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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기업 그룹웨어 '비즈메카EZ' 가입자 40만명 돌파...서비스 만족도 상승

KT의 중소기업 그룹웨어 '비즈메카EZ'가 가입자 4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30여가지 업무 솔루션과 밀리의 서재 및 복지몰 등에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긍정 답변율이 지난해 57%에서 올해 75%로 상승했다. KT측은 "특화 서비스 등을 추가 적용해 중소기업의 업무환경 DX를 리딩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메카EZ'는 2016년 KT가 출시해 중소기업 7만여곳, 중소기업 직원 40만명이 가입해 사용 중인 중소기업 그룹웨어 솔루션 서비스다. 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근태관리,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화상회의 등 30여가지 업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과 모바일 시스템을 동시에 지원해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다 또 KT는 중소기업 가입자를 위해 ▲밀리의서재 23% 할인 구독 ▲복지몰 ▲직장필수교육 위한 링크에듀포털 ▲기프티쇼 할인판매 ▲통화관리기능 등의 특화 서비스를 '비즈메카EZ'에 추가했다. '비즈메카EZ'에 업무용 기능 외에 특화 서비스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소기업 가입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KT가 '비즈메카EZ' 가입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한 결과, '비즈메카EZ'를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같은 기간 51%에서 71%로 늘었다. KT 민혜병 Enterprise서비스DX본부장은 "앞으로 '비즈메카EZ'에 전자계약,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등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업무용 솔루션과 특화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적용해 중소기업의 업무환경 디지털전환(DX)을 리딩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4 09:53:5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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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철도연과 5G 기반 열차 자율주행 통신 테스트 성공

SK텔레콤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5G 기반 열차 자율주행 통신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5G 에지 클라우드 및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일반 클라우드 대비 약 50% 지연을 단축시키게 된다. SK텔레콤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개발한 열차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5G 차상통신장치'에 5G 에지 클라우드와 5G 품질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저지연 통신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5G 차상통신장치'는 열차 스스로 주행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열차간 운행정보를 실시간 송수신하는 기술로, 안정적인 저지연 통신이 필요하다. 철도연은 저지연 통신의 철도 이용을 위해 '5G 차상통신장치'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열차간 저지연 통신 기능은 SKT '5G 에지 클라우드'에 구현했다. '5G 에지 클라우드'는 5G와 클라우드가 만나는 최단 경로에 위치해 네트워크 지연을 최소화한다. SKT와 철도연은 충북 오송에 위치한 철도연 철도종합시험선로에서 열차의 자율주행 통신 상황을 구현해 열차 자율주행에 필요한 열차간 저지연 데이터 송수신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를 통해 'SKT 5G 에지 클라우드' 적용 시 일반 클라우드 대비 약 20% 지연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자율주행에 필요한 종단간 서비스 지연 요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오송역 부근 5G 기지국에 지연 품질 최적화 기술을 추가적으로 적용해 기존 대비 약 50% 지연시간을 단축했다. 이는 일반 클라우드에서 어려웠던 지연 시간 목표를 99.9% 만족하여 자율주행 현실화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SKT와 철도연 간 공동 테스트를 통해 자율주행과 같이 초 저지연 성능이 요구되는 서비스 분야에서 SKT '5G 에지 클라우드'와 5G 품질 최적화 기술을 적용하는 경우, 일반 클라우드 환경 대비 차별화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명국 SKT 클라우드 사업 담당은 "당사의 에지 클라우드와 5G 최적화를 통해 자율주행과 같은 신뢰성이 필요한 초저지연 서비스가 가능함을 실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열차, 차량, 선박, 로봇 등 자율주행 기술 도입에 필수적인 통신과 에지 클라우드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석윤 철도연 원장은 "선진 철도국을 중심으로 열차제어기술이 무선통신망을 통해 열차 간 필요 정보를 직접 주고받는 열차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이동 중이다"며, "수송력을 높이고, 운행 간격을 단축하는 열차자율주행 시스템을 미래 명품 K-철도기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10-24 09:47:4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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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 글로벌 '대성공' 이유 있다?...K-컬처 인재 21년 比 50%↑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등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팀이 9월 초 에미상 시상식에서 6관왕을 기록하며, K-컬처의 발전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가수 BTS, 영화 '기생충'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K-컬처의 흥행은 우리나라 문화산업 인재 능력의 방증이기도 하다. 24일 커리어테크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사이트 내 채용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K-컬처와 관련 산업들의 인재채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채용 빅데이터를 보면 K-컬처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근거가 보인다.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되던 2020년 위축되던 영화계가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으로 다시 활기를 띠며, 2021년 '영화·배급·음악' 분야 기업의 채용공고가 전년 대비 77%나 늘어났다. 특히 OTT 시장이 빠르게 커지면서 올해도 이 같은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 채용공고 수는 작년 하반기 대비 29% 성장했다. '방송사·케이블'과 '연예·엔터테인먼트' 분야 채용공고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2020년 대비 2021년 연간 채용공고 수가 각각 58% 늘어난 것.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를 비교했을 때는 '방송사·케이블'은 4% 줄었지만, '연예·엔터테인먼트'는 18% 증가했다. 영화, 방송, 엔터테인먼트 분야 뿐 아니라 문화, 미디어 산업 전반의 채용이 K-컬처 바람으로 파이를 넓히는 분위기다. '캐릭터·애니메이션'(85%), '디자인·설계'(57%), '광고·홍보·전시'(54%), '출판·인쇄·사진'(52%), '공연·예술·문화'(51%) 등 '문화?미디어?스포츠' 분류 채용공고가 2020년 대비 2021년 50% 이상 늘어났다. 임민욱 사람인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사람인의 채용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관련 기업의 인력 투자도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MZ세대 구직자들 역시 이 같이 떠오르는 산업 및 기업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2022-10-24 08:24: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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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카카오 먹통' 유발한 데이터센터 압수수색...정부 각 부처 카카오 대응책 마련 및 장애 조사 나서

정부가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감독원 등 각 부처는 카카오 먹통 사태가 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책을 서둘러 내놓거나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조사에 나서고 있다. 공정위는 카카오 먹통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 독과점 대응을 본격화하기 시작했으며, 과기정통부는 디지털서비스 안전을 관리하는 '디지털 위기관리 본부'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금융감독원은 카카오 금융계열사들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빠르게 현장 검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방송통신위원회는 카카오의 무료 이용자에 대한 피해 보상에 대해 "보상이 되도록 협의해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관련 부처들이 카카오 사태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카카오 장애가 일어난 후 닷새가 되어서야 국조실이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여는 등 대응이 늦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카카오 먹통' 사태에 온라인 플랫폼 독점화가 영향을 미쳤다"며 "독점화를 철저히 규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정위는 카카오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 시장의 공정한 경쟁기반 확보 대책'을 마련해 대통령실에 최근 보고했다. 공정위는 특히 독과점력을 남용한 플랫폼 업체의 위법 행위를 조사해 엄정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한 위원장은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독과점 지위 남용과 관련한 심사지침을 매출액 뿐 아니라 이용자 수, 트래픽 모두 고려하는 내용으로 마련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제정을 마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지침에는 시장지배력 등 평가 기준과 함께 대표적인 위반행위 유형 등 사례까지 담을 예정이다. 하지만 IT 업계에서는 "공정위는 독과점 지위를 가진 기업이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쳤을 때 이를 규제하는 기관"이라며 "IT 플랫폼에 대해 과도한 규제를 가하면 온라인 플랫폼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위기관리 본부 신설 및 데이터센터 보호 조치 점검 등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한 종합 대책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SK C&C 데이터센터 내 배터리실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전체 전원이 차단됨에 따라 소화설비의 적정성과 구역별 전원관리 등에 대한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카카오도 한 개의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사고가 전체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진 상황으로 볼 때 서버 이중화 체계의 적정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향후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부가통신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데이터센터 생존성을 제고하기 위한 보호조치 강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데이터센터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 데이터센터·기간통신망의 소방과 전기 설비 등에 대해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또 지금까지 사각지대에 놓쳐있던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서비스를 정부의 재난 대응 체계에 포함해 법 제도 개선 추진에 나선다. '디지털 위기관리 본부' 상시 운영을 통해 디지털 인프라와 서비스의 재난예방-훈련-대응-복구 등 전주기적 점검·관리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디지털서비스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화재위험이 낮은 전고체 배터리와 통신 재난 상황을 대비해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위성인터넷 기술 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최근 카카오 금융계열사들로부터 시간대별 조치 등과 관련된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했으며, 조만간 현장검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금융권에서는 '장애·재해·파업·테러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업무가 중단되지 않도록 업무 지속성 확보 방안을 수립'하도록 한 전자금융감독규정 준수 여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 금융계열사는 화재 후 곧바로 재해복구센터를 가동함으로써 금융거래의 전산처리에는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카카오뱅크는 일부에서 카카오톡을 통한 1일 100만원 한도의 간편결제가 작동하지 않았고, 카카오페이는 송금 및 결제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인증 및 상담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비상대책 수립·운용 관련 규정을 중점적으로 따져보고, 여신·수신, 송금, 모바일·인터넷 뱅킹, 온라인·오프라인 결제 승인 등의 핵심업무들이 3시간 이내에 복구됐는지 등을 따져 검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방통위는 카카오의 무료 이용자들의 보상을 위해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카카오의 무료 서비스 이용자 피해 보상 여부에 대해 "많은 쟁점이 있겠지만 보상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카카오 약관을 보면 회사 과실로 이용자가 손해를 보더라도 간접 손해, 특별 손해, 결과적 손해에는 배상을 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 그는 이에 대해 "해당 약관이 불공정 조항이라 판단되면 약관이 무효가 된다"며 "약관에 대한 해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서비스별 약관을 검토해서 약관에 따른 보상이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에서도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무료 서비스 이용자에 대해 보상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것이라고 밝혀 무료 이용자들의 보상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2-10-23 14:23: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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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콘텐츠 제작 및 제작 역량 강화 위한 전문 인재 영입

LG유플러스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인재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미디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U+3.0 전략의 일환이다. 새롭게 영입한 콘텐츠 전문 인재는 신정수 PD와 임형택 PD다. 이들은 콘텐츠·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한 전문 조직인 CCO(최고콘텐츠책임자) 산하 '콘텐츠제작센터'에서 각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신정수 PD는 1995년 MBC에 입사해 ▲전파견문록 ▲놀러와 ▲나는가수다 등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2017년 Mnet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음악 전문 콘텐츠 제작을 담당한 인물이다. 신 PD는 CCO 조직 산하 콘텐츠제작센터를 대표하는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전반적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총괄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임형택 PD는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 ▲디즈니+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마스터키 등을 연출한 예능 콘텐츠 전문가다. 임 PD는 콘텐츠제작센터 내 버라이어티제작팀장으로 다양한 예능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 연말 인사개편에서 CJ ENM, HYBE 등을 거친 이상진 상무를 CCO 산하 콘텐츠사업담당으로 영입한 데 이어, 올해 초 CJ ENM 출신 미디어콘텐츠 전문가 이덕재 전무를 CCO로 영입하는 등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인재 영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CO 조직은 기존 미디어 제작방식과 형식, 경험 측면에서 차별화되는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 인재를 중심으로 제작한 콘텐츠는 MZ 세대를 핵심 타깃으로 한 모바일 서비스인 U+모바일tv와 IPTV 서비스인 U+tv 등 '놀이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으로 U+3.0 전략의 핵심 중 하나인 놀이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덕재 CCO는 "외부에서 빼어난 성공 경험을 쌓고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콘텐츠 전문 제작 리더들을 콘텐츠사업 조직인 CCO에 영입해 LG유플러스의 미래 핵심 경쟁력인 '놀이 플랫폼'을 키울 것"이라며 "놀이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3 11:07: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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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카카오 서비스 장애 피해 접수, 4일 간 1200여건 접수됐다

지난 주말 동안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피해 접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4일 간 1200여건의 사례가 접수된 것으로 분석됐다. 21일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관련 피해접수 센터에는 지난 17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1254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지난 19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전국 77곳 지역센터와 누리집을 통해 피해 사례 접수를 실시하고 이를 소공연과 공유하고 있다. 전날인 20일까지 접수된 1108명에 대해 서비스 피해 유형(중복 응답)을 분석한 결과, 모빌리티 서비스인 '카카오T·카카오맵' 관련 피해가 50.54%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톡을 통한 소비자의 예약·주문·상담을 받는 '톡채널 서비스' 관련 피해가 45.58%로 집계됐으며, '카카오페이·기프티콘 결제' 관련 피해가 42.06%로 이어졌다. 이외에 주문·배송 알림(31.95%), 카카오 로그인(18.86%), 멜론 서비스(12.45%) 등의 피해 유형도 접수됐다. 피해접수를 한 업종 중 '운수업(택시·용달 등)'이 33.57%로 가장 많았다. 외식업(24.19%, 한식·중식·피자·치킨·분식·커피 등), 도소매업(13.99%, 의류·화훼·조명·가전 등), 서비스업(16.52%, 헤어·네일·피부관리·광고대행·골프·상담 등)이 뒤를 이었다. 카카오T 프로멤버십, 카카오T블루, 카카오 광고, 멜론, 테이블링, 다음메일 유료서비스 등의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례는 57.4%를 차지했다. 카카오T 일반호출, 카카오맵, 카카오톡, 카카오 페이결제 등 무료 서비스 이용 사례는 39.98%로 나타났다. 기타 2.62%는 유·무료 서비스 이용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피해 사례다. 소공연은 이번 카카오 서비스 장애와 유사한 피해보상 사례로 2018년 11월24일에 서울시 서대문구 KT아현지사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관련 통신장애 사고를 제시했다. 당시 소상공인 피해 신고 센터를 설치하고 상생보상협의체를 통해 1000여건의 사례를 전달해 보상 합의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피해 기간에 따라 최소 40만원(1~2일)에서 최대 120만원(7일이상)의 보상이 이뤄진 것이다. 소공연 관계자는 "소상공인 법률 서비스를 진행하는 법무법인 등을 통해 카카오 약관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전체 피해 접수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최종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어떤 식의 대응이 적절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공연은 접수센터 운영을 일주일 더 연장해 31일까지 추가 접수에 나선다

2022-10-23 11:06: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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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고객 응대 솔루션 '클로바 라이브챗' FAQ 자동 추천 범위 ‘상품군’ 단위로 확대

SME(중·소상공인)를 위한 네이버의 AI(인공지능) 고객 응대 솔루션 '클로바 라이브챗'이 20일 업데이트를 통해 자동 응대가 가능한 고객 문의의 범위를 확대했다. 클로바 라이브챗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를 기반으로 스마트스토어의 고객 문의를 분석하고 요약하여 '자주 묻는 질문(FAQ)'을 판매자에게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판매자가 답변을 입력두기만 하면 클로바 라이브챗이 스마트스토어 고객 문의 채널인 '네이버 톡톡'을 통해 해당 문의에 대해 24시간 자동 답변한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클로바 라이브챗이 자동으로 응대할 수 있는 고객 문의의 범위가 스토어 전반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에서 판매 상품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으로 확대됐다. 기존에는 AI가 각 스마트스토어에 고객들이 남기는 문의를 분석해 스토어 단위의 질문만을 판매자에게 추천했다면, 서비스의 확대로 특정 상품군에 대해 네이버쇼핑에 축적된 다양한 사용자 문의를 분석해 상품군 단위의 맞춤형 FAQ도 추천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여성 의류를 판매하는 스토어의 경우, 스토어 단위의 질문은 배송, 반품, 교환 등 일반적인 주제에 한정될 수 있다. 그러나 '상품군별 FAQ'로 확대하면 구두 상품군에 대해서는 "굽 높이가 어떻게 되나요?", "구매 가능한 사이즈는 몇인가요?"와 같은 상품 관련 세부적인 질문이 추천된다. 청바지 상품군의 경우 "하이웨스트인가요?", "바지 비침 있나요?" 등의 FAQ를 제공한다. 질문들은 '구매 전'과 '구매 후' 상황을 구분하여 추천되며, 구매자에게도 상품 구매 여부에 따라 다르게 노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클로바 라이브챗이 이러한 맞춤형 FAQ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군의 종류는 4000여 가지에 달하며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판매자들은 클로바 라이브챗의 상품군별 FAQ 추천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고객 문의에도 쉽고 빠르게 응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미 올해 1월부터 제공된 스토어 단위 FAQ 추천 서비스를 많은 스마트스토어 SME가 도입하여 반복적인 문의에 대한 응대 업무에 도움을 받고 있다. 클로바 라이브챗을 통한 자동 응대 중 60%는 판매자가 직접 추가 답변하지 않고도 상담이 마무리된 것으로 집계됐다. 상품군 단위 FAQ 추천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경우, 더 많은 고객 질문에 AI가 답변할 수 있게 되어 클로바 라이브챗만으로 상담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비율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네이버의 SME 대상 전문 비즈니스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내 클로바 라이브챗 사용법 교육 콘텐츠에는 "새벽에도 응대가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매번 비슷한 문의가 고민이었는데 사장님들 다 편리해질 것 같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는 "고객 문의에 대한 빠른 응대는 SME의 비즈니스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지만 상품 관리부터 판매, 제품 개발까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중·소 판매자가 반복적인 모든 문의에 언제든 즉각 답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때가 많다"며 "클로바 라이브챗은 지난 1월부터 각 스토어별 맞춤형 FAQ를 추천하고 자동으로 답변하며 SME의 고객 응대 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있고, 이번 상품별 FAQ 추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각 상품군에 대한 FAQ 구축 및 답변 업무를 한층 더 효율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0-21 09:58:4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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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나서

LG유플러스가 유아 전용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에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동의 성장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부모와 자녀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U+3.0전략의 일환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오리지널 콘텐츠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2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3종으로, LG유플러스가 경쟁력 있는 IP를 보유한 제작사와 손잡고 콘텐츠 기획단계부터 제작, 투자 등 전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규 콘텐츠는 2017년 U+아이들나라 론칭 당시 영유아였던 고객의 성장에 맞춰 7~9세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주제로 제작했다.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세계사 도서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콘텐츠다. 누적판매 500만부 이상의 어린이 베스트셀러 1위인 설민석의 역사 시리즈를 원작으로, 도서 콘텐츠에 움직임과 효과를 더해 생동감을 주는 '무빙툰' 형식으로 완성해 아동의 몰입감을 높였다. 도서 5권 분량으로 제작된 콘텐츠는 매주 U+아이들나라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공개 전부터 U+아이들나라 이용자 커뮤니티인 '유플맘살롱'을 통해 입소문이 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 2'는 구독자 46만명을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가 곤충을 관찰하고 소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콘텐츠로, 지난 3월 공개한 자연 관찰 분야 첫 오리지널 콘텐츠의 후속작이다. 전작에는 없었던 '채집 일기' 코너를 추가해 아이들에게 곤충을 직접 수집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모를 위한 오리지널 콘텐츠도 제작했다. SBS플러스와 공동 제작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우아달 리턴즈)'는 2015년 종영한 방송의 제작진들이 7년만에 다시 뭉쳐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달라진 육아 트렌드에 맞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아이의 기질과 문제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U+아이들나라의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동이 콘텐츠를 즐기면서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도록 이르면 연내 과학 및 세계 여행 등 분야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하고, 아이들이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와 협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문현일 아이들나라사업 담당은 "고객들이 아이들나라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기 IP와 학습을 결합한 양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제공을 통해 국내 대표적인 '성장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10-20 13:43: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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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추첨 진행

SK텔레콤이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추첨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9가지 유형 총 5000개 골드번호를 추첨하게 되는데, 1인당 최대 3개 번호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의 주인공을 찾는 추첨 행사 응모를 21일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드번호는 1111, 0002, 3000 처럼 특정 패턴이 있거나 국번과 동일한 번호(1234-1234) 또는 특정한 의미(1004, 1472)를 갖는 번호다. 골드번호는 기억하기 쉽고 특정한 의미를 지녀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지난 5월 진행한 상반기 골드번호 추첨 시 가장 인기를 끈 유형은 AAAA형으로, 이 유형의 경쟁률은 971대1에 달했다. 골드번호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3일까지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 당첨 결과는 11월 8일부터 SKT 공식인증 대리점과 T다이렉트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 고객에게는 당첨 사실을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 고객은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당첨된 번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알뜰폰 가입자도 해당 알뜰폰 사업자(MVNO)의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골드번호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골드번호를 이미 사용 중이거나 최근 1년 사이에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2022-10-20 13:4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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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국성우협회, 성우들 메타버스 인플루언서로 성장 지원

SK텔레콤은 한국성우협회와 함께 성우들의 활동 영역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까지 확장하고, 성우들이 메타버스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성우협회는 약 60년 동안 대한민국 방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7개 방송사 극회와 약 800여 명의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SKT와 한국성우협회는 이날 SKT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음성, 아바타 중심으로 소통이 이뤄지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매력적인 음성의 성우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양측은 향후 이프랜드에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이 활동할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기획, 운영, 홍보하고, 출연하는 성우들이 이프랜드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SKT는 이프랜드에서 지난 3일부터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과 함께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니맘내맘 역할대행 주식회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매주 월, 화 19시에 진행되는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은 현재 5회까지 진행되는 동안 약 2000여명의 관람객을 끌어 모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SKT와 한국성우협회는 성공적인 업계 최초 메타버스 라이브 연극 무대 시도와 이용자들의 관심을 통해 성우들의 콘텐츠 경쟁력과 인플루언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대한민국 대표 목소리 장인들인 한국성우협회 성우들이 이프랜드에 대거 유입되며 이프랜드 콘텐츠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달 선보인 이프랜드 정규 콘텐츠 편성에 이어 새로운 메타버스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0 13:29:29 채윤정 기자