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킹과 헬로키티가 귀여움으로 뭉쳤다.

스마트스터디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젤리킹'이 산리오디지털코리아 제휴를 통해 '헬로키티'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젤리킹은 헬로키티의 깜찍한 캐릭터를 입은 젤리킹 의상 '헬로키티킹'을 선보였다. 헬로키티킹과 어울리는 신규 맵 '냥냥이 마을'도 공개됐다.

스마트스터디는 헬로키티 협업을 기념해 20일까지 젤리킹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30개의 추가 다이아몬드를 증정한다. 젤리킹 실행 후 쿠폰 입력창을 통해 '냥냥이 마을'을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젤리킹과 헬로키티의 만남은 글로벌 캐릭터와 함께하는 첫번째 프로젝트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감성과 재미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출시된 젤리킹은 현재 전세계 29개국에 진출하는 빠른 성장 속에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모바일 부문 후보작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