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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바이오사이언스, 세계 최초 패혈증 진단기술 美 특허 등록

JW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에서 패혈증을 조기 진단 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JW홀딩스는 손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RS(트립토판-tRNA 합성효소)를 활용한 패혈증 조기 진단키트 원천기술이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특허 기술은 'WRS를 이용한 전염성 질병 또는 전염성 합병증을 진단하기 위한 조성물과 진단 마커 검출 방법'으로 2016년 5월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았다. WRS는 2016년 국제학술지 '네이처 미생물학'에 발표된 논문에서 사이토카인 폭풍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물질인 TNF-alpha, IL-6 등 보다 가장 앞서 신속히 혈류로 분비된다는 사실이 확인된 바이오마커다. 당시 연구는 연세대학교 김성훈 교수와 가천대 의과대학 진미림 교수 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금까지 프로칼시토닌(PCT), C-반응성 단백(CRP)를 활용해 패혈증을 진단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WRS로 질병 유무를 판단하는 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세계에서 JW바이오사이언스가 유일하다. 특히 기존 패혈증 진단 마커는 세균에 의한 감염만 진단이 가능했으나, WRS는 바이러스와 진균(곰팡이)으로 인한 패혈증에 대해서도 진단이 가능하다.JW바이오사이언스는 WRS 진단기술과 관련해 2017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외에도 유럽, 중국, 일본에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현재 WRS 진단키트 개발을 위해 신촌세브란스병원, 가천대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패혈증의 치료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외 연구진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개발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의 미생물에 감염돼 생명을 위협할 수준으로 면역반응이 강하게 나타내는 증상을 말한다. 세계 패혈증 동맹(GSA)에 따르면 매년 3000만 명이 패혈증에 걸려 800만 명이 사망한다(전 세계 사망자의 14%). 패혈증의 치사율은 약 30% 정도로 혈압이 떨어져 패혈성 쇼크가 오는 경우 사망률이 80% 까지 높아진다. 리서치업체 마켓샌드 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패혈증의 진단 시장은 2018년 3억9600만 달러에서 연평균 9.1% 성장해 2023년 6억139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5 10:51: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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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자 메트로신문 한줄 뉴스

<산업> ▲이통3사는 본인인증 통합 브랜드 '패스(PASS)'를 기반으로 한 사설인증서 사업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첨단 기술을 통한 인증 서비스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물류센터에도 5세대(5G) 이동통신 자율주행 기술이 도입된다. KT는 각 대리점 등에 단말기를 공급하는 물류센터 효율화를 위해 통신업계 최초로 물류센터 운영에 5G 자율주행 운반 카트를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해 자동차 극장 형식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적립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대출 상환 유예와 저금리 추가 대출 등 은행이 전면에 나섰지만 관련 충당금은 아직 반영하지 않은 탓이다. ▲'테슬라 요건' 상장사의 성적이 반으로 나뉘었다. 상장한 후에도 기업 실적 또는 이슈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면서 테슬라 요건의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대문구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전농동 동부청과시장 도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청량리 4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며 개발 흐름을 타고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사회> ▲코로나19 쇼크가 저소득층 근로자에게만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미국·유럽에서 유입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이들 지역에서 유행 중인 어린이 괴질(소아 다기관 염증증후군: MIS-C)이 국내에 전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당장 고3에 이어 오는 27일 등교 수업을 앞둔 유치원과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70만원씩 두 달간 지원하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유통·라이프> ▲코로나19로 내수 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남다른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투숙객이 줄자 서울 5성급 특급호텔들이 TV홈쇼핑에 숙박권을 판매하기 시작하고 대형마트에서나 볼법한 1+1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삼성바이오 3공장은 예상보다 빨리 풀가동되며, 하반기 4공장 증설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2020-05-25 06:09:0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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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장 풀가동에 날개단 삼성바이오..4공장 증설 앞당기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잇따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날개를 달았다. 올해들어 수주한 금액은 이미 지난 한해 매출 규모를 뛰어넘으며 성장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삼성바이오 3공장은 예상보다 빨리 풀가동되며, 하반기 4공장 증설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올해 9500억원 수주 24일 삼성바이오에 따르면 최근 다국적 제약사와 4700억 규모 공급계약을 잇따라 맺었다. 지난해 매출액의 67%에 달하는 규모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22일 GSK와 2831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는 GSK에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7년 까지 8년간 유지되며 올해 기술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2022년 상업화가 예상되는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의 상업물량을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는 이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841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상대방과 계약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이 제품은 3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며 "향후 고객사화 협의를 통해 계약금액이 2억2200만 달러(2725억원) 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도 성장에 힘을 실었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달, 미국 비어(Vir) 바이오테크놀로지와 4418억원 규모 코로나19 치료제 중화항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매출액의 60%를 넘는 사상 최대 계약규모다. 삼성바이오는 올해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내년 3공장에서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지난달 유럽 제약사와 맺은 계약을 포함, 삼성바이오가 올해 수주한 4건의 공급계약 규모는 9575억원에 달한다. 지난 한해 매출(7015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4공장 증설 가시화 3공장이 예상보다 일찍 풀가동되면서 4공장 증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총 36만4000ℓ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3공장은 18만ℓ 생산이 가능하다. 지난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삼성바이오의 3공장은 잇단 대규모 위탁생산 계약으로 수주 목표를 조기달성할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염병 치료제 위탁생산(CMO) 수요가 늘어나는 영향도 반영됐다. 수주가 몰려들면 4공장 설립이 앞당겨질 가능성도 커진다. 삼성증권 서근희 연구원은 "지난 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인 Vir사와 생산 계약 체결로 지난해 3공장 수주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며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추가 수주 가능성도 유효하기 때문에 4공장 설립도 코로나19 치료제 수주와 알츠 하이머 치료제 생산에 따라 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회사측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4공장 증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주총에 참석한 김태한 사장은 "2022년에는 회사 3공장의 가동률이 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4공장 증설과 제2바이오캠퍼스 건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4 14:55: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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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민 1인당 세금·연금·보험료 부담액 1천만원 첫 돌파

1인당 국민부담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24일 연도별 국세, 지방세(잠정 집계), 사회보장기여금 납부액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인당 국민부담액은 1014만1000원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1인당 국민부담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 세금이 늘어나는 한편, 사회보장기여금도 인상된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1인당 국민부담액은 국민 한 사람이 내는 세금과 각종 강제성 연금, 보험료 부담액을 합한 개념이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실이 24일 연도별 국세, 지방세(잠정 집계), 사회보장기여금 납부액을 집계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인당 국민부담액은 1014만1000원으로 파악됐다. 1인당 국민부담액은 조세수입과 사회보장기여금을 합친 총 국민부담액을 인구수로 나눠 계산한다. 추경호 의원실이 분석한 지난해 1인당 국민부담액(1014만1000원)은 지난해 총 국민부담액 524조4000억원을 지난해 인구수(5170만9000명)로 나눠 산출한 금액이다. 총 국민부담액을 세부 항목별로 보면 지난해 조세수입은 384조8000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국세는 293조5000억원, 지방세는 91조3000억원이었다. 4대 공적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군인연금·사학연금)과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고용보험·산업재해보험 기여금과 보험료로 구성된 사회보장기여금은 지난해 총 139조6000억원이었다. 이같은 1인당 국민부담액이 해마다 증가해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2013년 688만5000원을 시작으로 2014년(720만원), 2015년(771만5000원), 2016년(841만1000원), 2017년(906만3000원), 2018년(981만7000원) 등 국민부담액은 해마다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국민부담액 증가율이 예년과 비교해 완만했는데, 추 의원실은 이를 두고 경기가 좋지 않아 기업 실적이 부진한 탓에 한동안 급증하던 세수가 전년과 비슷하게 걷힌 영향으로 분석했다. 추 의원실에 따르면 국민부담액을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국민부담률도 지난해 27.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부담율 역시 2013년 23.1%를 시작으로 2014년(23.4%), 2015년(23.7%), 2016년(24.7%), 2017년(25.4%), 2018년(26.8%) 등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추 의원실은 국민부담액과 국민부담률이 빠르게 불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추 의원실의 분석에 따르면 준조세 성격의 사회보장기여금은 국민부담률과 1인당 국민부담액을 높이는 주요인으로 꼽힌다. 사회보장기금의 경우 저출산·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늘어나는 복지 수요와 함께 액수가 증가하는 구조다. 이와 관련해 올해 정부는 1월부터 건강보험료율은 3.2% 올리고, 장기요양보험료율도 10.25% 인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이하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보험 기금 사용이 늘면서 사회보장기금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결국 고용보험을 비롯한 각종 기금의 재정수지가 악화하면 보험료율 인상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게 추 의원실의 설명이다. 특히 국민부담률의 경우 충분한 경제 성장이 뒷받침되면 유지할 수 있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로 성장이 부진한 상태여서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추경호 의원은 "현 정부 출범 이후 계속돼 온 각종 선심성 현금살포 등 재정 포퓰리즘으로 인해 국민의 세금 부담과 사회보험료 부담은 증가할 수밖에 없고, 지금의 청년 세대와 미래 세대는 엄청난 세금 폭탄을 떠안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미래 국민부담을 생각하면서 책임 있는 자세로 국가재정을 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재정전략회의에서 향후 중기재정지출 증가율을 어떻게 가져갈지 논의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잇따라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고, 이 과정에서 대규모 적자국채를 발행했다. 이로 인해 재정지출은 급격히 늘었고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심리적 마지노선'인 40%를 넘어 재정 건전성 악화 논란이 일었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이 40∼50조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주장하면서 정부가 재원 마련을 위해 적자 국채 추가 발행도 고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와 별개로 세입 확충과 재정 건정성 유지를 위해 '증세' 필요성도 제기돼 재정전략회의에서 관련 논의도 이어질지 주목된다. 만약 증세가 이뤄질 경우 조세부담률과 국민부담률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5-24 13:44:17 최영훈 기자
[사고]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푸드테크의 미래를 연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푸드테크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새로운 기회를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세계로 빠르게 확산된 전례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며 먹거리와 식품 시장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글로벌 식품업계는 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해야 하는 큰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이에 메트로미디어는 다음달 24일 서울 서소문 LW컨벤션 그랜드홀에서 '2020 퓨처 푸드테크 코리아(FFTK2020)'를 개최한다. 올해 두번째 열리는 FFTK2020은 '포스트 코로나, 새로운 푸드테크와 지속가능성(가제)'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식품시장을 위한 선도할 혁신기업을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식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홀거 토스카 유니레버 식품 연구개발(R&D)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토스카 센터장은 식품과학 및 신선소비재 산업에서 30년을 일하며, 생명과학 기초연구부터 식품연구개발, 생산까지 전단계를 경험한 식품R&D 베테랑이다. 지난 1990년 유니레버에 생명공학효모연구소장으로 입사해,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식품R&D 분야를 이끌어왔다. 글로벌 식품R&D센터장을 거쳐, 현재 오세아니아&아시아(SEAA) 식품R&D센터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 자신이 경험한 글로벌 식품시장 트렌드 변화와 미래식품 개발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그의 강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 푸드테크 전문가들도 대거 참석한다. '새로운 푸드테크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첫번째 세션에서는 이종훈 롯데액셀러레이터 투자본부장이 '푸드테크투자와 미래'를 주제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은 '포스트 코로나, 미래식품시장을 선도할 혁신'을 주제로 국내 스타트업이 주도한다. 로봇바리스타를 개발한 황성재 라운지랩 대표가 로봇카페를 소개하고,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스마트팜 기술을 선보인 김혜연 엔씽 대표가 스마트팜 기술을 선보인다. 식물성 고기 '언리미트'를 출시한 민금채 지구인컴퍼니 대표는 면역력을 높이는 가정간편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2020-05-24 13:06: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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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1500여개 스타트업에 1000억원 투자

한국벤처투자 직접 투자 방식…6월3일까지 1차 접수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스타트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1500여개 기업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한다. 중기부는 '창업지원사업 연계투자 계획 공고'를 내고 26일부터 오는 6월3일까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1차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 시장에 초기창업기업의 유동성을 공급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벤처투자가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투자대상은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성공기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등 중기부의 대표 창업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사업성과 성장성 등을 인정받고 기존 투자유치 실적이 없는 업력 3년 이내의 기업으로 투자금액은 기존에 지원받은 창업지원금과 같은 규모다. 특히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고려해 신속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진행하던 기업가치 산정을 단순화하는 등 선정절차를 간소화해 신청접수 1개월 이내인 7월초까지 투자금 집행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이 5억원, 10억원, 15억원 중 하나를 기업가치로 선택해 신청하면, 한국벤처투자 선정회의에서 신청기업의 투자 여부와 적정한 투자기업 가치를 심의해 확정하고 최대 1억원, 투자 후 지분율 10% 이내에서 신주 보통주를 인수한다. 또한 기업가치 판단 과정에서 투자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상황을 대비해 투자기업 임직원에게 투자일로부터 1년 경과 3년 이내에 최대 50%까지 콜옵션(한국벤처투자가 투자한 지분에 대해 매입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유치 희망 기업은 6월 3일까지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투자유치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엔젤투자지원센터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와 엔젤투자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기부 전세희 투자회수관리과장은 "이번 투자가 1500여개 스타트업의 위기극복에 큰 도움이 돼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벤처투자를 받아 최근 3년간 2만여개의 일자리를 만든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비대면 분야의 스타트업·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0-05-24 12: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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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틀니세정제 '클리덴트'..구취 유발균 99.9% 살균

색소와 보존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99.9% 살균 기능까지 갖춘 동아제약 틀니세정제 '클리덴트'가 주목 받고 있다. 틀니는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하다. 틀니 관리를 잘못하면 입 속 염증이나 세균감염 등으로 구강건강을 해치고, 심할 경우 페렴이나 당뇨병까지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대한치과보철학회가 60세 이상 틀니 사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틀니관리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틀니 사용자의 69.6%는 틀니를 사용한 후 잇몸 염증, 잇몸 출혈, 구취 등 다양한 구강 증상을 경험했다. 자연치아를 닦을 때 쓰는 치약으로 틀니를 닦는 것은 좋지 않다. 틀니는 대부분 플라스틱 재질이라 강도가 자연치아보다 약하다. 치약으로 닦으면 연마제 성분에 의해 틀니 표면에 금이 가고 마모현상까지 일어날 수 있으며, 그 틈새로 구내염 및 구취를 유발하는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동아제약의 틀니세정제 클리덴트는 틀니에 침착된 얼룩과 플라그를 제거하며 구취 유발균을 살균한다. 단백질 분해 효소성분인 에버라제가 틀니에 남아 있는 단백질을 분해 및 제거해 틀니를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또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 안 가득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클리덴트는 색깔을 낼 때 쓰이는 타르색소가 들어 있지 않아 세정제가 물에 녹아도 투명한 상태가 지속된다. 보존제도 첨가되지 않아 보다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다. 클리덴트 사용법은 하루 1회 틀니 세정컵에 미온수 150~200㎖를 붓고 틀니와 클리덴트 1정을 넣고 5분간 담궈 놓으면 된다. 60도씨 이상의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세정 후에는 틀니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고 착용하면 된다. 취침 전 클리덴트를 넣은 세정액 속에 틀니를 넣고 다음날 아침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4 11:55:5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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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첫돌 맞은 이대서울병원 "도전과 헌신 이어가자"

- 코로나19 사태 속에 생활 방역 지키며 헌혈행사, 사진전 등으로 자축 - 임수미 병원장 '헌신한 교직원께 감사하며, 중장기 전략으로 탄탄한 병원 만들 터' 이대서울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식을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 생활 방역을 지키며 단체 헌혈,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로 1주년을 자축했다. 20일부터 시작된 '노사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은 이대서울병원의 전신인 보구녀관의 섬김과 나눔의 설립 정신을 이어가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생긴 혈액수급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교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도 참여해 헌혈 대기 시간이 길어져 헌혈버스가 추가로 투입되기도 했다. 21~22일에는 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지난 1년간 수고한 모든 병원 직원들에게 포춘쿠키, 즉석 팝콘, 커피 등 음료를 나눠줬다. 구성원 모두가 참여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의 특별 사진전, '부서 활동 자랑' 사진전과 가상현실(VR)시연, 인공지능(AI)로봇시연, 연구지원 상담 등 연구행사가 진행됐다. 22일 진행된 개원 1주년 온라인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전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교직원들에게 생중계 됐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새로운 병실 체계를 채택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새로운 치유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은 이화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의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신생 대학병원이라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게 헌신한 모든 병원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운영 병상 확대와 이에 걸맞은 중증종합병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병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 ▲의료 산업화를 선도하는 병원 ▲직원들의 꿈이 실현되는 병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전 구성원이 화합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의 개원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선배 이화인들의 순결한 꿈과 헌신으로 맺은 열매"라며 "기본기가 확립되고, 헌신하는 의료원이 되기 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지난해 5월 서울시 마곡지구에 개원한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 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의 새로운 병실 체계와 환자 안전과 치료의 정확성을 향상시켜주는 환자 중심 첨단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대서울병원은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 분리, 병원 곳곳에 자연 채광 유도, 간접 조명 설치, 수요음악회 개최, 상시 미술품 전시 시설인 '아트큐브', 4층 중정의 '힐링가든'으로 환자 및 보호자에게 새로운 치유의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0-05-24 11:47: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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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글로벌 케미컬 개량신약 HIV 치료제 생산 본격화

- 셀트리온 자체 개발 HIV 치료제 'CT-G7' 글로벌 조달 위해 전용라인 구축 - 연구 생산 인력 15% 추가 채용, 24시간 체제로 공장 가동해 제품 생산 셀트리온제약은 22일 국제 조달 시장 공급용 물량을 선점하기 위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FDA)로부터 잠정 승인을 받은 'CT-G7'의 본격적인 생산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케미컬 의약품 주요 공급처인 인도 내 봉쇄령(Lock-down)으로 경쟁사들의 주요 공장 가동률이 30%대로 낮아진 상황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다. 셀트리온이 자체 개발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인 CT-G7은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개 성분을 복합한 개량신약으로 올해 4월 FDA로부터 잠정 승인을 받았다. CT-G7의 생산시설인 셀트리온제약 청주공장은 올해 초 FDA 실사에서 무결점으로 통과하며 상업생산을 위한 준비를 완료한 바 있다. 클린턴 의료재단(CHAI)에 따르면 HIV 치료제 시장 규모는 약 1조2000억원(2019년 기준)으로, 셀트리온그룹은 CT-G7을 통해 사업초기 해당 시장의 10% 규모인 연간 120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20%까지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목표로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등 HIV 환자 치료를 위한 국제 조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또 최근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으로 주요 조달 기관들은 HIV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공급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어 셀트리온제약의 시장 선점 전략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셀트리온제약은 청주공장에 CT-G7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제품 생산에 필요한 인력을 대폭 충원해, 24시간 체제로 공장 가동 및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셀트리온제약은 상반기 중으로 연구 및 생산 인력의 15%를 증원해 청주 및 진천공장에 신규인력을 배치하고, CT-G7 및 기타 케미컬 제품의 글로벌 생산 확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CT-G7을 통해 아프리카와 개발도상국 등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조달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채용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셀트리온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케미컬 사업을 더욱 강화해 바이오와 케미컬 사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생명 공학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5-22 17:05:1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