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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캠프스탠턴 산업단지 타결

파주시가 광탄면 신산리 '캠프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관할 군부대와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심의 절차가 지난 20일자로 '조건부 동의'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년째 정체되어 있던 산업단지 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캠프스탠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오랜 기간 방치된 미군 반환공여지를 민간 주도로 개발해 경기 북부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파주시의 핵심 과제다. 2020년 6월 GS건설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경기도로부터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았으나, 사업 대상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속해 있어 인허가 첫 관문인 군 협의에 난항을 겪어왔다. 자칫 사업이 장기화될 수 있는 상황에서 파주시는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특히 지난 1월 국방부가 주관한 반환공여지 개발 관련 간담회에 김경일 파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신속한 인허가 협조를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실무 부서 또한 관할 군부대와 여러 차례의 협의를 거치며, 군 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군의 요구를 충족하는 합리적인 대안을 지속적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3개월 간 관할 군부대와 꾸준한 협의를 벌인 결과, 양측은 국가 안보를 튼튼히 유지하면서도 접경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았고, 마침내 심의에서 '조건부 동의'라는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캠프스탠턴 산업단지 개발 사업의 마지막 걸림돌이 되었던 인허가 문턱을 넘어선 파주시는 남은 행정절차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과 합의된 조건에 따라 이행각서를 체결하고 조건에 맞는 설계를 마친 후 올해 중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장기간 지연되던 군 협의가 파주시의 포기하지 않는 적극 행정과 관할 군부대의 전향적인 협조로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기다려주신 시민들을 위해 남은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캠프스탠턴을 파주시 경제 성장을 견인할 성공적인 산업단지로 완성해 내겠다"라고 말했다.

2026-03-27 18:10: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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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근린공원착공…반세기만에 시민의 품으로

고양시가 27일 행신동 656-6번지 일원에서 '토당근린공원' 착공식을 열어 1971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이후 반세기 넘게 미집행 상태로 남아있던 공원이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주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시삽식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장기간 방치됐던 부지가 도심 속 생활권 녹지로 전환되는 출발점에 선 것이다. 시는 토지 보상비 약 633억 원과 조성공사비 121억 원 등 총사업비 754억 원을 투입해 행주동과 행신1·2동 일대 약 10만 5917㎡ 규모의 공원을 2027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이 완공되면 인근 6만여 명의 주민은 물론 능곡 재개발로 유입될 약 2500세대 신규 인구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녹지 축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장기간 미집행 상태로 남아 있던 공원이 이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며 "능곡 재개발 등 주변 도시 변화와 맞물려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 생활권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공원으로…"토당숲, 숲의 이야기를 들어 봐" 시는 토당근린공원 전체 면적의 약 73%를 녹지로 확보해 도심 내 자연형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산림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경작지와 옛 주거지 등 훼손된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을 배치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공원을 설계했다. 토당근린공원은 '토당숲, 숲의 이야기를 들어 봐'라는 콘셉트로 자연과 사람, 지역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며, 힐링숲, 모두의숲, 이야기숲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힐링숲은 기존 지형과 등산로를 살린 숲길 중심 공간으로, 무장애 데크길과 순환산책로, 황토 맨발길 등을 통해 일상에서 걷기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모두의숲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능곡사거리 인근에는 기존 지형을 활용한 화계와 암석화단을 배치한 열린숲을 조성해 자유로에서 행신로로 이어지는 관문 경관을 형성한다. 또, 행신로와 소원로가 만나는 지점에는 숲놀이터와 자연관찰원, 광장 및 휴게음식점 등이 있는 어울림마당숲을 조성하고, 무원중학교 인근에는 시니어파크와 명상데크, 나비정원 등을 갖춘 건강마당숲을 조성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야기숲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간으로 꾸며진다. 경기도지정문화유산 제50호 류형장군묘와 시 향토문화유산인 진주류씨 묘역을 중심으로 스토리월과 이야기 쉼터를 조성한다. 잔디마당과 녹음광장도 함께 배치해 자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55년 주민 숙원사업…장기미집행 공원 해소 본격화 토당근린공원은 1971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이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된 대표적인 장기미집행 공원이었다. 2011년 행신 배드민턴장 일부만 조성된 채 토지 보상과 재정 확보 문제로 사업이 진전되지 못하며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반세기 넘게 표류하던 사업은 2020년 6월, 토당근린공원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공원 실시계획인가가 고시되면서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 시는 일몰제로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던 공원용지를 매입하고 토지 보상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2024년 5월 모든 보상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후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설명회와 협의 절차도 병행됐다. 궁도장 설치를 둘러싸고 주민과 덕양정(고양시 궁도협회) 간 이견도 있었지만, 시는 대체부지를 검토하고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이견을 조율하며 합의점을 도출했다. 또한,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지장물 철거공사에 돌입했고, 지난해 말 공원조성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까지 마무리되면서 올해 3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장기미집행 공원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녹색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2026-03-27 18:10:0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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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기술·투자·기업 잇는 ‘호서벤처스테이션’ 구축

호서대학교가 KTX 천안아산역 인근 상업시설에 대학 창업 인프라를 집적한 '호서벤처스테이션'을 구축하고 지역 기반 창업 지원 거점 운영에 나섰다. 기술과 투자, 기업이 한 공간에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초기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27일 호서대에 따르면, 호서벤처스테이션의 핵심은 창업 지원 기능의 물리적 집적화다. 이 공간에는 충남 유일의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 가운데 최초의 TIPS 운영조직인 벤처육성실, 아산시 AI창업지원센터가 함께 들어섰다. 기능별로 분산돼 있던 지원 체계를 한곳에 모아 절차를 단순화하고, 지원 속도와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초기 창업기업 발굴과 기술 검증, 투자 연계, 사업화 지원까지 단계별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마련됐다. 기존처럼 기관별로 나뉜 지원을 따로 거치지 않고 한 공간 안에서 연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현장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 구성 역시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 코워킹존과 입주공간, IR Room(투자설명공간)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되며, 창업기업과 투자사, 지원기관이 수시로 교차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단순 입주공간을 넘어 투자 유치와 협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현장형 창업 생태계에 가깝다는 게 호서대 설명이다. 운영 방식도 기존 대학 창업지원 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호서대는 창업컨설팅, 기술이전, 사업화 자금, 직접 투자, TIPS 프로그램 등 대학 내 창업 지원 기능을 하나의 체계로 묶었다. 이를 기반으로 초기 창업기업 발굴부터 PoC(실증테스트),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을 연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호서벤처스테이션은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도 강화했다. 호서대는 AI·딥테크 기반 제조융합,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자동차 등 충남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술창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대기업·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실증 중심 창업을 확대하고, 기술개발과 시장 적용 사이의 간극을 좁히는 데 주력한다. 지자체도 이 공간을 지역 산업 육성의 핵심 기반으로 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제조AI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아산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해 세계적인 제조·스타트업 복합지구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산시는 대학의 창업 인프라를 도시 전략과 결합해 스타트업의 지역 정착 구조를 만들고, 향후 광역복합환승센터 연계 등을 통해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호서벤처스테이션은 대학의 창업 역량과 지역 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라며 "기술창업, 투자,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탄탄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7 13:50: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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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용인바이오고 기숙사 신축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심에서 떨어진 전국 단위 모집 직업계고인 용인바이오고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숙사를 신축해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총 85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연면적 2,000㎡ 규모로 남녀 학생 100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를 조성했다. 특히 단순한 생활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학습과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교육형 생활 공간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숙사에는 ▲자기주도 학습실·세미나실 ▲인공지능(AI) 학습지원 공간 ▲체력단련실 ▲카페형 휴게 공간 ▲스포츠 활동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생활과 학습을 균형 있게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읍·면 지역에 위치한 직업계고 기숙사 운영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방과후 교육 및 자기주도 학습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외 우수 학생 유입을 확대해 지역 산업을 이끌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도심에서 떨어진 지역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업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바이오고 기숙사는 3월 새 학기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4월 8일 학교에서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6-03-27 10:28: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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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기업 최대 420만 원 지원'

인천광역시는 제조업 현장의 근로 환경 구조 개선과 유연한 업무 방식 확산을 위해 '2026년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기존 사업을 개편한 것으로, 올해부터는 뿌리기업 중심이던 지원 대상을 50인 미만 제조업까지 확대하고, 육아휴직 등에 따른 인력 공백을 보완하는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했다. 이는 시차출퇴근제나 재택근무 등 일반적인 유연근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제조업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연속 공정이 필수인 제조업의 경우 근로시간 조정보다 대체인력 활용 방식이 보다 효과적이라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지원 방식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설계됐다. 기업에는 근로시간 유연화 제도를 도입하고 신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1인당 월 7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42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며, 제도 안착을 위한 맞춤형 노무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육아휴직 등으로 채용된 대체인력에게는 3개월 및 6개월 근속 시 각각 100만 원씩,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일·가정 양립을 돕고 제도의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의 인건비 부담과 노무 리스크를 완화하고,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함으로써 숙련 인력의 이탈을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제조업 현장에서 유연근무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제조업 특성에 최적화된 유연근무 모델을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수행기관인 인천경영자총협회 누리집 또는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행기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27 10:27:4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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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사회 거주 중심 돌봄체계 전환…통합돌봄 출범

인천광역시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 입소 중심의 돌봄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거주' 중심으로 돌봄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인천시는 조례 제정부터 조직·인력 구성, 민관 협력 기반 구축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준비를 거쳐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 시행 첫날, 인천시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통합돌봄 신청창구'에는 상담을 받으려는 시민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신청과 상담이 현장에서 즉시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구축해 온 통합돌봄 체계가 시민의 일상 속 서비스로 본격 작동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인천시는 본사업 시행에 앞서 조례 제정, 전담 조직 구성, 인력 배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제도적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왔다. 특히 기준인건비에 따른 전담인력 275명 배치 계획을 수립하고 순차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0개 군·구 전역에 통합돌봄 전달체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협력병원 10곳과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와 제공기관 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 제공 준비도 마쳤다. 아울러 전담인력 직무교육과 전달체계 사전 점검을 통해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였다. 사업 시행과 함께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돌봄 신청창구'가 일제히 운영된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과 신청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각각 다른 기관에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제는 하나의 창구에서 통합 안내와 연계가 가능해져 시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본사업 시행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생활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완결형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도 현장 점검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은 제도에 머물던 돌봄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본격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7 10:27:2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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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아동 심리상담 '천원i-첫상담' 사업 시행

인천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아동 심리상담 초기상담료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종합센터 초기상담 지원 사업(천원i-첫상담)'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적 문제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조기 진단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과 동반 상담이 필요한 보호자다. 초기 상담 비용 4만 원 중 3만 9천 원을 지원해, 이용자는 1천 원의 본인부담금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전액 지원돼 본인부담금이 없다. 상담은 인천시 아동복지종합센터 4개소 ▲누리마루 ▲푸른마을 ▲솔샘누리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00명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각 센터에 전화 등으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 초기 상담을 받은 뒤 이용료를 수납하면 된다. 이용자는 본인부담금 1천 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3만 9천 원은 시에서 지원한다. 김경선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심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자 상담을 병행해 부모-자녀 관계 개선과 양육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심리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굴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6년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지원 대상과 사업 규모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2026-03-27 10:27:11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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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렴도시 1등급 도약…'반부패,청렴도 향상 보고회' 개최

남양주시는 26일 '2026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보고회'를 열고, 청렴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광덕 시장 주재로 하에 부시장과 실·국·단·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6년도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 △중간관리자 이상 인식개선 청렴 시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간관리자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시책을 중심으로 내부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청렴 다이얼로그', '청렴 그린라이트'와 함께 모호한 업무지시 예방을 위한 '지시내용 사전검토제', '청렴 솔루션 랩' 등 부서별 맞춤형 시책을 통해 조직 전반의청렴 의식을 강화했다. 주 시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보고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으며, '지속가능한 청렴, 청렴 남양주'를 비전으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27 10:26: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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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생 모집

경기도가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와 국제의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국제의료코디네이터는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통역을 비롯해 진료서비스 지원, 관광 연계, 마케팅 등 국제의료 전반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으로, 의료시장 글로벌화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분야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 외국인환자 유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아랍어 등 다양한 언어권을 대상으로 기본과정과 보수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도민 중 외국어 및 한국어 구사 능력이 우수하고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업무 수행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40시간, 보수과정은 5월부터 6월까지 총 16시간 운영되며, ▲외국인환자 유치산업 이해 ▲의료용어 및 임상 이해 ▲의료법 및 환자 권리 ▲의료서비스 프로세스 ▲글로벌 마케팅 및 AI 활용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과 함께 경기도 의료기관 팸투어 및 현장 학습에 참여해 실제 외국인환자 유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국제의료 분야 취업이나 실무 활동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교육 수료생 중 일부를 '경기도 국제의료 서포터즈'로 선발해 의료기관 팸투어, 홍보마케팅, 통·번역 실습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병·의원 취업, 유치업체 근무, 고용지원센터 연계 활동, 프리랜서 통·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도 국제의료코디네이터 교육은 이론부터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도민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국제의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7 10:26:4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