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신보, 기술기반 창업아이템 공모전 실시

신용보증기금은 2016년도 창업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사업화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또는 혁신적인 기술기반 창업 아이템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아이템을 발굴해 창업활성화 환경을 조성하고 유망창업자에게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신보의 창립 40주년을 맞아 참가대상을 창업을 준비하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대학생을 포함해 고등학생까지 확대했다. 창업 성공사례 확산과 참가기업에 대한 투자연결을 위해 오는 8월 25일 제1회 데모 데이(Demo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기한은 다음달 18일까지다. 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결과는 오는 8월 5일 오후 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총 20대 팀을 선발한다. 데모 데이 행사에서 PT발표를 통해 대상 1개팀(500만원), 최우수상 1개팀(300만원), 우수상 3개팀(각 100만원)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참가팀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투자자 연결, 전시부스 지원, 컨설팅, 창업보증 등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와 동시에 신보는 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공모전 지원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신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6-06-27 14:57:48 이봉준 기자
행복주택, 2차 1901가구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2차 공급물량 1901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급 지역은 서울마천과 고양삼송·화성동탄·충주산단·포천신읍 등 5곳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총 1만800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한다. 지난 3월 1차로 163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 바 있다. 고양삼송지구에서는 832가구가 공급된다. 삼송지구는 3호선 원흥역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한다. 경복궁역까지 20분, 일산 신도시까지 10분대다. 임대료는 전용면적 21㎡의 경우 월6만(보증금 3800만원)∼19만원(보증금 500만원)이다. 서울마천지구는 148가구가 공급된다. 5호선 마천역에서 600m 거리에 위치한다. 임대료는 전용 21㎡의 경우 월9만원(보증금 5500만원)부터 24만원(보증금 1800만원) 사이에서 선택 가능하다. 화성동탄지구는 608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동탄2신도시에 위치했으며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동탄JC 등이 인접해 있다. 18가구 공급이 예정된 포천신읍지구는 노후 공무원 관사를 행복주택으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정부는 행복주택 입주기준을 개선해 현재는 직장 본사가 위치한 곳에서만 행복주택 청약을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점이나 파견지 근무자도 신청할 수 있게 한다.또 이혼가정 대학생의 부모소득을 산정할 때 기존에는 부모 소득을 모두 확인했으나 이제는 부양의무를 이행하는 부모 1명의 소득만을 확인한다. 이번 행복주택 입주 접수는 7월14∼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2016-06-27 14:56:03 이규성 기자
이른 장마…보험업계, 대책 마련 몰두

'차보험 손해율을 낮춰라'. 예년보다 일찍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보험업계가 고객 피해 줄이기에 골몰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나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돼 자동차침수 등 소비자 피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주요 손보사는 하계 비상근무 체제 가동과 알림서비스 제공 등으로 손해율 낮추기에 나섰다. 27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장마 기간 교통사고 내역을 집계한 결과, 하루 평균 2943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평균 8명이었으며 부상자는 평균 4543명이었다. 연간 환산 시 장마 기간만 15만3000여 건의 사고가 발생, 400여 명이 사망하고 23만6000여 명이 다쳤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스스로 비가 올 때는 정지 거리가 평소보다 최대 3배까지 길어지는 만큼 운전속도를 20%이상 줄이고, 차간 거리도 2배 이상 확보하는 것이 좋다"며 "폭우로 차가 침수될 시에는 시동을 걸거나 내부 전자기기를 조작하지 말고 바로 견인 조치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손해보험업계는 장마 기간 소비자들의 자동차침수 등으로 인한 손해율 급증을 막기 위한 갖가지 대책 마련에 몰두 중이다. 손보협회와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장마철 집중호우로 침수당한 차량은 전국적으로 6만2860대, 피해액만 3259억원에 달한다. 특히 2010년 이후 기후 변화에 따른 기습적인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규모가 급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침수 피해 시 문이나 선루프 등을 열어 놓는 등 차량 관리상 과실로 인정되는 몇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 피해 보상이 가능하다"며 "이에 따른 보험금은 침수되기 전 상태로 원상복구하는 비용만큼만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매년 반복되는 고객 피해와 차량 침수사고 대비를 위해 최근 하계 비상 체제를 가동했다. 수도권 128곳과 지방권 122곳 등 총 250곳의 상습 침수 지역을 직접 선정, 순찰을 강화한다. 지자체 내 상습 침수지역에 안전시설물 설치를 요청하고 배수 불량지역을 점검할 것을 건의하는 등 침수 위험 최소화를 위한 만전을 기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실제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해 1400명 가량의 견인인력과 애니카손해보험사 임직원, 관공서 직원이 협력해 신속히 차량을 이동시킬 수 있도록 현장 실사와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넘버투' 현대해상 역시 최근 침수 차량 관련 비상체제팀 등 각종 프로세스 점검을 마쳤다. 특히 현대해상은 지난 2010년부터 교통기후환경연구소를 설립하고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에 침수 기미가 보일 시 고객들에 관련 내용을 담은 도로침수 알림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 메리츠화재, 동부화재, KB손보 등 타 사 역시 장마에 따른 자동차침수 피해가 막대할 경우 기존 인프라를 현장에 투입시킬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여름철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계절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며 "올해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차량 침수사고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27 14:55:42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비수기 무색", 7-8월 수도권 4만8000가구 공급

오는 7~8월 수도권에서 아파트 4만8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이는 역대 최대 물량으로 여름 비수기가 무색할 정도다. 분양물량 중에는 서울 강남과 강동 등 재건축 일반분양이 포함돼 있으며, 경기도는 신도시, 택지지구 물량이 대거 대기 중이다. 부동산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7~8월 수도권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 4만8256가구(46곳, 임대제외) 규모다. 종전 최대 공급물량이었던 2004년 3만6457가구보다 많다. 지난해 3만5255가구에 비해서는 30% 넘게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4653가구(11곳), 경기 2만9969가구(33곳), 인천 3634가구(2곳) 등이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를 7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9~103㎡로 1900가구 중 2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걸어서 1분 이내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도 7월 선보인다.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주택인 디에이치 브랜드가 첫 적용된다. 총 1320가구(전용 49~148㎡) 중 70가구(전용 76~131㎡)가 일반분양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개포지구에는 SRT 수서역이 오는 11월 개통한다. 경기도에서는 호반건설이 시흥시 정왕동 배곧신도시에서 복합주거단지인 '시흥배곧 호반 써밋플레이스'를 7월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2㎡ C1블록 890가구, C2블록 905가구 등 총 1795가구다. 배곧신도시 내 최중심에 위치해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약 8만9000㎡ 규모의 배곧생명공원도 인접해 있다. 특히 단지 맞은편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서울대학교병원이 들어선다. 호반건설은 각각 고양시 향동지구 B2,3,4블록에서 전용면적 70·84㎡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2147가구를, 하남 미사강변도시 C2블록에서 전용면적 99~154㎡ 846가구를 7월 분양한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진건지구 C-1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를 7월 공급한다. 지하 1층~지상 15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9㎡ 316가구다. 왕숙천 조망이 가능하며 2022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다산역(가칭) 역세권이다. 인천에서는 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 6o8공구 A4블록에서 '송도 SK VIEW(뷰)'를 7월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43층 11개 동 전용면적 75~99㎡ 2100가구다.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 2020년 예정)이 가깝다. (주)한양은 서구 경서동 603번지 일대에서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을 7월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6층 전용면적 59~124㎡ 1534가구다. 청라 중앙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IMG::20160627000085.jpg::C::480::}!]

2016-06-27 14:05:23 이규성 기자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 시세 이하 분양가 '화제'

전북 군산의 신흥주거타운인 '디오션시티'에서 기존 아파트가격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중인 아파트가 등장했다. 대우건설이 디오션시티 A2블록에 짓는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다. 대체로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기존 아파트 시세보다 10%~20% 가량 높다. 하지만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기존 아파트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최저 640만원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680만원 대에 불과하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주요 아파트의 전용 84㎡형 가격이 3.3㎡당 670만∼800만원 선이다. 군산 미장지구 내에 위치한 '미장 아이파크(2015년)' 전용 84형㎡의 평균가격은 3.3㎡당 801만원에 달했다. 또 수송지구의 한라비발디 2단지는 3.3㎡당 725만원, 지곡동 지고 엠코타운 714만원, 옥산면 현대엠코 2차 689만원 순이다. 특히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입지와 직주근접성이뛰어나다. 디오션시티에서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단과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산단 등은 물론 군산공항과 군산역,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깝다. 디오션시티 주변 교통여건은 더 좋아진다. 군장산단연안도로가 개통되면 군장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 새만금경제자유구역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군산과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연결하는 동백대교가 올해말 개통한다. 동백대교 개통 시 장항국가생태산단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대규모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선다. 또, 복합쇼핑몰 옆에는 이국적이면서도 색다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유럽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동쪽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근린공원과 가까운 곳에 어린이공원 2곳도 마련된다. 현재 전용 59㎡, 99㎡타입은 이미 분양이 모두 끝난 상태다. 74㎡, 84㎡에 한해서 선착순 계약 중이다.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제공된다.

2016-06-27 13:39:02 이규성 기자
기사사진
45년 이상된 명문장수기업 "모여라", 확인제도 설명회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45년 이상 된 명문장수기업들을 위한 확인제도 설명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명문장수기업 확인제도 및 가업승계 지원제도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설명회는 확인제도 및 가업승계 세제지원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편리성을 고려해 서울, 인천, 부산, 대전, 광주 등 지역을 대표하는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업력 45년 이상 기업뿐 아니라 명문장수기업을 준비하는 기업, 가업승계에 관심있는 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명문장수기업확인제도는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시행된다. 설명회는 명문장수기업 확인기준 및 평가방법, 가업승계 세제지원제도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명문장수기업 확인기준은 ▲45년 이상 주된 업종 변동없이 사업 유지 여부 ▲기업의 경제적·사회적 기여도 정도 ▲브랜드가치, 보유특허 수준, 제품의 우수성 여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비중 등 4개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확인절차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평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공개검증 등 일련의 심사를 통하여 일정 점수 이상을 충족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명문장수기업으로 확인된 기업에게는 산업부 및 중기청의 대표적인 연구개발(R&D)사업, 수출, 인력 및 정책자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명문장수기업확인 신청·접수는 하반기 중 별도의 공고를 통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2016-06-27 12: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임종룡 "브렉시트 영향 미미…현실화까지 상당기간 소요"

"브렉시트가 글로벌 금융시스템 위기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브렉시트 관련 금융권역별 대응체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브렉시트에 따른 글로벌 경기 영향을 논의했다. 임 위원장은 "사상 첫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트 이슈는 여타 EU 국가들의 탈퇴가능성 등 향후 전개과정에서 불확실성이 매우 크고 EU회원국간 이해관계 조정 등으로 협상과정이 장기화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사안의 성격, 파급경로와 시차, 대응여건 등을 감안할 때 글로벌 금융시스템 위기로까지 급격히 확산되진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주 브렉시트에 대한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는 당초 시장예상과 달리 '탈퇴'로 결정났다. 이에 글로벌 금융시장은 영국의 EU 잔류를 전망하고 구축했던 포지션을 정리하고 있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세계 각국의 주가와 국채금리, 환율 등이 큰 폭으로 변동하고 있다. 우리 금융시장도 예상치 못한 브렉시트 투표결과로 인해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등 크게 영향을 받았다. 다만 국내증시 하락폭, 외국인 자금 순매도 규모 등은 과거 위기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임 위원장은 "지난 24일 브렉시트 발표 이후 증시 하락폭은 과거 위기에 비해 크지 않았고, 코스닥과 코스피를 합한 외국인 자금 매도는 631억원으로, 통상적인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임 위원장은 또 브렉시트가 실제 현실화되기까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므로, '리먼 파산'으로 위기가 곧바로 발생했던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임 위원장은 "EU 규약에 따르면 2년내 탈퇴 협상이 이루어져야 하나, 각국 정상들의 동의로 협상기간 연장도 가능하고, 일각에선 협상에 5년이상 걸릴 것이란 전망도 있다"며 "무역 등 실물부문에 직접적인 영향이 발생하는 데는 아직 시간이 잇고 이에 대비한 국제적인 공조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나라의 대응 여력에 대해서는 "우리나란 웬만한 대외여건 악화에는 쉽게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충분한 대응여력을 갖추고 있다"며 "대외건전성 측면에서 세계 7위 수준의 외환보유고를 유지하고 있고, 단기외채 비중도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경상수지도 5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국내 은행들은 충분한 외화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이어 "다만 EU 추가 탈퇴, 과도한 실물부문 둔화 등 브렉시트 이후 새로운 균형으로 이행하기까지 다양한 변수들이 있고 금융시장 변동이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이 작은 이슈에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앞으로 브렉시트에 따른 EU 체계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 차분히 준비해나가면서도 당면한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신속하고 과감한 대응을 펼칠 것임을 밝혔다. 임 위원장은 "먼저 현재 가동 중인 24시간 점검체계를 통해 금융회사의 대외 익스포져, 영국과 유럽의 주식·채권 자금 동향 등의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글로벌 투자은행 등과 소통 등 전반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계와 기업부채 등 국내 리스크 요인에 대한 대응도 속도감 있고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구조조정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선 엄격한 책임분담 원칙하에 자구계획을 신속히 이행토록 하고, 국책은행 자본확충 등 향후 발생 가능한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선제적 대비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임 위원장을 비롯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창수 생명보험협회장, 정남식 손해보험협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6-06-27 10:51:4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