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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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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선거운동 출정식 나선 윤석열, "국민과 동행하는 광화문 시대 열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불과 1500미터 떨어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민과 동행하는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며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었다. 윤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대선 출정식을 하는 모습. / 손진영기자 son@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불과 1500미터 떨어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민과 동행하는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며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을 열었다. 윤 후보를 지지하는 수백 명의 시민들이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고, 군데군데 태극기와 정권교체를 응원하는 피켓을 든 사람도 눈에 띄었다. 기호 2번이 적힌 빨간 점퍼를 입은 윤 후보가 연설을 위해 유세차에 오르자 시민들은 손을 위로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했다. 윤 후보도 만세를 하는 듯이 손을 뻗어 올리며 시민들에게 화답했다. 윤 후보는 "저 윤석열, 위대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정권교체 하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이번 대선은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선거,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 민생을 살리는 선거,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들이 보시기에 지난 5년간의 민주당 정권은 어떠했나"라고 물으며 "국민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철지난 이념으로 국민을 편 갈랐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민주당 정권이) 시장 원리를, 현장의 목소리를, 과학을 무시했다. 권력을 이용해 이권을 챙기고 내로남불로 일관했다"며 "세금이 오를 대로 올라 나라 빚은 1000조원을 넘었다"며 문재인 정권이 무능하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차기 정부에서 민생을 확실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코로나로 무너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청년과 서민들을 위해 집값을 확실히 잡겠다"며 "경제는 살리고 일자리는 제대로 만들겠다. 어려운 분들을 따듯하게 보듬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이 안팎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규정하고 "튼튼한 안보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핵과 미사일 등 북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국제 사회에서 존중받는 책임 있는 나라를 만들어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을 잘 모시고 예우하겠다"고 했다. 또, 윤 후보는 이전 정부를 '청와대 시대'로 규정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광화문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진영과 정파를 가리지 않고 실력 있는 전문가를 등용함과 동시에 권한은 과감하게 위임하고 결과에 대해 분명하게 책임지겠다"며 "무엇보다 참모 뒤로 숨지 않으며 국정 현안을 놓고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자신했다. 윤 후보는 "저는 공정과 정의를 위해 어떠한 힘에도 굴복하지 않았다. 권력자가 아닌 국민의 편에 섰다"며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대통령, 정직한 대통령,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않는 대통령, 불법과 부정부패에 결코 타협하지 않는 대통령, 세계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저는 정치에 발들인지 얼마되지 않은 신인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부채가 없고 오로지 저를 불러주시고 키워준 국민 여러분께만 부채가 있다"며 "그래서 국민을 고통스럽게 하는 기득권에 맞서 과감하게 개혁을 할 수 있다. 3월 9일을 국민 승리의 날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종로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원희룡 선대본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해 윤 후보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2022-02-15 14:14: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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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선거도 지지 않겠다는 이준석, "대한민국 바꾸는 선거 기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다시는 문 정부와 같은 악정(惡政)을 저지르는 정부 나오지 않도록 저희가 꼭 모든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공식 선거운동 출정식에서 "다시는 문재인 정부와 같은 악정(惡政)을 저지르는 정부 나오지 않도록 저희가 꼭 모든 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연설을 하며 윤 후보와 종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최재형 후보에게 배울 것이 있다고 시민들을 설득했다. 이 대표는 "공무원으로 둘이 살아가면서 문재인 정부의 불의를 만났을 때 둘은 어떻게 대처했나"라고 물으며 "윤 후보는 검찰총장으로 결코 비겁하지 않았다. 최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원전 관련 부당한 감사에 대해 개입하려 했을 때 마찬가지로 전혀 비겁하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가 두 분을 당당하게 후보로 모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당대표로서 윤 후보가 선거에 이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바꾸는 선거를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후보가 호남에 가서 많은 행보를 했다. 다른 사람들은 호남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표가 덜 나올 수 있으니 전통적 지지층에 더 큰 노력을 하자고 한다"면서도 "그 말이 맞을 수 있지만 윤 후보는 정치 신인이고 정치권에 빚진 것이 없고 오로지 국민에게만 빚진 사람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당을 지켜오고 사랑해주신 전통적 지지자의 사랑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가 갈라치기를 해서 그렇지, 광주에 사는 20대 청년의 고민이 아마 대구에 사는 20대 청년의 고민과 같을 것"이라며 "만약 전남 남원에서 인구가 줄어들어 누군가가 고민을 하면 마찬가지고, 인구가 줄어 고민하는 상주시 주민의 고민과 같은 것 아니겠나"라고 청년과 지역의 고민은 다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윤 후보는 정치 시작한 지 비록 1년도 되지 않았으나 매우 빠른 시간에 정치에 적응해 나가는 후보"라며 "지금까지 당의 어떤 대선 후보도 해내지 못했던 2030세대의 적극적인 지지를 얻어냈다. 이것이 바로 새로운 정치 아닌가"라고 물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젊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지지를 구축한 당은 다시는 어떤 선거에서도 지지 않겠다"며 대선 이후 벌어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총선도 승리로 이끌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2-02-15 14:12: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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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검찰 독재 공화국 만들겠다는 尹…대구시민이 심판해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대전환위원회 위원장 겸 명예상임선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겨냥하며 "대통령이 되면 없는 죄도 만들어내고, 아무나 불려가서 자백을 받아내고, 비난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검찰 독재 공화국을 만들겠다는 윤 후보에게 대구 시민들이 심판을 내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추미애 위원장은 15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유세에서 이른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의혹'을 쏟아내며 윤 후보를 비판했다. 추 위원장은 "대구·경북에 희망을 불어넣어 미래의 대한민국을 확실하게 발판을 구축할 (후보는) 누군가"라며 "알면 알수록 찍을 수밖에 없는 후보는 누구인가"라고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연호를 이끌었다. 추 위원장은 이어 윤 후보를 겨냥해 "또 한 사람, 알면 알수록 도저히 찍을 수 없는 후보"라며 "과거로 가는 후보, 검찰 권력을 자기 것인냥 사유화해 부인의 주가조작 비리도 감췄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모는 무려 19만평 미니 신도시급, 대부분이 차명으로 갖고 있는 부동산. 심지어 수자원 보호구역까지 지청장 하듯, 윤 후보 백을 동원했는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양평 아파트를 개발해서 수백억의 차익을 남긴 부패 후보가 바로 윤석열"이라고 몰아세웠다. 추 위원장은 윤 후보의 검찰총장 당시 특별활동비 의혹도 거론했다. 추 위원장은 "검찰 특활비는 한 해만 해도 94억원으로 제가 (법무부장관으로) 있는 두 해 동안 살펴보니 170억원이 넘었다"며 "그중 147억원이 영수증도 없고, 사용근거도 밝히지 않게 주머니 돈처럼 마음대로 쓴 돈들이다"고 비판했다. 또,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산 당시 신천지 압수수색 논란도 언급하며 "신천지 때문에 빨리 확진자를 밝혀내 방역 예방을 해야 할 절체절명 위기에도 법무부장관이 압수수색 지시를 내렸건만, 영장을 반려해 방역을 방해했던 공직자가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인가"라고 주장했다. 추 위원장은 그러면서 "신천지 성도는 무섭고, 대구시민·경북도민 생명은 보살피지 않아도 된다는 말인가. 건진법사의 말은 들어야 하고, 대통령이 당부하고 법무부장관이 내린 지시는 거역해도 된다는 말인가"라며 "무속공화국·검찰공화국 막아내고 미래로 가는 통합 대통령, 대구·경북 발전을 약속하는 경제대통령, 유능한 이재명을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02-15 13:56: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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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 첫 유세 "위기극복·G5·국민통합 이뤄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에서 첫 유세를 통해 위기극복 총사령관, G5(주요 5개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경제 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부산 부전역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우리 풀어갈 세상은 특정인들의 권력욕 때문에 국민이 고통받는 세상 아니라 바로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이 보장되는 희망 넘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더 나은 삶 보장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가 구성원 사이에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게 만드는 것"이라며 "정말 중요한 것은 국민이 행복한 삶이요, 국민의 고통을 줄여주는 것이다. 민주당은, 그리고 이재명은 이 위기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위기극복 총사령관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이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당시 국민에게 실적과 실력을 인정을 받아 이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밝히며 "기회를 주면 이 위기를 극복할 뿐 아니라 위기국면에서 피해 입은 모든 소상공인, 자영업자, 국민들의 피해 100%를 보전하고 대한민국 경제를 재편해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로 만드는 결정적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한 국가의 역할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 민생과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면서 "대한민국을 G5 세계 5대 경제 강국으로 만들 유능한 경제 대통령은 과연 누구인가"라며 지지자들의 연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국가의 대대적인 투자와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을 통해서, 기업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과학·첨단과학 투자를 늘려 기업이 경제인들이 창의와 혁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제 합리화를 하겠다"며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게 해 국민을 행복하게 할 유능한 대통령 후보는 누구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아울러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누군가의 복수 감정을 만족시키려 노력하지 않고, 3월 9일이 나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나를 위해 내 가족을 위해서 내 지역을 위해서 이 나라를 위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쓰고, 좋은 정책이라면 홍준표의 정책이라도, 박정희의 정책이라도 다 가져다 쓰겠다. 이게 바로 실용정치 아니겠느냐"며 "국민이 중심, 국민이 우선이어야 한다. 오직 국민의 삶만 위해야 한다. 이재명은 그렇게 했고, 또 그렇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기 위해 "쉽지 않지만 우리가 반드시 나아갈 길"이라며 "우리가 잠시 나뉘어서 경쟁하고 다툴지라도 경쟁이 끝나면 대통령은 모든 진영을 다 대표해야 한다. 니 편 내 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국민이 원하는 정치가 아닌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그렇게 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있고, 그렇게 하겠다"며 "국민을 통합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후보의 부산 부전역 첫 유세는 오전 시간에 진행됐음에도 주최측(부산시당) 추산 2000명, 경찰 추산 1000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2022-02-15 11:03:1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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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첫 대선 유세 메시지는…"청년 일자리,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유세에서 강조한 메시지는 '청년'이었다. 2030 청년 표심이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는 만큼 안철수 후보는 15일 오전 대구 중구 현대백화점 앞에서 진행한 첫 연설을 통해 "청년 문제 해결하기 위해 정치 시작했다"며 "청년 일자리 만들고 미래 먹거리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연설에서 헌법 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을 언급한 뒤 "행복한 국민이 있어야 부강한 나라가 되는 거다. (하지만) 자살 시도자가 20대가 제일 많다는 것, 너무나 슬픈 현실 아니겠냐"고 먼저 지적했다. 이어 "미래의 희망이 있어야 좋아하는 사람 만나 결혼하고 아이 낳고, 우리가 죽고 나서도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야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것 아니겠냐"라며 청년 일자리 및 미래 먹거리 창출 차원에서 제2의 과학기술 입국을 통한 제2의 한강의 기적 이룩에 대해 약속했다. 안 후보는 연설에서 '공정한 나라, 바른 나라'를 만들 것이라는 말도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그 가족들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된 상황을 지적하며 나온 메시지다. 안 후보는 이 과정에서 민주당·국민의힘 등 기득권 거대 양당이 '포퓰리즘 정책을 펼친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 공정한 나라 만들고 정치인들 퍼주기 정책 막아서 청년 자살률 줄이고 우리 출생률 높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라며 "저는 청년들 먹여 살리기 위해 정치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또 자신이 의사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한 뒤 "대통령의 첫 임무가 지금도 고통을 주는 코로나19 빨리 종식시키는 거다. 그 일, 어느 누구보다 저 안철수가 가장 잘할 수 있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어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활동한 이력을 언급한 뒤 "국내에서만 맴도는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글로벌 감각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후보는 이재명·윤석열 후보가 미필인 점을 겨냥한 듯 "지금 남성 후보 세 사람 중에 군대를 제대로 갔다 온 사람은 저밖에 없다. 군대도 가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국군 통수할 수 있겠다는 말이냐"는 메시지도 전했다.

2022-02-15 10:53:44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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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한 尹, "자랑스런 나라 만들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이날 윤 후보와 관계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 모습. / 박태홍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은 윤 후보가 이날 참배하는 모습. / 박태홍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후보가 이날 현충문에서 참배를 하기 위해 도열해 있는 모습. / 박태홍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국립현충원 현충문 앞에 도착해 이준석 당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 등 당 관계자들과 함께 참배와 묵념을 하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윤 후보는 참배를 마친 후 현충문으로 돌아와서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함께 지켜온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랑스러운 나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어나갔다. 윤 후보는 이후 기자들과 공식선거운동 첫날 현충원을 방문한 의미와 소감에 대해 "제가 조금 전에 글(방명록)로 쓴 대로, 순국선열의 헌신으로 지켜온 대한민국, 우리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랑스럽고 자부심 가질 수 있는 그런 나라로 만들겠다. 그와 같은 각오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5 10:52: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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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산 VTS 찾아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가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을 방문해 "남부 수도권의 중심 도시가 될 부산을 출발지로 정한 것은 대한민국의 경제가 확실하게 살아나고 세계를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0시에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부산은 한때 피난민의 도시였다가 지금은 잠시 어려움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공식 선거운동이 이제 자정을 지나며 시작됐다"면서 "정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이 밤을 넘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 희망을 드려야 하고 경제를 살려야 하고, 함께 손잡고 살아가는 통합의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데 우리 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서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이 있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께 희망이 있는, 기회가 넘치는 그런 나라, 증오와 갈등이 아닌 공존하고 협력하고 연대하는 화합된 통일의 나라, 평화의 나라를 꼭 만들고 싶다"며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 대통령 후보, 국민통합 대통령 후보 이재명에게 기회를 달라. 잘 해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앞서 부산항 VTS의 운영현황과 관제구역 특성, VTS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항해 중인 선박들과의 교신도 시도했다. 이 후보는 산업 현장을 누비는 상선과 해양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과 교신하며 안부를 전하며 격려했다. 아울러 부산항 VTS 방문 소감에 대해서도 "관제정보라고 하는 게 엄청나게 중요한 데이터 자료인데 분명히 일정 시간이 지나면 폐기할 거 같아서 한번 물어봤는데 역시 예상한대로 폐기하고 있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료라 불리는 소중한 자산인데 관리되지 않고 폐기된다"며 "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 관제가 당연히 되고 있을 거라 봤는데 아직은 한참 있어야 되는 일이라 해서 우리 경제가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가가 해야 할 일이 많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2022-02-15 02:15:4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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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이재명 "3월 10일,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뜨는 태양을 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15일 부산을 찾아 "지금부터 시작해서 3월 10일은 오늘 떴던 태양과 똑같은 태양이 뜨겠지만,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눈으로 뜨는 태양을 보게 될 것"이라며 대선 승리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0시 부산시 영도구 부산항 해상교통 관제센터를 방문한 이후 지지자들과 만나 "저 바다를 건너려면 파도도 이겨내야 하고, 세월도 견뎌야 하고, 함께 하는 동료도 잘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삶도 그런 것처럼 우리 22일간 선거 운동도 대한민국의 운명을 놓고 저 거대한 바다를 함께 건너는 것"이라며 "좋다. 그리고 자신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산이 첫 출발지고 부산은 제가 존경하는 노무현 대통령님과 문재인 대통령님의 정치적 고향"이라며 "여러분이 두 분을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만들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민주정부를 만들었고, 정말로 새로운 세상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세상의 모든 문제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사람이 만든 문제는 사람이 해결할 수 있다"며 "위기는 기회를 품고 있어 위기도 기회로 만들면서 기회를 더 활용하고, 위기 속 기회를 찾아내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능력 있는 리더가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국내외적인 많은 어려움들과 위기들 속에서 기회를 찾아내고 위기 자체를 극복해서 세계를 선도하는 모두가 잘 사는 나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나라, 청년이 기회가 부족해서 남녀 나눠서 싸우지 않아도 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나라, 아이를 얼마든지 낳아도 걱정이 되지 않는 나라 제가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그래서 위기를 극복해 가는 위기 극복의 총사령관이고, 경제 살리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고, 국민들이 증오하고 분열하지 않고 협력적 경쟁으로 함께 손잡고 살아가는 대동세상, 통합의 대통령이 꼭 되겠다. 여러분 함께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정치 보복' 발언을 염두한 듯 "세상이 뒤로 돌아가게 할 수는 없지 않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우리가 자존심이 있지 어떻게 집회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세상으로 되돌아갈 수는 없지 않나"라며 "우리가 어떻게 만든 민주공화국인데"라며 윤 후보를 겨냥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부산항 해상교통 관제센터(VTS)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세월호'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저도 모르게 VTS라는 단어, 용어를 보고 해상 선박 관제시스템을 보니 첫 번째 떠오른 생각이 세월호였다"며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했던, 그리고 그 기록이 남아있는 곳이 VTS였기 때문에 갑자기 떠오른 거 같다"고 설명했다.

2022-02-15 01:52:1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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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 앞에서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 설치 공약한 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정책비전 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4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상생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정책비전 발표회에 참석해 지난해 10월에 중소기업인에게 약속한 상생위원회 설치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상생위원회가 형식적이고 허울뿐인 위원회 조직이 아니라, 중소기업인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되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상생위원회의 민간위원장도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분을 모시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를 통해 원청업체의 과도하고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행위나, 중소기업 기술을 불법적으로 탈취하는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면서 "또한 하청업체에 대하여 지나치게 상세한 원가자료나 기술 자료를 요구하는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추가로 윤 후보는 중소기업 지원 방안으로 ▲중소기업 지원하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ESG 경영,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세제·금융·컨설팅·기술지원 확대 ▲기업 연구개발 투자에 대한 세제 및 금융지원 획기적 확대 ▲신산업 전용 저금리 장기금융 지원 제도 도입 ▲고가 실험 장비 대여 리스 전담기관 설립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특별법 제정 ▲주52시간제도 합리적 개선 등을 공약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이날 윤 후보에게 현안에 대해 "0.3%의 대기업이 영업이익의 57%를 차지하고,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은 (영업 이익이) 25%에 불과하다"며 "전체 근로자의 11%에 불과한 양대 노총이 20% 넘는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한다. 노동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지 않으면 일자리가 늘어날 수 없고 더 일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정책 반영을 요구했다.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도 "디지털 전환은 중소기업에게도 생존이 걸린 중요한 문제이나,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수준은 100점 만점 중 41점에 불과하다"며 "현장 수요에 맞는 디지털 인재 양성과 빅테크 기업들의 플랫폼 코어기술을 개방해 대·중소 기업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철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개성공단은 북한근로자 5만 4000명을 고용하며 남북한 모두의 경제발전에 큰 성과를 거뒀으나, 6년째 가동이 중단된 상황"이라며 "남북 경협 활성화를 위해 개성공단을 재가동하고, 국제 공단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99%는 오너가 대표인 상황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중소기업 대표를 감옥에 보내는 법'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사업주의 처벌 규정을 완화하고, 고의 중과실이 없는 경우에는 면책하는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여성기업 대부분이 어렵고 더 열악하다. 정부는 여성기업의 특성을 고려해 지원 사업을 마련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전국 여성 기업이 경제주역으로 큰 희망 가질 수 있도록 여성기업 정책을 새롭게 만들어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2-02-14 18:09:0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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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지식인 1만명, 이재명 지지 선언…"촛불 아닌 횃불 들어야"

교수, 박사, 연구원, 의사, 변호사, 교육계, 기업인 등 대한민국 재야 지식인 1만1111명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동참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세계, 대전환의 시대로 가는 과정에서 큰 횃불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나를 위한 정책위원회'와 재야 지식인들은 14일 민주당사 4층에서 이같이 밝히며 "불공정과 불평등, 부자유한 일상이 지배하고 최소한의 평온함마저 실종된 사회에서 눈을 뜨게 되는 일이 없도록 대한민국의 지식인들이 깨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야 지식인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 후보는 '공정성 확보, 불평등과 양극화 완화, 경제적 기본권을 보장한 사회의 지속적 성장과 국민의 더 나은 삶의 가능성을 선언하고 있다"며 "헌법 제1조,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있음을 실천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20대 대통령 선거는 좌우이념과 정파를 넘어 합리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하는 이재명 정부만이 대전환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이고 중차대한 문제"라고 했다. 재야 지식인들은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사람,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가 나왔을 때, 과연 우리가 눈을 뜨고 있을 곳은 어디겠는가"라며 "국민을 우위에 두고 있는 사람과 국민을 상대로 거짓과 허위경력을 들먹이는 자 중에서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기에는 언제나 지식인이 시대의 선각자가 돼 그 시대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음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역사에서 소중한 경험"이라며 "최근 자행되는 우리 사회 곳곳의 비상사태 앞에서 더 이상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재야 지식인들은 그러면서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 1만인이지만, 부족하다. 5천만 대한민국인 모두가 이 자리에 서야 한다"며 "검찰공화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다시는 정치검찰이 국정을 농단하게 둬서는 안 된다. 우리는 다시 횃불을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우상호 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나라가 위기일 때 지식인들은 우리 사회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셨다"며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 이재명과 손을 잡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고 화답했다. 또, 홍영표 공동선거대책위원장도 "지식인 여러분이 말씀하신 대한민국 대혁신을 위한 생각들을 마음에 새기고 전진하고,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이 후보 지지 선언은 황석영(소설가), 유홍준(전 문화재청장), 이한주(전 경기연구원장), 허민(공룡박사, 전남대교수)가 대표 제안을 하면서 시작됐고, 송기도(전북대 명예교수), 이래경(주권자전국회의), 이부영(교육운동가), 노진철(경북대 교수, 한국사회체계이론학회장), 김윤태(우석대, 한국심리운동연구소 소장), 김경호(제주대 교수), 박백범(전 교육부차관), 지철(의사), 오세중(전 변리사회 회장), 박원홍(목사), 박준모(변호사), 김종진(한국노동사회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류영재(주식회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 주진형(강원대 의대 교수), 오영근 명예교수(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정창수(나라살림연구소 소장), 김현철(서울대 교수), 장숙랑(중앙대 교수), 강병구(인하대 교수), 유정훈(아주대 교수), 이진국 (아주대 교수), 이동연(한예종 교수), 임윤옥(여성노동포럼 공동대표), 양문수(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재야 지식인이 참여했다.

2022-02-14 17:36:34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