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씨스타, 미쓰에이 등의 유명 걸그룹을 모바일 게임으로 육성하는 신작이 나온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체개발한 아이돌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아이돌드림:걸즈'를 14일 공개하고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이 게임은 좋아하는 걸그룹 멤버들로 팀을 구성해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지닌다. 이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과 계약을 맺고, 유닛도 결성할 수 있다. 결성된 그룹은 보컬과 안무 연습, 콘서트, 사인회 미션을 거치며 성장해간다.



'아이돌드림:걸즈'의 가장 큰 특징은 인기 걸그룹 멤버가 실사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대부분의 아이돌 소재 게임들은 가상의 아이돌을 단순 육성하는 형태이거나 실제 아이돌이 아닌 아바타를 등장시키는 수준이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14일 사전등록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