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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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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개헌은 경제 블랙홀…朴대통령 입장 바뀐 것 없다"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청와대가 16일 '개헌은 경제 블랙홀'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월 26일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간담회에서 개헌에 반대 입장을 밝힌 뒤 변화가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박 대통령은 당시 간담회에서 4년 중임제 개헌 논의와 관련, "경제를 살려서 국민이 그 부분에 있어서 체감하게 하고 그 뒤에 공감대를 형성해서 이걸(개헌) 좀 하더라도 해야 한다"며 "지금 이 상태에서 개헌을 하게 되면 경제는 어떻게 살리냐"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지난 1월 13일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도 박 대통령은 "(국정이) 스톱 되고, 발목 잡히고, 지금 나라가 한치 앞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으로 몰아가면서 개헌을 어떻게 해보겠다고 하는 것은 저는 입이 떨어지지 않는 얘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정치권 개헌 바람은 지난 13일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의 20대 국회 개원사를 계기로 불이 붙었다. 정 의장은 개원사에서 "내년이면 소위 1987년 체제의 산물인 현행 헌법이 제정된 지 30년이 된다. 개헌은 결코 가볍게 꺼낼 사안은 아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외면하고 있을 문제도 아니다.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개헌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시각이 다양한데다 청와대 역시 '개헌은 경제 블랙홀'이라는 인식의 연장선에서 한 발도 나가지 못하면서 공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16-06-16 11:41:3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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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정무수석에 친박 김재원 임명…미래전략 현대원·교문수석 김용승(종합)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아프리카·프랑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지 사흘 만에 3개 수석을 교체하는 청와대 참모진 추가 개편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8일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에 김재원 전 의원을 임명했다. 현 정부 출범 이래 다섯 번째 정무수석이다. 미래전략 수석과 교육문화 수석에는 각각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이 임명됐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은 지난달 15일 이원종 비서실장을 비롯해 안종범 정책조정 수석, 강석훈 경제수석을 임명한 데 이은 추가개편 성격이 강하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청와대 참모진 교체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수석에 발탁된 김재원 전 의원은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사다. 20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경선에서 패배, 공천을 받지 못했다가 이번 인사를 통해 청와대 참모진으로 입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현기환 전 정무수석은 지난해 7월 임명된 후 11개월 만에 전격 교체됐다. 김 신임 수석은 이정현, 박준우, 조윤선, 현기환 수석에 이어 현 정부 출범 이래 다섯 번째로 수석 자리에 올랐다. 김성우 수석은 브리핑에서 "김 신임 수석은 제17대, 19대 의원과 새누리당 원내 수석부대표,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국회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분"이라며 "대통령 정무특보 등을 역임해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정치권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나갈 적임자"라고 임명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현대원 신임 미래전략수석은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정책 전문가로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위원과 미래부 디지털콘텐츠 산업포럼의장 등을 역임했다. 김승용 신임 교육문화수석은 교육부 개혁추진협의회 총괄 의장과 전국대학교 부총장 협의회의 의장 등을 지냈다. 김 홍보수석은 "현 미래전략수석은 콘텐츠와 미디어 분야의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후반기 주요 현안인 창조경제와 성장동력 확충에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여 창조경제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김 교문수석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통일·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등 3개 부처 차관에 대한 인사도 단행했다. 통일부 차관에는 김형석 청와대 통일비서관을, 농림식품부 차관과 환경부 차관에는 각각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과 이정섭 환경부 환경정책실장 임명했다. 김 통일부 차관은 통일부 정세분석국장과 대변인을 역임한 대북정책 전문가다. 이 농식품부 차관은 농어촌 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지냈고, 이 환경부 차관은 물환경 정책국장,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을 역임했다.

2016-06-08 12:00:3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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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아프리카 3개국 비즈상담회서 6877만 달러 실질 성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계기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모두 6877만 달러(820억원)의 실질성과를 창출했다. 청와대는 31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상담회에서 양해각서(MOU) 체결을 포함한 수출관련 성과는 4786만 달러, 프로젝트 수주는 2071만 달러, 기술협력은 20만 달러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아프리카 3개국 대상 수출액의 18%에 이른다. 3개국 상담회에는 우리 기업 51개사가 참여했고, 이중 92%(47개사)가 중소기업이었다. 아프리카 현지에선 512개 바이어가 상담회에 참여했다. 청와대는 순방 3개국에서 시장정보 제공과 유통망 협력 등 10여건의 교역·투자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만큼 중소기업들이 현지 진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후속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청와대는 "이번 상담회는 중소기업들이 마지막 남은 블루오션인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그간 아프리카와의 교역 규모가 작아 아프리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낮았지만, 시장정보와 마케팅 기회 제공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아프리카 진출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2016-06-01 10:18:0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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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박 대통령 방문에 '홍보영상·취임식방송' 까지...

아프리카의 우간다의 국영방송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문환영 영상과 박 대통령 취임식 영상을 연일 방송하고 있다. 29일 현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우간다에 도착, 30일까지 우간다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우간다의 국영방송 UBC는 박 대통령의 우간다 방문을 기념해 박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환영방송을 방영했으며 밤 11시 50분에는 특별방송으로 박 대통령의 취임식 영상을 방영했다. UBC는 영상과 함께 박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경제민주화, 지하 경제 활성화, 대북정책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UBC는 "박 대통령은 원칙과 법을 지키는 것을 강조하는 대통령으로 최근 일본과 문제가 되고 있는 독도와 위안부 이슈에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평했다. 박 대통령은 현지 최대 신문사인 'NEWVISON'과도 인터뷰를 했다. 박 대통령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이 우간다와 동행할 것을 서약한다. 이 기회를 통해 양국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고 상호간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에 기반울 둔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진행 중인 우간다에서는 박 대통령의 방문 기간 중 최초의 농업 지도자 연수원이 개원될 예정이다.

2016-05-29 18:29:22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