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디지털 강국의 '허상'] 2. 카카오 사태로 힘 실리는 플랫폼 공룡 규제

카카오 '먹통' 사태로 IT 플랫폼 공룡 기업을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카카오는 위기상황에 놓였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으로 국내 메신저를 사실상 독점하면서 이번 카카오의 서비스 장애가 우리 경제를 마비시켜 국민들은 플랫폼 독과점으로 인한 폐해를 경험한 것이다. 여야는 이번 SK C&C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의 각종 서비스가 먹통이 된 데 대해 비난하면서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은 2년 전인 2020년 발의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심의까지 받았지만 IT 업계의 강한 반발로 결국 폐기됐는데 이번 카카오 사태를 계기로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법안이 이전과 달라진 점은 데이터센터 시설을 갖추지 않은 민간 플랫폼도 규제 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점이다. 특히 재난관리계획 수립·이행과 재난발생시 보고 의무만 주어지던 수준을 넘어 정부가 이행 명령까지 내릴 수 있는 법안까지 발의됐다. 여야는 '카카오 먹통'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입법을 통해 규제 방안을 내놓는다고 밝히고 있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규제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힘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전문가들은 정부의 과도한 규제는 오히려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비판을 내놓고 있다. 카카오를 독과점 기업으로 보고 규제한다면 국내 IT 플랫폼은 슈퍼앱으로 성장할 수 없게 되며, 결국 구글 등 글로벌 IT 공룡기업에게 먹히게 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당정, '부가 서비스 사업자도 반드시 이중화' 추진...우선 법안 검토 19일 개최된 당정협의에서는 부가통신사업자의 데이터 이중화 의무,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당정협의가 끝난 후 성일종 국민의 힘 정책위원회 의장은 "기간통신 사업자는 데이터를 이중화하도록 돼 있는 데 반해 부가통신 사업자는 이중화가 안 돼 있기 때문에 부가 서비스 사업자도 반드시 이중화를 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의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카카오도 이중화 조치가 돼 있었지만 개발자들의 주요 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해 이 같은 최악의 사고로 이어졌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서비스 주요 데이터와 서비스 응용 프로그램 등은 이중화 조치가 돼 있었는데, 개발자들의 주요 도구들이 이중화되지 못 해 큰 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간통신 사업자는 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같이 전기통신회선설비를 설치하고 인터넷, 이동통신 서비스 등 기간통신 역무를 제공하는 사업자이다. 이에 비해 부가통신 사업자는 기간통신 역무를 제외한 나머지 통신 역무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표적이다. 정치권에서는 네이버·카카오 등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관리 수위를 SK텔레콤 등과 같은 기간통신사업자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심지어 유사시 국가 안보와도 직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성 의장은 "저희 당에서 박성중, 최승재 의원이 관련 입법안을 제출했으며 정부도 입법 전 현장 점검을 통해 이중화가 안 된 곳은 행정 권고를 통해 이중화 조치에 나서겠다"며 "올 연말기라도 우선 법안으로 이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카카오 등 주요 부가 통신 안전이 무너진다면 경제·사회 활동이 마비되는 만큼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과기부는 원인 분석과 부가서비스 점검관리체계 보완 등 제도적·기술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하며, 카카오의 '문어발식 경영'을 견제하기 위한 입법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까지 제기하고 있다. 신민규 한양대 교수는 "이번 카카오 사태는 독과점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기보다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데 따른 통제의 문제가 생긴 것이며, 기업내 윤리 이슈를 포함한 것"이라며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성이라 그 자체를 비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기업이 통제를 하지 못해 생긴 시장 실패이고 결국 정부가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정부 차원에서 서비스 단위를 규율하는 입법이 필요하며 시장 실패가 발생한 기업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위정현 중앙대 교수도 "이번 카카오 사태를 계기로 통신장애에 대한 책임을 분명화할 필요가 있는데, 2020년 국회 법사위의 문턱을 넘지 못한 입법을 부활시켜 통과시켜야 한다"며 "당시에는 IT 기업들이 로비를 해 이를 막은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카카오 사태를 계기로 입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최근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행위를 막기 위해 "연내에 시행되는 것을 목표로 플랫폼 심사 지침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 심사지침은 공정거래법 해설서로, 플랫폼 특성에 맞게 독과점 지위를 판단하는 기준과 금지 행위 유형 등을 구체화해 담고 있다. ◆일각에서 카카오 사태는 '기업 실패', 플랫폼 규제로 이어져서는 안 돼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과 IT 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는 카카오가 '국민 메신저' 역할에 걸맞는 위기관리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면서 일어난 기업 실패이며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로 방향을 잡는 것을 잘못됐고 플랫폼 규제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전문가들이 신중론을 펼치는 이유는 2가지 이유다. 국민들이 '라인', '텔레그램' 등 대체제로 메신저를 갈아타면 점차 독과점에서 멀어질 수 있는 가능성과 토종 IT 공룡기업을 과도하게 규제하면, 구글·페이스북 등과 같은 해외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점이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플랫폼은 진입장벽이 낮아 언제든지 다른 서비스로 이동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법적 규제로 독점을 통제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며 "오히려 정부의 공공 서비스를 카카오와 연계해 카카오 독점을 유발한 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카카오는 대다수 국민들이 사용하기 때문에 공적 서비스라고 하는데 이는 학술적으로 전혀 논리가 없는 말"이라며 "민간 사업자로 공적 자금이 투입된 바도 없다"고 말했다. IT 업계는 카카오 서비스는 민간 서비스 영역이지 공적 서비스는 전혀 아니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를 사실상 국가기간통신망"이라고 규정했는데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한 IT 업계 관계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규제에 나서고 있는데 공정위는 이번 사태에서 나서서는 안 된다. 공정위는 독과점 지위를 가진 기업이 소비자들이나 사업자에 피해를 끼쳤을 때 이를 규제하는 기관"이라며 "IT 플랫폼에 대해 과도한 규제를 하면 오히려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위축되는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2022-10-19 14:44:38 채윤정 기자
한국광고주협회,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2022 한국광고주대회' 개최

한국광고주협회가 20일 조선호텔에서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2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고의 자유와 선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고주, 매체사, 광고회사, 학계 등 광고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광고가 급성장하면서 나타난 브랜드 안전성, 광고 사기, 사이비언론의 불합리한 광고 영업 관행 등의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광고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광고주선언'을 선포한다. 이외에도 ▲광고주대회 기념 특별 세미나 ▲광고주의 밤 - KAA Awards 시상식이 예정되어 있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특별세미나에서는 ▲데이터 없는 성장은 없다(백승록 아이지에이웍스 CMO) ▲어드레서블TV 광고효과에 대한 실증연구(박현수 단국대 교수) ▲서로 다른 기준, 광고효과 측정과 최적배분의 함정(황성연 닐슨미디어코리아 박사) ▲올해 미디어 트렌드 및 2023년 전망(강신일 제일기획 본부장) 등의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광고주의 밤'행사에서는 KAA Awards 광고주가 뽑은 신문기획상, 프로그램상, 모델상 및 공로상의 수상이 이어진다. 먼저 '광고주가 뽑은 신문기획상'에는 ▲동아일보의 '모두를 위한 성장 넷 포지티브' 시리즈 ▲서울경제신문의 '다시 기업을 뛰게 하자' 연중기획 시리즈 ▲조선일보의 '무법천지, 노조공화국' 시리즈 등이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프로그램상'에는 ▲ENA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KBS의 '신사와 아가씨' △MBC의 '나 혼자 산다' ▲SBS의 '골 때리는 그녀들' ▲tvN의 '우리들의 블루스'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배우 김태리 씨가 다양한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 기업과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광고주가 뽑은 모델상'을 수상한다. 또 이정치 한국광고주협회 명예회장이 건강한 인터넷 환경 조성 및 광고시장 규제 완화를 통해 광고주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한다.

2022-10-19 13:31:38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SKT-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발전소에 5G 특화망 적용 나선다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 발전소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5G특화망 활성화를 위해 연내 경북 울진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한울원전)에 5G 특화망을 적용하는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수원을 주관기관 및 수요처로 하여 SK텔레콤·SK주식회사C&C·SK오앤에스·사피온코리아·온리정보통신·동양아이텍·사이버텔브릿지·라미·에치에프알·엔텔스·에이엠솔루션즈 등 12개 기업이 컨소시엄 형태로 함께 참여한다. 한수원 및 SKT 등 12개 사업자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자유 분야에 '한수원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울원전은 올해 초 울진산불로 인해 자가 유선망 및 상용망 일부 구간이 손실되는 등 장애를 겪은 바 있어, 이번 5G 특화망 적용으로 기존 통신망을 대체하는 등 자체 재난대응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한수원과 SKT등 컨소시엄 참여 업체들은 앞으로 한울원전 1~6호기 외곽에 5G특화망 인프라 기반 3개의 원자력 재난대응 특화 서비스를 실증하고, 경주에 위치한 한수원 본사 관제 시스템 및 협력사 지원을 위해 '한수원 5G특화망 협업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한수원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전국에 있는 원자력·수력·양수 발전소로 5G 특화망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원자력 생태계 복원을 위해 조기 착공이 결정된 신한울 3·4호기에도 5G특화망을 적용해 건설 현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5G특화망을 통한 재난대응 솔루션' 기반 글로벌 진출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SKT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력 및 37년 간 축적된 통신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5G특화망 통신 전주기 및 신기술 컨설팅을 비롯해 보유하고 있는 AI·IoT·Cloud 등 ICT 인프라를 총동원해 이번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혜수 한국수력원자력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한수원은 이번 선도적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후 타원전 확대,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적용 등을 통해 5G 특화망 기반의 원전 건설/운영 전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용식 SKT Connect Infra(커넥트 인프라) 담당은 "한울원전에 5G특화망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원전 생태계 복원 및 5G 특화망 산업 활성화 모두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SK텔레콤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무선 통신 기술과 다양한 AI서비스를 통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9 13:27:35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다음메일·톡채널 복구 완료…"지연 등 일부 오류 있을 수 있어"

[서울=뉴시스] 지난 주말 발생한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장애가 발생했던 카카오의 서비스 오류들이 속속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메일 서비스, 톡채널 등이 약 90시간 만에 복구됐다. 카카오는 19일 오전 6시 기준 카카오메일, 다음메일, 톡채널, 카카오페이 등 주요 서비스들의 복구가 대부분 완료됐다고 공지했다.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께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장애가 처음 발생한 이후 약 88시간 만이다. 카카오는 공지를 통해 "메일 서비스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우선 순위에 두고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나, 방대한 데이터양과 장비의 특수성 등으로 인해 작업이 지연됐다"며 "일상에 큰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다행히도 가장 우려하셨던 데이터 유실은 발생하지 않았다. 조속히 불편을 끝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일 서비스들의 복구가 완료되긴 했지만 아직 일부 메일의 경우 간헐적으로 내용 확인은 어려운 상황이다. 카카오는 곧 안정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정상적으로 모든 메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톡채널의 주요 기능들도 복구됐으며, 이날 오후 3시부터는 광고성 메시지 발송까지 가능한 상태로 서비스가 정상화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또한 복구 작업을 마쳐 송금확인증, 거래확인증, 1:1메일 외 주요 금융거래 등 모든 기능이 복구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생활 밀착력이 높은 서비스 위주로 현재 복구는 어느정도 마친 상황이지만, 트래픽 집중에 따른 지연 현상과 같이 일부 지엽적인 오류는 남아있을 수 있다"며 "공식 공지를 통해 안내된 내용이 가장 확실하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2022-10-19 09:10:14 뉴시스 기자
기사사진
틴더, 홍대 스타트퀘어서 MZ세대 위한 팝업스토어 '틴더로'오픈

글로벌 소셜 매칭 앱 틴더(Tinder)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총 10일 간 홍대 스타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틴더로(Tinder-ro)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9월 틴더가 공개한 신규 브랜드 캠페인 '틀린 선택은 없어 시즌2'의 일환이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대표적인 MZ세대 힙합 아티스트인 릴체리(Lil Cherry)와 머드 더 스튜던트(Mudd the Student)를 모델로, 개성있는 보컬의 뮤지션 선우정아를 나레이터로 선정해 총 4편의 광고를 공개했으며 청년들의 주체적인 라이프스타일과 각자의 가치관에 따른 선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틴더로' 팝업스토어 또한 '다양한 길 중에서 어떤 선택도 틀린 것은 없다'는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틴더로'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틴더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틴더에 가입한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방문할 수 있으며, 유니크한 틴더만의 포토 프레임으로 4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틴더 포토부스, 자신의 만남 추구 유형을 8가지로 알아볼 수 있는 만남유형테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다채로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뽑기머신 또한 이용할 수 있다. 틴더 관계자는 "틴더는 많은 청춘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며 일상을 함께하는 브랜드"라며 "브랜드를 더욱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0-19 09:09:3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디지털 강국의 '허상'] 카카오에 멈춘 한국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네이버 등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켰다. 하지만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고, 카카오T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이 멈춰서면서 대한민국 경제는 흔들렸다. 카카오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134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공룡 IT 기업이 됐는데, 특히 카카오톡과 카카오T는 시장에서 독과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민들의 생활이 마비되는 사태를 낳았다. 메트로신문 이번 카카오 사태를 계기로 디지털 강국의 '허상'을 짚어보고 그 대응책을 모색해보도록 하겠다. <편집자주> 경기도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내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들이 먹통이 되면서 대한민국 경제가 마비됐다.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은 톡채널·톡서랍 등 일부 기능이 지금도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정지되면서 디지털 강국을 자부해왔던 '대한민국의 민낮'이 고스란히 노출됐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경 4743만명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먹통이 되자 국민들의 일상이 '블랙아웃'이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카카오 ID만 있으면 대한민국 어디로든 쉽게 연결이 되던 초연결사회가 한 순간에 먹통이 된 것이다.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 메신저와 다음·카카오 메일, 송금 및 결제, 음악, 웹툰 등 모든 서비스가 멈춰섰다. 국민들이 이용하던 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T 앱 호출 서비스 중단으로 택시 영업에도 큰 차질이 빚어졌다.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사태에서 카카오는 민간 사업자인데 공공재적인 성격을 가지는 것이 확인됐다"며 "카카오가 멈추면서 국민 생활에서까지 문제가 발생했다. 공공재적 성격을 가진 소유물에 대해 정부가 개입할 수 있다고 보면 카카오 능력으로 안 되면 서비스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기술자, 엔지니어를 파견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카오 먹통으로 대한민국 경제 '흔들' 카카오 장애가 3일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카카오톡 먹통 때문에 일을 할 수 없다"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직장인 A 씨는 "업무용으로 단체 채팅방을 사용하고 있다. 공지사항을 전달하거나 자료를 공유하는 데 차질이 빚어져 업무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카카오 대신 라인에 가입했다. 주변에서 라인, 텔레그램 등 다른 메신저를 사용하자는 반응도 많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이용자들은 이번 먹통 사태에 불만을 떠뜨리며 다른 메신저로 갈아타는 추세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애플 앱스토어 순위를 보면 라인이 1위를 기록다. 라인은 이용자수가 14일 43만명에서 16일 128만명으로 무려 85만명이 늘었다. 취업준비생 B씨는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주말 동안 AI(인공지능) 면접과 코딩 테스트를 진행해야 했는데, 카카오 메일을 사용하는 탓에 연락이 되지 않아 서류 합격 회사를 3개나 놓쳤다"며 불평했다. 다음과 카카오 메일도 수신 및 발신은 물론 로그인까지 되지 않아 직장인들은 업무에 혼선이 빚어졌다. 직장인 김모씨는 "다음 메일을 아예 확인할 수 없는 장애가 발생해 다음 메일 자료로 작업해야 하는데 하지 못 했다"며 "결국 다른 대체 메일을 사용해 업무를 봐야 했다"고 말했다. 카카오 채널을 통해 영업을 하는 자영업자들은 고객들의 문의 글을 카카오 채널을 통해 확인하는 데 이를 볼 수 없어 큰 손해를 봤다. 수제케이크 가게 운영자는 "고객이 주문을 하는데 '서비스가 점검 중'이라고만 떠 결국 주문까지 이어지지 못했다"며 "가게 운영에 큰 차질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주말 동안 카카오T를 통한 택시 호출 기능이 마비되면서 택시 수입도 크게 줄었다. 택시 기사 이씨는 "이번 주말에 카카오T 먹통으로 앱을 통해 고객을 받지 못하면서 수입이 크게 줄었다"며 "다른 날보다 손님을 받는 속도가 느려져 큰 낭패를 봤다"고 말했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4개 단체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카카오에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카카오T 앱을 통한 승객 호출에 크게 의존하던 택시 기사들은 이틀 동안 큰 차질을 빚었는데, 앱으로 콜을 받던 택시기사는 전체 기사의 92.8%인 22만 6000명에 달하고 있다. 카카오T는 택시 뿐 아니라 택배, 퀵, 대리 기사까지 연결해주고 있다. ◆여야 카카오 먹통 사태 이후 입법 추진 카카오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이후 이용자에게 이를 즉각 알리지 않으면서 피해 규모를 더 키웠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카카오는 지난 15일 트위터 내 공식 계정을 통해 "서비스가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이라고 알렸는데, 트위터에만 이를 공지함으로써 이를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또 오후 8시경에는 카카오의 전원 공급이 재기되면 서비스 정상화가 2시간 이내에 가능하다고 발표했지만, 전원 공급이 다 되지 않으면서 아직도 정상 복귀되지 않은 서비스들이 많다. 카카오톡이 국민 메신저로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데도 정부 차원에서 먹통 사태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대응 시스템이 없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카카오톡은 올해만 6차례나 장애가 발생했는데도 정부는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않았다. 여아는 이번 카카오 먹통 사태 이후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과 같은 입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은 2020년 발의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심의를 받았지만 '기업을 이중규제할 우려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폐기됐다. 위정현 교수는 "국회에서 데이터센터를 재난관리계획에 포함을 시키는 입법이 추진됐는데 법사위의 문턱을 넘지 못 했는다. IT 기업들이 로비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통신 장애에 대해 책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이 입법을 부활시켜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10-18 15:37:49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CJ올리브네트웍스, 대구엑스포서...이름5G 더한 산업안전기술 선보여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가 지난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이음5G 기술을 접목한 산업안전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안전산업박람회는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전산업을 육성하고자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중대재해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강화를 위한 '산업안전 메타버스 3종'과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모델 검증을 완료한 '보행자 안전 서비스' ▲산업현장의 재난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AIoT 플랫폼'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ESG 실행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팩토리원(FactoryOne) ESH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CJ올리브네트웍스의 부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특별 승인을 받아 이음5G Zone으로 운영됐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이음5G 사업자 등록을 허가 받았으며, 행사 기간 동안 원격 협업 AR 솔루션 'CollabAR'와 '보행자 안전 서비스'에 이음5G 통신망을 적용했다. 'CollabAR'는 스마트클래스를 통해 산업현장의 작업자와 원격지의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업 도구다. 이음5G 통신망이 적용돼 LTE나 WiFi 환경보다 끊김없이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이음5G통신이 적용된 CJ올리브네트웍스의 기술을 예상보다 빨리 대중들에게 선보였다"며 "초고속·초저지연·초고밀도 통신인 이음 5G로 데이터 처리 속도와 무선 연결성을 높여 다양한 솔루션들을 더욱 혁신적으로 고도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18 10:15:45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리멤버-EO, 커리어 컨퍼런스 2022 개최한다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대표 최재호)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EO와 함께 'NEXT STEP : 커리어 컨퍼런스 2022'를 공동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타트업에서 주체적으로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현실 조언을 통해 요즘 시대 커리어 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안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스타트업 대표들을 비롯해 다양한 직무의 현업 실무자들과 커리어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서 스타트업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고, 성장하는 법에 대해 생생한 경험담과 인사이트를 나눈다. 컨퍼런스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E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생중계 된다. 첫째날은 '스타트업 커리어 선택의 기준', 둘째날은 '스타트업 인재로 스킬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 세부적으로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키노트 강연', 스타트업 현업 실무자들이 패널로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커리어 토크', 커리어 전문가가 노하우를 공유하고 고민을 상담해주는 '커리어 세션' 등 크게 3가지 파트로 구성 된다. 키노트 강연에서는 ▲인비저닝파트너스 제현주 대표와 ▲센드버드코리아 이상희 대표가 참여해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타트업에서 어떻게 나만의 장기적인 커리어 나침반을 만들고, 성장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한다.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와 ▲리멤버 최재호 대표는 둘째날 키노트 연사로 참여해 스타트업에서 커리어를 설계하는 법과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마인드셋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커리어 토크에는 ▲강남언니 황조은 대외정책/홍보이사, ▲채널코퍼레이션 임은지 피플팀 리드, ▲야놀자 최혜은 컬쳐앤그로우실 실장,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도용훈 엔지니어링 헤드 ▲스픽 박가영 前한국 지사장, ▲카카오스타일 신현지 프로덕트 오너 등 현업 실무자들이 참석해 스타트업에서의 업무 전문성과 협업 스킬, 경력직의 스타트업 공략법과 직무 전환 사례 등 좌담회 형식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즉흥 토크를 펼친다. 김태용 EO 대표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여러 불안감이 감도는 요즘, 스타트업에서의 커리어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 주제들로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많이 준비했다"며 "강연만 듣고 가는 것이 아니라, 실시간 Q&A에도 참여해보면서 자신만의 NEXT STEP 커리어 설계에 도움되는 해답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이제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는 것도 하나의 중요한 커리어 경로 중 하나가 되었다"며, "전통 기업 대비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의 매력과 스타트업 안에서 성장하는 방식에 대해 양질의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끝]

2022-10-18 10:08:0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LGU+, 공모전 통해 LSR/UX 신입사원 뽑는다

LG유플러스가 11월 21일까지 모집하는 공모전을 통해 LSR(Life Soft Research, 고객경험 연구)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3년부터 공모전을 통해 LSR와 UX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LSR/UX 담당은 심도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모든 고객접점에서 혁신적인 경험을 발굴할 뿐 아니라 빼어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완성도 높은 서비스 사용 경험을 디자인한다. 공모분야는 ▲고객 인사이트 ▲UI(User Interface) 기획 및 설계 ▲GUI(Graphic User Interface) 디자인 ▲UX엔지니어링 ▲제품 디자인 총 5개 분야다. '고객 인사이트' 분야의 주제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고객경험, 통신 서비스 이용 여정에서의 고객경험, 자사 서비스의 UX 방향이다. 'UI 기획 및 설계'와 'GUI 디자인' 2개 분야는 동일하게 포스트코로나 라이프스타일 변화나 미디어·OTT 시장 변화에 따른 미디어 서비스, 메타버스·믹스버스 트렌드 기반의 신규 서비스다. UX엔지니어링은 자사 K팝 아이돌 전문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 '아이돌플러스'의 모바일 웹 재설계 및 시제품(Prototype) 개발, 제품 디자인은 홈CCTV, 가정용 컨트롤 제품 등 홈IoT 제품군과 셋톱박스, 와이파이 공유기, 사운드바, 차세대 리모컨 등 미디어 제품군 신규 디자인을 주제로 접수를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적합성, 분석력, 논리성, 창의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해 총 12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1월 4주차에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하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상금은 '플래티넘(1명)' 300만원, '골드(1명)' 200만원, '실버(5명)' 각각 100만원, 브론즈(5명) 각각 50만원이다. LG유플러스는 공모전 입상자 뿐만 아니라 입상하지 못한 우수작 참가자에게도 신입사원 채용의 지원자격 및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중 인적성 검사와 AI(인공지능) 영상·실무 면접을 거쳐 2023년 1월 중 4주간의 인턴십을 수행하고, 2월 최종면접을 통해 LSR/UX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참여가 가능한 2023년 2월 이전 대학 졸업 예정자나 경력 2년 미만 기졸업자(전공무관), 신입사원 채용 전형에 참여가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담당(상무)은 "학력과 전공 상관없이 직무에 대한 역량을 검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경험 혁신을 창출할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18 10:04:33 채윤정 기자
기사사진
LGU+, 현대엘리베이터 모든 설치 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 구축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똑똑한 안전고리 센서로 추락 사고 예방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현대엘리케이터의 모든 설치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구 공급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오는 21일부터 현대엘리베이터 설치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IoT 안전장구를 보급하며, 모든 작업 현장에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구는 엘리베이터 설치 작업자들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의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함께 개발한 솔루션이다. 양사는 올 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왔으며, 4월부터 150여 명의 현장 작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을 진행해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 양사가 개발한 스마트 안전장구는 안전모·안전고리·안전벨트 센서 등 IoT센서 3종과 비콘 센서, 작업자 전용 앱, 관제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이 솔루션은 작업자가 높은 장소에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할 때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로 안전모 턱끈이나 안전고리의 체결 여부를 관리하고, 미체결 시 작업자에게 알려 추락 사고를 방지한다. IoT센서 3종은 사용자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안전모 센서는 작업자의 착용성을 고려해 경량화하는 동시에 튼튼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스마트 안전고리 센서는 잦은 충전이 어려운 작업 환경을 고려해 배터리 교체 주기를 270일로 확대했다. 또한, 스마트 안전고리는 작업자가 기존에 보유한 안전용품에 손쉽게 탈부착되는 방식으로 범용성이 높다. 양사는 스마트 안전장구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대 사고나 인명 피해가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도입을 시작으로 건설 공사 현장 등 높은 곳에서 하는 작업인 고소 작업이 진행되는 작업 현장으로 스마트 안전장구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정한 현대엘리베이터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는 "높은 곳에서의 작업이 불가피한 승강기 설치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 개선과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전승훈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 개월 간 현장 고객의 소리를 기반으로 제품을 수 차례 수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현장 작업자가 사용하기 쉬우면서 안전을 예방하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었다"며 "엘리베이터 설치 현장을 시작으로 다른 추락사고 위험 현장으로 확대돼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0-18 09:48:2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