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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제3회 아이보리 온라인 베이비페어' 개최

아이앤나가 '제3회 아이보리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 아이앤나가 '제3회 아이보리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보리 앱'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라이브영상 서비스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로, 전국 200여개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임신육아 출산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300여개 브랜드사가 입점한 임신육아 전문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보리는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육아 박람회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지난 6월 제2회 온라인 베이비페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그 성원에 힘입어 이번 행사에서는 더 다채로운 혜택과 재미들로 채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5일 사전 이벤트를 시작으로 31일까지 진행되며, 다이치·폴레드·베이비젠 등 외출 용품 인기 빅 브랜드사 참여와 분유·기저귀 및 삼성·LG전자 등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다양한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500원 챌린지'는 윈크라우드 분유포트, 포그내 아기띠 그 외 오이스터 디럭스 유모차, 브이텍 완구 등 출산·육아맘들의 워너비 아이템을 단 5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응모 딜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경품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매주 오픈되는 역대급 위클리 특가부터, 매일 발급되는 5만원 쿠폰 팩, 부스별 숨은 쿠폰 찾기 등 최대 95%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보리 이커머스 강선옥 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아이보리 온라인 베이비페어가 임신출산육아 시장의 새로운 언텍트페어 플랫폼으로서 새롭게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재확산 우려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보리를 통해 육아맘&대디가 육아 관련 문화와 상품에 대한 정보도 얻고 푸짐한 혜택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0-10-06 14:29: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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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 누적 매출액 179.3% 증가...37건 서비스 출시돼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제도 시행 이후 매출액 발생 기업 수 및 매출액 증가 변화. /과기정통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제품·서비스를 출시한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의 제품 판매 및 서비스 이용자는 증가했으며, 누적 매출액이 9월 기준 지난해 12월 대비 179.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8개 지정기업이 벤처캐피탈(VC) 등을 통해 총 237억7000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의 2020년 3/4분기 주요 성과' 발표를 통해 지정기업의 9월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12월 56억8000만원에서 102억1000만원 증가한 158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ICT 규제 샌드박스 제도 시행 이후 총 37건의 신기술·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됐다. 특히, 3분기에만 카카오모빌리티가 GPS(위성항법시스템) 기반 앱미터기 서비스를, 스테이지파이브·KT·카카오페이가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를 선보이고,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공유숙박 서비스 등 10건이 신규 출시됐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택시 동승중개 서비스인 '반반택시(코나투스)'는 현재까지 택시기사 1만6000명을 모집했으며, 앱 다운로드 건수 24만건을 돌파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9월 기준 지난해 9월 대비 월 매출액이 30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같은 실적 호조로 2차례 투자유치를 통해 총 49억1000만원 규모의 투자(시리즈A)를 유치했다. 또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코엑터스)'도 규제 샌드박스 통과를 계기로 신규 투자를 유치하는 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비스 규모도 크게 확대돼 KT·카카오페이·네이버 등이 신청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32개 기관에서 179종, 3200만건(지난해 1000만건)의 우편 고지서를 모바일로 대체·발송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현재 금융기관, 보험사 등에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협의 중이어서 이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을 계기로 지정기업들이 신사업 추진을 위해 총 388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앞으로 추가로 고용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2월 출시된 가사서비스 플랫폼인 '대리주부(홈스토리생활)'는 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 있던 가사근로자를 직접 고용했고, 올해 8월 출시한 코액터스의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은 청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16명을 운행기사로 채용했다.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제도 시행 이후 지정기업의 설비투자액 증가 변화 및 투자유치 증가 변화./ 과기정통부 28개 기업이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생산설비 확대, 정보시스템 구축 등 총 165억원을 투자했다. 출시 이후 7일 만에 이동통신 개통 건수 1940건을 돌파한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KT)', 이용자가 150만명을 돌파한 '모바일 운전 면허증(이통 3사) 등은 신사업 추진을 위해 시스템 개발·구축 등 20억원 규모의 신규 IT 인프라를 확충했다. 비용 면에서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통한 우편비용 절감, '공유주방'으로 초기 창업비용 감소, '무인 원격전원관리시스템'을 활용해 단순장애에 대한 현장 출동비용 절감 등 총 143억8000만원 규모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정보통신정책관은 "그간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비대면, 모빌리티, 공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돼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많은 신규 사업자들이 규제 샌드박스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혁신적인 신기술·서비스에 대해 규제특례 지정뿐만 아니라 실제 시장에 출시돼 국민들이 그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10-06 14:23: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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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유해인자 식별하는 AI 개발...정부 국가과제 도입된다

연구소 시약 관리 플랫폼 기업인 스마트잭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조사 프로그램 '랩키퍼'. /스마트잭 화학물질의 유해인자를 식별해주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개발돼 국가과제에 도입된다. 연구소 시약 관리 솔루션 플랫폼 기업인 스마트잭이 AI를 활용한 조사 프로그램 '랩키퍼(Lab Keeper)'를 개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과제에 사용된다고 6일 밝혔다. 화학물질에서 유해인자를 찾아주는 AI는 미국·독일 등에서는 유사한 제품이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스마트잭이 최초로 개발했다. 스마트잭은 기존에 연구소의 다양한 시약을 자동등록 및 분류해 안전성 향상과 재고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하는 통합관리 솔루션인 '랩매니저'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 솔루션을 활용해 유해인자 확인에만 초점을 둔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 것. '랩키퍼'는 지난 25일 선정된 과기부 국가과제 '2020년 연구실별 유해인자 현황조사'에서 조사 및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개발됐으며, 전국 대규모 단위의 전수조사에서 연구실별 유해인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시스템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트잭 관계자는 "화학물질의 경우, 관리가 매우 열악한데 독성이 있는 제품이 있지만 연구원들이 이를 다 알 수 없고 가이드라인도 없어 폭발 사고 등이 일어날 소지가 있다"며 "2년 정도인 유통기간이 지난 시약을 모르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유해인자를 찾아 위험성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특허 출원 중인 AI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에서 시약 이름과 바코드 등을 찍으면 프로그램이 자동 인식해 기존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독성이 얼마나 있는 지 알려준다. 이 정보를 활용해 연구원이 최종 판단해 유해한 화학물질을 폐기하게 된다. 또 회사측은 AI 엔진을 통해 각 유해인자 카테고리 별 필요 정보를 자동 인식해 데이터베이스화 하기 때문에, 전국 단위 연구실 전수조사에서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에 화학물질에 한정됐던 인식 카테고리를 확장해 화학물질, 생물체, 가스, 연구장비, 보호장비 등 총 5개의 유해인자 카테고리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글래스의 경우, 5~6년이 되면 파열이 될 수 있어 제 때 바꿔줘야 하고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오염되는데, 이 같은 문제를 알려준다. 기존 서비스인 '랩매니저'와 연계하면 등록-사용-폐기-구매에 이르는 시약의 전체 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랩매니저를 이용하면 100여 글자에 이르는 길고 복잡한 시약명은 물론 CAS#, 용량, 순도 등 제반정보를 자동 입력해준다. 또 9월에 론칭한 '랩매니저 스토어'와 연동을 통해 재고 리스트를 체크할 수 있으며, 구매 시약을 자동 등록하고 필요 시약에 대한 사전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랩매니저를 운영하는 스마트잭의 김건우 대표는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전국 대규모 단위의 현황 조사에서 사용될 프로그램인 만큼 무엇보다 시약 등록과 분류작업의 효율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제품을 개발했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동 목록화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로 조사 시간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0-10-06 13:54:4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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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AI 인프라스트럭쳐 얼라이언스' 합류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 연합인 'AI 인프라스트럭쳐 얼라이언스' 참여 기업. /슈퍼브에이아이 슈퍼브에이아이가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 연합 'AI 인프라스트럭쳐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 개발은 크게 ▲데이터 구축 ▲모델 개발 및 훈련 ▲모델 배포의 3단계로 구성되는데, 'AI 인프라스트럭쳐 얼라이언스'는 이 3단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머신러닝 오퍼레이션(MLOps) 저변 확장을 위해 모인 B2B 기업들의 연합체다. 머신러닝 오퍼레이션은 데이터 관리 및 머신러닝 시스템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통합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면서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개발을 추구하는 문화와 방식을 의미한다. 'AI 인프라스트럭쳐 얼라이언스'에는 슈퍼브에이아이를 포함해 미국 실리콘밸리, 유럽,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에서 뛰어난 기술력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8개 AI 기업이 가입돼 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알레그로 AI(이스라엘), 디터민드 AI(미국), 파키덤(미국) 등이 있다. 'AI 인프라스트럭쳐 얼라이언스'의 공식 초청을 받아 가입한 슈퍼브에이아이는 데이터 올인원 플랫폼 '스위트'로 머신러닝 오퍼레이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위트'는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가공, 관리, 분석의 효율화와 자동화를 제공하는 플랫폼이자 협업도구다. '오토라벨링' 기능으로 데이터 작업을 자동화하고, 인공지능 개발과 데이터 구축 작업에 참여하는 데이터 라벨러, 프로젝트 관리자, AI 리서치 엔지니어들이 서로 데이터와 관련한 내용을 공유하고 이슈를 추적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UX 와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지원한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MLOps는 인공지능 개발의 효율화가 기업 생산성과 직결되는 시대가 다가올 수록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분야"라며 "현재 AI 산업은 기술 개념 검증을 하는 단계에서 실제 제품을 만들어야 내는 단계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전문성을 지닌 관련 기업들이 MLOps 생태계 조성이라는 목표를 함께 달성해 나가며 업계 표준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지난 8월 '스위트'에 적용된 오토라벨링 기술에 관한 미국 특허 5개를 출원 완료했다.

2020-10-06 10:10: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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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클라우드, 퓨처플레이·신한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클라우드가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넥스클라우드는 클러스터와 컨테이너 운영 모니터링 도구로 공개된 오픈소스인 '프로메테우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 '넥스클리퍼'를 개발하고 있다. 2015년 설립한 넥스클라우드는 다수의 클라우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기술력을 보유해, 2018년 한국 기업 최초로 글로벌 클라우드 오픈소스 솔루션 생태계의 중심이 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파운데이션(CNCF)'의 솔루션 회원사가 되기도 했다. 넥스클리퍼는 쿠버네티스 환경을 모니터링 하는 툴인 '프로메테우스'를 기반으로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 중인 다수의 기업들에서 넥스클리퍼에 관심을 보이며, 5G 모바일엣지컴퓨팅(MEC) 플랫폼을 위한 분석 모니터링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또 국내 유수의 금융사의 그룹 공통 클라우드 구축 사업 도입 논의 및 대기업, 온라인 게임사 등과 넥스클리퍼 도입을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넥스클라우드는 올해 초 클라우드 솔루션 업계 최고의 개발인력과 글로벌 사업 인력의 합류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의 파트너와 클라우드 업계 베테랑들을 자문역으로 합류시켰으며, 내년 1분기 중에는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넥스클라우드 김진용 대표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으로 인해 가져올 수 있는 장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고민하는 이유는 관련 인프라의 도입과 운영 비용 부담과 전문 인력 부족 때문"이라며 "이번 투자로 넥스클리퍼의 안정적인 개발 환경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시장 수요와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10-06 09:50: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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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모빌리티, NH PE로부터 100억원 투자 유치

IoT 센서를 통해 주차공간의 실시간 입·출차를 감지하여 정확한 주차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공유주차 플랫폼 '파킹프렌즈'. /한컴모빌리티 한컴MDS의 자회사인 한컴모빌리티가 NH투자증권 PE본부(NH PE)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NH PE는 2018년 이후 적극적인 투자와 펀드 라인업 다변화를 통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SK디앤디, 동양매직 등 성공적인 투자성과를 남기며 국내 금융계 사모투자펀드 중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2월 한컴그룹에 인수된 한컴모빌리티는 국내에서 유일한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 기업으로, IoT 센서를 통해 주차공간의 실시간 입·출차를 감지하여 정확한 주차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공유주차 플랫폼 '파킹프렌즈'를 운영하고 있다. 파킹프렌즈는 수요자들에게 주차공간 정보검색에서부터 예약,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급자들에게는 주차공간에 대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해 주차공간의 쉽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한컴모빌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주차요금, 운영시간, 근거리 명소 등을 추천하는 인공지능 예측 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주차면 및 이용자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컴모빌리티는 지난해 서울시 IoT 공유주차 기업으로 선정되어 이미 기술력을 검증받은 바 있으며 영등포구, 구로구, 중구, 송파구, 강남구 등 14개 서울시 자치구에서 공유주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부산시 진구, 중구, 광주시 북구, 남양주시 등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IoT 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도 31개 지자체 및 6대 광역시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최천우 한컴모빌리티 대표는 "이번 투자는 첫 외부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한컴모빌리티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함으로써 서비스가 확장될 수 있는 토대 마련과 이용자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0-10-06 09:18:3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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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메이커스, 2021 신축년 이벤트·신년 제품 기획전 진행

카카오메이커스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미리 준비하는 2021년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고, 다이어리·가계부 등 신년 제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카카오커머스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가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미리 준비하는 2021년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를 열고, 다이어리·가계부 등 신년 제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소소한 신축년 플랜'은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소를 모티브로 기획된 이벤트로, 메이커스와 카카오프렌즈 협업 제품 출시를 앞두고 제품에 고객의 목소리를 담고자 진행된다. 먼저, 이벤트 페이지에서 '소'를 활용한 위트있는 세 가지 문구 중 선호하는 문구와 제품 디자인에 투표하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디자인을 활용해 '2021년 신축년 에디션 라이언 인형'으로 주문·생산해 선 출시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10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더 보기' 탭에서 '메이커스' 또는 카카오메이커스 앱 접속 시 홈탭 배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투표 영역 하단에 아쉽게 내년으로 미룬 일 또는 소소한 새해 계획들을 댓글로 공유하면, 참여자 중 100명을 선정해 '라이언 기내 여행용 가방'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메이커스는 10월 5일부터 2021년 계획을 미리 세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1 미리 준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 달력과 다이어리 세트, 죠르디 다이어리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제품들과 한정판 가계부, 업사이클링 가죽 다이어리 등 내년을 준비하는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는 "다가올 연말을 맞아 2021년 새해 계획을 미리부터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이커스에서 엄선한 신년 제품과 카카오프렌즈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20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올해 못 이뤘던 아쉬운 일이나 작지만 소중한 계획들을 다시 한번 떠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10-06 09:13:52 구서윤 기자
인스피언, HLDS 코리아에 '클라우드 EDI' 서비스 제공

인스피언은 히타치엘지데이터스토리지(HLDS)코리아가 자사의 기업 간 애플리케이션통합(B2Bi)솔루션인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HLDS코리아는 기존에 사용하던 B2Bi 소프트웨어를 인스피언의 클라우드 EDI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번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 도입으로 HLDS코리아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파트너 기업들과 물류 관련 EDI 문서를 별도의 문서전환이나 보안걱정 없이 주고받을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HLDS코리아는 기존에 사용하던 B2B 시스템의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 유지보수료에 대한 고정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HLDS코리아측은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 전환에 따른 비용이 예년 대비 연간 60%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스피언이 지난 5월 출시한 인스피언 클라우드 EDI 서비스는 기업간 전자문서교환(EDI)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EDI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또한 글로벌 표준에 맞는 시스템이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기업들과도 전자문서를 글로벌 스탠더드로 교환할 수 있다.

2020-10-05 18:18: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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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싸이믈티비에 엣지 컴퓨팅 서비스 제공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싸이믈티비에 엣지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싸이믈티비는 글로벌 OTT, OTA 및 IPTV 네트워크로 전 세계에 제공되고 있는 130개 이상의 라이브 온라인 채널에 콘텐츠를 전송한다. 싸이믈티비는 라임라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주요 지역에서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고품질 시청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싸이믈티비 및 기타 여러 업체들이 도입한 라임라이트 엣지 컴퓨팅 서비스는 전용 컴퓨팅 기능부터 서버리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선진적인 라임라이트 엣지 솔루션의 한 부분이다. 라임라이트의 모든 엣지 서비스는 사설 IP 백본, 1000개 이상 ISP와의 피어링 관계, CDN 서버에 대한 직접적인 액세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애플리케이션과 코드를 소비자와 가장 가까이에 구축하여 레이턴시(대기시간)와 비용을 줄이고 최적의 최종사용자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다. 싸이믈티비 CEO 스티븐 터너는 "라임라이트 엣지 컴퓨팅은 싸이믈티비가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최강의 무기를 제공한다"라며 "우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생 기업으로 라임라이트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방송 품질의 일관된 소비자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라임라이트 스티브 밀러 존스 엣지 전략 및 솔루션 아키텍처 총괄 부사장은 "인코딩, 스토리지, 오리지네이션 및 서버 측 광고 삽입과 같은 작업이 모두 엣지 컴퓨팅으로 이동되어 싸이믈티비의 전체 워크플로우는 이제 라임라이트 서비스 플랫폼 내에서 운영된다"며 "라임라이트 CDN은 전송을 처리하나, 광고 삽입 및 워크플로우의 다른 측면도 모두 시청자 가까이에서 처리하며,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을 이끌어낸다"라고 말했다.

2020-10-05 15:39:5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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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와 카카오프렌즈, 가수와 라인프렌즈…캐릭터 IP가 뜬다

SK텔레콤과 카카오는 SK텔레콤 1020 컬처브랜드 0(영)과 카카오의 죠르디 캐릭터를 활용해 '사죠영' 캐릭터를 공동 제작했다. /SK텔레콤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다. 카카오프렌즈와 라인프렌즈는 다양한 업체, 유명인과 협업해 새로운 IP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카카오는 SK텔레콤 1020 컬처브랜드 0(영)과 카카오의 죠르디 캐릭터를 활용해 '사죠영' 캐릭터를 공동 제작했다. 사죠영의 세계관은 1억살의 공룡 캐릭터 죠르디가 20대가 되기 위해 SK텔레콤의 0 로고를 모자와 볼에 새기고 새로운 화자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콘셉트다. 양 사는 사죠영을 통해 1020 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SK텔레콤과 카카오는 사죠영 캐릭터를 활용해 오는 7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 카카오톡 채널에서 '아이폰 얼리버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사죠영 이모티콘은 물론 사죠영이 소개하는 SK텔레콤 신규 아이폰 구매 혜택에 대한 알람을 사전에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얼리버드 신청 고객 50만명은 통신사에 관계 없이 선착순으로 사죠영 이모티콘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지난해 10월 지분을 맞교환 한 이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VR 게임 '프렌즈 VR 월드'를 출시하고, SK텔레콤 점프 AR 서비스의 대표 캐릭터인 '점프냥이'를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등 5G 콘텐츠 분야 협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트레저가 자신들의 분신이자 동료로 활약할 신규 캐릭터 IP 제작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는 모습. 라인프렌즈는 방탄소년단(BTS), 있지(ITZY) 등 가수와 협업해 캐릭터를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와 함께 육성형 게임 방식으로 각종 퀘스트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의 탄생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IP는 트레저의 팬들인 트레저 메이커와 함께 신규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성장시킨다는 것이 특징이다. 새 캐릭터 IP는 올 하반기 내 공개되며, 추후 메신저 스티커, 음원, 쇼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라인프렌즈는 캐릭터 IP를 게임과 애니메이션 등에 적용하며 IP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라인프렌즈는 지난 7월에는 넥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을 통해 '카트라이더' IP 사업을 다각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게임에 캐릭터를 추가하는 것 등의 단순 협업을 넘어 캐릭터 상품 출시,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 등 다각적인 IP 사업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라인프렌즈는 제품뿐 아니라, 메신저 스티커, 애니메이션, 게임 등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며 IP 비즈니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해왔다. BT21 오리지널 스토리 애니메이션 1화 중 일부. /라인프렌즈 또한, 라인프렌즈는 BTS와 함께 만든 캐릭터인 'BT21'의 세계관을 담은 시리즈인 'BT21 유니버스'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며, 캐릭터 IP의 개발과 성장에 대한 역사를 쓰고 있다. BT21 유니버스는 공개할 때마다 하루 만에 약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 MZ 세대 팬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영향력이 큰 캐릭터 IP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차원에서 상호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캐릭터와 서비스 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2020-10-05 15:37:09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