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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참지마요 프로젝트' 온라인으로 봉사활동 지속

대웅제약 임직원이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23일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임직원 멘토링 봉사활동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참지마요 프로젝트' 대웅제약 임직원 봉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대면 멘토링 방식을 온라인 라이브 방식으로 변경했다. 멘토인 임직원이 멘티인 발달장애인과의 AAC 카드(보완대체 의사소통 카드) 내용을 감수하는 봉사활동을 화상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것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감수한 ACC 카드는 추후 발달장애인이 몸이 아플 때, 보호자는 물론 의사 또는 약사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소통 보완 수단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아름다운가게, 피치마켓과 협력해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새롭게 모집한 대학생 교육봉사단과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에는 어려움이 있어, 이번 임직원 봉사활동을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해 진행했다"며 "앞으로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주요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소통에 대한 표현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6 09:52: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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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 공군과 손잡고 국방분야 中企 육성 나서

스마트 비행단 구축 위한 기술 보유 기업들 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공군이 스마트 국방 실현을 뒷받침할 국방 분야 중소·벤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정원은 공군과 26일 충남 계룡시 공군 본부에서 중소기업 및 공군의 4차 산업혁명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공군의 스마트 비행단 구축을 위한 '구매 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조달혁신 과제를 수행할 중소기업 지원에 협력한다. 스마트 비행단은 유·무선 네트워크, 컴퓨터, 폐쇄회로(CC)TV, 센서 등을 통합해 항공기와 시설물, 장비 등의 운영 상태와 작전상황을 원격으로 감시하고 조정할 수 있는 지휘 통제 시스템을 갖춘 비행단이다. 공군은 스마트 비행단 구축 관련 개발 수요 발굴을 비롯해 실험 환경 및 데이터 제공, 개발 완료 제품에 대한 실증 테스트, 제품 구매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기정원은 과제를 수행할 중소기업을 공모해 최대 2년간 5억원 이내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며, 실증용 테스트베드(실험장) 활용과 납품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공군과 연결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에 성공한 기업은 국가계약법 시행령에 따라 공군과 수의 계약을 맺을 수 있다.

2020-05-26 08:25: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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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독자 기술로 대형제약사 러브콜"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을 보유한 스타트업 '인벤티지랩'이 국내 주요 제약사인 대웅제약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인벤티지랩에 먼저 협업을 제안한 대웅제약은, 이 스타트업에 전략적투자자(SI)로도 참여했다. 인벤티지랩은 최근 대웅제약은 물론 산은캐피탈, 미래에셋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 각종 벤처 캐피탈로 부터 총 14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6년차 스타트업의 이례적인 행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체 개발 기술'이 원동력이 됐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사진)는 "기존 기술이 갖고 있는 한계점에 대해 파악했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찾기 위해 융합기술로 접근했다"며 "특화된 기반기술을 초기에 가져와서 지금까지 꾸준히 연구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IVL-PPFM, 독보적인 기술 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정맥(IV)주사제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개월부터 3개월에 1회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제형 의약품이다. 환자가 매일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안정적인 투약과 약물의 꾸준한 방출로 치료효과를 크게 높인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IVL-PPFM이라는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인벤티지랩을 설립했다. IVL-PPFM은 마이크로스피어를 통해 약물을 인체에 주입하는 DDS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스피어'에 치료제를 담아 피하 또는 근육에 주사하면, 마이크로스피어가 몸 속에서 서서히 녹으며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일정량의 약물을 꾸준히 방출한다. 특히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IVL-PPFM 기술은 '버스트(약물의 급격한 다량방출 현상)'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김 대표는 "기존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가진 한계점인 버스트를 제어한다는 것이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장점"이라며 "우리는 국내 장기지속형 주사제 가운데 지속기간 중 약물의 혈중농도를 일정 범위 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이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은 현재 탈모치료제, 치매치료제, 약물중독치료제 등 다양한 제형변경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개발중이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적용 대상을 신약 물질로 확장하고 있다. 김 대표는 "전립선 암, 말단비대증과 같이 환자가 매일 장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질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 제형 적용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왼쪽)가 22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와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품 출시 후 내년 상장 목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 개발을 위한 양사의 협약은 대웅제약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김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장기지속형 주사제 완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스타트업 중 기술 개발 진도가 빠른 우리를 눈여겨보고 있었다"며 "지난해 부터 논의가 이어졌고 올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대웅제약과의 협업으로 대형 제약사의 경험과 역량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의 입장에서도 인벤티지랩이 가진 독자 플랫폼 기술을 공유할 수 있어 이득이다. 김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 플랫폼을 공유하면 대웅제약도 플랫폼 개발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며 "대웅제약은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에 대한 임상, 완제품 개발, 제조, 허가, 마케팅 까지 전 사이클의 경험과 역량을 보유했기 때문에 스타트업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장기지속형 주사제인 루피어데포주(전립선암 치료제)를 국내 발매해 연 200억원 규모로 성장시켜왔다. 20년간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제, 중추신경계(CNS), 당뇨, 비만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주사용기(DCS)의 개발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통해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을 발굴, 개발하는 과정에서 폭넓은 협력과 시너지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개발 중인 의약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식시장 상장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처음부터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연구해 왔고, 개발하고 있는 의약품이 실제 출시돼 환자들의 불편을 덜고, 치료효과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실적을 바탕으로 상장을 차분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5 14:53: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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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여성 성욕저하장애 치료제 '바이리시' 임상3상 승인

광동제약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 성욕저하장애 치료 신약 '바이리시'의 국내 가교 임상 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 임상은 성욕저하장애가 있는 폐경 전 여성을 대상으로 브레멜라노타이드 피하 투여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며, 비뇨기과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협진하여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등 12개 기관에서 2022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리시는 여성의 성욕저하장애(HSDD)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신약 물질인 브레멜라노타이드의 제품명으로, 광동제약은 지난 2017년 11월 개발사인 미국의 팰러틴 테크놀로지스와 국내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폐경 전 여성의 성욕저하장애(HSDD) 치료제로 허가를 받아 지난해 9월 출시했다. 일회용 펜 타입의 피하 주사 형태로 개발된 바이리시는 의사 처방에 따라 환자가 필요할 때 자가 투여한다. 성기능에 관계하는 것으로 알려진 중추신경계의 멜라노코르틴 수용체에 작용해 성적 반응 및 욕구와 관련된 경로를 활성화시키는 기전으로 효과를 낸다. 성욕저하장애로 진단을 받은 폐경기 전 여성 1267명을 대상으로 한 미국 내 3상 임상 결과 위약 대비 성적 욕구 개선 및 낮은 성욕과 관련된 고통 감소 모두에서 유의미한 개선 수치를 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에는 기혼여성의 약 48.9%가 성욕저하장애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여성들이 성욕저하장애를 감정이나 정신적인 문제로 생각하며 고통을 받고 있다"며 "질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선 치료를 진행하면 여성의 삶 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제약시장 분석기관인 글로벌데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바이리시의 전세계 매출이 1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5 14:29:2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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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미래車등 'BIG 3' 2차 모집 경쟁률 3대1

150여개 선정에 456개 기업 몰려…64.3%가 바이오 분야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150개 기업을 뽑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BIG 3' 분야 2차 모집에 456개 기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3대1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일까지 관련 접수 마감 결과 신청 기업의 64.3%가 바이오 분야에 집중됐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부는 앞서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 벤처기업 98곳을 1차로 선정한 바 있다. 2차 150여개를 포함해 올해 총 250곳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분야별 신청현황을 보면 바이오 분야 293개사, 미래차 분야 111개사, 시스템반도체 분야 52개사가 각각 신청했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 신청기업들이 집중되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K-바이오' 육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SoC(System on Chip) 분야의 첫 해외 자상한 기업인 Arm사의 설계패키지 활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20곳이나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신청기업에 대해선 27일까지 요건 검토를 진행한 후 28일부터 6월11일까지 분야별 주관기관에서 기술성과 혁신성 평가를 진행해 지원대상 기업을 6월말 선정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관기관은 시스템반도체는 서울대학교, 바이오헬스는 안정성평가연구소, 성균관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미래차는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이다. 중기부 우경필 미래산업전략팀장은 "이번에 선정되는 기업은 3년 간 최대 12억원 규모의 사업화와 R&D 자금을 비롯해 최대 13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기술보증을 받을 수 있어 초기 자금 소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에서 핵심 경쟁력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BIG 3 분야는 신시장 창출과 더불어 고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0-05-25 12:0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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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이지에프외용액' 할랄 인증 획득..80조 시장 공략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합작법인 '대웅인피온'이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외용액'에 대해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지에프외용액은 200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로 허가 받은 국내 바이오 신약 1호다. 대웅제약은 그동안 대웅인피온을 통해 이지에프외용액의 제형을 업그레이드하는 연구를 추진해왔다. 올해 3월 대웅인피온에서 자체 생산한 일체형 제형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고, 그 후 2개월 만에 할랄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할랄은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으로, 무슬림들이 먹고 쓸 수 있게 생산·가공된 제품을 말한다. 전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인도네시아는 2019년 10월부터 식품·화장품·의약품을 대상으로 할랄 인증 유무 표기를 의무화하는 '신할랄법(할랄제품보장법)'을 시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인 리폼 무이(LPPOM MUI)는 말레이시아의 자킴(JAKIM), 싱가포르의 무이스(MUIS)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으로 손꼽힌다. 리폼 무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성 관련 서류 제출은 물론 생산, 재료 관리과정까지 현장 실사를 받아야 하는 등 까다로운 조건들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할랄 인증은 합성의약품 대비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대웅인피온은 지난 2017년 할랄 인증을 위한 별도의 팀을 구성하고, 자체 생산 제품 및 제조시설에 대한 할랄 인증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왔다. 그 결과, 올해 1월 적혈구 생성인자 제제(EPO) '에포디온'이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 의약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이지에프외용액의 할랄 인증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서창우 대웅인피온 대표는 "대웅제약은 신흥시장을 철저히 연구해 현지 니즈에 맞는 제품개발을 통해 신흥국 시장을 석권하는 '현지화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슬람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의 에포디온, 이지에프 할랄 인증을 발판 삼아 80조원 규모의 중동 의약품 시장에 진출해 전세계 많은 무슬림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5 11:31: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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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헬스케어-현대해상, '메디케어' 앱 전면 개편

GC녹십자헬스케어가 현대해상과 함께 1대 1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메디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의 신규 서비스 도입이다. 개편된 앱에서는 'AI 푸드렌즈'와 '건강 리포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AI 푸드렌즈'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식단을 촬영하면, 음식 자동인식 카메라를 통해 AI가 영양소와 칼로리 등 식사 정보를 자동 분석·기록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직접 식사 메뉴를 기록했던 기존의 절차를 간소화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동 연령대 평균값과 비교·분석해주는 '건강 리포트' 서비스도 새롭게 신설했다. 이 기능은 누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활동량과 체질량, 혈압, 혈당 등 개인 건강 정보를 기간 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개인 건강 상태에 따른 관리 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인 화면 UI·UX 개선, 건강상담 키워드 서비스 강화, 건강 기록 리워드 제도 확대, 이용자 레벨 시스템 도입, 커뮤니티 기능 고도화 등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앱 기능들이 개선됐다. 성윤주 GC녹십자헬스케어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산업 및 기술의 변화와 사용자의 니즈를 철저히 분석해 IT 기술과 빅데이터를 접목,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앱으로 개편했다"며 "쉽게, 자주 쓰는 간편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앱으로써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5 11:24:0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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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 대웅제약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파트너십 체결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이 대웅제약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벤티지랩은 22일 대웅제약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 발굴과 제형 연구, 비임상·임상 시험 진행, 해외 파트너링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인벤티지랩의 전략적(SI)투자자로 참여했다. 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정맥(IV)주사제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매 1개월부터 3개월에 1회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제형 의약품이다. 인벤티지랩은 IVL-PPFM을 통한 마이크로스피어 DDS 플랫폼 독자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이다. '마이크로스피어'에 약물을 담아 피하 또는 근육에 주사를 해 녹으면 몸 속에서 서서히 녹으며 1개월에서 3개월 동안 일정량의 약물을 몸 속으로 꾸준히 방출한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환자가 매일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안정적인 투약과 약물의 꾸준한 방출로 치료효과를 크게 높인다. 특히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IVL-PPFM 기술은 기존 장기지속형 주사제가 가진 '버스트(약물의 급격한 다량방출 현상)'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IVL-PPFM은 국내 장기지속형 주사제 가운데 지속기간 중 약물의 혈중농도를 일정 범위 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이터의 우수성을 검증한 바 있다. 인벤티지랩은 현재 탈모치료제, 치매치료제, 약물중독치료제 등 다양한 제형변경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개발중이며, 장기지속형주사제 프로젝트를 신약 물질로 확장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대웅제약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파이프라인 발굴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 플랫폼의 개발 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에 대한 임상 개발, 제조, 시판허가, 마케팅, 시장 창출 까지 전 사이클의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대형 제약사의 경험이 스타트업인 인벤티지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장기지속형 주사제인 루피어데포주(전립선암 치료제)를 국내 발매해 연 200억원 규모로 성장시켜왔다. 20년간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제, 중추신경계(CNS), 당뇨, 비만 등 다양한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주사용기(DCS)의 개발을 완료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기존 시장을 이끌고 있고, 탄탄한 인프라스트럭처를 확보한 대웅제약과 협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통해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의 발굴과 개발에서 폭넓은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은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신규 아이템의 발굴 및 선점, 플랫폼 기술의 다양성 확보, 글로벌 시장기회의 선점을 위해 인벤티지랩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하게 됐다"며 "양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최근 대웅제약,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산은캐피탈, 시너지IB투자, 캐피탈원, 미래에셋캐피탈,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등 벤처 캐피탈과 SI투자유치를 통해 총 14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2020-05-25 11:10: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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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당뇨신약 '듀비에',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 뛰어나"

종근당이 개발 중인 당뇨병 신약 '듀비에'가 우수한 대사증후군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종근당은 대사증후군 개선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OM)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듀비에와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을 직접 비교하기 위해 2015년 1월 28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국내 27개 기관에서 2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결과다. 2019년 유럽 당뇨병학회에서먼저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종근당은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메트포르민과 듀비에, 메트포르민과 시타글립틴을 24주간 병용 투여한 후 혈당 강하효과와 대사증후군 환자의 비율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차 평가변수인 혈당강하 효과는 두 그룹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의 감소율뿐 아니라 목표 도달률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2차 평가변수인 대사증후군 환자의 비율은시타글립틴 투여군이 4.8% 감소한 데 비해 듀비에 투여군은 11.9% 감소해 듀비에의 대사증후군 개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유리지방산, 아디포넥틴 등 환자의 혈중지질수치도 듀비에 투여군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 됐다. 두 그룹 모두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체중증가와 안면부종 등 이상반응 발생률은 두 그룹간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5 10:59:4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