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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임 판매자에 전가" 쿠팡·네이버 등 라이브커머스 불공정약관 16개 시정

쿠팡, 네이버 등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이 입점 판매자에게 과도한 책임을 부과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불공정 약관을 운영해온 것으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일 쿠팡, 네이버, 카카오, 그립컴퍼니 등 4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들의 판매자 이용약관을 심사해 플랫폼 사업자가 입접 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정한 약관 10개 유형 16개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진행자가 제품 특징과 장점, 사용요령 등 정보를 실시간 영상으로 제공하고, 소비자는 방송 중 구매선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TV홈쇼핑과 유사하다. TV홈쇼핑에 비해 수수료가 낮고 소비자가 방송 중 문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 호응을 얻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거래가 보편화되면서 활성화됐다. 공정위에 적발된 불공정 약관을 보면, 구매자가 상품을 수령하지 못하거나 계정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무조건적으로 판매자에게 책임을 부과하는 조항이 있다. 이 경우 판매자는 자신의 귀책이 없음에도 사고 발생 시 책임을 부담하고, 플랫폼 사업자는 통신판매중개자의 책임과 의무가 면책되는 문제가 제기된다. 또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 촬영된 영상은 판매자에게 저작권이 인정되는 저작물이고 플랫폼 사업자는 판매자로부터 단지 저작권의 사용을 허락받았을 뿐임에도, 플랫폼 사업자가 판매자의 저작인격권 행사를 제한한 조항도 있었다. 이로 인해 플랫폼 사업자가 내용과 형식을 변경해 영상의 동일성이 불분명해지더라도 판매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 공정위는 저작권과 관련해 판매자의 저작권을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제공과 관련없는 제3의 서비스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항도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또 통신판매중개자인 플랫폼 사업자가 판매자와 소비자 간 발생한 분쟁에 개입한 경우, 판매자는 플랫폼 사업자의 결정에 무조건적으로 따르도록 한 조항 역시 판매자의 권리를 제한한 것으로 불공정 약관으로 지적됐다. 이번 조사 과정에서 플랫폼 사업자들은 모두 불공정 약관에 해당하는 조항을 스스로 시정했다. 공정위는 "그간 주요 플랫폼 사업자들의 불공정한 약관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시정해왔다"며 "앞으로도 판매자, 플랫폼,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0-09 12:44: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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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제도'로 고객 편의 높인다

제주항공이 구매 금액만큼 적립 받고, 부족한 만큼 구매해 항공여행을 떠날 수 있는 '리프레시 포인트'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9일 전했다. 리프레시 포인트 제도를 호라용하면 적립한 포인트를 자유롭게 쓰고 부족한 포인트를 구매해 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지인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순수 항공운임의 5%가 적립되며 회원 등급에 따라 최대 10%까지 적립할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의 현금과 동일한 가치를 가진다. 보유한 포인트는 항공권 구매뿐만 아니라 사전 수하물, 사전 주문 기내식, 사전 좌석 지정 등 부가 서비스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부득이한 사정으로 예정된 여행을 취소해야 할 경우 환불 대신 리프레시 포인트로 대체해 적립할 수 있는 '대체 환불 서비스'는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도이다. 항공권 환불 금액에 소정의 이벤트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추가 적립된 포인트까지 활용 가능하다. 제주항공이 대체 환불 서비스를 도입한 2021년 10월 이후 월 평균 320여명이 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지난 9월까지 2년간 7700여명의 회원들이 사용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리프레시 포인트는 이용자 측면에서 활용도가 높아 언제든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2023-10-09 12:1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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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5억…'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윤곽 나왔다

예비창업리그·창업리그 15팀씩…공개 피칭 10~11월 예정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대진표가 나왔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11개 부처와 협업해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진출 30팀을 최종 선발했다. 관련 행사는 지난 1월 26일 부처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11개 예선리그에 (예비)창업자 6187팀이 신청했으며 각 예선리그별 평가를 거쳐 통합본선에 200팀이 진출했다. 이후 대회 주관부처인 중기부는 9월19일부터 4일간 통합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팀(30팀)을 선발했다. 왕중왕전 진출팀은 206대 1의 경쟁을 뚫고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TOP 3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 2023의 왕중왕전은 예비창업자 대상인 예비창업리그(15팀)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상인 창업리그(15팀)로 나눠 공개 피칭 방식으로 10월말 또는 11월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각 리그별로 대상을 포함해 'TOP 10'을 선발해 20팀에게 총 상금 15억원, 대통령상 등 총 20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중기부 박용순 창업정책관은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은 올해 최고의 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왕중왕 맞추기 경품행사 등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왕중왕전 진출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케이-스타트업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2023-10-09 12:00: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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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 4종 발행…11월 20일까지 예약접수

한국은행이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 4종'을 발행한다. 한국은행은 9일 국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태백산을 대상으로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 4종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주화의 앞면에는 4계절의 특징을 나타내는 자연경관을, 뒷면에는 각 산의 등고선과 높이를 표시한다. 첫번째 은화에는 봄철 한라산에 핀 철쭉을 표현하고, 두번째 은화에는 여름 지리산 뱀사골계곡을 표현했다. 세번째 은화는 가을 설악산의 공룡능선을, 네번째 은화에는 겨울 태백산 주목군락의 모습을 표현했다. 은화는 화종별 1만장씩 총 4만장을 발행한다. 발행량 범위에서 국내분(90%)은 한국조폐공사가 금융기관(우리·농협은행) 및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을 받으며, 세트별 예약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단, 예약접수량이 발행량에 미달할 경우 예약접수분은 신청자에게 그대로 판매되고 나머지 미달분은 한국조폐공사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은화 신청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창구 및 인터넷접수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창구접수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우리은행·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계좌가 있다면 해당 은행 홈페이지 신청도 가능하다. 은화 배부시기는 12월 29일이며, 예약자가 신청한 방법(은행영업점 수령·우편배송)으로 한국 조폐공사가 배부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0-09 12:00: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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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라며 계좌번호 요구한다면…보이스피싱 '바로 이 목소리'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중 제보받은 보이스피싱 사기범의 목소리 가운데 5회 이상 반복 제보된 12명의 목소리를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사기범의 목소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성문 분석 기법을 통해 동일범 여부를 판단했으며, 제보 파일을 토대로 사기범의 주요 수법 및 제보자의 모범 대응사례가 포함된 영상을 제작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주로 검찰을 사칭하며, 수사목적의 통화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실제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검사나 수사관인 것처럼 사건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전문용어 등 어려운 용어를 사용했다. '명의도용 사건'이나 '성매매특별법 위반 사건' 등을 언급하며 피해자임을 입증하지 않으면 피의자로서 조사받게 된다고 압박하는 것도 사기범들의 주요 수법이다. 또한 바쁘니 나중에 다시 전화해 달라고 하는 경우 소환장을 발부하겠다고 압박하며 전화를 끊지 않도록 유도했다.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안심시키지만 자산보호 설정 등을 위해 필요하다며 계좌정보, 보유잔액 등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사례도 많았다. 특히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의 경우 저금리 대출을 위해 필요하다며 지인의 개인정보까지 요구했다. 제3자의 목소리가 들리면 통화녹음이 증거자료로 채택되지 않는다며 피해자를 고립된 공간으로 유도해 주변인의 간섭이나 도움을 차단하기도 했다. 피해자가 의심하면 검찰청 사건 공문을 확인시켜 준다며 도메인(domain) 이름이 아닌 IP주소를 입력하게 해 가짜 검찰청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도했다. 공문 외에 다른 게시물은 클릭이 안되거나 내용이 조잡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한편 금감원은 10일부터 23일까지 '바로 이 목소리'를 듣고 댓글을 작성한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09 12:00: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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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같은 운용사는 즉시 퇴출…사모펀드 검사단 정규조직으로

'제2의 라임사태'를 막기 위해 앞으로 중대한 위법 행위를 한 사모펀드 운용사는 즉시 퇴출(원스트라이크아웃)된다. 이와 함께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던 사모운용사특별검사단(사모단)을 정규 조직으로 만들고, 검사인력도 대폭 확충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투자 부문 검사체계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개편안은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 먼저 부실·불법 운용사는 상시 퇴출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사모운용·자문사 등 등록제 금융투자업자의 경우 진입은 자유로운 반면 퇴출은 쉽지 않았다. 최근 5년간 452개사가 새로 생겼지만 등록취소나 직권말소 등 감독당국에 의한 퇴출은 12개사에 불과하다. 금감원은 관련 규정을 개정해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고객이익을 훼손하거나 대규모 횡령·배임 등을 한 경우 1회 위반에도 즉시 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영업미영위 판단기준 등을 강화해 등록유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부실회사도 적시에 퇴출한다. 사모단은 정규 조직화한다. 사모단은 사모펀드 사태가 터지면서 지난 2020년 7월 사모운용사 전수검사를 위해 출범했으며, 올해 말로 운영기한이 끝날 예정이었다. 2020년 5월 기준 운용사 233곳이 전수검사 대상인데 그 뒤로도 153개 운용사가 더 생기면서 검사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금감원은 금융투자 검사부서간 업권 구분을 없애고 금융투자검사 1·2·3국으로 개편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를 모두 배분한다. 특히 계열사는 그룹으로 묶어 동일부서에 배분해 계열사간 연관된 거래 등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면 한국금융지주를 비롯해 관련 계열사인 증권·부동산신탁·운용·리얼에셋·밸류운용은 검사3국에 배정하고, NH 관련 계열사인 증권·선물·아문디운용·헷지운용 등은 검사2국에 배정하는 방식이다. 증권사와 운용사의 대내외 검사정보를 모두 집적해 분석, 평가하는 검사정보분석팀을 새로 만들어 검사정보 활용은 극대화한다. 이와 함께 검사팀을 현재 13개에서 15개까지 확대하는 등 검사 전담인력을 현재 60명에서 80명 수준으로 증원한다. 검사방식도 바꾼다. 부서별 소관회사를 기준으로 하는 기존 기관중심 검사가 아니라 특정 사건이 발생할 경우 그룹과 계열, 관련 회사를 동시에 살펴보는 사건연계 검사를 실시한다. 주관부서가 다수 금융사에 산재한 정보들을 동시에 접근해 신속하게 사건의 실체를 파악하고 적기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대·긴급사건이 발생하거나 취약분야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3개 검사국 검사인력을 같은 분야에 모두 투입한다. 우선 기존에 사모단이 수행해오던 사모운용사에 대한 전수검사에 3개 부서가 검사여력을 집중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금융투자 검사체계 개편으로 급변하는 자본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며 "불법적 영업관행은 근절해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09 12:00: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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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시장규모 28.4조···지난해 말보다 46%↑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이 6개월 만에 46% 증가했다. 다만 가상자산 시장의 회복에도 국내 이용자는 소폭 감소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고객확인의무를 완료한 이용자가 줄어든 영향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9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28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말(19조4000억원)과 비교해 9조원(46%)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금융당국에 신고된 35개 가상자산사업자(거래업자 26개·지갑보관업자9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상자산 거래업자의 일평균 거래금액은 지난해 하반기(2조94억원)대비 1.3% 감소한 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인마켓의 거래금액은 100만원으로, 이 중 100만원 이하인 사업자도 5개사에 달했다. 가상자산 사업자의 총 영업이익은 2273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024억원)와 비교해 82% 증가했다. 원화마켓은 2598억원으로 같은기간(1779억원) 46% 늘었고, 코인마켓은 325억원 감소해 지난해 하반기(-530억원)과 비교해 감소폭이 줄었다. 국내 유통되는 가상자산은 1399개로 중복을 제외하면 622종으로 조사됐다. 이중 단독 상장 가상자산은 366종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3종 줄었다. FIU 관계자는 "단독상장 가상자산 중 34%(124개)는 시가총액이 1억원 이하 소규모로 급격한 가격변동, 유동성 부족 등 시장위험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업자를 이용하는 등록계정수는 950만개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28만개 줄었다. 휴면계정이 증가하고, 이용자 복수계정이 폐지된 영향이다. 실제 이용자수도 줄었다. 고객 확인의무를 완료한 거래가능 개인·법인 이용자는 606만명으로 같은기간 21만명 감소했다. 가상자산 거래업자를 이용하는 연령층은 30대가 30%로 가장 많았고, 40대(29%), 20대(19%) 순이었다. 대다수 이용자의 50만원 미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1000만원 이상 자산 보유자 비중은 8%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2%포인트(p) 증가했고, 1억원 이상 보유자 비중은 0.7%로 같은기간 0.3%p 늘었다 FIU 관계자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이용자 권익 보호 등을 위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불공정 거래행위 발생시 위반행위로 얻은 이익 또는 이로 인해 회피한 손실액의 2배에 상당하는 금액(이익 또는 회피한 손실액이 없거나 산정이 곤란한 경우 40억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0-09 12: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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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한인 네트워크 활용해 中企 글로벌 진출 지원

세계한상대회 주관기관 참여…해외 수출·진출 지원나서 金 회장 대회 기조강연…"영업사원이자 홍보대사" 당부 중소기업중앙회가 전 세계에 뻗어있는 한국 출신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추가로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11~14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과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의 세계한상대회 주관기관 참여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동행 시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세계한상대회 조직위원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사진)을 명예대회장으로 위촉하며 추진됐다. 세계한상대회는 2002년부터 전세계 재외동포 경제인(한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행사다. 이번 21차 대회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해외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로 전세계 30여 개국 재외동포 기업인을 포함해 6000여 명의 국내외 기업인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중기중앙회는 11일(현지시각)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사전행사로 홈앤쇼핑과 K-컬처쇼를 개최해 K-뷰티, K-푸드 등 한국 문화와 관련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한다. 또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기업전시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해외에서 인기 있는 뷰티, 푸드 등 분야의 50개 중소기업(60개 부스)을 엄선해 KBIZ관을 설치, 한상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 회장은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한상은 전세계 곳곳에 현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만큼,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들이 해외시장에서 잘 팔릴 수 있도록 대한민국의 영업사원이자 홍보대사가 돼줄 것을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2023-10-09 12:00: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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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에코팜 콘서트 개최...친환경축산대상 시상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강원 춘천 해피초원목장에서'2023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 및 에코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열 번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서는 유기축산물인증 및 방목생태축산 농가와 유기축산물 유통업체, 유기·방목생태축산 발전 유공자 등에게 농식품부장관 표창, 친환경축산협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최우수 농가에는 농가부문에서 충북 영동 해맑은목장(대표 김미자),경북 칠곡 광개토한우농업법인(대표 김소섭), 강원 평창 대관령양떼목장(대표 김소섭)이, 유통부문에서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이 각각 선정돼 농식품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김미자 해맑은 목장 대표는 "2000년부터의 노력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친환경축산에 국민적 관심과 정책지원이 더욱 확대됐으면 한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우수 농가 및 업체에는 표창장과 함께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향후 유기·방목 축산물 판매 누리집 '유기농방목마켓'의 입점 기회와 홍보영상 제작을 통한 추가적인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받는다. 시상식에 이어 열린 에코팜(방목생태축산농장) 콘서트에서는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의 가곡 공연과 브라스밴드 비상의 금관 5중주 연주, 발라듀엣의 어쿠스틱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가을날 방목생태축산농장의 고즈넉한 풍광에 공연팀의 아름다운 선율, 피크닉 컨셉으로 구성된 콘서트장의 분위기가 특별한 감동의 시간으로 연출됐다는 평가다. 서준한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은 "유기축산, 방목생태축산은 모두 환경과 동물복지, 지속가능성 등을 폭넓게 고려한 친환경축산의 선도적 실천 모델"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방목생태축산농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고 즐기길 바라며, 축산농가들 또한 환경과 조화되는 축산업 시대 전환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10-09 11:47:1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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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美 최대 방산 전시회 참가… 연간 500조 규모 북미 시장 공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연간 500조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방산 시장인 미국에서 지상 무기체계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시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9~1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 육군협회(AUSA)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AUSA 전시회는 미국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군 분야 방산 전시회로 매년 미국, 독일, 영국 등 전 세계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32㎡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미 육군을 대상으로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K9 자주포와, 포탄 자동이송장치가 있는 K56 탄약운반차, 포탄의 핵심 부품인 모듈화 장약(MCS) 및 신관 등 자주포 패키지를 선보인다. 미군이 필요로 하는 기술 솔루션 및 제품을 제공하고, 육군의 자주포 현대화 사업에도 참여해 북미 지역의 방산 공급망에 진입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안보 수요가 늘고 있는 캐나다 군을 대상으로는 자주포 패키지와 함께 120㎜ 자주박격포 등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첨단 대공무기체계인 비호복합, 무인수색차량인 아리온스멧, 장갑차와 차량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천검 무기체계 등 최첨단 지상 무기체계가 공개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은 "호주, 폴란드 등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증된 한화의 지상 방산 솔루션은 북미 지역의 동맹국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며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 간 방산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09 11:44:1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