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게임
기사사진
[지스타2014]지스타 첫 참가 스마일게이트, 신작 4종 출격

스마일게이트는 흥행작 '크로스파이어'의 뒤를 잇는 신작을 지스타에 대거 선보인다. 출품작은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 '아제라' '스카이사가',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퍼피'를 비롯해 총 4종이다. 스마일게이트의 이번 지스타 참가는 창립 최초라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스마일게이트는 일인칭총격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중화권 흥행 등으로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 참가와 신작 공개를 통해 국내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의 지스타 최고 화제작은 MMORPG '로스트아크'다. '크로스파이어' 개발력이 고스란히 구현된 '로스트아크'는 3년간 공들인 대작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잃어버린 아크의 힘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화려하고 호쾌한 전투, 역동적이면서 섬세한 그래픽, 탄탄한 게임 시나리오로 완성도를 더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로스트아크'의 예고편은 업로드 5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50만을 넘기며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외 게임 웹진에서도 '로스트아크' 동영상을 공유하는 등 일찌감치 세계적 인기를 예고했다. 또다른 MMORPG '아제라'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성황리에 2차 비공개 테스트를 마친 '아제라'는 전쟁 콘텐츠와 각종 전투 장비가 백미다. 삼국지를 연상하게 하는 삼국 전투 방식과 정상 대결은 전쟁 게임 특유의 웅장함을 선사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에서 '아제라'의 시연 버전을 선보인다. 한편 '프로젝트 V'로만 알려졌던 신작 온라인 게임 '스카이사가'가 베일을 벗는다. 이 게임은 세계 시장 공략을 목표로 스마일게이트와 영국 개발사 레디언트 월드가 함께 개발했다. '스카이사가'는 지난 12일 영국에서 먼저 소개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지스타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부터 시작된다. '스카이사가' 이용자는 신비롭고 강력한 재료를 획득하기 위해 광물을 캐내고 사냥에 나서야 한다.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고 싶다면 PVP 시스템을 선택해 자신이 수집한 아이템으로 대결을 즐길 수 있다. 고대 영국의 심오한 세계관은 영화 해리포터 분위기를 자아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귀엽고 깜찍한 애견 육성 스마트폰 게임도 눈길을 끈다. 스마일게이트는 강아지 육성 소셜네트워크게임 '프로젝트 퍼피'로 모바일 게임 시장에 도전한다. 실제 강아지를 키우는 듯한 설정과 생생한 동물 캐릭터로 강아지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 회장은 "지스타 참가를 통해 우리나라의 많은 이용자에게 더 친숙한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4-11-19 10:30:33 장윤희 기자
기사사진
일본 최고 모바일 게임 즐기자···'몬스터 스트라이크' 출시

일본에서 16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모바일 게임이 한국에 상륙했다. 일본 모바일게임 개발사 믹시는 유쾌, 통쾌한 캐주얼 액션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일본에서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1600만 다운로드(11월 기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캐주얼 게임이다. '함께할 때 더 재미있는 게임' 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의 터치 특성을 십분 활용해, 누구나 쉽게 화면을 터치해 손가락으로 당겨 몬스터를 물리치는 직관적인 UI를 자랑한다. 특히 단순히 몬스터를 맞추는 것이 아닌 벽을 통해 반사가 되고, 이를 전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진행 방식을 채택, 천편일률적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유저들은 벽이나 몬스터에 '반사' 또는 '우정콤보'를 잘 활용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 있으며, 친구와 최대 4 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는 기존의 다른 게임에서 느끼지 못했던 협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출시에 앞서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지난 5월에 대만에 출시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북미에서도 서비스를 시작, 점점 더 많은 전세계의 유저들이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즐기고 있다. 믹시는 한국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출시 이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문화적 현지화를 전개할 계획이다. 믹시의 키무라 코키 총괄 프로듀서는 "게이머들의 수준이 높은 한국에 믹시의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출시하게 되어 기대가 되는 한편 우려도 있다"며 "함께 하는 즐거움을 모토로 하는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재미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 유저만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14-11-18 20:47:25 이국명 기자
기사사진
김택진 대표 "엔씨소프트 모든 게임 모바일과 연동할 것"

"엔씨소프트가 만드는 모든 게임을 모바일로 만나게 될 것입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2년만에 공식석상에 나와 모바일 시대 엔씨소프트의 미래 전략을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18일 서울 청담동에서 '현재,그리고 미래로의 초대'라는 주제 속에 2014 지스타 사전 행사를 열었다. 국내 최대게임전시회 지스타에서 선보일 차기 신작과 모바일 전략 발표가 주 내용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진 대표가 메인 진행자로 직접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는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이 함께 가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향후 엔씨소프트의 모든 신작은 모바일과 온라인이 긴밀하게 연동되도록 할 것"이라고 모바일 중심 사업 계획을 밝혔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 신작도 직접 소개했다. 신작 발표는 각각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배재현 최고개발책임자, 우원식 최고기술책임자, 서관희 엔트리브소프트 대표가 함께 했다. 엔씨소프트 PC 온라인 게임 차기작으로는 '리니지 이터널'과 '프로젝트 혼'이 공개됐다. 김 대표는 행사 말미에 리니지 이터널의 모바일 버전을 현장에서 4DX로 시연하기도 했다. 모바일 신작은 총 6종이 소개됐다. 블레이드&소울과 아이온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블소 모바일'과 '아이온 레기온스', 캐주얼 모바일 게임 '패션스트리트', 엔트리브소프트의 '프로젝트 H2' '팡야 모바일' '소환사가 되고싶어' 등이다. 엔씨소프트 신작들은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현장에서 만날 수 있다.

2014-11-18 15:15:53 장윤희 기자
기사사진
파티게임즈 신작 흥행 이어 일반 공모 청약 735대1 기록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둔 파티게임즈가 일반 공모 청약을 성료했다. 파티게임즈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 간 일반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일반인 배정 물량 192,000주에 대한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141,311,410주가 몰려 최종 경쟁률이 735.99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9185억원이 몰렸다. 파티게임즈는 앞서 4일과 5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도 게임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는데 성공한 기업이란 호평을 받으며 공모가가 밴드가 상단인 13,000원에 결정된 바 있다. 파티게임즈는 지난해 매출액 270억원,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하는 등 설립 이후 매년 급격한 성장을 이어왔다. 설립 3년 6개월만에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파티게임즈는 일찌감치 여성 이용자에 주목하며 설립 첫해 카페 경영 게임인 '아이러브커피'를 출시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이용해 가상 카페를 운영하는 형식의 아이러브커피는 올 상반기까지 누적 글로벌 가입자수 1500만명, 누적 매출 500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신작 SNG '숲속의 앨리스'도 성공하며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숲속의 앨리스는 인기 알람 어플 '알람몬'과 제휴를 맺고 게임 내 미니언 캐릭터 '알람베어'를 활용한 '숲 속의 앨리스 알람'을 출시했다. 이대형 파티게임즈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 생각한다. 상장사로서 투자자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상장 후 포부를 밝혔다.

2014-11-14 12:08:11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