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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강남구청과 저소득주민 지원 위한 MOU 체결

바로고는 강남구청과 저소득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16일 '저소득주민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강남구청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이태권 바로고 대표와 정순균 강남구청장 등 양 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로고는 ▲강남구 내 국가유공자 1인가구에 쌀 500㎏, 한아름복지회에 쌀 460㎏ 나눔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기탁 ▲강남구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대청, 강남, 수서, 수서명화)에 양질의 식품 지원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 안전망 역할 등을 수행한다. 더불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사회 지원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식품을 제공할 업계 관계자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바로고를 통해 배달 하는 업계 관계자 및 많은 기업인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연결을 연구하는 배송 전문가 그룹다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로고는 지난해 11월 구로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500㎏과 김장김치를 배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2019-01-17 16:35:0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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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코스콤, '금융 특화 클라우드' 공동사업 계약 체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코스콤이 금융 특화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코스콤 여의도 본사에서 사업계약을 맺고, 코스콤의 금융사업 역량과 NBP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권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NBP는 국내 최대 클라우드 관련 보안 인증 획득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국은행, 한국재정정보원, 삼성카드, 미래에셋대우. 현대페이 등의 다양한 금융권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으며, 코스콤 또한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서 지난해 국내 첫 오픈소스 기반의 통합형 클라우드 서비스 '코스콤 R&D 클라우드'를 오픈해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등 클라우드 금융권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계약을 토대로 상반기에는 완벽한 업무망 분리 환경과 함께 금융회사의 민감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보안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의도에 '금융 클라우드 존'을 구축하고, 코스콤의 금융IT서비스 중 적용 가능한 업무를 금융 클라우드로 전환하기로 했다. 박원기 NBP 대표는 "이번 코스콤과의 계약을 통해 금융 전문 파트너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향후 민감정보까지 열리는 금융권 클라우드 정책에 도입 가능한 안정적인 금융 맞춤형 클라우드를 공급하고, 연중 실시간 기술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NBP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금융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핀테크 기업들의 솔루션을 유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게 되면서 코스콤 또한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2019-01-17 16:17:19 구서윤 기자
삼성SDS, 차세대 ERP 시장 공략 강화

삼성SDS가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경인양행㈜의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구축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ERP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SDS는 현대건설기계㈜ 정보화전략수립(ISP), 프로세스혁신(PI) 컨설팅에 이어 본사 및 해외법인 대상 SAP S/4HANA 기반 '글로벌 ONE ERP 시스템' 1단계 구축을 이달 초 완료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상반기까지 예정된 글로벌 ONE ERP 시스템 구축으로 원가산출을 정교화하고 수주, 매출, 이익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기업경영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기업 내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AI·클라우드 등 IT 신기술로 이를 빠르게 처리·분석해 의사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차세대 ERP시스템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차세대 ERP시스템 전환을 통해 회사 경영 수준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기업들이 삼성SDS의 ERP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올해 '대외사업을 통한 혁신적 성장'을 경영방침으로 정한 삼성SDS는 AI·클라우드·빅데이터 등 IT 신기술 기반 ERP 구축 방법론을 재정비하면서 차세대 ERP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1995년부터 삼성 전 계열사 ERP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0년 삼성전자의 전세계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는 글로벌 ERP를 구축했으며 작년부터 S/4HANA 기반의 삼성전자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삼성SDS는 이러한 ERP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전 진단 ▲컨설팅 ▲ERP 구축 ▲IT 운영 유지보수에 이르는 ERP 시스템 전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SDS 김영주 ERP사업팀장(전무)은 "25년 이상 축적된 삼성SDS의 기술력과 1,300명의 ERP 전문 인력으로 신기술 기반 차세대 ERP 구축을 통해 고객 경쟁력 강화에 선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1-17 16:17:13 구서윤 기자
LG CNS, '이더리움 기업연합' 회원사에…글로벌 3각 블록체인 공조체제

LG CNS가 '이더리움 기업 연합(EEA)' 회원사가 됐다고 17일 밝혔다. EEA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인 이더리움을 활용해 기업용 솔루션 및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컨소시엄이다. 지난 2017년 출범했으며,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JP모건 등 글로벌 기업 50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해 7월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하이퍼레저'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보다 앞선 2017년 5월에는 금융에 특화된 컨소시엄 'R3'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번 EEA 가입으로 LG CNS는 국내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기업용 블록체인 3대 기술 혁신을 위한 글로벌 3각 공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EAA, 하이퍼레저, R3 등 3개 단체는 각기 다른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모두 기업용 기술을 다룬다는 점은 동일하다. 특히 업계는 이들 3개 기술을 기업용 글로벌 톱 3 블록체인 기술로 평가하고 있다. 기업용 블록체인은 '허가형 블록체인'으로 '퍼블릭 블록체인'과는 다르게 사전에 합의한 사용자들만이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 비트코인 등과 같이 가격 변동성이 있는 가상화폐가 필요 없는 구조다. LG CNS는 지난해 6월 한국조폐공사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사업을 수주했으며, 1월말 시범서비스 오픈을 위한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 모바일 상품권, 문서인증, 디지털 신분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LG CNS의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을 토대로 구축되며 모나체인의 기반 기술이 바로 '하이퍼레저 패브릭'이다. 한편 LG CNS는 현재 블록체인 관련 사내벤처를 운영 중이다. 이 벤처는 '기업용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유통하는 플랫폼 및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R3와 관련해서는 LG CNS가 국내 대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시스템 통합(SI)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2017년 LG CNS는 R3의 '코다'를 활용해 국내외 은행 총 20여개가 참여한 글로벌 자금이체 파일럿 프로젝트 '아전트'에 참여했다. 동시에 LG CNS는 한국은행의 자금이체 업무관련 모의테스트도 실시한 바 있다. LG CNS 정보기술연구소장 조인행 상무는 "이번 EEA 가입으로 글로벌 3대 블록체인 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공조체제가 구축됐다"며 "마곡 LG CNS 본사를 블록체인 사업 추진의 메카로 육성해 비즈니스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1-17 15:48:28 구서윤 기자
보안 솔루션 기업 '리마', 웹툰 불법유출 방지 및 추적솔루션 '락툰' 서비스 시작

최근 웹툰 해적사이트 밤토끼가 구속되면서 잠잠해 지던 불법 웹툰사이트는 제 2의 밤토끼가 활동하며 다시 웹툰 생태계를 흔들고 있다. 불법 웹툰 복제사이트로 국내 홈페이지 트래픽 순위 13위를 차지한 밤토끼는 광고로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당시 국내 최대 웹툰 플랫폼 네이버 웹툰은 불법 웹툰 복제사이트로 인해 1년간 약 300만명의 이용자를 잃게 됐다. 우리나라는 웹툰 선진국으로 꼽히지만 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불법 공유 사이트 때문에 수익은 물론 창작자 의지까지 위협받고 있다. 보안 솔루션 기업 '리마'가 자체 개발한 웹툰 무단복사 방지 및 추적시스템인 '락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시하는 '락툰'서비스는 이용자가 보고 있는 웹툰에 복제한 사람의 정보가 각인되는 기술로 다운로드를 받거나 캡처를 시도할 경우,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기계로는 확인할 수 있는 표식이 웹툰이 찍히는 기술이다. '락툰'기술이 적용된 웹툰을 불법 복제한 경우, 불법 복제자의 이름이 해당 콘텐츠에 덕지덕지 붙게 되고 누가 언제 어떻게 불법으로 복제했는지가 기록이 남게 된다. 뿐만아니라'락툰'의 기술은 웹툰 뿐 아니라 실시간 방송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식별 정보를 삽입한 후 동영상에 녹아들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해 올해 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안 솔루션 기업'리마'의 이준영 대표는 락툰은"불법복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활용가능하다"며 "VR 콘텐츠처럼 불법 복제 가능성이 있는 콘텐츠에 적용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락툰'은 지난해 12월 스푼코믹스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웹툰 플랫폼에 '락툰' 적용을 확대하고 시장 안착에 나설 계획이다.

2019-01-17 10:41:16 최성재 기자
네이버, 취향에 맞춘 쇼핑 검색 결과 보여주는 'FOR YOU' 영역 신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상품 추천 시스템 에이아이템즈(AiTEMS)를 활용해, 검색 결과에서도 개인의 관심사와 선호도에 따라 쇼핑을 경험할 수 있는 '포유(FOR YOU)' 영역을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유는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전체 이용자 대상으로 동일한 결과를 제공하는 '전체상품' 영역 옆에 추가로 신설되는 영역으로, 로그인 기반의 사용자가 선호할만한 상점과 상품을 추천함으로써 개인에 보다 특화된 쇼핑 결과를 제공한다. 포유 영역은 패션 의류 및 잡화 카테고리의 일부 품목에 우선 적용되며, 최근 쇼핑 이력이 많은 사용자 대상으로 노출된다. 예를 들어,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원피스'를 입력하면 포유 영역을 통해 자주 방문 및 클릭했거나 이전에 구매했던 상점, 선호할만한 상점 리스트와 해당 상점의 인기 원피스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식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현재 네이버 모바일 쇼핑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는 AiTEMS 기술을 쇼핑 검색에도 활용, 사용자 정보(성, 연령 등)와 쇼핑 이력(구매, 찜, 클릭, 검색, 장바구니 등)을 분석해 맞춤형 검색결과를 제공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패션' 카테고리에서 나타나는 소비 패턴을 반영해, 쇼핑몰, 브랜드, 스타일 태그, 카테고리 위주의 이력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결과에 반영했다. 향후 네이버는 포유를 가전,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로 확대 적용하며, 개인화 추천 영역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AiTEMS 이정태 리더는 "지난해 6월 AiTEMS 고도화 이후, AiTEMS 추천 영역에서 발생하는 일평균 클릭수가 6개월 만에 약 27% 증가하는 등 사용자와 판매자의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며 "AiTEMS를 연구하며 쌓아온 기술과 서비스적 노하우를 검색에도 활용함으로써, 사용자에게는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판매자들에게는 더 많은 노출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9-01-16 15:57: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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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P-VM웨어 코리아, 클라우드 사업 협력

NBP(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가 VM웨어 코리아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NBP와 VM웨어는 지난달 27일 VM웨어 솔루션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프라 기술이 결합된 VM웨어 온 엔클라우드 상품을 출시했다. VM웨어 온 엔클라우드은 VM웨어기반의 온프레미스 환경과 호환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손쉽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전환이 가능하며, 네이버의 수준 높인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프라이빗 클라우드보다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국내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은 이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했거나 검토 중이나, VM웨어 솔루션 기반의 업무들은 온프레미스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는 기존 VM웨어 솔루션을 온프레미스로 사용하고 있던 엔터프라이즈 기업들과 공공기관들이 데이터센터를 편리하게 클라우드로 확장하거나VM웨어 기반의 업무들을 클라우드 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VM웨어 온 엔클라우드는 2월 말까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30일에 VM웨어 온 엔클라우드 소개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1-16 15:57: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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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줌, 취준생·직장인·창업가 위한 지식정보 서비스 '알지' 출시

요약정리형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알려줌은 지식·정보 교양 콘텐츠 서비스 '알지(ALZi, 알知)'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알지'는 인포그래픽을 기반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공하는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알려줌의 새 플랫폼이다. '알지'의 주요 콘텐츠는 ▲이승준 박사의 비즈니스모델 이노베이션 분석 ▲로아컨설팅의 디지털&플랫폼 연구 ▲컴퓨터 보안 전문가 유성민의 IT 이슈 핵심정리 ▲엑셀러레이터 더인벤션랩의 실리콘벨리 스타트업 비즈니스 분석 ▲갈다의 과학 살롱 ▲알려줌 내부의 전문 리서치 팀이 만드는 대중문화 ▲브랜드 분야 심층분석 리포트인 알려줌 오리지널 콘텐츠 등이다. 박우성 알려줌 대표는 "'알지'는 어려운 IT 용어나 복잡한 비즈니스 개념, 방대한 대중문화 콘텐츠들을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알지는 월 9900원의 비용으로 무제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4월 1일까지 오픈베타 기간 동안 회원 초대장 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알려줌은 '줄거리 알려줌' '아이돌 알려줌' 'IT 알려줌' 등의 버티컬 채널을 통해 영화, 드라마, 아이돌, 그리고 각종 IT 상식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9-01-16 14:07:4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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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채용 연계형 개발 인턴십 ‘루키 히어로’ 2기 모집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푸드테크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개발 인턴십 프로그램 '루키 히어로' 2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루키 히어로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푸드테크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푸드테크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기술 교육과 현업 실습 등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발 인턴십 채용 분야는 백엔드, 안드로이드, 검색 기능 개발 부문으로, 4년제 대학이나 대학원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7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지원 자격 및 직무, 채용 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최종 선발되는 모든 테크 루키 히어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6주간의 교육 실무 훈련과정을 진행한다. 푸드테크 분야에서 주로 활용되는 개발코드, 데이터베이스, 파이썬 장고 프레임워크, 엘라스틱 스텍, 데이터 분석 방법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본 실무 개발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완료 후에는 유관 부서에 직접 배치돼 실무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각 분야 실무자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해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모든 선발 테크 루키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업무 관련 도서도 일괄 지원된다. 또, 우수 테크 루키로 선정되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19-01-16 10:36: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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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동영상 라이브 기술 플랫폼 '프리즘' 고도화

네이버가 동영상 라이브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는 자사의 동영상 기술 플랫폼인 '프리즘(PRISM)'의 기술적 차별성과 구조적 확장성 부분에서 완성도를 더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동영상 기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최근,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인 브이 라이브에 자체 개발한 ULL(초저지연) 기술을 탑재한 '리얼타임모드'를 적용했다. 사용자가 리얼타임모드를 적용하면, 글로벌 수준인 2초대의 지연속도로 실시간 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는 ULL 기술을 고도화해, 기존 10초대의 지연을 2초대로 구현했다. 또한 이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재생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는 수신모드와 송출자와 사용자 간의 실시간성을 우선으로 하는 수신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네이버는 송출, 미디어 서버, 스트리밍 등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단계별 기술 컴포넌트를 통합 개발, 관리하는 글로벌 라이브 기술 플랫폼인 프리즘을 구축해, 라이브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브이라이브의 해외 이용비율이 80%에 달하는 만큼,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상태를 예측하고,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액션을 결정하는 자체 송출 기술인 ABP를 개발하는 한편, 기존 H.264코덱보다 압축 효율이 뛰어난 고화질 영상 코덱인 HEVC코덱을 브이라이브,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 등의 서비스에 적용해, 기존 대비 3-40% 이상 고화질의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고 있다. ABP 기술은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 맞춰, 고화질의 안정적인 라이브 방송이 가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bitrate(초당 전송 비트수), fps(1초당 동영상을 구성하는 프레임 수) 등을 최적화된 환경으로 송출하는 기술이다. 또한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미디어 스트리밍 서버를 기반으로 네이버 라이브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현재 네이버 라이브 송출 도구인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를 이용해 라이브하면, 페이스북, 트위치, 페리스코프, 유튜브 등 글로벌 방송 플랫폼으로 송출이 가능하다. 향후 네이버는 네이버 라이브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 서비스에서도 네이버의 동영상 라이브 송출, 스트리밍, 애프터이펙트(동영상 효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영상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으로의 구조적 확장도 시도할 예정이다. 장준기 네이버 V CIC 대표는 "네이버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 개발을 위해, 글로벌 환경에서 필드 테스트를 수행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안정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다양한 라이브 방송의 재미를 더하는 동영상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연구 및 개발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5 14:57:31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