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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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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열린민주, '김건희 재발방지법' 추진…"허위 이력 교원 교단 퇴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의원들이 허위이력 교원은 교단에서 퇴출하는 일명 '김건희 재발방지법' 추진과 함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의혹에 대한 새로운 의혹을 추가 제기하며 김 씨의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김건희 씨의 허위이력 문제는 교육·시민단체들이 규정한 것처럼 교육 사기 사건이자 명백하게 불법을 저지른 사기 취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민정 열린민주당 의원은 "김 씨가 채용된 5개 대학 채용 지원서류에는 무려 20건이 넘는 허위이력이 드러났다. 유사한 사례를 찾기 어려운 반교육적인 불법행위"라며 "김 씨는 돋보이기 위한 단순한 오기이고 실수라고 해명했고, 윤 후보도 김 씨는 관행이고 위법행위가 없었다고 면죄부를 줬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씨의 허위이력 문제는 단순한 오기나 실수가 아닌 채용 자격과 심사 점수 기준에 큰 영향을 미치기 위해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허위이력을 기재한 사기 취업 사건"이라며 강사 이력을 정교사로 기재한 허위이력 기재와 (사)한국게임산업협회 등 근무 기간 허위이력 기재를 언급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초중등교육법상 강사는 정교사로 기재할 수 없고, 고등교육법상 겸임교수는 부교수로 기재할 수 없다. 또 서울대 규정상 경영전문대학원 학위는 경영석사가 아닌 경영전문석사로 표기해야 한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은 "김 씨는 허위이력으로 취업했다는 사기 취업 의혹에 직접 해명해야 한다"며 "윤 후보도 가족에게만 면죄부를 줘서는 안 된다. 윤석열 자신의 외치는 공정과도 맞지 않는 사기 취업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김철민 민주당 의원은 안민석 의원이 발의한 '김건희 재발방지법'에 대해 설명했다. 김 의원은 "김 씨의 허위이력 문제는 교원 채용에 대한 공정의 문제"라며 "대선 후보의 배우자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방패 삼아 임용기간이 끝난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고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강조했다.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하는 교육공무원법 개정안과 사립학교법 개정안은 교원채용 지원서류에 허위이력이 적발되면 ▲임용 취소 ▲임용이 끝난 경우 경력증명서 발급 금지 및 발급된 경력증명서는 반납 또는 폐기, 급여는 환수 규정 ▲학교 및 대학 교원으로 신규채용 및 특별채용 금지하도록 규정해 허위이력으로 채용된 교원은 공소시효와는 무관하게 교단에서 퇴출하는 법안이다. 아울러 서동용 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씨가 한국폴리텍대에 임용하기 위해 재직기간을 조작한 의혹이 새로 드러났다며 추가 의혹을 폭로했다. 서동용 의원은 "김건희 씨가 2006년 폴리텍대 산학겸임교원 임용에서 최소 경력배점(4년 이상, 40점)을 받기 위해 산업체 재직기간을 허위로 조작했다"며 "김 씨가 고의로 이력서에 허위사실을 기재해 대학교원에 임용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김 씨가 산업체 경력을 (사)한국게임산업협회 3년 1개월과 에이치컬쳐테크놀러지 1년 2개월을 합쳐 총 4년 3개월로 적었지만, 게임산업협회 설립 2004년 6월을 기준으로 하면 김 씨의 재직기간은 10개월로 총 경력 기간은 2년 1개월에 불과해 이를 경력 점수로 환산하면 40점이 아닌 0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 실제 폴리텍대 대학교원인사위원회 회의록 확인 결과, 김 씨는 서류심사에서 7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동일하게 경력 40점, 주요실적 30점, 자격·면허 0점을 받아 종합 70점으로 산학겸임교원으로 선정됐다. 서 의원은 "산학겸임교원 임용평가는 서류평가 결과 평균 70점을 받아야 임용 대상으로 경력 배점 기준은 전공분야 산업체에서 최소 4년 이상 근무해야 최소 40점을 받을 수 있다"며 "결국 김 씨는 임용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산업체 경력 조작으로 통과했을 가능성이 커 명백한 사기 취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씨가 단국대학교에 요청한 '개인정보 처리 동의서' 미동의 서류도 공개하며 "지금이라도 자료를 제공하고, 국민 앞에서 모든 자료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필요를 다시 한번 느낀다"고 덧붙였다.

2022-01-11 11:26:3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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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헬기 확대' 윤석열, 응급환자 이송 인프라 지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전국 7대에 불과한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를 확대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 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24시간 운영되는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응급의료전용 '닥터헬기' 가 운항이 재개돼 29일 오후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 닥터헬기가 착륙하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전국에서 7대에 불과한 닥터헬기(응급구조헬기)를 확대하는 등 응급환자 이송 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여섯 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으로 닥터헬기 확대 공약을 발표하며 ▲닥터헬기 운용지역 전국으로 확대 ▲도서 지역은 대형헬기 운용 유도 ▲닥터헬기 인계점(이착륙장으로 지정된 곳) 확대 및 이착륙장 추가 신설을 구체적 공약으로 제시했다. 에어 앰뷸런스라고 불리는 닥터헬기는 응급환자 치료 및 이송 전용 헬기를 지칭하며, 응급환자를 이동 중에 조치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다. 닥터헬기는 지난 2011년 9월 첫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목포·인천·안동·원주·천안·익산·수원)에 7대의 기체가 운용 중이다. 닥터헬기는 심장질환, 뇌경색 등 뇌 질환, 중증외상 환자의 이용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닥터헬기가 도입된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은 구급차 등 다른 이송수단과 비교할 때 중증외상환자의 사망률이 2배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선대본은 "일본이 42대, 독일이 80여 대의 닥터헬기를 운용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우리나라의 닥터헬기 운용 대수가 매우 적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충분한 전용 이착륙장과 인계점의 확보, 닥터 헬기 도입 및 운용 의료기관 확대, 도서 지역은 대형 헬기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2-01-11 09:20:5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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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57', 성수동 문화공간에서 신년 기자회견 하는 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대선 'D-57'을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표 국정 운영 비전을 밝힌다. 윤 후보가 10일 오전 인천역 앞 광장에서 산업화·교역일번지 인천지역 공약을 발표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대선 'D-57'을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윤석열 표 국정 운영 비전을 밝힌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은 이날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 '할아버지 공장 카페'에서 '진심·변화·책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쇄신된 선대본부 중심의 새로운 선거 캠페인 구상도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자회견이 열리는 할아버지 공장 카페는 지난 50년간 염색공장과 자동차공업사로 사용되다 도시재생과 함께 20·30세대의 창의력이 더해져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된 곳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도 광명시 소재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 바 있다. 윤 후보는 오후엔 서울 여의도 국회로 자리를 옮겨 '정치에서 과학으로' 코로나19 실내공기 과학적 방역 관리 방안과 대안 모색 토론회에 참석한다. 선대본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억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한 과학적 방역 대책을 모색하고 자영업 현실을 고려한 새로운 코로나 방역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며 "현 정부의 비과학적이고 비상식적인 방역 대책으로 피해입은 국민의 분노를 대변하고, 이를 타개할 과학적 방역 관리 방안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이후 서울 중구 소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코로나19 위기 대응 간호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고충을 나눌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2-01-11 07:36: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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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 존경·감사의 마음 전해"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제79회 골든글로브(Golden Globe)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오영수 배우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배우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배우 오영수 님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을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반세기 넘는 연기 외길의 여정이 결국 나라와 문화를 뛰어넘어 세계무대에서 큰 감동과 여운을 만들어냈다"고 축하했다. 이어 "오늘의 쾌거는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오징어 게임'은 이미 전 세계 94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의 기록을 세우며 우리 문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앞세운 'K-문화'가 더 큰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징어 게임'이 전하는 메시지는 묵직하다"며 "겉으로는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극한 게임을 보여주지만, 그 이면에서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인간다움을 잃지 말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함께'의 삶을 깊이 있게 말하고 있다"며 "아쉽게 수상이 불발되었지만, 우리의 자부심과 위상을 드높인 황동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과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이정재 배우께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2022-01-10 18:07:3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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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부 할아버지'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에 여야 일제 축하

여야 정치권이 10일 오영수 배우(78)가 미국 제79회 골든글로브(Golden Globe)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은 소식에 축하를 전했다. 한국인 배우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은 오 배우가 처음이다. 오 배우는 넷플리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오일남 역으로 맡아 "우리 깐부잖아", "이러다가 다 죽어" 등의 대사로 '깐부 할아버지'란 별칭을 얻었다. 경민정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영수 배우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삶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 대변인은 "한평생 연기의 길만 걸어온, 팔순을 앞둔 원로배우가 전 세계의 찬사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내가 나에게 괜찮은 놈이야'라는 오영수 배우의 수상 소감은 각자의 길에서 묵묵히 삶을 일궈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 K-드라마와 우리 문화의 매력을 전파한 '오징어게임'과 오영수 배우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황규환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오영수 배우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문화예술 발전의 든든한 '깐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남우주연상 수상을 놓친 이정재 배우님께도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국적과 언어를 초월하여 모두를 매료한 이야기를 만들어낸 황동혁 감독님과 스태프 여러분께도 찬사를 보낸다"며 "오늘의 수상을 통해 코로나 19로 신음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AI(인공지능) 윤석열'을 통해 오 배우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권영현 국민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오 배우의 과거 발언을 인용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대변인은 "'깐부 할아버지'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오영수 님은 한 언론매체에 출연해 '진정한 승자는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해서 어떤 경지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이다'라며 힘든 세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며 "노배우가 살아온 삶의 여정이 그의 말 한마디, 그가 보여준 연기에 고스란히 녹아있었기에 세계적으로도 많은 이들이 그를 주목하고 우뚝 세운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재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도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번 수상이 코로나19로 인해 예술활동이 중단돼 소득이 끊기는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대중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문화예술인 여러분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의당과 심상정 대통령 후보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예술인들의 도전이 차별의 장벽을 넘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문화예술인의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오영수 배우는 9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더 모닝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라스, '석세션'의 키에란 컬킨, '테드 레소'의 베릇 골드스타인과 치열한 경합을 벌인 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2022-01-10 17:23: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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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표 승리 방정식 '세대포위론', 갈라치기 비판 직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20대 대선 승리 방정식으로 내세운 '세대포위론'이 오히려 세대와 젠더 갈등을 촉발시키며 '갈라치기' 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인천역 앞 광장에서 산업화·교역일번지 인천지역 공약을 발표한 후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뉴시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20대 대선 승리 방정식으로 내세운 '세대포위론'이 오히려 세대와 젠더 갈등을 촉발시키며 '갈라치기' 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세대포위론은 국민의힘의 전통적 지지층인 60대 이상과 신규 지지층인 20·30 세대가 민주당 지지층이 많은 40대를 공략해 대선 승리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의원총회에서도 20·30 세대가 50·60 부모 세대를 설득하는 양상이 나타나야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표가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 초기 국민의힘 홍보미디어총괄본부장을 맡으면서 세대포위론에 기반한 전략이 등장하는 듯했으나, 이 대표의 선대위 이탈로 이어진 내홍과 이수정 경기대 교수, 신의진·손의춘 전 의원, 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의 캠프 영입 등으로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 대표 사이 갈등이 봉합되면서 윤석열 선대위는 세대포위론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윤 후보의 지지율은 배우자 김건희 씨 학·경력 위조 의혹과 선대위 내홍으로 한 달 전과 비교해 하락세가 뚜렷한 상황이었다. 윤 후보는 지난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곱 글자를 올리며 이대남(20대 남자)을 끌어안는 메시지를 내놨다. 이와 함께 이 대표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여가부 폐지 관련' 일대일 토론을 제안했다. 또, 윤 후보가 이 대표의 아바타라는 여당의 지적에 "당의 주요 의사결정권자가 공유하는 생각"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아울러 윤 후보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쏘아 올린 '멸공' 논란을 이어받으면서 세대를 가르는 색깔론과 반중정서에 편승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윤 후보는 정 부회장이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멸공이란 단어를 태그해 논란을 이어가는 와중에 직접 신세계 그룹 계열사인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SNS에 #달걀, #파, #멸치, #콩 이란 해시태그를 달았다. 정치권에선 윤 후보가 달걀과 파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을 상징하는 문파, 멸치와 콩은 멸공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정 부회장을 지지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이후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병욱 의원, 김연주 선대위 상근부대변인 등은 SNS에 이를 인증하는 글을 올리며 캠페인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은 10일 선대본 회의 후 기자들에게 당내 인사들의 '멸공 릴레이'가 선대본 차원에서 방침으로 채택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공약 갈라치기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떤 공약이든 갈라치기가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 윤 후보도 이날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멸공 챌린지에 대한 질문에 "가까운 마트에 가서 필요한 물건을 샀을 뿐"이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최근 공약이 2030 남성에만 치우쳤다는 지적에 "남성과 여성을 분류하는 시각을 자꾸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선대본 관계자는 10일 본지와 통화에서 "어느 공약도 일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며 "후보가 크게 던진 화두에 대해서 앞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을 통해 세부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1-10 15:30: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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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녹색 경제혁신, '그린노믹스'로 150만개 일자리 창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녹색 혁신을 통해 일자리 150만개를 창출하고, 2030년까지 '500조 녹색공공투자' 단행 등의 내용을 담은 경제 공약 그린노믹스를 발표했다. 심상정 후보는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경제의 근본적 혁신과 새로운 번영을 위한 '그린노믹스(Green-nomics)'"라며 이같이 말했다. 심 후보는 그린노믹스로 불평등과 탄소경제라는 '구질서' 경제와 결별하고, 경제의 시스템과 철학을 완전히 바꾸며 기술과 노동, 시장과 사회, 인간과 지구가 공존하는 '신질서'를 수립할 계획을 설명했다. 심 후보의 그린노믹스는 ▲기후위기에 확실히 안전한 경제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나가는 선진경제 ▲지역경제 살리는 내수기반 경제 ▲일자리 친화 경제 ▲공공성이 보장되고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불평등해소 경제라는 5대 원칙을 제시했다. 그린노믹스는 이 밖에도 '5대 녹색산업 분야'와 '3대 혁신 전략'으로 이뤄졌다. ▲재생에너지발전 ▲저장장치산업 ▲전기차산업 ▲그린수소경제 ▲생태농산어업의 5대 분야에서 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형성하고, 이는 지역경제 부흥과 150만개 일자리 창출, 500조 녹색공공투자와 혁신가형 정부라는 3대 전략으로 실현된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대한민국을 재생에너지 후진국가에서 선도국가로 탈바꿈시키겠다"며 "2030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160GW(기가와트), 전체 발전량의 50% 규모까지 늘리고, 이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40조원 규모의 에너지전환투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배터리산업을 제2의 반도체, 대한민국 대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1000만대를 보급해 그린 교통체계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심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는 그린(녹색)이 아닌 회색이라고 지적하며 "그린 수소경제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기반의 수전해사업과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등 수소생산분야에 집중투자하고, 재생에너지 발전에서 발생한 잉여전력 저장 같은 응용 분야에 수소기술을 접목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생태농산어업 대전환을 통해 농산어촌을 기후위기 극복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유기농 등 생태농어업 비중을 30% 이상 확대하고 논농사부터 순차적으로 생태농업으로 전환(전환농가에 4년간 소득보존)하며 농업미생물제 산업규모를 확대해 생태농업의 기반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심 후보는 "5대 녹색산업 분야를 통한 공존과 번영을 위해서는 경제적 목표, 수단, 그리고 정부 역할의 재정립이라는 혁신 전략이 필수적"이라며 그린노믹스 3대 전략 추진 계획도 설명했다. 심 후보는 "50만개의 상시적 녹색 일자리 이외에도, 지역산업 재건과정에서 환경, 공동체, 돌봄 일자리를 더 발굴해 공공이 지원하는 '지역일자리 보장제'로 100만개의 고용을 창출하겠다"며 "산업은행을 녹색투자은행으로 전환하고 2030년까지 500조 녹색공공투자를 단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심상정 정부는 그린노믹스를 이끄는 '혁신가형 정부'가 될 것"이라며 기후에너지부 설치와 기존 탄소집약산업에 탄소세 부과로 전환 유도 등을 밝혔다. 심 후보는 그러면서 "그린노믹스 앞에는 무궁한 가능성이 기다리고 있다"며 "그린노믹스를 통한 녹색 혁신은 대한민국과 지구공동체에 공존과 공동 번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삶을 전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2022-01-10 14:30:22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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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돌봄에서 평생교육까지, 국가책임교육 확고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래를 여는 상생교육,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을 골자로 한 교육 대전환 공약을 발표하며 "돌봄에서 평생교육까지 국가책임교육을 확고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교육대전환위원회와 이주원 한국외대 전 총학생회장은 10일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위한 8대 공약'을 대독하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대전환위가 밝힌 8대 공약은 ▲돌봄 국가책임 ▲디지털 전환 교육 ▲공교육 국가책임 확대 ▲행복한 지요일(지역 학습일) 도입 ▲대입 공정성 강화 ▲동반성장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 ▲학문 강국 건설 ▲평생학습 체제 전환으로 이뤄졌다. 이주원 전 학생회장은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 밟고 일어서는 경쟁이 아닌 쓰러진 친구를 일으켜 세우는 배려를 가르치는 교육, 배우고 싶은 모든 국민이 삶의 새로운 성장을 추구할 수 있는 교육,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누리는 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 대전환을 만들어야 한다"고 대독했다. 이어 "교육기회의 사다리를 더 공평하고 단단하게 세워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미래를 여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탄탄히 하겠다"고 전했다. 교육대전환위는 먼저 돌봄 국가책임과 관련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통합해 고른 돌봄과 교육을 비롯해 각별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차별 없는 통합 돌봄을 추진하며 초등학생 오후 3시 동시 하교제를 추진하고 저녁 7시까지 방과 후 돌봄 시간 연장 등을 제시했다. 또, 디지털 전환 교육을 위해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 되도록 메타버스·AI(인공지능) 등 디지털 혁신 역량 교육을 강화해 디지털시대를 주도할 '100만 혁신 미래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교육판 '넷플릭스'라고 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K-Eduverse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모두에게 '1인 1 디지털 학습기기 지급' 등을 약속했다. 이주원 전 학생회장은 "디지털 전환교육은 새로운 시대전환의 시작"이라며 "디지털 전환교육으로 우리 사회의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은 물론, 국가가 함께 성장하는 대전환의 다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교육 국가책임 확대를 통해 교육기회의 사다리를 공정하게 복원할 것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AI를 활용한 K-Eduverse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수업 및 학습방안을 점검하고,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교육 시행과 학교 교육의 여건과 환경을 확실하게 개편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20명을 목표로 학급당 학생 수 단계적 축소 등을 설명했다. 학교와 지역에서 함께 배우는 '행복한 지요일' 도입에 대해서는 국내에서 시행된 혁신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아웃도어스쿨과 같은 운영성과들을 접목해 더 좋은 성과를 만들고, '행복한 지요일' 수업으로 지역이 곧 돌봄과 교육의 터전이 돼 공동체 삶 전체가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대전환위는 대학입학 전형제도의 공정성 강화와 미래지향적 개편에 대한 방향도 제시했다. '대입 공정성 위원회'를 설치해 대학별 수시전형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선발 결과를 분석해 학생과 학부모에 정보를 제공하며 수시전형의 입시 부정은 꿈도 꾸지 못할 만큼 엄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학입학 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공입학사정관제 도입과 2028년도 대입제도를 미래지향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국가교육위원회'를 중심으로 사회적 논의 추진 등을 말했다. 이밖에 지역사회·산업체·대학이 동반성장하는 새로운 고등교육 생태계 조성과 대학의 연구체제를 전환해 학문 강국을 건설, 국립대·연구중심사립대·정부출연연구소 간 '한국형 대학원 공유체제' 구축,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체제 전환 등을 제시했다.

2022-01-10 13:05: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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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安, 'MB 아바타' 넘어 '윤석열 아바타' 이야기 나와"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전 국민이 코로나로 재난을 당한 적이 없다'는 발언을 망언이라고 규정하며 "안 후보가 'MB 아바타'를 넘어 '윤석열 아바타'라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밝혔다. 강병원 최고위원은 10일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윤 후보 망언 버금가는 더 큰 망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안 후보는 윤 후보처럼 화성에서 오셨는가"라면서 "최근 윤 후보와 만남을 의논하면서 단일화에 혈안이 된 나머지 민생은 뒷전이고, 망언을 던지며 윤 후보의 아바타가 되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전 세계를 휩쓴 재난 앞에 고통을 겪지 않은 국민은 없다. 인류 모두가 고통을 당하고 있다"며 "안 후보는 상당한 재력 덕분에 위기를 위기로도 느끼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국민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강 최고위원은 "'주 120시간 노동',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만 먹어도 된다', '가난하면 자유를 모른다'와 같은 약자 차별 후보, 1일 1 망언의 후보는 윤 후보 한 사람으로 족하지 않겠나"라며 "안 후보는 국민과 사회적 약자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는 윤석열 아바타가 아닌지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찌 된 영문인지 국민의힘에도, 국민의당에도 국민은 없다"며 "안철수 정치에는 여전히 새정치가 없고, 간보기와 말 바꾸기와 습관 같은 철수만 있을 뿐"이라고 꼬집었다.

2022-01-10 12:57:3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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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원팀 됐으니, 서로 폄훼·비난은 없어야"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당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거쳐 원팀이 된 만큼 내부에서 누구든 서로 폄훼하고 비난하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권 본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선거대책본부(선대본) 회의에서 "나라의 명운이 걸려있는 대선까지 이제 6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앞장서야겠지만, 누구보다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후보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치지 못한 채 폄훼하고 비난 행위를 계속한다면 국민 다수가 열망하는 정권교체가 불가할 것이고 국민과 역사에 죄짓는 일임을 우리 모두가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작은 실수가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말과 행동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것"이라며 "본부장과 사무총장으로서 대선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제 수족을 쳐내는 악역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예고했다. 권 본부장은 선대본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대본 체제로 개편한 이후 윤석열 후보의 메시지가 간결해진 배경에 대해 "특별한 배경은 없으나, 간결한 메시지가 전달력이 더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선대본 출범 전부터 고민이 있던 걸로 알고 있다"며 "고민 끝에 간결화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반응이 좋은 것 같고, 내용인 긴 부분(공약)들은 길게 가고 간결하게 갈 수 있는 건 그 쪽으로 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권 본부장은 최근 윤 후보의 SNS에 올라온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등이 유권자를 갈라치기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특별히 갈라치기 하고 소구하는 것보다 고민 끝에 후보와 참모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나온 것"이라며 "무슨 내용과 공약이든 갈라치기가 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인사들이 멸공 인증 릴레이를 SNS에 올리는 것과 관련해선 "선대본 차원에서 방침으로 채택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2022-01-10 11:21:06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