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여야, 오는 31일 임종석·조국 출석 운영위 소집

여야는 오는 31일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출석하는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키로 27일 합의했다.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비상설특별위원회 및 대법관 임명동의안, 민생법안 등을 처리하는데 합의했지만 유치원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3법 합의에는 실패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회동을 가진 뒤 이같은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서 먼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등 6개 비상설특위를 연장하고 김상환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처리키로 했다"며 "(이학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맡은) 국회 정보위원장은 그동안 전례 없었지만 이 부분을 통크게 내려놓고 바른미래당에 양보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여야는 이날 극적 합의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 등 민생법안도 처리키로 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는 31일 운영위를 소집해 임 실장과 조 수석이 출석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당초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한 채용비리 국정조사 계획서의 경우 더 논의할 사항이 있어 다음번 첫번째로 돌아오는 본회의에서 처리키로 했다"며 "유치원3법은 여야 간 이견 이 있어 최종합의 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2018-12-27 18:44:3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여야, 선거제 개혁 합의…내년 1월 임시국회서 처리

여야, 선거제 개혁 합의…내년 1월 임시국회서 처리 여야 5당은 15일 선거제 개혁 방안에 전격 합의했다. 여야 5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선거제도 개혁 법안 개정과 동시에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선거제 개혁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 5당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동시에 올해 말로 종료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연장, 비례대표 확대와 비례·지역구 의석비율, 의원정수 확대 등을 논의토록 했다. 여야는 이와 관련한 정개특위의 합의를 따르기로 했다. 아울러 석패율제 등 지역구도 완화를 위한 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선거제도 개혁 관련 법안을 합의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선거제도 개혁 법안 개정과 동시에 권력구조 개편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한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단식 농성을 중단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열흘째 이어 온 단식 농성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손 대표와 이 대표는 지난 6일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두 대표는 이날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단식을 끝내기로 했다.

2018-12-15 14:40:5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전원책, 나경원 원내대표 당선에 "김병준 영향력 줄어들지 않겠느냐"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로 나경원 의원이 당선된 것과 관련 전원책 변호사가 김병준 비대위의 영향력 감소를 전망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11일 방송된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15일로 예상된 김병준 비대위의 인적 청산과 관련한 ‘당협위원장 재선정’과정에서 20여 명 정도의 현역 의원이 탈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래 봤자 면모일신은 되지 않는다. 결국 총선, 대선, 윗선에서 패배했을 때 책임져야 될 분들, 이분들이 윗선에서 물러나지 않고 또 탄핵에 책임져야 될 분들. 그게 친박이든 비박이든. 이분들이 보수 역할을 했던 분들이 물러나지 않는다면 면모가 일신(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전 변호사는 진행자가 ‘보스 역할한 사람들까지 이번에 김병준 비대위에서 쳐낼 수 없을 거라고 보는가’라고 묻자 “그거는 못 쳐내죠”라며 힘들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전원책 변호사는 “한 명을 쳐내도 당의 면모가 일신되었다고 대중이 느낄 수가 있는 것이고 20명이 아니라 50명을 쳐내도 ‘그 당이 그 당이다’라고 대중이 느낄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홍준표 책임론을 강조했다. 진행자가 '상징적으로 누구누구를 쳐내면 면모일신이라고 생각할까라고 질문하자 전 변호사는 "홍준표 전 대표라고 꼭 집어서 말씀드린다는 것은 대단히 곤란하다"고 말했다. 압도적 표차로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된 나경원 의원과 관련 전원책 변호사는 “(향후)복당파 발언권, 김병준 비대위, 김무성 의원의 영향력이 앞으로 좀 줄어들지 않겠느냐”며 “또 친박 신당설도 잠잠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친박 결속이 드러난 만큼 아직 비박 결속은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제는 비박도 뭉치게 되고 (오는 2월 전당대회 때) 무대(김무성) 추대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분석했다.

2018-12-13 21:13:29 김미화 기자
기사사진
예산안 졸속 통과, '쪽지 예산' 곳곳…민낯 드러낸 국회의원들

[b]예산안 통과 위해 민주당은 한국당과 손잡고[/b] [b]'유치원 3법'은 한국당 반대로 정기국회 넘겨[/b] [b]거대 정당 vs 야3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이견[/b] [b]선거제, 정치권 최대 쟁점속 文 대통령 나설까[/b] 국회의원들이 2018년 회기를 마무리하면서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야 3당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만 참석한 채 치러진 2019년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통합'은 없었다. 예산안을 늑장·날치기 통과시키면서 자신들의 세비는 2년 연속 올렸고, 특히 여야 할 것 없이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은 곳곳에서 반영됐다. 과거 자신들이 약속했던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중심으로 한 선거법 개정은 거대 정당인 민주당·한국당의 반대로 정기국회에서 물건너간 채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또 사립유치원 개혁을 위해 대다수 국민들이 지지했던 '유치원 3법'도 이해단체들의 눈치를 보느라 정기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전날 새벽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통과시켰다. 예산안 법정 처리시한을 엿새 넘겼다. 하지만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에는 민주당과 한국당만 참석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자리하지 않았다. 선거제 개혁을 배제한 채 예산안 처리하는 것을 두고 이들 야 3당이 반대하면서 표결에 전원 불참했기 때문이다. '반쪽 표결'로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은 정부 제출 예산안보다 9265억원 늘어난 469조5750억원이다. 손학규 대표는 이번 예산안 처리에 대해 "거대 양당의 폭거이자 망동"이라며 "어떻게 촛불혁명으로 집권한 세력이 촛불혁명으로 망한 당과 예산 야합을 하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회는 내년 예산안을 늑장 의결하면서 국회의원 세비를 전년보다 1.8% 올리는 내용도 함께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는 공무원 공통보수 증가율 1.8%를 적용해 올해의 1억290만원보다 182만원 많은 1억472만원으로 늘어난다.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동결된 국회의원 세비는 올해 전년보다 2.6% 올랐다. 새해 예산안 통과로 2년 연속 세비가 올랐다. 일부 의원은 오른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히기도했다. 내년 예산안을 졸속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실세 의원들의 지역구 예산 반영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경기 의정부갑), 이해찬 민주당 대표(세종시),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경기 구리시), 예결위 간사인 민주당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을), 예결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강화), 예결위 간사인 한국당 장제원 의원(부산 사상구), 한국당 함진규 정책위의장(경기 시흥갑) 등의 지역구 예산이 대표적이다. 예산안 표결에 불참하면서 '야 3당'이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중심으로 한 선거법 개정도 결국 정기국회를 통과하지 못해 임시국회를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민주당-한국당의 결단이 필요한 내용이라 임시국회 통과도 장담할 수 없는 분위기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정국 경색을 막기 위해 8일 예산안 처리 직전까지 선거제 개혁을 논의했다.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합의문 초안까지 마련하기도 했다. 이 합의문에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공감하고 비례대표 의석 비율을 조정토록 한다', '국회의원 정수, 비례대표와 지역구 의원 비율, 지역구 의원선출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선거제도 개편방안을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해 결정한다', '선거제도 개혁 관련 법안은 12월 중 합의토록 노력하고, 정개특위 활동시한을 연장해 최종 확정 의결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지만 여야는 결국 접점을 찾지 못했다. 비례민주주의연대 하승수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은 당론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자는 야 3당의 요구를 거부하기 위해 자유한국당과 손을 잡았다"며 "여당지도부가 독선적으로 한국당과 손을 잡고 개혁을 무산시키는 사태를 막지 않는다면 정치개혁이 물 건너가는 만큼 지금은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한국당은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유치원 3법'이 정기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을 놓고 서로 '네탓 공방'을 펼쳤다. 유치원 3법은 지난 국정감사 과정에서 사립유치원의 회계 비리 문제로 인해 촉발됐다. 해당 이슈를 주도한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지난 10월 '박용진 3법'이라는 별칭이 붙은 유치원 3법을 대표 발의했고, 민주당은 이를 당론으로 채택해 힘을 실었다. 이 과정에서 유치원 단체인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는 법안 통과를 반대하는 집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정부·여당과 갈등을 빚었다.

2018-12-09 11:05:17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우정 깨진 올드보이' 이해찬·손학규·정동영 재조명

'우정 깨진 올드보이' 이해찬·손학규·정동영 재조명 국회 2019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이 3일이나 지났지만, 정치권은 이와 함께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 선거제도 개혁 연계를 두고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예산안 처리와 관련 "국민의 삶과 직결한 예산안을 담보로 선거 규칙을 다루는 선거법을 연계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런 모습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고 이 대표를 비판하며 "한국 정치에서 예산안을 정치 현안과 연계하는 건 오랜 관행"이라고 반박했다. 손 대표는 "민주당은 2011년 론스타 국정조사 합의가 무산되자 예산안 표결을 보이콧했다"며 "2013년에는 국가정보원 개혁법과 예산안을 연계, 2016년에는 법인세 인상을 위한 세법 개정안과 예산안을 연계했다"고 설명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이 대표의 말은) 어불성설"이라며 "언제부터 여당을 했길래 독재세력 후예 같은 언급을 난무하는지 모르겠다"고 비꼬았다. "예산연계는 야당의 견제수단"이라는 게 정 대표 의견이다. 이해찬·손학규·정동영 세 명의 대표는 2000년대 초 전성기를 맞았던 민주당을 이끌며 정치적 동지 관계에 있다가도 모두 민주당을 탈당했던 전력이 있다. 민주당계 분열과 대립의 역사를 증언할 수 있는 산 증인들인 셈이다. 세 사람은 서울대학교 동문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사회학과, 손 대표는 정치학과, 정 대표는 국사학과를 졸업했다. 당시 서울대는 문리대로 사회대와 인문대가 통합했을 때라 같은 단과대 선·후배 사이인 셈이다. 이들 중 가장 형님은 1947년생인 손 대표이며, 이 대표와 정 대표는 각각 1952·1953년생이다. '의정 짬밥'은 이 대표가 가장 높다. 이 대표는 1988년 민주당 전신인 평화민주당에서 의회 활동을 시작해 13대·14대·15대·16대·17대·19대·20대를 지낸 7선 의원이다. 이어 손 대표가 14대·15대·16대·18대 국회에서 활동했으며, 정 대표는 15대를 시작으로 16대·18대·20대 국회에서 정치했다. 손 대표는 김영삼 정부에서 경기·서울, 이 대표는 노무현 정부에서 충청도, 정 대표는 김대중 정부에서 전라도를 기반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들은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경쟁하면서도, 손 대표와 이 대표는 각각 2010년과 2012년 민주당 대표, 정 대표는 2010년 민주당 최고위원회 최고위원 반열에 올라 뜻을 함께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로를 비판하며 '제 갈 길'을 가는 중이지만, 2007년 경선을 시작으로 11년만에 다시 만나 각자의 길에서 싸우는 걸 보면 '인연'이 아닌 '악연'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2018-12-05 16:47:45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동면 끝난 '보수거물'…김무성의 속내는

비박계 대표로 꼽히는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의 최근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 촉구를 추진할 수 있다"는 발언 등을 두고 배경과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오는 11일 원내대표 선거와 내년 2월 예정한 전당대회 등을 염두한 '입지 다지기'란 분석이다. 5일 김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 촉구 결의안에 합의하지 않았다"면서도 "합의문을 만들어 다시 한 번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 의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수감 중인 최경환 의원을 면회 후 지난달 29일 권성동·홍문종·윤상현 의원 등 9명과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자리에서는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 촉구 관련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긴 대화 중 탄핵에 대해 사과하라는 요청도 있었지만, 탄핵은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사과할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었다"며 "지난 과오를 총론적으로 인정하고 화해하고 통합해 그 힘으로 문재인 정권 폭주를 막자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결의안 작성을 완성하면 당 지도부와 양 진영(친박-비박) 설득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친박계 좌장 서청원 의원이 자신을 향해 '후안무치' 행보라고 공격한 것에 대해선 "공방과 싸움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다"라며 "대응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서 의원은 앞서 김 의원을 겨냥해 "얼마 전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구속하는데 앞장 섰던 사람이 이제 와 석방결의안을 내자고 한다"며 "후안무치"라고 비난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문재인 정부를 저평가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내려갔는데, 거품 지지율을 빼면 사실상 30%"라며 "사실상 레임덕이 시작됐다"는 게 김 의원 평가다. 또 "경제정책 실패로 민생이 망가지고, 국민 마음이 실망을 넘어 절망으로 가고 있다"고 문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을 지적했다. 김 의원의 광폭적 행보는 '보수통합'과 원내대표 선거 흔들기를 통한 '입지 다지기'가 배경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지난달 중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저녁 식사하며 정국 현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야권 재편에 공 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박계 복당파인 김학용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에서 사면초가에 놓였다. 이번 선거는 김학용 의원과 친박계 지지를 받고 있는 나경원 의원의 빅매치로 이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킹(King)무성'이라 불리며 새누리당 대표까지 지냈던 김 의원 행보에 중립에 있던 의원들은 나 의원쪽으로 돌아서는 분위기다.

2018-12-05 15:54:08 석대성 기자
기사사진
'영수증 이중제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왜곡이다" 정면 반박

영수증 이중제출 논란에 휩싸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면 반박에 나섰다. 4일 홍 대표는 영수증을 이중제출해 정치자금을 이중수령했다는 뉴스타파 보도와 관련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표현과 주장이 이뤄졌다"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홍 대표는 "공급 계좌에서 관리 중인 지원경비를 '빼돌렸다', '중복수령', '반납'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사실관계와 명백히 다르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중청구, 중복수령한 사실은 없으며 지출행위를 어느 통장에서 했는지에 대한 회계상의 문제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와 좋은예산센터, 탐사보도 전문매체 뉴스타파는 '영수증 이중제출로 국민 세금을 빼 쓴 국회의원 26명 공개'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영수증 이중제출 국회의원 명단과 금액을 공개했다. 기자회견서 거론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영표(1936만원) ▲기동민(1617만원) ▲유동수(1천551만원) ▲우원식(1250만원) ▲이원욱(185만원) ▲변재일(955만원) ▲김태년(729만원) ▲금태섭(527만원) ▲손혜원(471만원) ▲유은혜(352만원) ▲김병기(300만원) ▲김현권(147만원) ▲박용진(100만원) ▲임종성(14만원) 등이다. 자유한국당 의원은 ▲전희경(1300만원) ▲김석기(857만원) ▲안상수(537만원) ▲이은권(443만원) ▲최교일(365만원) ▲김재경(330만원) ▲이종구(212만원) ▲김정훈(130만원) ▲곽대훈(40만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오신환(310만원) 의원, 민주평화당은 김광수(256만원) 의원, 민중당에서는 김종훈(169만원) 의원이 명단에 올랐다.

2018-12-04 16:43:00 석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