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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활용해 IoT·IPTV 서비스 품질 높인다

LG유플러스가 IoT·IPTV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체감 품질을 높이기 위해 AI 솔루션 기업인 앱테스트에이아이와 손을 잡았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기반의 서비스 테스트 기술 개발 및 영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LG유플러스 강봉수 품질혁신센터장, 앱테스트에이아이 황재준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와 앱테스트에이아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oT·IPTV 등 서비스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적용 확대 ▲모바일 앱·웹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사업화 및 해외 진출 추진 등을 공동 진행키로 했다. 모바일 앱이나 웹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품질 테스트가 필요하지만, 기존에는 임직원이 일일이 테스트했던 만큼 지속적인 테스트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최근 서비스의 기능 다양해지고 기기의 종류가 늘어나면서 테스트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는 국내 강소기업인 앱테스트에이아이와 함께 AI 기반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임직원이 직접 테스트하지 않더라도 AI가 24시간 서비스를 테스트하는 환경을 구축했고 이를 고도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현재 앱·웹 등 일부 서비스에 적용 중인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IoT·IPTV 등 LG유플러스의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테스트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제한된 환경이 아닌, 고객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서비스 이용 패턴과 네트워크를 반영해 테스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LG유플러스와 앱테스트에이아이는 국내외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솔루션을 소개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등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사업화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첫 단계로 양사는 이달 미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테스트 컨퍼런스인 'STARWEST'에 함께 참여, 실제 활용 사례를 발표하고 부스 전시를 통해 해외 사업자와 소통할 계획이다. 앱테스트에이아이 황재준 대표는 "LG유플러스와의 MOU를 통해 양사의 테스팅 자동화 시스템 기술과 서비스 테스팅 역량이 고도화되고, AI기반의 서비스 QA 테스트 자동화분야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강봉수 품질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업으로 서비스 품질 테스트 자동화 기술이 다양한 분야로 확산됨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IoT·IPTV 등 다양한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솔루션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10-02 20:47: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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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I 라스기반 물류 상생 모델 만들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AI 기반 물류플랫폼 '카카오 i 라스(Kakao i LaaS)'를 통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와 주방기기 종합 브랜드 '정인 수셰프'를 연결시켜 물류 상생 모델을 만들었다고 30일 밝혔다. 프레시코드는 샐러드를 판매하는 신선식품 사업자로서 서울 도심 내 자체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물류 뿐만 아니라 3자 물류 신사업을 시작하면서 효율적으로 화주사 확보가 필요했고, 이에 따라 AI 기술을 기반으로 화주사와 회원사를 연결해주는 카카오 i 라스를 도입했다. 카카오 i 라스는 프레시코드를 정인 수셰프를 포함한 다양한 화주사와 연결시키며 프레시코드의 신사업 초기 정착에 기여했다. 프레시코드는 화주사 연결 뿐만 아니라 카카오 i 라스의 물류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선입선출, 재고, 정산까지의 물류 운영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준현 프레시코드 COO는 "기존에는 물류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아서 물류에 대한 생산성 검증이 어려웠는데 카카오 i 라스 도입 이후 화주사 유치가 용이해진 것은 물론 물류 관리 솔루션을 통한 물류 운영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인 수셰프는 건강한 음식 문화를 선도하는 명품 주방기기 종합 브랜드로서 현재는 수도넛, 수셰프치킨, 수카페 등 프렌차이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증가하는 프렌차이즈 매장과 물류량으로 물류대행사를 찾게 되었으나 정인 수셰프의 제품 조건에 맞는 회원사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정인 수셰프는 다양한 회원사를 보유한 카카오 i 라스를 도입하게 되었고 자사의 제품 조건에 맞는 프레시코드와 연결되었다. 정인 수셰프는 카카오 i 라스의 물류 관리 솔루션을 통해 주문, 재고, 물류비 정산 등 물류 전반에 대해 가시성을 얻었고 프렌차이즈 매장 주문을 취합해 자동으로 프레시코드 물류창고에 출고를 요청하면서 더욱 효율적인 물류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다양한 주문 및 재고 관련 인사이트를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류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박선빈 정인 수셰프 이사는 "카카오 i 라스를 통해 물류 전반에 대해 깔끔한 UI와 데이터로 볼 수 있게 되면서 비즈니스 결정이 더욱 용이해졌다"라고 밝혔다. 김원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LaaS 사업부문장은 "이번 프레시코드, 정인 수셰프 사례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트너인 'LaaS 프론트 러너(LaaS Front Runners)'들과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더 나은 물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에 집중하며 만들어낸 값진 사례"라며 "더 많은 화주사와 회원사가 카카오 i 라스를 기반으로 연결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2-09-30 11:02: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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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30일부터 아이폰14 예약판매 나서

이동통신 3사가 30일부터 아이폰14에 대한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SK텔레콤이 iPhone 14, iPhone 14 Plus, iPhone 14 Pro, iPhone 14 Pro Max 등 초고속 5G, 인상적인 카메라 업그레이드, 새로운 안전 기능 등을 갖추고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가장 진보된 iPhone 라인업에 대해 9월 3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15.4cm 사이즈의 iPhone 14와 17.0cm 사이즈의 iPhone 14 Plus는 새로운 기술과 획기적인 안전 기능을 자랑한다. 파워풀한 카메라 시스템은 향상된 이미지 처리 장치인 Photonic Engine 덕분에 저조도에서도 인상적인 업그레이드와 개선된 결과물을 보여준다. 또 두 모델 모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새로운 액션 모드와 30프레임과 24 프레임에서 4K 촬영이 가능한 시네마틱 모드 등 놀라운 비디오 품질을 제공한다. 새로운 중요 안전기능인 충돌 감지 기능은 iPhone 사용자가 교통사고 등 도움이 필요한 응급 상황을 즉각 감지해 긴급 연락처로 구조 요청을 보낸다. 그리고 A15 Bionic칩과 5코어 GPU, 멋진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놀라운 배터리 수명, 업계 최고의 내구성 및 초고속 5G 등을 자랑하는 iPhone 14 라인업은 그 어느 때보다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iPhone 14와 iPhone 14 Plus는 미드나이트, 블루, 스타라이트, 퍼플, 그리고 PRODUCT(RED)의 아름다운 5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 역사상 가장 빠른 칩인 A16 Bionic 칩으로 무장한 iPhone 14 Pro와 iPhone 14 Pro Max는 차원이 다른 카메라 시스템과 획기적인 새 안전 기능으로 iPhone을 경험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iPhone에 장착된 사상 최초의 48MP 메인 카메라와 새로운 12MP 울트라 와이드카메라, 망원 카메라 그리고 오토포커스를 갖춘 True-Depth 전면 카메라, 마지막으로 사상 최대의 카메라 발전을 보여주는 Photonic Engine으로 대표되는 Pro 카메라 시스템은 이전보다 훨씬 더 진보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iPhone 14 Pro와 iPhone 14 Pro Max는 Dynamic Island와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림과 긴급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쌍방향 소통 방식을 보여준다. iPhone 14 Pro는 15.5cm, iPhone 14 Pro Max는 17.0cm이며, 각각 딥 퍼플, 골드, 실버, 그리고 스페이스 블랙의 4가지 아름다운 컬러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iPhone 14 Pro와 iPhone 14 Pro Max는 가장 빠른 5G와 충돌 감지, 하루 종일 사용가능한 배터리 용량을 자랑한다. 고객들은 30일부터 모든 iPhone 모델들의 사전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는 10월 7일이다. KT는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에 초고속 5G 네트워크, 인상적인 카메라 업그레이드와 중요한 새로운 안전 기능이 추가된, 역대 가장 진일보한 iPhone 14, iPhone 14 Plus, iPhone 14 Pro, iPhone 14 Pro Max 등 새로운 iPhone 라인업을 선보인다. 아울러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을 제공하는 Apple Watch Series 8과 Apple Watch SE, 새로운 과감한 디자인에 지구력을 요하는 스포츠, 탐험과 모험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Apple Watch Ultra도 함께 선보인다 iPhone 14 및 iPhone 14 Plus는 15.4cm, 17.0cm 두가지 크기로 새로운 기술들과 획기적인 새로운 안전 기능들을 제공한다. 강력한 카메라 시스템은 향상된 이미지 파이프라인인 Photonic Engine과 함께 저조도 사진에서 매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놀라운 비디오 성능을 제공하는 두 모델은 믿을 수 없는 안정적인 비디오를 위한 새로운 액션 모드와 4K 30fps와 4K 24fps로 촬영 가능한 시네마틱 모드를 탑재했다. 새로운 필수적인 안전 기능인 충돌 감지 기능은 iPhone 고객이 가장 필요한 순간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5코어 GPU를 탑재한 A15 Bionic 칩, 멋진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 놀라운 배터리 사용 시간, 업계를 선도하는 내구성, 초고속 5G 연결성을 갖춘 이 iPhone 라인업은 그 어느 때보다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iPhone 14와 iPhone 14 Plus는 미드나이트, 블루, 스타라이트, 퍼플, PRODUCT(RED)[ii]의 5가지 아름다운 색상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 사상 가장 빠른 칩인 A16 Bionic으로 구동하는 iPhone 14 Pro와 iPhone 14 Pro Max는 새로운 프로 카메라 시스템과 획기적인 새로운 안전 기능을 통해 iPhone을 경험하는 새로운 직관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iPhone에 최초로 장착된 48MP 메인 카메라와 함께 새로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망원 카메라, 오토포커스를 지원하는 새로운 TrueDepth 전면 카메라 등 프로 카메라 시스템은 가장 향상되었고, Photonic Engine 을 통해 비약적인 도약을 제공한다. iPhone 14 Pro 와 iPhone 14 Pro Max는 또한 Dynamic Island와 상시표시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림과 현황을 경험하는 새로운 소통 방법을 선사한다. 15.5cm와 17.0cm 크기에 딥 퍼플, 골드, 실버, 스페이스 블랙의 4가지 근사한 색상이 제공되는 iPhone 14 Pro와 iPhone 14 Pro Max는 매우 빠른 5G 네트워크와 충돌 감지 기능, 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iPhone 14, iPhone 14 Plus, iPhone 14 Pro, iPhone 14 Pro Max는 9월 30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10월 7일부터 매장에서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iPhone 14, iPhone 14 Plus, iPhone 14 Pro, iPhone 14 Pro Max, Apple Watch Series 8, Apple Watch SE, Apple Watch Ultra를 선보인다. iPhone 14 라인업과 Apple Watch Series 8 · 새로운 Apple Watch SE · Apple Watch Ultra는 30일부터 사전예약 가능하며, 10월 7일 공식 출시된다. LG유플러스는 높은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 초고속 5G 연결성, 인상적으로 향상된 카메라와 중요한 신규 안전 기능을 갖춘 역대 가장 진일보한 iPhone인 iPhone 14, iPhone 14 Plus, iPhone 14 Pro, iPhone 14 Pro Max 라인업을 제공한다. 또한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을 갖춘 Apple Watch Series 8 · 새로운 Apple Watch SE, 지구력을 요하는 스포츠, 탐험 및 모험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파격적인 새 디자인으로 구현한 Apple Watch Ultra도 함께 선보인다.

2022-09-30 09:17: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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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죽은 가수 다시 복원, 디지털 휴먼 콘서트 개최...추모인가, 존엄성 훼손인가

"최근 AI로 죽은 가수 등을 다시 살려 디지털 휴먼 콘서트가 개최되고 있는데, 고인을 되살리는 것이 추모인지, 존엄성을 훼손하는 것인지 하는 문제가 대두된다"며 "대중의 그리움 해소를 위해 고인 생전의 동의 없이 복원되거나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사례에 대해 윤리적인 가이드라인 설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태성 MBC플러스 제작센터장은 2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IAAE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가 '인간을 닮아가는 AI'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3회 인공지능 윤리대전'에서 '디지털 휴먼에 윤리가 필요한 이유, 그리고 가이드라인'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로빈 윌리엄스는 2039년까지 홀로그램 등 형태로 나를 부활시켜서는 안 된다며 그는 '잊혀질 권리'를 선택했다"며 "고인이 된 가족의 그리움을 달래기 위한 복원 기술은 수용자에 따라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센터장은 "릴 미켈라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00만명이나 되고, 브리질의 루두마갈루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무려 600만명에 이른다"며 "국내 디지털 휴먼 아이돌인 이터니티니는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440만회에 달하고, 키즈나아이는 유튜브 구독자가 300만명에 달한다"며 이 5명 중에 4명이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버튜버(버추얼 유투브)라고 소개했다. 그는 "하지만 디지털 휴먼에 대한 윤리 이슈의 하나로 디지털 휴먼에 대해 팬덤을 가졌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팬덤을 가지면 결속력을 가지는 데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팬덤은 팽목적이고 순종적인 후원자가 아닌, 경제와 위협의 집단으로 변하는 특징도 보이고 있다"며 "특정 팬클럽 사이에 지나친 경쟁심으로 충돌하거나 사이버테러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유세장 사건을 예로 들었다. 유세장에는 당일날 사람들이 많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K팝 가수 BTS의 팬들이 당시 인종 차별적인 발언들을 많이 하는 트럼프에 반감을 표현하기 위해 티켓만 사고 유세장에 가지 않은 것이다. 그는 "기획사에서 아티스트들의 미디어 인터뷰 등에서 발언과 행동준칙을 관리하는 것처럼 '디지털 휴먼'도 유사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김 센터장은 "포르노나 비디오 피싱 등 범죄에 이용되는 딥페이크도 문제가 된다"며 "정치인, 유명인, 기업을 공격할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딥페이크 영상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비대면을 악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는 "딥페이크로 인해 차별과 혐오, 프라이버시 침해,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AI 기술을 활용한 범죄는 더욱 치밀하고 교묘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회적 합의를 통해 관련법 정비와 윤리적 기준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센터장은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이 기술을 운영하고 개발하는 사람들이 기술의 취지에 맞지 않게 잘못 사용하면 문제가 된다"며 "사람이 지켜야 할 윤리기준 제정을 우선하고, 디지털 휴먼의 기술적 변화에 따른 기술적 윤리기준을 시기에 맞게 동시에 반영하는 형태로 제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창조 휴먼이 진화하고 있는데, 챗봇·음성인식봇·가상개인비서·디지털휴먼 등으로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1966년에 탄생한 최초의 문자 챗봇인 엘리자는 최근 챗봇에서는 대화할 수 있는 존재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 스피커 등의 음성인식봇은 인간의 음성을 인식해 잘 처리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음성인식봇에서 IoT 기술이 결합되면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용도로 활용되는데, 빅스비나 아리아가 이에 해당한다"며 "최근에는 사람의 형태, 눈으로 볼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SF 속 AI와 윤리적 문제들'이라는 내용의 주제 발표를 통해 "약한 인공지능은 기계적 요구에 대응하는 AI의 단계이며, 강한 인공지능은 생각, 감정까지 가질 수 있는 AI의 단계를 말한다"며 "인공지능이 이 같이 감정을 갖는 게 가능할까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이 사랑을 하면 어떤 일이 발생되고 그 일을 어떻게 책임져야 하는가 문제에 직면한다"며 "엄마의 사랑을 갈구해 인간이 되어 돌아오는 데이빗의 여정과 인공지능 사만다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테오도르의 사례에서도 이 같은 문제를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 평론가는 "결국 엄마에게 특별한 존재인 줄 알았던 데이빗이 복제모델들을 보고 절망하는 장면이 나오고, 사만다가 진화를 위해 더 많은 인간들과 교류하면서 무려 8000명 이상과 대화해 641명과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며 인공지능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면 윤리적인 질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롤리 딜레마'에서도 브레이크가 고장난 전동차가 사람을 치는 데 5명을 구할 것인지 1명을 희생시킬 지에 대한 문제에 직면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5명을 구하는 것이 공리적인 선택이라고 하겠지만 차를 사는 운전자 입장에서는 운전자 1명을 살리는 쪽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9 16:00: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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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방탄소년단 콘텐츠 티켓 교환권 추첨 제공

SK텔레콤이 부산 EXPO 유치 기원 행사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 교환권을 추첨 제공하는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EXPO) 유치 기원을 위해 진행되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15일 저녁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SKT는 기존 학생 고객 중심의 1324 컬처 브랜드 '0'의 고객을 학생과 청년을 아우르는 1334 대상의 실용적 브랜드로 확대하고, 새로운 타겟에 맞는 특화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0' 브랜드 확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 중인데, 그 첫번째로 선보이는 것이 바로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이다.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SKT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초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SKT는 응모한 고객 중 총 800명을 추첨해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티켓 교환권 각 1매와 콘서트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0' 브랜드 기념품을 증정한다. 당첨 고객 명단은 10월 12일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지형 SKT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를 모으고자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이벤트가 문화에 관심이 많은 SKT '0' 고객들에게 새롭게 확대된 '0' 브랜드와 특화 혜택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9-29 14:08:5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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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상명대와 함께 AI 경진대회 성황리에 종료

KT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상명대와 함께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AI(인공지능) 경진대회 'AICE Jam Sessio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KT와 상명대는 지난 5월 본 경진대회의 예선에서 학부생들의 '경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아이디어를 심사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했다. 이후 3개월 간의 멘토링과 구체화 과정을 마무리한 총 7개 팀이 최종 결선에서 우열을 겨뤘다. 7개 팀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를 통한 감정 분석 및 공감 코멘트 변환 일기 앱, 얼굴 인식 기술 기반의 수어 인식 기술, 로드뷰를 이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 영유아 언어 발달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AI 모델을 개발하고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해 냈다. 이 과정에서 상명대 교수진과 KT의 현직 개발자들이 코치로 참여해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유기견 모니터링 시스템', '오늘의 코디 추천', '로드뷰를 이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를 제안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에는 상금을 비롯해 KT 대표이사와 상명대 총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KT와 상명대는 수상팀의 프로젝트를 AI 교육 과정에서 교안으로 적극 활용하며 경진대회가 교육 콘텐츠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과 학생은 "팀 프로젝트, 코칭, AI 자격인증 시험 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현직 개발자의 코칭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AI 기술을 프로젝트에 접목해볼 수 있어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KT 그룹인재개발실장 진영심 상무는 "AICE Jam Session을 통해 학생들이 AI 개발 실무를 체득하고 개발자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과 기업이 협업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권찬호 부총장은 "상명대는 2019년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후 학생들의 SW와 AI 분야 역량을 적극 키우고 있다"며 "상명대와 KT의 협력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윈-윈 할 수 있는 혁신적 교육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또 KT와 상명대는 기업의 AI 사업화 역량과 대학의 교육 노하우를 더해 학점을 부여하는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개설도 추진하는 등 보다 폭넓은 영역에서 AI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에 나서고 있다.

2022-09-29 14:04:3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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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국내 UAM 상용화 기반 구축 공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상

SK텔레콤이 국내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국토교통부와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한 '대한교통학회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 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막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 해당하는 '모빌리티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T는 2019년 UAM 사업화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0년 정부 주도 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 창립멤버로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 기반 조성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국내 UAM의 성공적 상용화 및 산업성장을 위한 법·제도 및 정책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UAM 팀 코리아 전략포럼', '모빌리티혁신위원회'에 참여해 정부·유관기관과 협력했다. UAM 관련 민간의 준비 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지원 방안을 적극 제안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인 모빌리티 정책 마련에 일조했다. SKT는 민간 차원에서 UAM에 대한 사회적 수용도를 높이고 대중의 지지를 확보하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2(Mobile World Congress 2022)에서 실감형 체험부스를 통해 UAM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했고, 국내에서는 월드IT쇼와 부산국제모터쇼 등을 계기로 도심 교통문제 해결 및 온실가스 감소 등 UAM의 장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SKT는 지난해 전사 UAM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을 목표로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또한, 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한국기상산업기술원·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국토교통부 UAM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사업 참여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국내 UAM 연구 및 실증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SKT는 UAM 기체·운항분야 글로벌 협력사인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과 양사 CEO 주도의 정기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UAM 실증 초기 단계부터 독보적인 연구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용식 SK텔레콤 커넥트인프라CO담당은 "SKT는 앞선 ICT 역량 및 K-UAM 드림팀 컨소시엄 차원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2025년 UAM 상용화 목표를 달성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9 11:37:5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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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통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자사 고객 대상 오픈 베타 서비스 29일 런칭

SK텔레콤이 이동통신사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개시한다. SK텔레콤은 SKT 패스 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29일 런칭해 자사 고객 대상 오픈 베타 서비스를 런칭한다. SKT는 지난 7월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국내 이통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SKT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본적인 자산 통합 조회 기능에 더해, 19개 재무지표를 통한 입체적인 재무건강진단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KT는 한국FP협회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자동 재무건강진단 서비스를 제발해 제공하게 된다. 고객들은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함으로써 재무상태에 대한 진단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나 잠재적인 재무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가이드도 함께 제공받는다. 또한,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객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실천을 도와주는 챌린지 서비스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퀴즈 형태로 전달해주는 피드 서비스 등 고객의 재무 문제 해결과 근본적인 금전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SKT는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AI서비스 A.(에이닷)과 연계해 이통사 상관 없이 모든 고객의 소비생활 영역 속 혜택을 찾아주는 AI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SKT는 PASS 인증서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확대 되는 것을 기념해, 'PASS인증서로 마이데이터 가입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PASS인증서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 14 프로, 에어팟 맥스, 애플 워치 SE2 등 총 1만 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에 PASS인증서를 신규 발급한 고객에게는 PASS머니 1000원을 100% 지급할 예정이다. 장홍성 SKT 광고/데이터 CO 담당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PASS에 탑재하면서 통신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SKT의 앞선 AI 기술과 접목하고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9 11:37: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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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I 반도체·5G·6G 이동통신·양자·메타버스 등 6대 혁신기술에 집중투자...IMD 디지털 경쟁력 지수 세계 3위 도약

정부는 2023년부터 ▲인공지능(AI) ▲AI 반도체 ▲5G·6G 이동통신 ▲양자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등 6대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R&D) 집중 투자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이 차질없이 추진된다면 'IMD 디지털 경쟁력 지수'가 2021년 세계 12위에서 2027년 세계 3위의 선도국으로 도약하고, 'OECD 디지털 인프라 및 디지털 정부 지수'는 세계 최고인 1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회 전반의 혁신문화 조성을 통해 '글로벌혁신지수(WIPO)'는 2021년 5위에서 2027년 1위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8차 비상경제 민생회의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 발표한 뉴욕 구상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정책 로드맵이자, 윤 정부의 국가 디지털 정책을 이끌어 갈 선도 전략으로서, 대한민국이 디지털 혁신의 모범이 되고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서는 더 이상 추격국가가 아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범정부 합동 전략이다 정부는 이 전략에서 '국민과 함께 세계의 모범이 되는 디지털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다시 도약하고, 함께 잘사는, 디지털 경제·사회 구현'을 전략의 목표로 제시했으며, 5대 추진전략, 19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AI 분야에서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신경망처리장치(NPU)·슈퍼컴·초거대 AI 모델 등 세계 최고 수준 AI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사람과 공존하는 AI 윤리·제도 마련 등 국제적 AI 규범을 선도하기로 했다. 데이터 분야에서는 공공·민간 데이터를 대통합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국산 AI 반도체로 구축한 초고속·저전력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AI 반도체→클라우드→AI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또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는 SW 시장을 SaaS(Software as a Service)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2027년까지 2000개 이상 SaaS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세계 최고의 디지털 인프라 경쟁력 유지를 위해 2024년까지 5G 전국망을 완성하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6G 표준특허를 선점하고, 2026년 세계 최초 Pre-6G 서비스 시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자 분야에서는 인터넷·센서·컴퓨터 등 3대 분야의 기술추격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통해 양자 분야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10만 인재를 양성하고, 억제·보호·탐지·대응 등 사이버보안을 신(新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디지털 교육체계 구축을 위해 정보·컴퓨터 교육 수업시수를 현재 2배 수준으로 확대해 초중등 단계부터 SW·AI 교육을 전면화하고, SW 중심대학, 디지털 6대 분야 대학원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K-OTT 콘텐츠 펀드'를 확대하고 국내 OTT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산업·문화·공공 분야 융합 확산을 위한 10대 메타버스 프론티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메타버스 규제혁신 로드맵과 윤리원칙을 정립하기로 했다. 민간이 주도하는 '플랫폼 자율기구' 운영을 지원하고 AI 등 혁신 플랫폼 개발지원으로 디지털 플랫폼 스타기업을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디지털로 지키는 디지털 안전망을 2027년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디지털 탄소중립을 위해 디지털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그린 데이터센터' 활성화 및 AI 기반 에너지 생산·소비 효율화를 추진하고 디지털 탄소중립 대표도시 선정·실증에 나서기로 했다. 디지털 포용을 넘어 디지털을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권리로서 규정하는 '(가칭)디지털 권리장전'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통해 디지털 복지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생애주기, 고용·복지별 상황변동시 필요한 공공·행정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데이터와 정부 서비스 기능을 표준해 API 형태로 개방하기로 했다. 디지털 경제·사회 기본 법제를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 경제의 '5대 기반법'과 새로운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는 '(가칭)디지털사회 기본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은 우리나라의 국가 디지털 청사진으로, 뉴욕구상을 통해 밝힌 글로벌 디지털 혁신 선도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국가 차원의 정책으로서 마련한 것"이라며 "정부 역량을 총 결집해 이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8 14:57: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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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서 새정부 원자력 정책을 알리고 원전 수출외교 나서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 27일 오후 12시 55분경(현지시간) 한국 정부대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번 총회는 175개국 장·차관과 정부대표단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오태석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에너지믹스 내 원전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새 정부 에너지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의 안전한 원전 설계·건설·운영 기술과 상용화 경험들을 국제사회와 공유해나가면서 해외 원전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앞다퉈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소형 원전(SMR)에 대해서는 한국이 스마트(SMART) 원자로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SMR 안전성 확인을 위한 규체체계 및 관련 기술개발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한국이 SMR 개발 선도국임을 시사하고 SMR개발 수요가 있는 회원국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분 문제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다루었다. 한국은 일본과 해양을 공유하는 최인접국으로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일본 측에 전달하고 책임있는 대응을 계속해서 요구해 오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일본이 오염수를 과학적·객관적 관점에서 안전하며, 국제법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처분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IAEA가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견지에서 오염수 처분 전 과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한국 정부도 IAEA의 검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27일 오후 12시경(현지시간), IAEA 사무총장(라파엘 그로시)과의 면담을 통해 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과 관련하여 계획 중인 검증 활동에 한국이 지속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적극 지원해주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IAEA 사무총장은 한국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포괄적 프로세스(inclusive process)를 구축해 전 세계 전문가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한국 참여도 검토할 계획에 있으며, 최상의 과학적이고 엄격한 검증기준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는 자포리자 원전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하며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인근을 보호구역으로 설정하자는 IAEA 제안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태석 차관은 IAEA총회를 계기로 영국, 폴란드, 미국, 프랑스, EU 등 주요 협력국 수석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원전과 원자력 기술을 홍보하는 등 쉴 틈 없는 수출 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오 차관은 또 '한국형 SMR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IAEA 기술전시회 한국관을 개관해 우리나라의 최초의 SMR인 스마트(SMART)와 2030년 SMR 시장 진입을 목표로 연구에 착수한 혁신형 SMR(i-SMR)을 홍보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SMR 도입에 관심이 있는 국가를 전시회장에 초청해 한국형 SMR 소개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의 원전수출 활동을 지원했다. 오태석 제1차관은 원자력은 우크라이나 원전 상황에서도 보듯이 원자력 안전, 에너지 안보, 공급망 구축,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규제 등 주요 이슈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이 중요한 분야로 IAEA 등을 통한 국제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8 11:26:04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