에 단기간에 OTT 촬영 편수가 급증했다. 2021년과 2022년 상반기에 부산에서 촬영한 OTT 작품은 각 6편으로 올해는 해당 수치의 두 배를 넘어서는 작품이 부산을 찾았다. 이는 상반기 전체 촬영지원 편수의 25%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비율의 제작 유형 콘텐츠로, 지원작으로는 애플TV+ '파친코 시즌2',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스위트홈 시즌2, 3', 디즈니+ '지배종' 등이 있다.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는 2023년 상반기에 총 330일의 촬영 유치 성과를 거뒀다. 주요 유치 작품은 인기 웹툰 원작의 OTT 시리즈 '유쾌한 왕따'부터 배우 정경호·박지환·조우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보스', 전작의 흥행에 속편이 제작되는 유쾌한 코믹 액션영화 '히트맨2', 오컬트 호러영화 '삼악도'까지 총 4편이다. 코로나19 시기(2020년~2022년) 상반기 평균 촬영 일수 332일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촬영 유치 편수가 1편 증가했다. 부산 유일의 실내 스튜디오인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의 인기는 늘 뜨겁다. 사용 문의 및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한정된 스튜디오 공간으로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어 아쉬운 상황이다. 올해 역시 이미 2개 동 스튜디오 모두 내년 2월 중순까지 대여 예약이 완료됐다. 부산영상위원회 강성규 운영위원장은 "올 상반기 부산에서는 여전히 예년 수준의 촬영이 이뤄졌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국내 영화·영상 산업의 재편에 따른 영화, OTT, 드라마 시리즈물 등의 제작 편수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해외 프로젝트의 국내 촬영 증가가 기대되는 만큼 부산 로케이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며 "부족한 스튜디오와 인센티브 지원예산 확충을 통한 촬영지원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해결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하반기에느 부산에서 촬영지원을 받은 작품들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공개 예정작으로는 오는 8월 개봉되는 영화 '비공식작전'부터 배우 조정석·이선균 주연의 영화 '행복의 나라', 배우 이성민·이희준 주연의 '핸섬 가이즈' 등이 있다. OTT 작품으로는 디즈니+의 '무빙',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D.P. 시즌2'와 '스위트홈 2', 배우 수지와 양세종 주연의 '이두나!'와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 주연의 '경성크리처' 등의 기대작들이 준비돼 있다.

2023-07-05 14:50: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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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육상팀 3명 항저우AG 국가대표 선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5일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김일현, 김유진, 차지원 선수가 오는 9월 23일부터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9일 대한육상연맹에서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50명(선수 42명, 임원 8명)이 확정됐다. 남자 원반던지기에 출전하는 김일현(29)은 지난해 103회 전국체육대회 원반던지기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으며, 지난 5월 2023 대만국제오픈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큰 몫을 해낼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1500m와 5000m에 출전하는 김유진(27세)은 지난해 6월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50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1500m, 50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올해 벌써 각종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한국 육상 중장거리 간판선수이다. 800m와 1500m에 출전하는 차지원(21세)은 대구체고를 졸업하고 2021년 경산시청에 입단하여 실업선수 생활을 시작한 선수이다. 입단과 동시에 지난해 '103회 전국체육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지난 6월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8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당당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육상팀 외에도 테니스, 근대5종팀 31명(지도자 5, 선수 26)의 선수단이 각종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시를 빛내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8만 경산시민을 대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을 축하한다"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산시에서 흘린 구슬땀이 항저우에서 값진 열매를 맺도록 28만 경산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2023-07-05 14:50:2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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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프리스콜레' 한국에 던진 울림 "학교, 성적순 아냐"

"학교는 시험 점수 받으러 가는 데가 아니다. 아이들은 서로 놀면서 배우고, 스스로 돌아보는 과정 속에서 성장한다. 그게 학교고 미래 교육이다." 포럼에서 만난 피터 덴마크 프리스콜레 협회장의 말이다. 덴마크 프리스콜레(자유학교)란 우리나라의 대안학교와 비슷하지만, 덴마크 정부가 보호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한국의 대안학교와 다르다. 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 한국-덴마크 미래교육 국제포럼'은 학생의 행위주체성(Agency)을 지향하는 미래 교육과 미래형 대안 교육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조성준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장학사는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학생을 길러내고, 나아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미래 교육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며 "건신대학원과 대학교, 삶을 위한 교사 대학이 공동 주관한 중부권 최초의 전국 단위 행사"라고 설명했다. 연사로 초청된 덴마크 프리스콜레, 애프터스콜레 협회장은 한국의 미래 교육은 교사 협력과 공동체성 함양, 자아성찰 교육 등 학생의 성장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곤 제천 간디학교장, 이제인 대전 반석고 교사 등도 강연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결정적 계기와 요소를 살펴보고, 공립형 대안학교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 교사는 "미래 교육은 경쟁 위주의 줄 세우기 교육에서 벗어나는 것"이라며 "유연한 교육 과정 속에서 고유한 잠재 역량을 싹 틔우는 교육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함께 미래 교육으로 대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미래 교육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2023-07-05 14:50:18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