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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정감사]양향자 "산자부, 국가핵심기술 유출 심각한데 '강 건너 불구경'"

양향자 한국의희망 의원이 9일 국가핵심기술 유출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산자부)가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소속 양 의원이 이날 공개한 산자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산자부는 국가핵심기술 보호위반 제재조치를 단 한 건도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8년간 산업기술 총 153건을 비롯해 국가핵심기술 47건의 해외유출이 적발됐으며 정보기관은 이 기술 중 3분의 2가량이 중국으로 유출됐고, 그 손해액은 약 2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산자부는 '산업기술보호법'에 의거해 산업기술 보유 대상 기관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로 제출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야 한다. 현재 산자부는 온라인 실태조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지만, 최근 5년간 실태조사 대상 기관의 33%는 아예 응답조차 하지 않았고, 무응답 비율은 2020년 10.7%에서 2년 만에 47.5%로 급증했음에도 산자부는 15년간 단 한 차례의 과태료도 부과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현장 실태조사도 부실하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852개 대상 기관 중 현장조사를 실시한 기관은 32곳인 3.75%에 불과했다. 심지어 2019년도 이전 현장 실태조사는 자료조차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라 국가핵심기술 보유 대상 기관에게 ▲보호구역 설정 또는 출입 시 휴대폰 검사 ▲국가핵심기술 취급 전문인력의 이직 관리 및 비밀유지 등에 관한 계약 체결 ▲보안관리규정 제정, 보안 전담인력 지정 등 보안 계획 수립 의무를 부과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지만, 15년간 보호조치를 위반한 기관에 대한 제재 건수도 역시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밖에 산자부는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의 교육을 실시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교육실시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고, 이런 가운데 2024년도 기술 보호 교육 예산은 33%나 삭감됐다. 이에 양 의원은 "한국은 대표적인 기술 약탈 피해국"이라며 "국가핵심기술 보호의 주무 부처인 산자부는 기술 유출 실태 파악, 기술 보호조치 위반 여부 감시, 기업 기술 보호 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 역할 모두 손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기술 보호 역량이 위험·취약 수준에 해당하는 기업이 1000여 곳에 달하는 상황"이라며 "대부분의 기술 유출 사건 재판에서 피해 기업이 보호조치를 소홀히 할 경우, 유출범에 대한 처벌이나 피해 구제가 매우 어렵다. 곧 정부의 관리 소홀이 기술 유출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기술인의 피와 땀이 담긴 기술이 약탈당하지 않도록 기술 보호 관리 강화와 영세 기업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10-09 11:19:5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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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하반기 신입직원 26명 공채...25일 접수마감

축산물품질평가원이 하반기 신규직원 26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6급) 12명 △행정직(6급) 8명 △운영직(다급) 2명 △계약직(장애인) 4명이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른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가 대상이다. 행정직은 각각 일반 6명·장애 1명·보훈 1명을 채용한다. 이들 직군에는 외국어 능력이 기준점수 이상이어야 한다. 축평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한다.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지역인재·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축평원 채용접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1월 18일에 실시되며 면접전형은 11월 27, 28일 양일간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축평원 누리집·알리오·워크넷·나라일터·세종시일자리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축평원 원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대한민국 축산유통의 발전과 축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우수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0-09 11:19:20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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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리콘밸리 인재 모아 '2023 테크포럼' 개최…"세상을 움직이는 도전 함께하자"

삼성전자가 전세계 인재들에 미래 혁신을 함께 하자고 손을 내밀었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벨리 삼성리서치 아메리카에서 '2023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테크포럼은 삼성전자가 리더급 외부 인재들을 초청해 주요 사업 방향과 연구분야를 소개하고 기술 트렌드를 논의하는 자리다. 5회를 맞은 올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경영진을 비롯해 미국 현지 기업에서 리더급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한종희 DX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연구임원이 비전과 사업을 공유했다. ▲인공지능(AI) ▲모바일 경험 ▲지능형 가전 ▲SoC(System on Chip) ▲네트워크 가상기술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삼성전자 CTO인 전경훈 사장의 '삼성전자 R&D의 미래'에 대한 강연을 필두로 ▲영상디스플레이 ▲MX ▲생활가전 ▲네트워크 ▲삼성리서치 등 각 사업부와 조직의 임원들이 삼성전자의 주요 연구와 향후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의 직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며, 세상을 움직이는 도전에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포럼의 한 참석자는 "삼성전자의 지속가능한 사업에 대한 의지와 이를 위한 R&D 비전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가 현 사업 분야뿐만 아니라 미래 기술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적 네트워크 기회를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를 통해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09 11:00:1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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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전 산업군으로 근로자 감정 관리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 확대

삼성물산이 근로자들에 마음을 치료하는 비타민을 선물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모든 산업군으로 '비타민 캠프'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비타민 캠프는 경험혁신 아카데미가 설립 20주년인 2014년 개발한 국내 최초 근로자 감정관리 전문 과정이다. 에버랜드 인프라를 활용해 1~2일간 '공감-비움-채움-키움' 4단계로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나쁜 기억을 잊고 좋은 기억과 좋은 경험을 지속하는 회복탄력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 전 자체 개발한 감정 진단 툴인 'EMS'를 활용해 맞춤 처방도 제공한다 첫 해에는 300명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2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누적 1만여명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높은 만족도와 추천으로 도입 문의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물산은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비타민 캠프를 제조와 IT 등 모든 산업군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 후 마음 건강 관리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다. 최근 비타민 캠프에 참여한 금융사 직원은 "아무리 쉬어도 피곤만 쌓여 갔는데 아무 걱정없이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포베어(곰인형)를 집에 데려가 힘들 때마다 품에 안고 지금의 감정을 기억하며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물산 경험혁신 아카데미 이유리 그룹장(심리학 박사)은 "서비스업 뿐만 아니라 모든 근로자들의 마음 근력을 키울 수 있는 전국민의 비타민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와 포레스트 캠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 대상 창의융합교육 '이큐브 스쿨'을 추가 개발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09 11:0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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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연휴 후 찐 살 빼드립니다...다이어트 식품 기획전 진행

쿠팡이 연휴 간 '급찐살(급하게 찐 살)'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다이어트 식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식단 조절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다이어트 도시락 등 식사 대용품부터 저칼로리 간식, 건강 기능식품까지 약 200여 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금액에 선보인다. 글루텐 프리로 부담 없는 '에이스엠앤티' 착한 고구마 감자 스틱과 건강한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비비랩' 바비 쉐이크, 쿠팡 스테디셀러인 기름제로 국산 현미칩과 아이스웨일 제로 탄산수, 캐나다 국민 브랜드인 '자미에슨'의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유산균 등 인기 상품들을 엄선했다. 쿠팡 와우 회원이라면 기획전 상품을 회원 전용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쿠팡은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음료/탄산수, 프로틴바/간식, 다이어트식품, 운동보조식품, 영양제 등 상품 카테고리를 분류해 구성했다. 쿠팡 관계자는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시작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기름진 음식 섭취로 인한 명절 후유증을 우려하는 고객들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편하게 식단을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09 10:57: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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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앞두고 대규모 직구 행사...최대 54% 할인

11번가가 미국 최대 쇼핑행사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를 앞두고 대규모 직구 행사로 분위기를 예열한다. 11번가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프리(Pre) 블랙프라이데이(이하 프리 블프)' 행사를 열고 수십만 개의 '핫 딜(Hot Deal)' 상품을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썸머 블프'(7월), '프리 블프'(10월), '블프 오리지널'(11월) 등 연중 적극적인 블프 마케팅으로 쌓인 쇼핑 데이터를 토대로 한국 고객에게 인기가 입증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을 대거 준비했다. 우선 11번가는 10일 오후 4시 시작되는 '프리 블프 오픈런' 라이브 방송으로 본격적인 핫 딜 판매에 돌입한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 인기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SSD, 게이밍 키보드, 여성용 유산균 등 대표 상품 20여종을 특가 판매하며, 실시간 구매 인증 고객과 결제금액이 높은 '구매왕'을 위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연다. 간절기에 높은 수요를 보이는 피부관리 아이템(시어버터 핸드크림, 비타민 C세럼, 각질제거 패드 등)과 패션잡화도 11일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으로 선보인다. 각 방송별로 '카드사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가장 주목해야 할 '핫 딜' 상품들은 딜 코너에 모았다. 11번가는 '프리 블프' 기간 ▲투데이 딜(매일 한정 특가 상품 판매) ▲지금 가장 핫한 핫 딜(커뮤니티 인기 상품 TOP10) ▲베스트 딜(카테고리별 MD 추천) 등 오직 11번가에서만 특별 할인가에 판매되는 상품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신현호 11번가 아마존&글로벌담당은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파격적인 할인혜택과 수많은 딜 상품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아왔던 11번가가 올 11월 블프 시즌에도 대세감을 이끌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번 프리 블프 행사를 통해 연말 직구 성수기 시즌을 대비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특별한 혜택을 미리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09 10:57:1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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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G화학과 OLED 핵심 소재 'p도판트' 국산화…기술 리더십 강화

LG디스플레이가 OLED 핵심 소재도 국산화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LG화학과 함께 'p도판트'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p도판트는 OLED 발광층에 첨가하는 화합물 중 소자 수명 연장과 소비전력 저감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탠덤'과 같은 다층 구조 OLED에서 더 중요하다. 공기 중에 쉽게 변질되는 특성 때문에 개발 난이도가 높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LG디스플레이와 LG화학은 10여년간 p도판트 국산화를 목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수입 제품과 동등한 효율과 성능을 내는 소재를 개발했다. LG디스플레이가 재료 설계 제안 및 성능 검증을 하고, LG화학이 재료 합성및 소재 생산을 맡아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LG디스플레이는 p도판트 국산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독자 특허까지 확보하며 OLED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LG디스플레이 윤수영 최고기술책임자(CTO·부사장)는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55인치OLED TV 패널 양산에 성공한 이후 1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결집해 핵심 소재까지 독자적으로 개발함으로써 OLED 기술 리더십을 한 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이현우 대형 사업부장(전무)은 "OLED 양산 10년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지속 추진하여 OLED 기술 리더십과 프리미엄 시장 내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소부장 국산화 비중은 지난해 58%에서 올해 64%로 높아졌다. p도판트 국산화로 비율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2023-10-09 10:55: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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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시안게임 응원…선수단 발전 후원금 1억 기탁

SK텔레콤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을 위해 실시한 '위대한 여정(The Great Journey) - 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K텔레콤 후원선수 출정식과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 입중계 등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 응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개막에 앞서 '페이커' 이상혁(e스포츠), 오상욱, 송세라(펜싱), 김선형(농구), '윙' 김헌우(브레이킹) 등 스포츠 스타들과 손지인(리듬체조), 조현주(스케이트보드), 최진우(높이뛰기) 등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출정식을 진행했다. 대회 기간 중에는 캠페인 페이지를 네이버 스포츠에서 운영했다. 아시안게임 기간, 목표로 했던 1000만건을 크게 뛰어넘는 약 5000만건의 응원 메시지가 달렸다. 이에 SK텔레콤은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선수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는 190개의 메달을 수확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국가대표 중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25개(금 11, 은 8, 동 6)의 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e스포츠 역시 출전한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SK텔레콤은 후원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자사의 스포츠 유튜브 채널인 스크라이크(SKLIKE)에서 방영한다. 오는 10일에는 브레이킹 종목의 '윙' 김헌우 선수, 13일에는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대회 준비 과정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각 영상은 선수들이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땀 흘려 운동하는 모습과 그 과정에서 각자 품고 있는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인터뷰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지난 8월 팀SK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정식에서 메달 공약을 내걸었던 선수들은 응원한 팬들을 위해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메달을 획득할 경우 자신에게 의미 있는 소장품이나 사인 유니폼 등을 증정하거나 팬들에게 의미 있는 활동을 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널리 알리고 응원의 힘을 결집시킬 수 있었던 캠페인"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ESG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0-09 10:55: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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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에 결론내야 하는데"…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 '제자리걸음'

7년 간 답보상태인 보험업계 '숙원법'(보험사기방지특별법)의 유통기한이 임박했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이 올해 국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폐기될 위기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개정안은 지난 7월 정무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이후 벌써 넉달 째 전체회의 상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 개정안은 보험사기 범죄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보험사기 범죄 시 가중 처벌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해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법안이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은 지난 2016년 제정 이후 제대로된 개정이 미뤄져 보험사기 피해 규모는 꾸준히 상승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3월 발표한 '2022년 보험사기 적발현황'에 따르면 보험사기 적발금액·인원은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2018년 7000억대였던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상승을 거듭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818억원으로 2021년(9434억원) 대비 1384억원(14.7%) 증가했다. 적발인원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인원은 10만2679명이며 2021년(9만7629명) 대비 5050명(5.2%) 증가했다. 2021년 약 1000명 감소한 경우를 제외하고 상승 추세를 보이며 10만명을 돌파했다. 교묘해지는 보험사기 수법으로 피해 규모가 늘어나자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개정안은 보험사기 범죄자 명단 공개 등 처벌 강화를 담았다. 국회 정무위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은 특별법 개정으로 보험사기 액수가 10% 감소하면 약 6000억원의 보험료가 절감될 것으로 추산했다. ▲자동차보험 1793억원 ▲실손 외 장기손해보험 1136억원 ▲개인 실손의료보험 1064억원 ▲합산 장기손해보험 2072억원 등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개정안에 대해 여야 간 이견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조속한 통과를 기대했으나 법 제정 7년 만인 지난 7월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또한 통과 후 아직까지도 국회 전체회의에서 논의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오는 10일부터 국정감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므로 개정안에 대한 논의는 11월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1대 국회가 마무리 되면서 법안 폐기도 우려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은 오히려 여야 간 이견이 없기 때문에 중요도면에서 후순위로 밀린 것 같다"며 "후순위지만 이견이 없으므로 전체회의만 하면 다시 미뤄지지 않고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정국이 어지러워 단정하기 어렵지만 국감 이후에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곧 21대 국회가 마무리되면 법안은 폐기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0-09 10:27:29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