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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일·가정 양립 확산 행보…시간제 '수요·만족도' 증가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비행기 탑승수속 서비스업체인 '에어코리아' 임직원 등을 만나 시간선택제 일자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에어코리아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자동 육아휴직제, 육아휴직과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패키지로 신청할 수 있는 '일가(家)양득 패키지' 제도 등을 실시해 시간선택제 모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b]◆朴대통령, '일·가정양립' 현장 행보[/b] 이날 인천국제공항 내 에어코리아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임직원들로부터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성과와 현장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서울 숭인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참관한 데 이어 '일·가정 양립 선순환 시스템' 확산을 위한 두 번째 현장 행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일정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을 크게 늘린 모범사례 기업을 방문하는 것이며 국민 체감과 공감을 위한 두 번째 현장 방문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도 지난 2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일·가정 양립이라는 정책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출산율을 제고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도 높여서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제도를 잘 알리고 확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민생 현장 방문을 강조한 바 있다. 에어코리아는 '일·가정 양립 패키지형 시간선택제'를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이 2012년 950여명에서 지난해 1500여명으로 늘었다. 반면 이직률은 2011년 3.2%에서 지난해 1.8%로 줄어들었다. 직원 만족도와 기업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우리나라 여성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간선택제, 맞춤형 보육서비스, 재택근무, 초등돌봄교실 등을 활성화하고 있다. [b]◆시간선택제 수요 확산…노사 만족도↑[/b] 이 같은 모범 사례가 확산되면서 시간선택제 수요도 점차 늘고 있다. 이 중 핵심 과제인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도의 경우 '신규 채용형' 시간선택제를 도입한 기업이 2013년 319곳에서 올해 5월 현재 4041곳으로 급증하는 등 확산 추세다. 일·가정 양립 제도에 대한 수요도 높았다. 고용노동부가 공공부문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이달 7일까지 약 두 달간 '전환형 시간선택제·남성육아휴직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제도에 대한 수요는 특히 30대 근로자를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성별·연령별로 3년 이내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희망하는 비율은 30대 여성(18.8%), 30대 남성(13.7%), 20대 여성(10.9%), 40대 여성(8.8%), 20대 남성(7.5%)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선택제에 대한 만족도도 증가했다. 한국고용노동연구원의 지난 1월 조사결과에 따르면 신규채용 근로자의 전반적인 만족도(5점 만점)는 4.3점, 전일제에서 시간선택제로 전환한 근로자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4.4점으로 나타났다. 시간선택제를 운영하는 기업의 만족도도 지난해 상반기 4.05점에서 하반기에는 4.4점으로 상승했다.

2016-06-29 15:45:05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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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일·가정 양립' 확산 행보…시간선택제 모범기업 방문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9일 비행기 탑승수속 서비스업체인 '에어코리아' 임직원 등을 만나 시간선택제 일자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에어코리아는 시간선택제 모범기업이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성과와 현장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 에어코리아는 시간선택제 외에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자동 육아휴직제, 육아휴직과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패키지로 신청할 수 있는 '일家양득 패키지' 제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서울 숭인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참관한 데 이어 '일·가정 양립 선순환 시스템' 확산을 위한 두 번째 현장 행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일정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제도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을 크게 늘린 모범사례 기업을 방문하는 것이며 국민 체감과 공감을 위한 두 번째 현장 방문이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도 지난 27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일·가정 양립이라는 정책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출산율을 제고하고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도 높여서 국가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제도를 잘 알리고 확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며 민생 현장 방문을 강조한 바 있다. 에어코리아는 시간선택제 도입 후 경력단절 여성 등의 고용이 2012년 950여명에서 지난해 1500여명으로 늘었다. 반면 이직률은 2011년 3.2%에서 지난해 1.8%로 줄어드는 등 직원 만족도와 기업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는 우리나라 여성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보다 10%포인트 이상 낮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시간선택제, 맞춤형 보육서비스, 재택근무, 초등돌봄교실 등을 활성화하고 있다.

2016-06-29 11:42:13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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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추경, 구조조정 실업대책에 초점…정치권 조속처리 부탁"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8일 하반기 경기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결정했다며 "국민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정치권도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조속히 처리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국제기구로부터 추경 편성을 권고받았다면서 "정부는 고통받는 국민의 편에 서서 이런 권고들을 받아들여 추경을 편성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날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을 위해 올 하반기 10조원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총 '20조원+α' 규모의 재정 투입을 확정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추경은 늘어난 세수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국채발행은 없다는 점도 잘 홍보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 경제의 불안감과 북한의 도발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도 여전히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이라며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하반기에 성장과 고용이 동시에 위축이 될 우려가 크고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량 실업이 나타나면서 국민들의 고통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면서 추경 편성의 배경을 설명했다. [!{IMG::20160628000127.jpg::C::480::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시스}!]

2016-06-28 16:41:4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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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조원+α' 재정보강 추진…"추경 조속히 집행"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정부가 하반기 성장·고용 위축을 고려해 약 20조원 규모의 재정을 보강키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9차 국민경제자문회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경제 정책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브렉시트와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대량 실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을 위해 이 같은 재정보강하기로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10조원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해 총 '20조원+α'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날 회의에는 박 대통령을 비롯해 이영선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정부는 노후 경유차 교체에 대한 세제지원, 에너지 고효율 가전제품 구입시 가격 지원, 에너지 신산업 투자기업에 대한 배출권 추가 공급,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확충 등 친환경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고 이란 등 신시장 수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재정건전화특별법, 노동개혁법, 대학구조개혁법, 자본시장법 입법 등 4대 부분 구조개혁 추진을 가속화하고 산업·기업 구조조정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청와대는 신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개혁특별법 제정, 규제프리존 도입 등으로 규제를 혁파하는 한편 11개 유망업종에 대한 신산업 육성세제와 신산업 육성펀드 등의 지원을 강화해 민간 투자 촉진과 일자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조조정에 따른 대량 실업 대책도 내놓을 전망이다. 브렉시트와 관련해서는 경각심을 갖고 국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점검·대응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가계부채와 주택시장 등 국내 위험요인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2016-06-28 10:33:34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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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한국, 英 FTA 체결 검토…브렉시트 대응 현명"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이 한국 정부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대책과 관련, "모범적인 현명한 대응"이라고 호평했다. 이는 우리 정부가 브렉시트 이후 "한국과 영국의 교역에 적용되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특혜 관세가 브렉시트 이후 없어지기 때문에 통상관계의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한국과 영국 간 FTA 체결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따른 평가다. WSJ는 27일자 사설 '브렉시트를 대하는 한국의 모범사례(South Korea's Brexit Example)' 제하의 사설을 통해 "한국은 브렉시트 결정 이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한-영 FTA 체결을 검토하겠다면서 현명하게 대처했다. 이는 아시아 내에서 한국의 교역 리더십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동시에 미국 등 다른 나라들에 모범이 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이 지난 몇 년간 중국발 경기 둔화와 국내 기업가 정신 부족 등으로 고전해 왔으나 미국, EU, 중국 등과 체결한 FTA 덕분에 한국산 수출품의 시장접근을 확대하고 투자 장벽을 완화했다"고 분석하면서 이를 통해 IT 분야의 경우 경쟁자인 일본과 대만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WSJ는 "일본이 12개국 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하고 있어 경제 개방을 위한 매우 역사적인 기회를 맞고 있기는 하지만, 미국과 전 세계에서 반(反)무역 정서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TPP 비준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은 EU와 FTA를 체결한 유일한 동아시아 국가로, 전경련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한-EU FTA 덕분에 2015년에 한국과 EU 28개국 간 교역은 14% 증가한 1050억달러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WSJ는 지난해 영국 공식 자료를 인용해 한-EU 간 무역에서 영국의 몫은 연간 약 5억 파운드(6억8500만달러) 가량임을 언급한 뒤 "한국은 2009년 이래 매년 수출시장으로서 규모가 커지면서 영국의 3대 아시아 시장이자 전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면서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새로운 FTA 체결에 한국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런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대응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미국의 대응 방식에는 경고를 보냈다. 앞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전 "영국은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위해 줄 맨 뒤에 가서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이 내용을 비판하며 "이를 그대로 실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즉각 보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6-06-27 16:52:27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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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물러날 곳 없어…머뭇거리면 경제 어려움 맞을 것"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여기서 우리가 잘 결정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면 우리 경제는 큰 어려움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우리 경제는 중요한 고비를 맞고 있다. 이제 더 머뭇거리고 물러날 곳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비롯한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와 북한의 연이은 도발 등을 거론하며 구조조정을 본격 추진해야하는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조선업과 해운업 등 산업계 구조조정이 본격화된 가운데 북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와 브렉시트로 인해 한반도가 안보와 경제의 이중 위기에 내몰렸다는 점을 환기시킨 발언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순간"이라면서 "이렇게 여기고 국민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참모진을 향해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서 마련한 구조조정 계획과 보완대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수석들이 철저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28일 열리는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언급, "재정 등 거시경제 정책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경기 흐름을 보완하고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여력을 확충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나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세밀하게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가시적 성과가 예상되는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집중 논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향후 개최가 예정된 무역투자진흥회의와 관련해선 "기업들이 당면한 수출 투자 애로를 해소해주고 규제완화, 신산업 육성과 같은 핵심 개혁 정책과 연계해서 기존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는 등 수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정부가 함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기업활력제고법이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만큼 철강, 석유화학 등 공급과잉 업종의 기업들이 자율적이고 선제적으로 신속하게 사업재편에 나서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최대한 뒷받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최근 초등학교 돌봄교실 현장 방문에서 느낀 점을 소개하기도 했다. 돌봄교실 방문 당시 눈물을 흘린 학부모 사례를 거론한 박 대통령은 "이 눈물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우면서 여성의 일-가정 양립이라는 정책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핵심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IMG::20160627000069.jpg::C::480::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2016-06-27 11:36:0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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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언론 "코리아에이드, 보건 서비스 개선에 큰 역할" 긍정 평가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지난 5월말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방문으로 첫 발을 뗀'코리아에이드(Korea Aid)' 사업에 대해 우간다 언론이 기대감을 나타냈다. 코리아에이드는 보건, 음식, 문화를 포괄하는 새로운 방식의 복합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의미한다. 이동검진 차량과 앰뷸런스, 푸드트럭, 문화영상트럭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23일 청와대에 따르면 우간다 영문 주간지 선라이즈(Sunrise)는 지난 17일 발간된 지면에 '한국의 이동형 보건사업, 우간다 보건 분야 맹점 보완 역할 기대'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 선라이즈는 기사에서 지난달 30일 우간다 음피지주(州)에서 출범한 코리아에이드 사업을 통해 이틀간 400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모자보건, 소아과 검진 등 다양한 건강 의료 검진 혜택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음피지 주 지역주민 피오나 난투메(Phiona Nantume·27세)는 "시범사업 동안 자녀 3명 모두 의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코리아에이드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신문에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한 신문은 "한국의 전문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동원한 한국의 코리아에이드 사업은 특히 농촌 지역의 보건 서비스 개선 면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간다 영문 일간지인 뉴비전(New Vision)도 21일자 신문에서 "이 프로그램(코리아에이드)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시행하고 있는 한국의 새로운 포괄적 개발협력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인 음피지주 마을들에 이동형 의료 서비스, 영양지원, 그리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라고 소개했다. 뉴비전은 "한국의 '코리아에이드' 사업에 따라 현지인들은 무상 소아과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고 전했다. 바타링가야 수석행정관은 신문에 "음피지주에서 사업이 성공적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향후 6개월에 걸쳐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2016-06-23 16:35:0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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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北 반발이 도발되지 않도록…강력한 태비 태세 갖춰야"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북한이 도발을 통해 우리를 뒤흔들거나 국제협력 체제를 느슨하게 만들 수 있다는 환상을 감히 갖지 못하도록 우리 군은 보다 강력한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격려 오찬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군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서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고, 북한이 도발하면 평소에 훈련한 대로 초기에 강력하게 응징해서 그 대가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면서 북한의 반발이 예기치 않은 도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면서 "우리가 북한의 도발이 두려워서 또다시 과거처럼 도발과 보상이라는 패턴을 반복하게 된다면 북한의 비핵화는 멀어지고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도 기대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변화의 길을 택할 때까지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우리 군의 빈틈없는 군사 대비 태세와 강력한 억제력"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지금도 북한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하면서 오히려 핵보유국을 자처하고 있다"면서 "어제도 또다시 2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러한 현재의 국면에 단기간에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6-06-23 15:12:32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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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김해공항 확장, 최선의 방안…최선다할 것"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김해공항 확장이 최선의 방안"이라며 "앞으로 정부는 김해 신공항 건설이 국민들의 축하 속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들과 '통일대화'의 시간에서 김해 신공항 결정과 관련, 이같이 언급했다. 박 대통령이 신공항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신공항 건설을 갈망해 왔는데 작년 1월에 신공항과 관련된 지자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외국의 최고 전문기관을 선정해 용역을 의뢰해 그 결과에 따르기로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뢰를 받은 외국의 전문기관은 모든 것을 검토한 결과, 김해공항을 신공항급으로 확장하는 것이 최선의 방안이라고 결론을 내렸고 정부도 이러한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발언은 신공항 공약 파기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공약의 실천"이라는 청와대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난) 이번 제안은 경제적으로도 많은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김해공항을 확장할 시에 기존에 우려됐던 항공기 이착륙시 안전문제나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수요 문제에 대해서도 기존에 고려되지 않았던 V자형의 신형 활주로와 대형 터미널 건설을 통해 처리 능력을 대폭 확대하면서 안전문제도 해결했다"고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다. 이어 "이렇게 사회적으로 첨예하고 이해관계가 얽힌 문제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의 합의와 전문기관의 의견 존중, 정부의 지원이 잘 조화된다면 어떤 어려움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가 오직 국익과 미래를 최우선으로 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모든 것을 결정하고, 국민들이 거기에 힘을 모아준다면, 우리 대한민국은 반드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고 번영된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당부했다.

2016-06-22 16:55:33 연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