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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황비홍·알리가 한팀으로…네시삼십삼분 모바일게임 '영웅' 공개

성웅 이순신, 절대고수 황비홍,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 책·영화·TV 등에서 접했던 영웅들로 팀을 꾸려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네시삼십삼분(4:33)은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영웅 포 카카오'(for Kakao)를 공개했다. '서든어택' '데카론' 등으로 유명한 썸에이지 백승훈 대표가 개발을 담당한 이 게임은 역사상 실존했거나 영화·만화 등에 등장했던 260명의 영웅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국지의 관우와 황충은 물론 왕실마검사 제노아, 무한의 형가, 투신 테무란 등도 풀 3D로 구현된 사실성 높은 8등신 캐릭터로 등장한다. 게이머들은 이들 중 3명의 영웅을 선택해 180개 이상의 던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공격형, 마법형, 지원형 등 영웅들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조합도 가능하다. 특히 두 개 영웅의 스킬을 중첩 사용해 수천 가지의 전략적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태그 시스템도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민진홍 4:33 프로젝트매니저(PM)은 "최근 게이머들 대상으로 영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성웅 이순신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캐릭터로 등장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영웅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웅 포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함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정식서비스는 18일 시작할 예정이다.

2014-11-06 14:53:4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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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댄스 게임으로 따뜻한 겨울 만들까…겨울 200% 만끽하는 게임들

늑대·여우 목도리 없어도 허전하지 않은 이유는 겨울왕국·리듬엔조이 등···따뜻한 겨울 만드는 게임 눈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게임으로 겨울을 만끽하고 싶거나 쓸쓸한 옆구리를 채우고 싶은 이들을 위한 게임을 소개한다. 먼저 월트 디즈니 만화 영화 '겨울왕국'이 모바일 퍼즐 게임으로 변신했다.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크게 흥행한 작품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겨울왕국의 공식 게임 '겨울왕국 프리폴'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지난 4일 선보였다. 이 게임은 앞서 출시된 96개국에서 전세계 5000만 내려받기를 기록하며 구글 플레이 1위를 차지하는 등 영화의 명성을 이어갔다. 겨울왕국 프리폴은 블록 3개를 맞추는 방식의 퍼즐 게임으로 겨울왕국의 화려한 이미지와 캐릭터를 가미했다. 이용자는 아렌델 왕국을 배경으로 안나와 엘사 등의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레벨을 높일수록 캐릭터를 성장시킨다는 게임 설정도 특징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겨울왕국 프리폴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내려받는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겨울왕국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이근호 디즈니 인터렉티브 이사는 "겨울왕국 퍼즐 게임이 카카오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만화 영화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겨울왕국 캐릭터들과 아렌델 왕국의 시원한 배경이 겨울을 앞두고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을 앞두고 옆구리가 허전한 솔로라면 커플이 자주 탄생하는 댄스 게임을 추천한다. 넥슨 '리듬엔조이'는 인기가요를 들으며 적절한 타이밍에 노트를 터치해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리듬 액션 게임이다. 다른 이용자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리듬톡'과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짝' 기능이 인기다. 남녀 이용자가 같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커플 모드를 통해 실제 커플로 발전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이같은 관심 덕분에 넥슨은 리듬엔조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야구장 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서 '커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게임에서 남녀 이용자가 20일까지 커플 상태를 유지하면 '까만 냥이 프린팅 반팔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11레벨 이상을 달성한 커플은 '핑크 슬림 커플 후드티' 아이템을 추가로 얻는다. 최근 클럽 엠스타에서는 댄스 게임 멤버로 만나 실제 결혼에 성공한 두번째 커플이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클럽 엠스타에서 커플을 맺은 후 2년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클럽 엠스타 제작진은 40만원 상당의 넷마블 캐쉬를 축의금으로 전달하고 '커플 댄스는 현실로 해야 제 맛'이라 적은 축하 화환을 예식장에 보냈다. 임형준 넷마블 본부장은 "게임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댄스 게임은 젊은 이용자 비율이 높아 게임 내 커플로 시작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2014-11-06 14:31:17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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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게임 '클럽 엠스타' 커플 만들기 프로젝트 진행

온라인 댄스게임을 즐기며 반쪽을 찾아보자. 넷마블게임즈는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서 '커플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게임에서 남녀 이용자가 20일까지 커플 상태를 유지하면 '까만 냥이 프린팅 반팔티'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11레벨 이상을 달성한 커플은 '핑크 슬림 커플 후드티' 아이템을 추가로 얻는다. 빼빼로데이 당일(11일) 게임 접속 후 1시간 이상 플레이하면 '밀레니엄 빼빼로 머리띠' 이벤트 한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지정된 시간에 접속할 시 경험치 및 포인트 2배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편 클럽 엠스타에서는 댄스 게임 멤버로 만나 실제 결혼에 성공한 두번째 커플이 탄생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클럽 엠스타에서 커플을 맺은 후 2년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클럽 엠스타 제작진은 40만원 상당의 넷마블 캐쉬를 축의금으로 전달하고 '커플 댄스는 현실로 해야 제 맛'이라 적은 축하 화환을 예식장에 보냈다. 임형준 넷마블 본부장은 "빼빼로데이가 주변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는 기념일로 자리잡은만큼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게임 내에서 인연을 만나 즐거운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11-06 11:48:53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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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에 매주 과일 배송·1년간 414개 게임 검토…'네시삼십삼분' 게임 배급 연혁 눈길

1년간 414개 게임 검토, 게임당 마케팅 비용 평균 13억…. 네시삼십삼분이 퍼블리싱 사업 1주년을 맞아 공개한 인포그래픽이 눈길을 끌고 있다. 네시삼십삼분(4:33)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에는 4:33의 퍼블리싱 철학과 시스템, 기술지원, 마케팅, 성과 등에 관한 자료가 담겼다. 마케팅 지출 비용, 개발자 경력과 인원 정보 등은 업계에서 대외비로 인식되는 것과 다르게 자료를 공개한 것이다. 6일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4:33은 평균 경력 10년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퍼블리싱 본부를 신설하고 DBA, SE, 플랫폼 개발자들이 퍼블리싱 게임의 기술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게임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문 분석팀에는 평균 경력 12년, 총 6명으로 구성된 전문가가 활약하고 있다. 분석팀은 일평균 7.1GB 데이터를 분석하며 이용자와 시장의 반응을 개발사에 전달하고 있다. 4:33은 1년 동안 총 45개의 매체를 사용했으며 게임당 평균 마케팅 비용은 13.2억, 월 평균 15개 매체와 대응하고 있었다. 4:33의 소싱팀은 1년간 414개의 게임을 검토했고 총 305개 게임사와 미팅했다. 또 파트너가 된 개발사들에 매주 과일을 배송해 총 795박스를 전달했다. 지난해 10월부터 4:33은 총 7개 게임을 출시했으며 이 중 6개가 구글 인기무료 5위 내 진입했다. 누적 다운로드는 11,380,726건을 기록했으며 최고 매출, 무료인기게임 1위에 오른 누적 일수는 114일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퍼블리싱은 게임에 퍼블리셔의 생각을 더하거나 빼기보다는 개발사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극단의 전문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게임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는 업의 본질을 잊지 않는 균형잡힌 퍼블리셔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6 10:47:56 장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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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3분기 적자…영업손실 62억원

NHN엔터테인먼트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6일 2014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362억원, 영업손실 62억원, 순이익 1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서비스 부진과 정부 웹보드 규제 등의 악재 속에 지난 2분기에도 적자를 보였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3.7% 늘어난 1362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6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줄었다. 순이익은 지난달 상장한 '데브시스터즈'의 회계상 투자이익 인식으로 전분기보다 465.8% 증가한 119억원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효과로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비 2.6% 소폭 늘어난 692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우파루사가' '전설의 돌격대' 등 2분기 후반에 출시한 신작 게임 호조로 9.7% 늘어난 490억원을 기록했다. 부분별 게임 매출은 PC 온라인 게임이 59%(692억원), 모바일 게임이 41%(490억원)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매출이 675억원으로 57%, 해외 매출이 507억원으로 43%의 비중이었다. 영업손익의 경우 신규 인수 회사관련 지급수수료 증가와 해외 서비스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62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0여 개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연내 전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국가간 전자상거래와 모바일 웹툰 '코미코' 사업을 활성화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11-06 10:24:34 장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