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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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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게이트=문 지킨다' 주장은 '워터게이트=살수대첩'이라 하는 꼴"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선대본) 본부장이 24일 더불어민주당이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이재명 게이트'를 '문을 지킨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에 대해 "워터게이트는 살수대첩이라는 억지가 나올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선대본) 본부장이 24일 더불어민주당이 김만배-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이재명 게이트'를 '문을 지킨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에 대해 "워터게이트는 살수대첩이라는 억지가 나올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워터게이트 사건은 1972년 美 공화당 소속 닉슨 대통령의 재선을 위해 미국 워싱턴 워터게이트 빌딩 안에 비밀공작원들이 도청장치를 설치하려다 발각된 사건이고 살수대첩은 612년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의 30만 대군을 격퇴한 전투의 이름이다. 권 본부장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 회의에서 "민주당에서 온갖 억지를 부리지만 절대 다수 국민은 대장동 사건이 이재명 게이트이고 대장동 몸통인 그 분이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재연 대법관도 어제(23일) 기자회견을 열어 반박했는데, 민주당은 입장도 못내고 있다"며 "이 후보 측에서 대장동을 윤석열 게이트라고 하는 것은 마치 이완용이 안중근에게 매국노라고 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권 본부장은 이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한우와 닭백숙 수백만원 어치가 (이 후보 자택에) 배달됐다. 국민의 비판이 들리지 않나"라며 "(김혜경 씨가) 영부인보다 먹방 유튜버가 더 울린다는 세간 조롱 속을 인정하고 석고대죄 하라"고 촉구했다. 또 권 본부장은 전날(23일) 열린 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유족의 기자회견에 대해 "정치를 떠나 한 아버지 입장에서 가슴이 아팠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고인은 해외 출장 중 자녀들에게 영상통화를 하면서 시장님과 골프를 쳤다고 자랑할 정도로 이 후보에게 충성을 다했는데, 이 후보는 빈소를 한번 찾지 않았고 발인 날 산타복을 입고 춤추는 장면을 (유튜브에) 내보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장면을 보고 여든 되신 고인의 모친께서 가슴을 치며 분통해했다"며 "정치판이 아무리 냉정하다고 해도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를 지키는 것이 당연한데, 이 후보는 자신 때문에 세상을 떠난 지 몰랐다고 잡아뗐다. 어떻게든 책임을 모면하고 자기만 살겠다는 이 후보의 이기적이고 잔인한 면모를 이번 건으로 충분히 확인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권 본부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이날 선거제 개혁, 권력 구조 개혁 등을 포함한 '국민통합 정치개혁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그런 것을 왜 대선에 임박해서 하는지 모르겠다"며 "개헌이 가능한 정도의 의석수를 가진 정당에서 충분히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진작에 이야기 했으면 협의가 쉬웠을 것. 필요성이 지적되는 만큼 대선 후에 이야기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어제(23일) 이준석 대표와 이태규 국민의당 선대위총괄본부장의 단일화 관련 공방에 대해선 "야권통합의 과정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끼리 논의해본 정도니까 특별한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2022-02-24 11:26: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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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단일화, 시간 다 지나…尹에게 어떤 연락도 받은 거 없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지금 시간은 다 지났다. 그래서 제가 결렬선언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후보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결렬선언 했을 때는 이미 시간이 다 지났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와의 만남은 없다고 봐야 하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며 단일화 논의 자체에 부정적인 뜻을 전했다. 안 후보는 앞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밝힌 '정치개혁안'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 그렇게 소신이 있으면 실행을 하면 되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대선 중반전을 지나면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으로 표가 결집되는 양상에 대해 "국민들의 판단을 믿는다"며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해있고 거대 양당 간에 서로 권력 교대, 적폐 교대가 이뤄지면서 우리나라가 계속 뒤처지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진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이것을 바꿔야겠다는 국민들의 열망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며 "국민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02-24 10:48:0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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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대통령 4년 중임제·결선투표 도입…총리 국회추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통합 정부, 다당제 연합정치 등을 위한 '국민통합 정치개혁안'을 통해 "국민통합을 가로막는 '기득권 정치'부터 청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영길 대표의 정치개혁안은 국민의 모든 이목이 집중되는 대선에서 정치개혁과 개헌의 화두를 던지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언한 국민통합정부와 정치교체를 지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송 대표는 24일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정치, 승자독식 정치의 병폐를 놔둔 채로는 국민이 하나 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이번 대선은 대통령 한 사람 바꾸는 대선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를 뿌리부터 바꾸는 대선이 돼야 한다"며 "3월 9일은 다당제 연합정치를 보장하고, 다양한 민심이 반영되는 '국민통합 정치'의 첫 번째 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이를 위해 ▲국민통합 정부 실천 ▲국민통합 국회 위한 선거제도 개혁 ▲국민통합 개헌으로 권력 구조 민주화 등 3대 정치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송 대표는 국민통합 정부를 위해 '국무총리 국회추천제'의 도입과 국민내각 구성, 여야정 정책협력위원회를 통해 국정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양극화 극복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위원회' 구성 등을 담았다. 선거제대 개혁에 대해서는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위성 정당을 방지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지방선거에는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등 비례성을 대폭 강화해 세대, 성별, 계층, 지역 등 다양한 민심이 반영되는 선거제도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민생기본권과 자치분권 강화, 권력 구조 민주화를 중심으로 개헌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이고 국민 통합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및 감사원을 국회 산하로 이관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정치개혁안의 실천을 담보하기 위해 대선이 끝나면 바로 국회에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며 "시급한 입법을 우선 추진하고, 새정부 출범 6개월 이내 선거제도 개혁, 1년 안에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의 이견과 이해충돌 때문에 개혁이 무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문가, 시민이 두루 참여하는 '정치개혁 공론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정당 간 이견이 있는 개혁과제에 대해서는 이들 공론을 반영해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2-24 10:23:49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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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죽하면 촛불로 응징당한 세력이 다시 기회 잡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죽하면 촛불로 응징당한 세력이 다시 기회를 잡겠나"라며 더 나쁜 정권교체를 넘어서서 더 나은 정치교체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23일 충북 청주시 롯데마트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이런 정치는 뜯어고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당이 사실상 두 개밖에 없다. 두 개밖에 없으니 저쪽 당이 못하면 울며 겨자 먹기로 이쪽 당을 찍어야 한다"며 "차악을 선택해야 한다. 잘할 필요가 없다. 상대방을 더 못하게 하면 나한테 기회가 온다"고 지적했다. 이어 "맨날 발목 잡아 실패를 유도한 게 누군가. 이번에 소상공인 보상 좀 많이 해주려고 하는데 못하게 발목 잡고, 괴롭힌 게 누군가"라며 "국민들이 고통받고 현 집권세력을 비난하고 원망하면 나에게 기회가 온다. 실제로 그렇지 않나"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제3의 선택이 가능해야 양대 세력이 잘하기 경쟁을 한다. 그게 바로 정치개혁"이라며 "맨날 바꾸는데 더 나쁘게 바꾸면 뭐하겠나. 더 나쁜 정권 교체를 넘어서서 더 나은 정치 교치를 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인 1표, 나는 여기 찍었는데 꽝이다. 여기는 31% 찍었는데 100%를 가져간다. 문제 있지 않나"라며 "국민주권주의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선거제도 바꿔야 하지 않나. 비례대표 제도 개편해야 한다"며 "저희도 잘못했다. 위성 정당을 만들지 말았어야 한다. 그러나 계속할 것 같으니까 못하게 법으로 막아야 한다. 이게 바로 개혁"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엄청난 권력을 가진 국가 지도자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떻게 일을 하느냐 따라 그 나라 운명이 달라진다"며 "세종이 그랬고, 선조가 그랬고, 똑같은 조선에서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이어 "3월 10일 이후에 대한민국도 누가 책임지는 것이 나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유익하겠나"라며 "이제 이 나라는 새로운 길로 가야 한다. 그런데 과거로 정치 보복 횡횡하는 정쟁의 세계로, 촛불혁명 이전으로 되돌아가겠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에 "결코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다. 한 발짝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미래로 나아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유능한 통합형 후보, 유능한 경제대통령은 누군가"라고 지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 후보는 아울러 통합정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짧은 공직을 했지만, 우리 사회의 인적자원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며 "제일 좋은 방법은 진영을 가르지 말고, 내 편 니 편 가리지 말고 좋은 사람 다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 내각을 만들고, 진영 가리지 않고 좋은 사람들에게 기회 주고, 각각 자기 실력 발휘해 경쟁하게 만들어 결과는 국민에게 평가받는 통합정부 반드시 만들겠다"며 "믿을지 안 믿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집중유세를 마친 뒤 다시 마이크를 잡고 지지자들을 향해 "3월 10일에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재명이 당선되면 청주공항 광역철도, 청주 시내 충청권 광역철도가 바로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3 22:06:03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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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과로서 국민께 인정받겠다…가장 대통령다운 대통령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지만 실력과 실적으로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이 자리에 왔다"며 "기회를 주시면 여러분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23일 세종시 나성동 먹자골목 유세를 통해 "이재명이 없던 대한민국,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 대한민국은 완전히 다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실력이라고 하는 게 그냥 하루아침에 책 몇 개 보고, 외우고, 얘기를 듣는다고 생기는 거 아니다"라며 "특히, 이 복잡한 국정이라고 하는 게 간단한 것이겠냐"라고 강조했다. 이어 "뚜렷한 철학과 가치를 가지고, 필요한 정책 중에서 유용한 것이라면 용기 있게 채택해야 한다"며 "저항이 있더라고 강력하게 추진해서 결과를 만들어내고, 성과로서 국민에게 인정받는 것이 진짜 실력 있는 정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공약 이행률 95%, 우리가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을 것이다, 나의 다음 세대는 나보다 더 나은 삶을 살 것이라고 믿자"며 "아이 낳아 오손도손 열심히 잘 살고, 출산율도 확확 올라가는 희망사회 꼭 만들어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똑같은 상황에서도 누가 지휘를 맡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 나온다"라며 "이재명이 성남시장일 때 가장 성남시장 답더라, 이재명이 경기도지사일 때 가장 경기도지사 같더라. 이재명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가장 대한민국 대통령다운 대통령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지난 12일 지역별 공약발표를 위해 세종을 찾았던 이재명 후보는, 이날 유세 직후 대국민 서약식을 통해 세종시의 균형발전과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행정수도 문화인프라 구축 ▲세종 스마트 헬스시티 조성 ▲광역철도·고속도로 조기착공 지원에 서명했다.

2022-02-23 19:23:2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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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우상호 '김건희 때문에 尹 낙선' 발언에 "함부로 단언 말라"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가 23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배우자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 때문에 낙선할 것이라고 이야기한 것에 대해 "함부로 단언하지 말라"며 비판했다. 우 본부장은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회의에서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누가 봐도 주가조작에 김 씨가 개입한 정황과 증거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며 "단언컨대, 윤 후보는 김 씨의 주가조작 때문에 낙선될 것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제사범을 어떻게 용납할 수 있겠나"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본 대변인은 "우 본부장은 김만배 씨 녹취록을 윤 후보에게 불리하게 편집하여 유포했다가 녹취록 앞부분이 공개되면서 허위 사실인 것이 들통이 났다"며 "그런데도 반성은커녕 오늘은 허위 발언(낙선 관련)까지 했다. 국민 앞에 오만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이 후보는 '작전주에 몰빵해서 3배 벌었다'고 주가조작 경험을 털어놓은 적이 있고, 김혜경(이 후보의 배우자) 씨는 법인카드, 공무원 비서, 관용차 등을 사적으로 유용해 수사를 받고 있다"며 "초밥을 누가 먹었느냐는 간단한 질문에도 답을 못하고 있는데, 혹시 이재명 후보 부부에게 해 줄 말은 없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김 씨의 주가조작 관련 의혹이 나오는 일종의 패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강욱 민주당 의원이 고발하면 김남국 의원이 공소장 자료를 요청하고,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검찰로부터 공소장을 받아 제공해 언론에 보도가 나면 우 본부장이 다시 언론 기사를 언급하며 거짓 의혹을 확산한다"며 "이런 '허위의 악순환 구조'를 만들어 낸 민주당의 팀워크가 참 놀랍다. 민주당의 내로남불 행태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최 대변인은 "우 본부장은 주가조작 개입 증거가 드러났다고 했는데, 명백한 거짓"이라며 "검찰이 2년 이상 샅샅이 뒤져 이미 김 씨 계좌거래 내역은 전부 확인했다. 예전부터 수사기록에 있던 것으로 새로운 내용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그는 "민주당이 억지 네거티브를 할수록 윤 후보의 청렴함과 도덕성만 부각될 것이다. 오죽 네거티브 할 것이 없으면 허위사실 유포에만 당력을 집중하겠는가"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정권교체의 흐름대로 선거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며 "그 다음은 우 본부장이 허위 발언에 대해 책임질 시간"이라고 경고했다.

2022-02-23 19:15: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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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태규 회동 인정..."합당시 배려 유지하겠다고 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앞서 이 대표와의 지난 2월 초 회동 당시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오후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앞서 이 대표와의 지난 2월 초 회동 당시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무슨 의도와 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이태규 본부장의) 이런 태도는 적어도 작년에 진행됐던 합당 협상에서의 국민의당의 태도와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아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 인사가 안 후보가 출마 포기 및 지지선언은 하되 합당만 안 하는 방향으로의 이 대표의 생각이 어떠냐는 문의를 해서 '합당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단일화에 대해선 후보가 전권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지만 합당에 관한 이야기는 당의 영역"이라며 "작년부터 합당에 대해선 일관된 이야기를 했다. 합당을 할 것이면 해야 하고 당명을 바꾸는 것 외에는 다 열려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대표 측의 의사 전달체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공식적인 경로로 이 본부장에게 직접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따로 만났다"며 "이 본부장이 불편할 수도 있는 사정을 고려해 배석자 없이 여의도 모처에서 단 둘이 만났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당대표 취임 이후 지명직 최고위원 한 자리는 상당기간 임명하지 않고 국민의당과의 합당 논의 과정에 비워놨다"며 "연장선상에서 양당이 합당하면 지도부 구성에 있어서 기존의 배려를 유지하겠다고 이야기 했으며 국민의당 측의 인사들이 공정하게 합당 이후에도 지선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조강특위나 지선 공천관리위원회에 여느 당의 합당절차처럼 국민의당 출신의 위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의중을 참칭해서 이야기하는 사람을 조심하라고 이야기 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당시 이 본부장에게 "안 후보가 지난 9월 합당 협상의 안을 다시 유지하면서 출마 포기 및 지지선언을 한다면 안 후보가 최대한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열정열차의 2일차 종착지인 여수에서 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준비하겠다. 안 후보가 원한다면 후보에게만 그 기획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이 대표과 회동 당시 안 후보의 종로 보궐선거 출마나 부산시장 출마를 제안했다는 것에 대해선 "종로 보궐선거는 전략공천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검토해볼 수 있지만, 부산시장은 경쟁적 공천을 할 것"이라며 "(공천에) 도전해보면 어떻겠냐는 거지 그런 제안을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22-02-23 19:01:4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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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주가조작 연루 추가 의혹에 민주 '총공세' VS 국민의힘 "혐의와 무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연루에 대한 추가 의혹이 나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공세를 펼쳤고 국민의힘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8일 촬영한 도이치 모터스 서울 성동구 본사 사진. / 뉴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연루에 대한 추가 의혹이 나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공세를 펼쳤고 국민의힘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에 나섰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23일 브리핑에서 전날(22일) 보도된 SBS 보도를 기반으로 "김 씨가 검찰의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의심 시기인 2010년부터 2011년 초 사이 수십 차례의 주식 거래를 통해 9억원 대 차익을 올렸다"며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작전 기간으로 인위적 매집을 통한 주가 부양 시기와 상당 부분 겹친다. 김 씨가 주가 조작으로 개미들의 고혈을 짜내서 9억원의 이익을 실현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윤 후보는 지난해 10월 15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이 모 씨에게 2010년 1~5월까지 계좌를 맡겼으나 손해를 보고 관계를 끊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지난 21일 대선 후보 TV토론에선 김 씨가 2010년 5월 이후에도 추가 주식 거래는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양수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은 입장문을 내고 "김 씨는 주가조작 범행을 공모한 사실이 없고, 검찰이 2년간 수사하고도 증거가 없어 기소하지 못했다"며 "당초 최강욱 민주당 의원이 김 씨를 고발한 내용은 '전주로서 주가조작 선수인 이 모 씨에게 계좌를 맡겨 주가를 조작했다'는 혐의다. 그 외 거래들은 주가조작 혐의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 씨는 주가가 낮았던 기간에도 손해를 보면서 상당한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도했다. 주가조작 공범이라면 굳이 주가가 떨어졌을 때 주식을 손절매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이것이 김건희 대표가 공범이 아니라는 결정적 증거인데, 왜 하필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월까지의 구간의 내역만 따진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수석대변인은 "대선 직전에 사정당국의 출처 불명 자료가 외부로 유출된 것은 현행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정치적 의도로 자료가 발췌돼 유출되다 보니 내용이 왜곡됐다. 법적 조치를 통해 유출 경로와 자료의 진위를 가리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존에 알려진 이 모 씨에게 맡긴 것으로 알려진 김 씨 명의의 증권 계좌 이외에도 김 씨 명의의 다른 계좌를 다른 주가 조작 가담자에게 맡겼다는 보도들에 윤 후보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김 씨의 매수금액은 40억700만원으로 주가 조작 관여자 중 4위, 거래 액수는 53억2000만원으로 주가 조작 관여자 중 3위로 확인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보도의 출처가 불법이라며 이재명 후보의 주가조작부터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김남국 민주당 의원으로 부터 익명 처리한 권 모 씨(도이치 모터스 전 회장)의 '공소장 범죄일람표'를 받아 보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씨 수사 중에 함께 고발된 권 씨의 공소장을 유출한 것은 '피의사실 공표죄'가 된다"고 지적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보도에서 자료 해석의 오류와 보도 간 모순이 있다며 구체적 분석이 끝난 뒤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김 씨의 거래는 전화 녹취를 남기고 증권사 직원이 단말기로 거래하는 구조다. 애초에 시세조종에 가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 후보는 친구의 권유로 작전주에 몰빵 투자하여 3배 넘게 올라 큰돈을 벌었다며 주가 조작 경험을 스스로 털어놨다. 민주당은 이 후보의 주가조작부터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2022-02-23 15:51: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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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현장을 가다] 김대중의 고향 ‘목포’ 찾은 윤석열, “민주당보다 더 DJ 정신에 가까워”

【목포=박태홍기자】 "유달산아 네게 넋이 있다면, 삼학도야 네게 정신이 있으면, 영산강아 네게 뜻이 있으면 이 김대중을 보호해 달라." 1967년 6월 4일 오후 2시 전남 목포역전 광장에서 열린 국회의원 선거 합동정견발표회에서 김민찬 공화당 후보를 상대로 만 43세의 젊은 정치인 '김대중' 신민당 후보가 내뱉은 연설 중 일부다. 김대중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원을 받은 김민찬 후보에 승리하면서 정치적 입지를 다졌다. 목포에서 나고 자란 김대중은 민주당 계열 대표 정치인으로, 독재 정권에 맞선 야당 대선 후보로, IMF 경제위기를 종식한 대통령으로, 처음으로 북한 땅을 밟은 대한민국 국가 지도자로,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정치인으로 정치사의 한 획을 그었다. 이틀째 호남을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목포역 앞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김대중 정신을 잇고 영호남의 화합을 이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후보는 김 전 대통령의 1967년 목포 유세 발언과 '썩은 정치 못 참겠다. 갈아보자',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 등 김 전 대통령의 명언을 강조하며 지지자와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께선 탁월한 현실 인식을 갖고 외교도 현실주의 관점에서 국익 우선으로 추구해 나갔다"며 "경제 역시 마찬가지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바탕으로 개인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고 시장과 민간 그리고 기업의 자유를 존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렇게 해서 IMF 경제위기도 극복하고 인터넷 고속도로를 깔아서 우리가 지금 4차 산업혁명에 올라타고 있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윤 후보는 "저와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민주당보다 더 김대중 정신에 가깝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정신을 구현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전날(22일) 충남, 전북 유세에서 민주당의 일부를 좌파 사회혁명이론에 경도된 이들이라고 표현했었으나, 이날 목표 유세에선 '좌파', '혁명', '운동권' 등의 용어들이 나오지 않았다. '국민 통합'을 연설 내내 강조한 윤 후보는 "오는 3월 9일 부패 세력을 확실하게 심판해주신다면, 저와 국민의힘은 양식 있고 존경받는 민주당 정치인과 함께 협치를 통해 국민 통합을 이루고 이 나라의 경제 발전과 목포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했다. 부산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앞서 지지연설에 나서 "제가 10년 전에 정치권 들어왔을 때 부산, 경남에 김대중 대통령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며 "제가 '김대중 빨갱이 아니다', '욕했던 것 사과해야 한다'고 설득해 지금은 그런 사람 아무도 없다"고 윤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유세장에서 만난 시민들은 윤 후보가 김대중 정신을 계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자영업자 송모 씨(58)는 윤 후보의 연설을 듣기 위해 전남 해남에서 올라왔다. 송 씨는 "나는 좌우에 치우치지 않은 사람"이라면서 "윤 후보가 김대중 정신을 계승한다고 했지만 객관적으로 10% 중반만 받아도 많이 나오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그는 "차악을 선택하는 선거다. 윤 후보를 한번 믿어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포천에서 목포로 왔다는 김모 씨(68)는 "우리 세대가 나라를 이렇게 키웠는데 일단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며 "윤 후보가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서 전라도에 대기업을 유치하고 호남에 인센티브를 주면 국민통합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3 15:27:2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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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캐스팅보트 충청 찾아…"'충청 사위'는 사드 안 들고 다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보트' 꼽히는 충청 민심을 파고 들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충청 유세에 돌입했다. 이재명 후보는 23일 충남 당진 유세를 시작으로 천안 집중유세, 세종, 청주 유세를 진행한다. 이 후보는 이날 당진어시장에서 "제가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를 되게 좋아하는데, 청둥산 박달재 밑이 바로 제 처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추가 배치 발언을 겨낭해 "충청의 사위 이 서방은 사드 이런 거 안 들고 다닌다"며 "이 서방은 정말 처가집에 도움 되는 보일러라든지, 냉장고라든지, 먹고 살길이라든지, 경제를 살린다든지, 균형발전 같은 걸 들고 다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충청 사위 이재명, 충청 사위 이 서방이 뭔(무슨) 보따리를 갖고 왔는지 한번 볼텨(보겠나)"라고 충청 사투리를 쓰자 지지자들은 "이 서방 최고"라고 화답했고, 이 후보는 "감사합니다. 우리 처가집 최고, 충청 최고"라고 호응을 이끌었다. 이 후보는 아울러 "충청은 통합의 도시다. 우리 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슈, 같이 살아야쥬"라며 "그런데 자꾸 동서남북으로 편 가르고, 남녀 편 가르고 되겠나. 분열된 나라가 성공한 나라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가장 중요한 경제가 살려면 사회가 안정돼야 한다. 민주주의가 발전해야 하고, 분열과 갈등이 없어야 하고 전쟁의 위협이 없어야 한다"며 "사드 배치한다고 '충청도에 갖다 놔불 겨' 이런다든지, 가만히 있는 데 선제타격한다고 겁을 준다든지 이러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한국의 지정학적 위기라고 하는 게 경제를 더 어렵게 하는데 점점 더 어렵게 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 위기에 대한민국 주가가 떨어진다고 언급하며 "(윤 후보가) 사드 배치한다고 충청도에다 놓느니, 강원도에 놓느니, 경기도에 놓느니 하니까 지금 중국에 투자하는 기업들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왜 우리 국민에게 이런 경제적 피해를 입히느냐"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북한에) 선제타격한다니까 미국에서 걱정한다. 한반도 전쟁 위기가 점점 고조되는 있다. 4가지 이유 중 하나가 윤 모 후보다"라며 "위기의 시대에 경제를 살리려면 안정돼도, 평화가 정착돼도 부족할 판에 왜 불안을 조장하냐. 이게 바로 안보 포퓰리즘. 북풍, 총풍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당진화력발전소를 신재생에너지제철소로 전환하고, 균형발전 등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당진 시민께 너무 미안하게 생각하는 게 있다. 여러분들은 석탄 연기 마시면서 고생하고 있고, 그 전기로 덕 보면서 행복하게 사람들이 수도권"이라며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 특별한 보상을 하는 것이 바로 정의이고 공평 아니겠나. 그게 바로 국토 균형발전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재생에너지로 생산하지 않으면 수출이 안 되는 시대가 온다"며 "누구는 RE100(재생에너지 100%)를 잘 모르지만, 석탄발전소를 최대한 빨리 폐쇄해 거기에 맞춰 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으로 바꿔야 한다. 산업의 전환을, 정의로운 전환으로 노동자들도 새롭게 취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다시 일자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성남에서 이재명 시장일 때가 가장 시장다웠다. 경기도에서 이재명이 도지사 할 때 가장 도지사다웠다"라며 "이재명이 대통령일 때 대한민국 대통령 가장 대통령다웠다. 이렇게 할 수 있게 해주시겠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기회를 주시면 국토 균형발전, 공공기관 이전, 지방에 대한 인프라 투자, 농어촌 기본소득, 지방으로의 권한 이양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며 "지방도 수도권과 함께 사는 균형 발전된 나라, 이재명이 확실하게 만들어 놓겠다"고 약속했다.

2022-02-23 15:26:53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