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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초·중생 대상 AI 탐구 프로그램 운영

국립중앙과학관은 초·중등학생 대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1년 인공지능 탐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0명의 초·중·고등학생이 과학관이 제시한 인공지능 탐구과제 중 한 개를 선택해 오는 10월까지 자율탐구를 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인공지능 자문단은 다양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의 탐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자율탐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25일부터 2월19일까지,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도교사는 2월1일부터 3월 5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탐구프로그램에서는 매월 1회 원격으로 정기 자문이 지원된다. 학생들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각자 거주지에서 탐구 중 발생한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인공지능 자문단은 실시간 답변과 탐구방향에 대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시 자문도 제공해 참여 학생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활용해 수시로 도움을 요청하면 인공지능 자문단 전문가들이 댓글로 필요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 또 참여 학생들은 과학관을 방문해 전문가들로부터 1:1 대면 자문과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둘째로 인공지능 관련 초·중·고등학교 동아리(30개)를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교육과 찾아가는 자문 서비스 등을 12월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 동아리 지도교사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도 수여한다. 과학관은 체험 동영상과 재료를 각 동아리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동아리는 초급(블록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만들기), 중급(파이썬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만들기), 고급(딥러닝 이해하기) 등 3개 과정 중 1개 과정을 선택해 자체적으로 탐구활동을 하게 된다. 또 인공지능 관련 자문·특강을 희망하는 동아리를 위해 전문가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1개 동아리는 연 2회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중앙과학관이 제공하는 자율탐구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학교현장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탐구분위기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1-24 12:41: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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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등 IT 기업 '이익공유제' 참여할까…당혹감 여전

여당이 곧 이익공유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IT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익공유제 우선 참여 대상으로 비대면 효과를 본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쿠팡 등 플랫폼과 이커머스 기업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각 사 여당이 이익공유제를 두고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있지만 IT 업계는 여전히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이다. 앞서 이익공유제 우선 참여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비대면 효과를 본 네이버, 카카오, 배달의민족, 쿠팡 등 플랫폼과 이커머스 기업이 거론됐기 때문이다. 이익공유제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로 많은 이익을 얻는 계층이나 업종이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기여해 피해가 큰 쪽을 돕는 다양한 방식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화두로 떠올랐다.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를 막아야 사회·경제적 통합과 국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이다. 여당은 기업에 이익공유제를 강요하는 대신 상생협력기금 또는 사회연대기금을 설치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주는 등의 혜택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기업들은 정부가 제시할 방안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업계는 이익공유제가 언급된 이후 꾸준히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해왔다. 우선 측정 기준에 대한 불명확성이다. IT 업계 관계자는 "기업의 이익이 코로나19로 인한 것인지 누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측정을 할 것인지 의문이다"라며 "게임사의 경우 게임 출시를 위해 몇년 동안 준비를 하는데 코로나19 직전에 출시한 게임이 있다고 하면 그 이익이 과연 코로나19 때문인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여당의 주장처럼 이익공유제가 양극화 해소에 효과가 있을지에도 의문을 제기한다. 이 관계자는 "소상공인들 중 배달이나 라이브 판매 플랫폼을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수익을 더 낸 사람도 있고, 기업이 제공하는 수단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사업을 오히려 키운 업체도 있는데 만약 여당이 기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수단을 늘리라고 한다면 특정 사업자의 경우 중복 혜택을 받는 역설적인 상황이 될뿐더러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설령 코로나19가 매출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줬더라도 기업의 이익으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다. 배달의민족은 음식점주들이 거래주문 건수에 상관없이 매달 일정 금액을 내는 정액 요금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배달 주문이 늘어도 이를 온전히 배달의민족의 수익이라고 볼 수 없다. 쿠팡의 경우 초기 과도한 투자비용을 지출한 탓에 2019년까지 누적 적자가 4조원 대에 이르며 지난해에도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 기업과의 형평성 문제도 짚어볼 부분이다. 코로나19로 큰 이익을 창출한 넷플릭스와 유튜브 역시 이익공유제의 자발적 참여 대상이 될 수 있지만, 정부가 외국 기업에 이익공유제를 강요한다면 국제적인 분쟁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기업만 옥죌 것이라는 예상이다. 산업계도 우려를 표했다.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은 지난 21일 건의문을 통해 "상생협력 강화라는 취지에는 근본적으로 공감하지만 제도 설계 양상에 따라 상당한 부작용도 예상된다"면서 "시장경제체제에서 기업의 진정한 사회적 책임은 영업이익을 어려운 계층과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영업이익을 내 많은 세금을 국가에 내고, 신산업분야에 왕성히 투자해 산업을 발전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익공유제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이낙연 대표는 22일 IT 플랫폼 업계를 만난 자리에서 "플랫폼기업들은 나름대로 이익공유를 이미 실천하고 있다"며 "어느 경우에도 이익공유제를 강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히려 사회적 투자를 하게 되면 이익을 돌려드려서 같이 상생구조를 만드는 제도"라며 "필요하면 기업들이 더 잘 되서 고용창출, 세금(감면), 일자리 공유사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 의욕적으로 규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모습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피해 입은 사람들을 돕고 싶다면 세금으로 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하지만 결국 기업 입장에서는 강제적인 것과 다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이 참여했다. 민주당은 당초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 개별 플랫폼 기업들과 간담회를 추진했으나 해당 기업들이 난색을 표해 협회를 대신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구서윤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2021-01-24 11:26:1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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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투자기업 파운트, 글로벌 테마 ETF 2종 출시

파운트가 글로벌 테마 ETF(상장지수펀드) 포트폴리오를 내놓았다. 인공지능(AI)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22일 투자성향별로 보다 쉽게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산군과 지역을 기준으로 한 ETF에 테마주를 융합한 글로벌 테마 ETF 포트폴리오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운트 글로벌ETF는 투자일임 상품으로, 투자금만 입금하면 세계 경제흐름과 시장의 트렌드에 맞는 상장지수펀드와 테마주들을 선별해 매매부터 운용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ETF로 구성돼 전 세계 다양한 해외자산에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달러로 투자되는 만큼 환율 변화에 따른 손익까지 성과로 가져갈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파운트의 글로벌 테마 ETF는 온라인 기사, 소셜미디어 등 여러 채널의 방대한 텍스트들에 대한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유망 산업군(테마)을 발굴·분석한 후 우량한 자산을 선별하며, 이때 상품 간 상관관계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분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운트는 우선 두 가지 투자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내놓았다. 먼저 중립형 포트폴리오인 '글로벌ETF 올인원 패키지'는 자산군과 지역배분 중심의 전통적 글로벌 자산배분에 다양한 테마를 더해 +a의 수익을 추구하는 안정적인 자산배분을 추종한다. 또 '글로벌ETF 테마파크'는 대형 기술주, 바이오, 클린에너지 등 급성장하는 유망한 테마주 비중을 늘림으로써 보다 높은 수익성을 추구하는 공격형 포트폴리오다. 파운트 김민복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라 전통적 ETF 포트폴리오로는 수익성에 한계가 존재해 떠오르는 테마를 더해 더 높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바로 파운트 글로벌 테마 ETF"라며 "향후 언택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바이오 등 여러 테마를 활용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한 파운트 만의 유니크한 포트폴리오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1-22 09:19: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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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신개념 모바일 식권 '식신e존' 서비스 시작

식신이 신개념 모바일식권인 '식신e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식신 식신이 식권 서비스 이용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맹점의 매출도 증가시킬 서비스를 시작한다. 식신은 신개념 모바일식권인 '식신e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식신은 직장인 대상의 모바일 전자 식권 플랫폼인 '식신e-식권'과 빅데이터 기반 맛집 서비스인 '국민맛집 식신'을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식신의 e존은 기업과 식당이 밀집된 지역을 '식신e존'이라는 구역으로 지정해 해당 구역에 위치한 기업과 식당을 숫자에 제한 없이 연결해주는 서비스이다. 기존의 식신e-식권 서비스가 기업에서 요청한 가맹점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여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면, 식신e존은 해당 구역 내에 있는 모든 식당에서 사용처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식신은 하루 평균 약 10만 명의 직장인 유동인구가 오가고, IT기업과 이베이,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 특허청, 과학기술회관과 같은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밀집된 역삼역 인근 지역을 첫 e존 지역으로 정하고, 약 200여 개의 식당 가맹점을 확보했다. e존 서비스를 사용할 기업에 대한 영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향후 강남역, 교대역, 삼성역, 여의도, 광화문, 구로디지털단지, 판교밸리 등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식신e존으로 추가해 기업 식대 복지와 직장인 점심 식사 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식신e-식권은 기업 고객의 점심 식대 복지와 고민 해소에 머무르지 않고 B2C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전국 직장인들의 점심 식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구내식당용 언택트 비대면 솔루션인 '모바일스루'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식신e-식권을 이용 중인 고객 기업은 약 350개이며, 서비스를 이용하는 임직원 수는 약 10만명에 이른다.

2021-01-21 15:48:5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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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벤처스, 헬스케어 스타트업 킥더허들 시리즈A 투자 리드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헬스케어 커머스 스타트업 킥더허들의 시리즈 A투자를 리드하며 후속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의 총 투자 규모는 35억이다. 킥더허들의 시리즈 A 라운드는 시리즈벤처스 3억원, BNK벤처투자 15억원, IBK 10억원, 하랑기술투자가 7억원을 투자했다. 시리즈 벤처스는 2020년 3월 킥더허들에 2억 5000만원 규모의 시드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시리즈A 라운드에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는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를 통해 후속 투자를 하며 지원한다. 킥더허들은 자체 브랜드인 '약사가 설계한 가성비 유산균'으로 잘 알려진, 건강기능식품 '피토틱스'를 필두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소비자 맞춤형으로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미디어 채널 역량을 더욱 강화해, 미디어 커머스 영역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킥더허들 김태양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향후 개별 인증형 제품 개발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정기 배송 플랫폼인 '큐어핏' 서비스 론칭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맞춤형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헬스케어 유니콘 스타트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1-21 14:59: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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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560억원 목표로 AI 바우처 지원 사업 나서

AI 바우처 추진체계. /과기정통부 정부의 '데이터 댐' 사업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바우처 사업이 올해 200개 과제 선정을 목표로 560억원 규모로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중소·벤처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이나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2021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AI 바우처'는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공급기업)에게 자사의 인공지능 기술을 알리고 시장을 확대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수요기업)이 고가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산업 전 분야의 디지털 전환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바우처를 이용하는 기업인 수요기업 선정은 공모 형태로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또 이 사업을 위해 인공지능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공급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AI 솔루션이 필요한 수요기업은 자사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하기 위해 공급기업 풀(Pool) 내에서 공급기업을 선정해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첫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1972명의 신규 채용효과, 391억원의 투자성과를 달성하는 한편,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수요기업의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현장 혁신성공 사례들이 다수 발굴됐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올해는 양질의 데이터를 보유한 중견기업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전 세계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신 부가가치 창출 경쟁에 본격 돌입하고 있는 단계"라며, "AI 바우처를 통해 인공지능 도입이 필요한 기업에게 최적의 기술을 공급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은 새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AI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이나 수요기업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1-01-21 14:46: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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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이스트소프트,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스트소프트 연구팀이, 2020년 10월 7일 'AI 플러스(PLUS) 2020' 콘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AI) 서비스 전문기업 이스트소프트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AI 경진대회 4차 대회에서 행동인지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 인공지능 그랜드 챌린지'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사업계획서로 연구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는 참가자들의 연구 역량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 후속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이 대회에서 이스트소프트의 인공지능 연구소 'AI 플러스 랩' 소속 연구팀은 응급환자의 신속 대응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행동인지 분야에서 수상해, 후속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연구팀은 갑자기 실신하는 사람을 검출하고 해당하는 사람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은 동영상 데이터에서 개별 이미지 프레임을 추출한 뒤 사람 위치와 사람 분류 모델을 활용해 여러 프레임에 걸쳐 등장하는 동일인을 찾고, 해당 인물이 지정되었을 때 이상 행동 중 실신 행동을 분석한다. 후속 연구에서는 엣지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실신 자동 탐지 소프트웨어(SW)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오픈 소스 형태로 공개할 예정으로, 이 기술은 CCTV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저비용·고효율의 스마트 드론 개발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현재의 CCTV 인프라는 모니터링 인력과 저장 공간의 부족으로, 활용성이 크게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실신 장면을 자동 탐지하는 엣지 컴퓨팅 기반 기술이 적용되면 CCTV나 드론 단말 자체에서 초기 대응을 하거나 필터링 된 소량의 데이터를 서버에 전송해 체계적 대응이 가능해져, CCTV 모니터링 비용을 절감하고 모니터링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또 추출된 실신 장면은 전체 동영상 대비 파일 크기가 현저히 작아 오래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CCTV 인프라 활용성도 높일 수 있다. 이스트소프트 A.I. PLUS Lab 권택순 수석은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을 거두며, 고도화된 딥러닝 기술로 이스트소프트의 AI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재 개발 중인 다양한 AI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해 AI 기술 발전과 디지털 뉴딜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플러스랩은 지난해 세계 3대 인공지능 학회로 알려진 ICLR(표현학습국제학회), ICML(머신러닝국제학회)에서 연이어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2021-01-21 14:18:2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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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人] AI 영유아 성장발달 플랫폼 개발한 넥스트도어 윤광열·박해윤 대표

처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내 아이의 발달이 느린 건 아닌지 자폐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성향이 있는 건 아닌지, 아이의 작은 행동에도 걱정하기 마련이다. 이 같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영상으로 아이의 행동과 표정을 녹화해 대근육, 소근육 등 신체가 정상적으로 발달하는 지, 표정을 보고 정서나 사회성 발달까지 판단해주는 인공지능(AI)을 개발한 기업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료 AI 기업인 넥스트도어의 윤광열 대표는 "아이가 젓가락, 포크 등을 잘 쥐는지 등 신체적, 정서적인 발달을 영상을 보고 AI가 분석하는 영유아 성장발달 플랫폼을 개발해 현재 부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부모에게 활동량 정보를 제공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법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만간 4개의 어린이집에 추가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에는 AI 엔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자세한 사항은 앱에서 볼 수 있도록 서비스할 생각이에요. 상용화가 되면 부모에게 제공하는 놀이법이나 도서 추천 등 서비스는 유료화할 계획이에요." AI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의사를 초빙했고 영상 분류 작업부터 참여했다.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을 위해 의사 분이 아이의 개월수를 바탕으로 정상적인 발달속도인 지 판단하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부모에게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은 콘텐츠사들과 협업할 생각인 데, EBS와 신체 발달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있어요." 넥스트도어는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 공학 박사 출신인 윤광열 대표와 박해윤 대표가 웹케시서 같이 근무한 이상기 CTO와 함께 2017년 6월 창업한 회사다. 외부에서는 세종대 진성오 교수와 서울대 김주한 교수·이경민 교수 등 의사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업 초기 여행 영상쪽 AI 사업 프로토타입을 개발 중이었는데, 우연히 만난 케이디벤처랩 관계자가 본인도 의사이며, 의사들 중 AI 기술을 활용하고 싶어하는 곳이 많다며 의료 AI 사업을 제안했어요." 결국 케이디벤처랩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으면서 의료 AI 시장에 뛰어들었다. 소아과 의사들의 영유아 검진을 돕는 AI도 개발 중이다. 박해윤 대표는 "영유아 검진을 하면, 부모들의 주관적 관점이 개입되기 때문에 이를 객관화할 필요성이 크다"며 "부모들이 문진표에 '펜을 짚어봐라'는 항목이 있으면 시켜보지도 않고 못 한다고 표기하는 문제가 있는데, 영상을 촬영하면 AI로 체크해 객관적 판단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아 뇌전증의 경우에도 MRI를 찍어도 80%는 진단이 나오지 않아요. 갑자기 발작하면 영상을 찍어 의사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위급한 상황에서 동영상을 찍는 부모가 없어요. 그래서 24시간 CCTV를 달아놓고 부모가 틱이 나오면 일일이 체크해야 해 힘이 들어요. AI가 영상을 보고 이상소견을 발견해 편집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예요." 투자사인 케이디벤처스가 의료 AI 분야에서 많은 인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의사들이 사업 아이템을 속속 제안해오고 있다. 또 제품 개발을 완료하면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공동 사업화를 진행한다. "인공지능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의사분들과 관련 의료·바이오 기업에 제공해요. 의사들이 직접 데이터 전처리까지 하다 보니 데이터를 분류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할애돼 편리하게 모델을 분류할 수 있게 전처리 화면을 만들었어요." 케이디벤처스 건물에 입주해 일을 시작하다보니, 케이디벤처스가 투자한 회사인 AI 신약 기업인 온코크로스와 협업도 진행할 수 있었다. "사람의 유전자에 약을 치면, 각 유전자가 약에 따라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반응을 보여요. 결국 약을 투여한 유전자에 업다운 발현을 리버스(반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온코크로스는 기존 약물에 대해 새로운 적응증을 찾는 사업을 전개하는 데, 일일이 수기로 진행하던 일을 대량으로 데이터를 넣고 이를 리버스시켜 픽셀화로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저희가 개발했어요." 특히, 인간의 몸에서 어떤 단백질에 합성되는 지에 따라 발현 패턴이나 만들어내는 DNA가 달라지는데, 어떤 단백질을 합성하는 게 치료에 유리한 지 분석하는 DNA 칩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온코크로스의 AI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입소문이 났고 더 많은 프로젝트도 따낼 수 있었다. "암의 경우, 몇 기인데 예후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AI를 저희가 개발했어요. 국립암센터와는 환자에게 어떤 항암 치료가 맞는 지 AI로 분석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에요." 윤 대표는 "의료 AI 분야에서 까다로워 시도하지 못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는데 이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다방면의 데이터를 다뤄보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의료 AI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같이 여러 의료 AI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케이디벤처스, 타이탄벤처스. 킹슬리벤처스 등으로부터 6억5000만원의 씨드 투자도 유치했다. "다른 의료 AI 기업들이 엑스레이나 MRI 등 영상을 분석하는 것과 달리, 저희는 외면에서 얻어지는 데이터를 AI가 분석하는 데 포커스를 두고 있어요. 아파서 병원에 왔을 때 의료 데이터와 연계해 이런 행동을 한다면 어떤 검사를 해야 하는 지 분석이 가능해요. 더 나아가 이 사람이 특정 시기부터 어떻게 살아왔는데 어디가 아파 결국 어떤 결과가 있었는 지, 의료 분야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쌓고 싶어요."

2021-01-21 14:18:2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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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연간 이용권 출시…기존 대비 12000원 저렴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연간 이용권을 21일 출시했다. /네이버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연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며 충성 이용자 확보에 나선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연간 이용권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과 동일한 혜택을 유지하면서, 멤버십을 꾸준히 이용하는 이용자의 가입 가격을 낮췄다. 네이버플러스 연간 멤버십에는 4만6800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월간 멤버십으로 12개월 이용할 때(5만8800원)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이다. 멤버십 가입 과정에서 '연간 이용권'을 선택하면 된다. 네이버는 연간 멤버십 출시를 계기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장기적으로 애용하는 충성 이용자 층을 더 많이 확보하고 '록인'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0년 6월 출시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약 6개월 만에 약 250만 회원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멤버십 가입자의 쇼핑 거래액은 미가입자 대비 5배에 달한다"며 "이를 통해, 멤버십이 이용자들에게 높은 효용과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아가 이런 흐름은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중소상공인(SME)와 창작자의 매출 증대,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이버는 앞으로도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위해 멤버십 혜택과 구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여러 제휴사와의 협업도 꾸준히 진행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1 09:51:3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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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로 성남시 어르신 끼니 돕는다

SK㈜가 SK바이오팜과 함께 코로나19로 무료 경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성남 지역 복지회관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섰다. SK㈜는 21일 SK바이오팜과 손잡고 경기도 성남 지역 저소득 어르신 1535명의 식사 문제 해결을 위해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끼 나눔 프로젝트란 SK그룹이 코로나19로 인해 끼니 해결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 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몰린 영세 음식점을 함께 지원하는 상생 모델이다. 지원 대상인 11개 지역 복지회관과 수정 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12개 시설은 SK㈜ C&C와 SK바이오팜이 위치한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선정됐다. SK㈜ C&C와 SK바이오팜은 시설별 경로식당의 배식 환경 등을 감안, 급식 예산 총 1억4210만원을 편성해 양질의 간편식과 도시락 마련을 지원한다. 이들 경로 식당은 성남시로부터 일부 예산 지원을 받아 무료 급식소를 운영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간편식 도시락 배급·배달로 전환하면서 양질의 식사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수요는 증가한 반면 외부 후원금은 격감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렸다. 하얀마을복지회관 김영환 관장은 "한정된 예산에 어르신 끼니를 제 때 챙겨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 될까 걱정이 많았다" 며 "이번 지원으로 인해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메뉴를 중심으로 영양가 높은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회관 인근 동네 식당들도 반색이다. 복지회관은 인근 동네 식당들의 주 메뉴를 확인해 국, 탕, 볶음 종류, 구이 등으로 메뉴를 다양화해 어르신들 건강과 입맛을 챙길 계획이다. 재래 시장도 복지회관에 양질의 식재료를 제공하는데 힘을 보탠다. SK㈜ C&C 안석호 행복추진센터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소외된 성남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과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 C&C와 SK바이오팜 구성원들은 최근 무료급식 수요가 몰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남시 '안나의 집'도 찾아 구성원들이 직접 도시락 만들기, 배식, 급식소 청소와 같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더할 계획이다.

2021-01-21 09:39:2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