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기사사진
'메타버스 강국 대한민국', 윤석열 ICT 코리아 추진본부 정책간담회 열어

윤석열 선대위 ICT코리아 추진본부는 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메타버스 강국 도약을 위한 산학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ICT코리아 추진본부 강성주 부본부장(왼쪽 세번째부터)과 김성태 본부장이 산학연 전문가와의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ICT코리아 추진본부는 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메타버스 정책간담회'를 열고 인프라 투자와 인력 확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권 조이펀 대표, 장상규 스트라토 XR사업단장,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윤경로 건국대 교수, 이경택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센터장이 참석했다. ICT코리아 추진본부에서는 김성태 본부장과 강성주 상임부본부장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메타버스 강국 도약을 위해 독립적인 메타버스 컨트롤타워 설립 및 다양한 육성 정책 개발을 제안했다. 가상융합기술, 디지털 트윈 등 메타버스 분야의 규제 완화도 요청했다. 관련 인력 확보 어려움과 저작권 문제도 심각한 문제로 부각할 것으로 예측했다. ICT코리아 추진본부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메타버스 공약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강조했다. 윤 후보가 최근 발표한 정책공약집에는 '메타버스, 대한민국이 앞서가겠습니다'를 통해 메타버스 국가지원 체계 마련, 유관산업 10만 인력 양성, 디지털 격차 없는 학교 및 국민체험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김성태 ICT코리아 추진본부장은 "문재인 정부는 글로벌 메타버스 생태계 선점 경쟁에서 규제 완화와 진흥에서 발빠른 대응에 실패했다"며 "인력 확보 및 인프라,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윤석열 후보는 메타버스 강국 달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04 17:19:25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윤석열 ICT코리아 추진본부, KEA 찾아 전자·IT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윤석열 선대위 ICT코리아 추진본부는 4일 서울 상암동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김성태 ICT코리아 추진본부장(왼쪽 다섯번째부터), 임호기 KEA 상무, 강성주 ICT코리아 추진본부 부본부장 등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ICT 코리아 추진본부 측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ICT코리아 추진본부는 4일 서울 상암동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를 방문해 대한민국 경제 핵심 성장축인 전자·IT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KEA는 산업계 재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들을 내놨다. 지속적인 혁신 히트상품 개발을 위한 '도심 전자제품제조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시대 맞춰 '고효율 기기 보급 확산 및 재생소재 공급망 활성화', 데이터 성장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 수립', 기술사업화 촉진 및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능형 기술거래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노동시간 유연성 강화와 중대재해처벌법상 산업안전규제 합리화도 요청했다. ICT코리아 추진본부는 전자·IT산업계가 현재 중요한 성장 시험대에 놓여있는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김성태 ICT코리아 추진본부장은 "윤석열 후보가 밝힌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달성을 위해서는 IT와 전자 등 핵심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드러난 여러 한계와 규제를 바꾸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3-04 17:15:2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청년 취업활동 계좌제 등 "청년 일자리 책임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청년이 넘치는 기회 속에서 마음껏 도전하는 '청년기회국가'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이재명 정부는 청년의 일자리를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청년기회국가'를 위한 청년일자리 5대 공약을 밝히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일자리 부족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죄송하다"며 "'더 좋은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교육훈련부터 구직, 이직까지 청년의 모든 취업 과정에 국가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청년 취업활동 계좌제 도입 ▲생애 한번 자발적 퇴사 실업급여 지급 ▲청년 일경험 보장제 ▲청년일자리 사회책임제 도입 ▲워라밸이 가능한 비대면 일자리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먼저 "수강료, 자격증 시험 및 토익 응시료, 면접비용 등 취업 준비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비용을 지원하겠다"며 "구직과정에서 청년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해 '청년 면접 준비 지원'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및 사진 촬영 지원, 전문가와의 모의면접 코칭 서비스 등 제공을 공약한 바 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청년 취업활동 계좌제'는 이 소확행 공약을 포함·확대한 것으로 시험료 등에 대한 지원 등 내용이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실업급여가 계약기간 종료, 해고 등 비자발적 이유에 한해 지급돼 자발적으로 퇴사를 결정한 경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것을 감안해 원활한 진로 모색 및 직무 탐색을 위해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청년에게 실업급여 지급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생애 한 번 자발적 퇴사에 대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충분한 직업적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청년 일경험 보장제'를 실시해 청년에게 약 2년간 일경험을 쌓으며 기술과 직무역량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적정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도록 해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정부에서는 청년들의 일자리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인턴 등을 포함한 청년 일경험 사업을 진행 중지만 평균 근무 기간은 약 11개월 수준에 대부분 최저임금이 지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청년 일경험 사업의 근무기간을 현재의 약 두 배인 2년에 가깝게 연장하고, 최저임금이 아닌 생활임금을 지급하도록 해 청년들의 역량축적 경험과 동시에 안정적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경험으로 취업역량을 높여 청년들이 선호하는 민간과 공공의 일자리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차원의 지원도 약속했다. 이 밖에 '청년일자리 사회책임제'의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의 청년고용 의무 비율을 5%로 높이고, 신규 채용을 대폭 늘리는 등 정부 차원에서 청년의 일할 권리 보장할 계획이다. 이에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메타버스 등 청년이 선호하는 디지털 일자리 100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워라밸이 가능한 비대면 일자리의 대폭 확대를 위해 비대면 업무처리가 가능한 경우,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원격 근무를 제도화할 계획이며 재택·스마트워크·워케이션 등 비대면 업무 인프라의 확충도 약속했다.

2022-03-04 15:44:42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막판 부산 지지 호소한 尹 "투표로 심판해야 이 나라 주인·유권자"

【부산=최영훈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부산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남구청에서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재한유엔기념공원 참배, 사하·사상구 일대에서 유세도 이어갔다. 사전투표부터 유엔기념공원 참배, 사하·사상구 일대에서 가진 유세에는 열성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부산 사하·사상구 유세 현장에는 모두 2000여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됐다. '승리! 기원! 기2호'라고 적힌 깃발을 들고 흔드는 모습부터 '국민 희망'이라는 깃발도 눈에 띄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연루된 의혹이 있는 경기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 관련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메고 다니는 지지자도 현장에 나타났다. 유세 현장에서 만난 지지자들이나 시민들은 깃발이나 팻말 등을 구경하며 윤 후보의 발언에 재깍재깍 호응했다. 윤 후보는 부산 사상구 이마트 사상점 앞에서 가진 유세 가운데 "부산 분들 화끈하고, 부산은 멋지지 않냐? (하지만) 부산은 재미없고 초라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나와서 부산 시민들께 자기 찍어달라고 말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과거와 달리 부산 발전이 더딘 점을 지적한 윤 후보는 산업은행 이전,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등 지역 공약도 약속했다. 지역 공약을 언급할 때마다 유세 현장에서는 환호가 터졌고, 박수 소리도 들렸다. 윤 후보가 "1980년대에서 90년대 넘어가면서 부산이 서울과 격차가 너무 벌어졌는데 대한민국 전체 발전에 대단히 좋지 않은 것이라고 본다. 부산이 서울만 해야 대구와 광주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할 때 현장에서는 "맞습니다"라며 호응했다. 산업은행부터 많은 국내외 은행 본점이 부산에 자리 잡도록 만들 것이라는 공약 발표, 2030 부산엑스포 유치까지 윤 후보가 언급하자 현장 유세에 함께한 지지자들과 시민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유세에서 윤 후보는 "국민을 편 가르고 노동자와 기업인을 편 가르는 정권이 노동자의 권익을 향상 시킬 수 있겠냐. 저는 모든 노동자의 권익이 공정하게 보장되는 그런 나라를 만들 것이고, 작든 크든 기업인이 돈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당당하게 보상받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전날(3일)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와 후보 단일화 성사에 대해 언급한 뒤 "이 단일화 과정에서는 사상의 아들, 장제원 의원이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서로 간에 가질 수 있는 불신을 제거하고 저와 안철수 후보가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장제원 의원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이때 현장에서는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장제원 의원을 "제가 정치에 처음 발을 디뎌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저를 가르쳐주고 이끌어줘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될 수 있도록 가장 큰 역할을 해줬고,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시켜준 우리 사상의 머슴, 사상의 일꾼"이라고 표현한 뒤 마이크까지 넘겼다. 장 의원은 윤 후보에게 마이크를 전달받은 뒤 "저는 윤 후보가 어려운 결심으로 정치권에 나왔을 때 그 과정을 지켜본 사람"이라며 "그동안 얼마나 많은 뭇매, 모진 네거티브를 받았냐. 윤석열 하나 죽이면 자신들 정권을 유지한다며 윤석열을 얼마나 매도하고, 욕하고, 손가락질하고, 없는 것도 만들어서 네거티브, (하지만 통하지 않았고) 윤석열의 정의를 눈으로 확인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손을 내밀어 윤석열이 손을 잡았다. 이제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윤석열의 손을 잡아달라, 실망시키지 않겠다"라며 "약속 지키고,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성공한 정부 윤석열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때도 '윤석열!' 연호가 터졌다. 윤 후보는 사상에 앞서 사하구 괴정역 인근에서도 유세를 했다. 이때 현장에는 '정권퇴진, 부동산 정책 실패!!! 정권 out' 손 푯말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책, 빨간 풍선과 태극기를 들고 흔드는 지지자들 모습이 보였다. 윤 후보가 유세차에 올라서자 "잘생겼다! 멋있다!"는 환호도 들렸다. 유세 현장에서 윤 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연루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현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응 무능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민주당 정권, 국민께서 이번에 꼭 갈아치우셔야 하지 않겠냐. 다시는 운동권 세력 패거리 정치에 속으면 안 된다"며 "속지 말고 투표로 심판해 이 사람을 갈아치우셔야 여러분이 이 나라의 주인이고 유권자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윤 후보는 사하 유세 현장에서 "사전투표를 많이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이 윤석열이 정의로운 나라, 법과 원칙이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되는 공정한 나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노동의 가치가 함께 존중되는 그런 나라를 반드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부산에 와서 '부산 재미없고 초라하다'고 이야기하지 않았냐. 저는 부산을 서울과 똑같은 대규모 경제도시로 비약시키고 만들어놓겠다"고 강조했다.

2022-03-04 15:30:08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국민의힘, 文 대통령 사전투표 독려 글에 선거개입 주장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선대본)가 문재인 대통령이 4일 발표한 사전투표 독려 글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시킬 수 있는 '민주'라는 단어를 세 번이나 썼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선대본 대변인실은 이날 쇼츠 논평을 내놓으면서 "문 대통령이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에서 민주당을 떠올릴 수 있는 '민주'라는 단어를 세 차례나 반복하며 노골적인 대선개입의 선봉에 섰다"며 "그 많은 지방 행보로도, 청와대 참모진을 앞세운 야당 공격으로도, 역사 왜곡도 서슴지 않으며 갈라치지를 한 것으로도 모자란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장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라"며 "이 정권이 아무리 마지막까지 발버둥을 쳐도 성난 민심의 거센 파도를 막을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대변인실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도 끝까지 반성 없는 문(文)정권과 이재명 후보, 그리고 민주당에 대한 심판은 이미 시작됐다"고 논평을 마무리했다. 실제로 문 대통령이 앞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사전투표 글에는 '민주'란 단어가 세 번 사용됐다. 해당 글에서 '민주공화국의 주권자로서 국민 모두 신성한 투표권 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투표가 더 좋은 정치, 더 나은 삶, 더 많은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우미크론은 곧 지나가겠지만, 우리의 민주주의는 영원할 것입니다'라는 부분이 국민의힘 측에서 지적한 부분이다. 한편, 사전 투표 1일차인 4일 오후 3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2.31%이다.

2022-03-04 15:09:03 박태홍 기자
기사사진
與, '尹 부동시 병역기피 의혹' 총공세 "軍통수권 자격없어…후보 사퇴해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동시로 병역을 기피했다'고 규정하고 군 통수권은 물론 후보 사퇴까지 언급하며 총공세를 폈다. 윤호중 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민주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어제 국회 법사위원회에서 '윤 후보가 시력 조작을 통해 부동시 진단서를 내놓고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의 구체적인 증거가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위원장은 "더 이상 윤 후보는 대통령으로서 국군통수권을 할 자격이 없는 후보임이 드러났다"며 "특히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청년들이나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 그리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던 모든 국민이 윤 후보의 병역 기피 사실에 대해서 크게 놀라고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아직 정전 체제 하에 있고 그런 만큼 국군 통수권자의 국방의 의무에 대한 의혹이 추호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윤 후보는 대통령의 꿈을 접고 후보를 사퇴해야 할 일"이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선대위 평화번영위원회와 국방안보특보단도 민주당사 브리핑룸에서 "1994년과 2002년 공무원임용과 재임용 신체검사 결과를 보니 윤 후보의 들쭉날쭉한 시력에 대한 의혹과 제보가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그동안 윤 후보는 '선택적 부동시'로 병역을 기피했다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자료공개를 하지 않았다"며 "이번 법무부의 자료 확인으로 1982년 입영 신체검사에서는 좌우 시력차가 0.7로 나타났으나, 1994년도와 2002년도의 공무원 신체검사에서는 각각 0.2와 0.3으로 줄어든 것을 최종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윤 후보가 1982년 신체검사를 받을 때 병역기피를 목적으로 모종의 방법을 취했다는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명백한 '병역기피' 의혹 앞에서 윤 후보는 어떤 말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윤 후보를 향해 "본인이 병역기피가 아니라면 오늘이라도 공정한 부동시 검증을 받으라. 아니면 사퇴해야 함이 마땅할 것"이라며 "국가의 근간인 병역을 기피한 의혹으로 공정의 가치를 더럽힌 윤 후보는 국군통수권자는 물론, 대통령 후보의 자격조차 없다"고 몰아붙였다.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가 '병역기피' 의혹마저 회피로 일관하고 있다"며 "윤 후보가 떳떳하다면 공개적 검증이 두려울 이유가 없다. 그런데도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온갖 핑계와 동문서답, 거짓 해명에 급급하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런 행태는 '스폰서 검사', '김건희 씨 주가 조작' 의혹 때도 마찬가지였다"라며 "시력 조작을 통한 병역기피 의혹마저 뭉개고 무시하려 해서는 안 된다. 병역기피 의혹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더 철저하고 확실하게 검증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안과 전문의들은 윤 후보처럼 시력 차이가 0.2, 0.3이라면 부동시로 판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한다"며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이 '(2019년도) 약물을 투입해서 동공을 확대해 30분 기다려서 한 과학적 검증을 거친 부동시 테스트를 했다'는 말도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거듭된 회피와 거짓 해명으로 일관한다면 병역기피를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라며 "병역 비리 문제는 대통령 후보 선택에서 반드시 검증돼야 할 국민의 권리다. 윤 후보는 병역기피 의혹의 진상을 철저하게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반면 최지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은 "40년 전에 판명되고 3년 전에 다시 한 번 확인된 부동시 카드까지 꺼내들어 매일 언급하는 모습에 ‘급하면 체한다’는 말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당이 제기하는 부동시 의혹은 장황하나 내용은 간단하고 해명은 명확하다"고 반박했다. 최지현 대변인은 " 윤 후보의 부동시 판정은 권위 있는 종합병원 두 곳과 군 당국에서 내린 것이었고, 대한민국 청와대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검증하고 확인한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민주당은 1994년과 2004년 당시 이루어진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자료를 재차 언급하며 또다시 악의적 마타도어를 시도하기 시작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공무원 채용 신체검사’ 상의 좌우 시력 차이가 그 전후로 이루어진 위 종합병원 검사 상의 시력 차이보다 적다며 위 종합병원 검사의 신뢰도를 운운하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헛발질이 자책골로 이어진 격"이라면서 "부동시 측정 방법이 아닌 주관적 시력 검사를 갖고 종합병원에서 진행한 ‘조절마비 굴절검사’를 통한 부동시 진단의 신빙성에 문제제기 하려 하는 민주당을 보면 ‘민주당이 민주당했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2022-03-04 14:08:54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유엔공원 찾은 尹 "자유의 국제연대 세계사적 장소…진작 방문했어야"

【부산=최영훈 기자】 재한유엔기념공원을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4일 "부산의 유엔묘지는 자유의 국제연대를 상징하는 세계사적인 장소"라며 "정치를 시작하고 진작에 방문을 했어야 했는데 많이 늦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이제 자유의 국제연대 덕분에 자유민주주의를 하게 됐으니, 앞으로 국제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보수 진영이 강조하는 가치인 '자유'에 대해 언급한 윤석열 후보는 이날 부산 남구청에서 대선 사전투표를 마친 뒤 유엔기념공원에 찾았다.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를 착용한 채 유엔기념공원에 도착한 윤 후보자는 헌화하고 묵념부터 했다. 묵념까지 마친 윤 후보는 지지자들과 엉켜 묘역을 둘러봤다. 특정 묘 앞에서 설명을 들으며 윤 후보는 "돌아가신 분도 있고, 치료받고 돌아가신 분도 있고…"라며 고개 끄덕이는 모습도 보였다. 묘역을 둘러본 윤 후보는 기념관도 참관했다. 기념관 참관 때도 지지자들은 윤 후보를 따라다니는 모습이었다. 윤 후보가 기념관을 나오자, 지지자들은 "윤석열! 윤석열!" 이름도 외치며 함께 움직였다.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마친 윤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 차 타고 오면서 생각해보니까 내가 검찰총장을 그만둔 지 딱 1년 되는 날(2021년 3월 4일)"이라며 "제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정의와 상식이 무너져 내리는 상황에서 도저히 더이상 검찰총장으로서의 법 집행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사퇴한 날"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검찰청 정문을 나온 그 날, 어느 곳에 있더라도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가 대통령 후보로서 대선을 이제 닷새 남겨놓은 시점에 유엔기념공원에 방문해 생각해보니까 작년 오늘이 떠오른다"고 소회도 밝혔다.

2022-03-04 13:45:49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문 대통령, 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에 조전 보내 애도

문재인 대통령이 4일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가족에 '고인의 벤처기업 및 한류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일관된 노력'에 대해 기리는 조전으로 애도를 표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의 고(故)김정주 넥슨 창업자 유가족에 조전을 보낸 사실에 대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조전에서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자님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겨 계실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김정주 창업자님이 좋아하셨던 어린이들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인에 대해 "도전과 혁신의 정신으로 척박한 초기 벤처업계의 한계를 뛰어넘어 제1, 제2 벤처붐의 토대를 만드셨다. 미래를 내다보면서 새로운 시도를 앞장서서 실천했고, 후배 벤처인들의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고인이 한국 게임산업의 해외 진출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한 점에 대해 언급한 뒤 "그것은 바로 한국이 선진국이자 한류 문화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개척과 도전의 길이었다"는 평가도 했다. 이어 "무엇보다 사람을 키워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사회적 공헌에도 앞장섰다"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방문 이야기도 언급했다. 대선 후보 시절인 2017년 2월 문 대통령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견학한 적이 이다. 당시는 한국에서 유일한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해당 병원을 방문한 뒤 "그 경험은 제가 전국 권역별로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하고, 실행하는 계기가 됐다"는 메시지도 조전에 담았다. 문 대통령은 "김정주 창업자님의 일생에 걸친 도전정신과 공동체에 대한 헌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따뜻한 봄볕같이 오래오래 남을 것"이라며 "고인의 선한 웃음을 떠올리며 고인의 안식과 영면을 빈다"는 메시지도 조전에 담았다. 한편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2017년 2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방문 당시 고인은 이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한 바 있다. 김정숙 여사도 지난해 4월, 넥슨어린이재활병원 5주년 기념식에서 영상 축사로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2022-03-04 11:20:40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여야 3당 대선 후보, 사전투표 첫날 일제히 투표 마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일제히 투표를 마치며 선거 운동을 이어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과 당락을 쉽사리 예측할 수 없는 이번 대선에서 각 당의 선거대책위원회와 대선 후보들은 사전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려는 유권자들과 함께 줄을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투표 차례를 기다렸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촛불을 들고, 광화문과 시청 앞에 모이셨던 수많은 국민들을 생각했다"며 "이번 대선의 선택기준은 경제, 위기극복, 평화, 통합"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의 정치 상황 변화와 관계없이 정치제도 개혁을 통한 정치교체, 이념과 진영 뛰어넘는 실용적 국민통합정부를 흔들림 없이 계속 추진해가겠다"며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고, 승리는 언제나 국민의 몫이다.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 통합 경제, 평화의 길을 확고하게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과 경북 유세 일정이 예정된 윤석열 후보도 오전 9시 부산 남구청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윤 후보가 부산 남구청에 수행원들과 함께 도착하자 지지자들이 몰려들어 취재진과 섞이면서 동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윤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곧바로 재한유엔기념공원으로 이동해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윤 후보는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부산에서 (사전투표를) 하게 된 것은 오늘 일정이 부산에서 진행됐다"며 "남구청 투표소는 제가 20여년 전 부산에 근무할 때 살고 있던 곳이라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전투표는 국민 여러분께서 정권을 교체하고 새로운 희망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국민께도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심상정 후보는 오전 7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에서 배우자 이승배 씨와 아들 이우균 씨와 함께 일찌감치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종로구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의원직 사퇴로 인해 대선 사전투표 함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도 진행된다. 심 후보가 종로에서 사전투표를 한 배경에는 종로구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배복주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도 포함된 것으로 해석된다. 심 후보는 "기득권 정치를 다당제 책임 연정으로 바꾸는 대전환의 선거"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소신투표 해주시고, 내 삶을 바꾸는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종로는 저희 당 배복주 후보의 지역구이기도 하다"며 "종로구민께서 복을 많이 주는 후보, 배 후보에 대해서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4일 오전 6시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율은 오전 9시 기준으로 전국 2.1%(19대 대선 동일시간 1.4%)를 기록했다. 전국 최고 사전투표율은 전남 3.6%, 최저는 대구·울산 1.7%이며 서울은 2.3%, 경기는 1.9%로 집계됐다.

2022-03-04 10:24:53 박정익 기자 2022-03-04 10:24:53 최영훈 기자
기사사진
11일 만에 창원시 다시 찾은 윤석열, 마산역 앞에서 "대선에서 결기 보여달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창원특례시 마산역 앞에서 열린 거점 유세에서 지지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 박태홍 기자 【창원=박태홍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만에 창원특례시를 다시 찾아 마산역 앞을 메운 시민에게 이번 대선에서 '마산의 결기'를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저녁 마산역 앞 광장에서 국민의힘 경남도당 추산 2만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거점유세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지난 2월 20일 창원특례시를 찾아 상남 분수대 광장에서 당시 에어컨 부품 업체인 두성산업의 근로자 16명이 독성 물질의 중독된 것을 언급하며 쾌차를 빌며 연설을 시작했다. 당시 윤 후보는 튼튼한 안보, 양질의 일자리, 원전 산업 육성 등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선거 구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초접전 양상으로 흘러가는 만큼 마산 유세에선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실정을 반복해서 거론하는 모습이었다. 윤 후보는 시민들에게 "지난 5년 동안 잘 참아 왔다. 지방선거에서 총선에서 어떻게든 만들어 놓은 정부니까 잘해보라고 밀어줬는데 이제 국민들이 아무런 희망을 가질 수 없게 됐다"며 "철지난 운동권 이념으로 뭉쳐진 이 패거리 정치 집단엔 우리의 미래를 걸 수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겨냥해 "자기들끼리 모여서 패거리 정치하면서 고위공직자 끼리끼리 갈라 먹고 유착된 업자들과 이권을 나눠 먹어서 출세하고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우습게 알았다"며 "선거 때가 되면 산타클로스 옷을 입고 보자기에 사탕 넣어서 국민을 현혹하면 속을 줄 아는 구태 정치인들이 정치개혁을 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창원특례시 마산역 앞에서 열린 거점 유세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박태홍 기자 윤 후보는 "정치교체는 정권교체로 해야 한다"며 "무패하고 무능한 사람이 깃발을 든다고 정상적인 사람들이 거기에 모이겠나"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 5년을 완전히 말아 먹은 사람들이 이 후보에게 몰려가서 이재명의 민주당을 주도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저와 국민의힘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셔서 정부를 맡게 되면 민주당의 양식 있는 정치인과 멋지게 협치해서 국민통합을 이루고 경제발전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이번 정권에서 출생율이 전 정권보다 더 떨어진 이유를 민주당 정권 아래서 미래와 희망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출산 (대책)을 위해서 일자리, 주거 안정 대책, 돌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써야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청년이 생각하기에 나라에 미래와 희망이 있고 자유가 존중되는지 여부에 따른 이들의 판단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래가 없고, 희망이 없고, 자유와 인권이 짓밟히는 나라에서 자식을 나아서 성장하게 싶겠나"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정부를 맡게 되면 절대 거짓말 하지 않는 정직한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마산하면 결기다.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겠다는 결연한 용기.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들의 결기를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2022-03-03 21:10:12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